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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THEATRE STUDIES ASSOCIATION

  • : 한국연극학회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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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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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81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791
한국연극학
81권0호(2022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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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기란 ( Kim Kiran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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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차범석의 희곡텍스트 <산불>을 멜로드라마의 양식적 특징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다. 사실주의극의 최고봉이라는 <산불>에 대한 기존의 우세한 평가가 자칫 단일한 하나의 관점으로 이 작품을 정전화할 수 있음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산불>에 나타나는 멜로드라마의 양식적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산불>에 나타나는 멜로드라마적 요소는 기존 연구에서 사실주의극의 미덕을 해치는 부정적 요소로 평가되어 왔다. 이러한 기존 관점과 달리 이 글에서는 <산불>의 멜로드라마적 요소를 그 양식적 특징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해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의 여성 인물들의 연애 서사에 초점을 맞춰, 통속적 요소로 지적되어 온 삼각관계를 정동의 윤리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곧 <산불>의 여성 인물들은 공진하는 삼각관계를 통해 고통을 분배하고,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주체적 윤리를 실현한다. 이때 환기되는 정동의 감각과 윤리는 고통이 분배되는 힘의 권력 관계를 성찰케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산불>에 나타나는 멜로드라마적 요소를 이 작품의 한계가 아니라,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담지한 긍정적 요소로 평가할 수 있었다.


In this article, I understood and analyzed Cha Bum-seok's < San bul > in a melodramatic style. This is based on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find the possibility of new interpretation by analyzing the stylistic characteristics of the melodrama appearing in < San bul > by critically reviewing the preceding researches of < San bul >, which have analyzed < San bul > as a single point of view of realism. In this article, I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s and the characters'action that create happenings in the drama. Focusing on the love narrative of the female characters, the love-triangle relationship in < San bul > that has been pointed out as a popular element was analyzed. Female characters distribute pain in resonant triangle relationships and realize their sexuality and subjective morals. I focused on the and the ethics of affect, which can be constructed by the women who discovered their sexuality and realized the subjective moral. The affect can be evaluated positively in that it is not a negative consumption of melancholia and hysteria, but rather a reflection on the power to which pain is distrib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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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진아 ( Lee Chin-a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106 (7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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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시 쓴다'는 것은 새롭게 읽는다는 것이자 동시에 겹쳐 쓰고 포개 쓰는 팔림프세스트(palimpsest)라는 관점에서 김은성, 성기웅의 작품을 살핀다. 이들 작가가 체호프와 관계 맺는 방식, 즉 체호프를 경유하여 보고자 한 한국사회의 모습과 체호프에 겹쳐 씀으로써 말하고자 한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고찰한다. 더불어 이들의 체호프 다시쓰기가 각 작가의 작품 세계 및 작가적 테마 안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살핀다.
김은성은 '체호프 테마'인 '위기의 시대, 변혁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문제를 통해 한국현대사를 보고자 한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 사람들, 시대와 역사의 광풍에 치어 좌절하거나 변절한 사람들, 그들의 애잔하고 우스꽝스러운 삶의 모습이 체호프 테마와 인물을 경유하여 구현된다. 체호프 희곡의 삶의 불가해성과 운명의 아이러니는 김은성의 작품에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을 만나 굴절되는데, 그 결과 김은성 희곡의 인물은 시대의 아픔이라는 주제를 구현하는 역사적 유형, 역사적 상징이 된다. 한편, 성기웅의 작품은 고증을 거친 식민지 시대 역사적 디테일과 이와 충돌하는 연극적 유희를 통해 '체호프적인 것'의 미학을 변주한다. 성기웅의 다른 희곡에도 등장하는 다중언어의 사용은 작가의 체호프 다시쓰기에서 매우 두드러진 특징이자 주제를 추동하는 극적 아이디어인데, 일차적으로는 식민-피식민, 민족-젠더-인종의 문제를 감각적, 직관적으로 가시화한다. 극에는 여러 이질적인 요소들이 충돌하고 있는데, 이 충돌이 만든 긴장은 식민지 역사에 대한 재현을 넘어 영속적 시간에 놓인 보편적 문제로 관객을 데려간다.


In this study, a long-act play of A.P. Chekhov rewritten by Kim Eun-seong and Sung Ki-woong is reviewed in the viewpoint that “rewriting” means “new reading” and “palimpsest(overwriting)”. The method to have relation with Chekhov, i.e. the shape of Korean society that was intended to be shown through Chekhov and the Korean society that was intended to be overwritten in the play of Chekhov, was reviewed. It reviewed the meaning included in the work world and theme of rewriting of each writer and the relation with history of interpretation of Chekhov in Korean plays.
Kim Eun-sung intended to look at Korean contemporary history through the issues of people in the period of crisis and the period of innovation that are the themes of Chekhov' play. Cute and funny shapes of life of people who were eliminated with changes and people who became frustrated and apostate due to times and history are implemented through the themes and characters of Chekhov. However, occasionally, his clear critical mind simplifies the contradictions of life presented by Chekhov to the mere pain of the times.
Meanwhile, Sung Ki-woon implemented in the play both historical details of occupation times and poetic symbolism contrary to such details through strict historical evidences. Mysterious dispute between these two makes so called “Chekhovian”. The multi-lingual issue of works visualizes the issues of “colony-colonized” and “ethnic-gender-race” sensibly and intuitively. Many disparate elements collide in the play and the resulted tension leads the audience to symbolic and absurd atmosphere presented by the play Chekhov over reenactment of the coloni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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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성희 ( Choi Sung Hee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3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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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이 공연될 당시 아테네는 전쟁과 역병이라는 이중의 재난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아테네 인구의 사분의 일의 목숨을 앗아간 역병은 신화 속 사건도, 문학적 상징도 아닌 동시대 최대의 난제이자 국가적 고난이었으며, 소포클레스는 오이디푸스 신화를 비극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황금기 아테네의 정치와 문화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는 역병의 의미를 그의 시민 관객들과 함께 성찰하고자 했다. 이글은 신화적 이상이자 정신분석학의 원형으로 해석되어 왔던 이 고전을 2022년의 시점에서 역병에 대한 기억이자 문화적 반응으로 재해석하고 자 한다. 이를 위해 기원전 430년에 시작된 아테네의 대역병이 아테네의 문학적 상상력과 사회적 통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동시대인이었던 투키디데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는 역병의 실상이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또 전환기에 놓여 있던 아테네의 시민들에게 작가가 이 연극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는지를 작품의 프로타고니스트인 오이디푸스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오이디푸스는 신탁에 의해 테베에 역병을 일으킨 '독'으로 지목되지만 추방과 고립이라는 자발적 희생을 통해 도시를 구원하는 '약'이 되는 역설적 희생양인 동시에 희생 제의의 보복적 악순환을 단절한 새로운 유형의 파르마코스이다. 그러므로 그가 주는 교훈은 오만에 대한 경계와 겸손의 중요성에 그치지 않는다. '계몽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기원전 5세기 아테네를 상징하는 인물 오이디푸스는 진정한 계몽이란 인간에게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주체성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도덕적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며, 주체성과 자율성의 시선이 궁극적으로 닿아야 할 곳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테네의 계몽주의가 로고스라는 새로운 문을 열면서 또 다른 문인 뮈토스의 힘을 차단하려고 했다면 <오이디푸스 왕>은 오이디푸스가 당도했던 운명적 교차로처럼 로고스와 뮈토스가 만나는 새로운 갈래길을 제시한다.


When Sophocles' Oedipus the King was first performed in Athens, the city was faced with a double calamity of war and plague. For his audience, the plague was neither a mythological event nor a literary symbol, but a real everyday disaster beyond human control that claimed the lives of a quarter of Athenian population at that time. This article attempts to reinterpret this classic as a record of and reflection on the experience of the plague and investigate its political and cultural implications from the retrospective view of our own pandemic era. To this end, this paper 1) examines how Sophocles' tragedy overlaps with and differs from Oedipus mythology/story before him and Thucydides's narrative in The History of Peloponnesian War 2) investigates the messages the playwright is trying to convey to his fellow audience through the character Oedipus he reinvented as a proto-type of New Man and 3) interrogates the overall impact of the plague on Athens' literary imagination and social insight.
Oedipus is designated by the oracle as 'poison' that caused the plague in Thebes, but he is a paradoxical 'medicine' that saves the city through voluntary sacrifice of exile, thus becoming a new type of Pharmakos who breaks the vicious cycle of the revengeful rite of sacrifice. By taking mythology/history of the pandemic into the level of tragedy, Sophocles has opened a door to a new path where the Logos and Mythos meet, like the fateful crossroad Oedipus arrived at in th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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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숙현 ( Kim Suk Hyun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9-17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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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집 나간 노라'로 당대 유럽 시민사회에 충격을 준 문제적 작품 입센의 <인형의 집>이 동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회귀하여 공연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장기간 세계 순회공연을 이으며 '글로벌' 퍼포먼스임을 입증했던, 오스터마이어의 <인형의 집-노라>와 리 브루어의 <인형의 집>, 그리고 '미투' 운동이 일고 있던 시기 퓰리처상을 수상한 루카스 네이스의 < 인형의 집 PART2 >(김민정 연출)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작품은 모두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촉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본고는 이들 작품 저마다의 개별적 특성을 살피는 가운데 기존 분석을 재고하고, 재해석한 새로운 지점을 제시한다. 또한 소외되거나 본격화되지 못한 논쟁들을 탐색하고 쟁점화하며 그 결과 작품이 드러내는 정치성에 대해 사유한다.


This study examines how Ibsen's A Doll's House, a problematic work that shocked European civil society at the time with 'Nora Who Left the House', is being performed in the 21st century. The subjects of analysis are Ostermeier's Nora and Lee Breuer's DollHouse, which proved to be a 'global' performance through long-term world tours, and Pulitzer Prize-winning Lucas Hnath's A Doll's House, Part 2. All of these works have also sparked korean audience interest. This paper reconsiders and reinterprets the existing analysis while examining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each of these works. In addition, It also explores and issues marginalized debates, and as a result, reflects on the politics of th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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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재성 ( Heo Jae Su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5-20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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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예술의 수행적 특성을 밝히는 데 있다. 메타버스의 근간을 이루는 미디어 기술은 수십 년의 시간을 두고 발전해 왔으며 공연예술의 수행적 특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다. 메타버스에서 이루어지는 퍼포먼스 역시, 미디어 기술에 영향받은 퍼포먼스 이론의 연장선에서 검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특히 메타버스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퍼포먼스의 수행적 특성 중, 라이브니스의 특성이 시간, 공간, 상호작용의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검토하며, 또한 피드백 고리의 형성 가능성을 사용자가 처한 상황에 비추어 타진한다.
산업으로서의 메타버스는 초기 단계이지만, 비물질의 정보와 지식마저 사유화하려는 자본주의의 습성과 이상향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이 합쳐져, 인간 삶의 토대를 디지털의 세상으로 옮겨 놓으려는 목표 아래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시뮬라크라로 이루어진 세계이기에 이곳에서의 삶은 인간의 육체성과 자연의 물질성이 가진 함의에 전면적인 도전이 된다. 그렇기에 공연예술의 제반 분야 중, 물질성에 기반한 기존의 수행성 이론이 가장 먼저 재검토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기술의 변화 추이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재 메타버스에서 상용화된 기술만을 기반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performing arts in a metaverse environment. Media technology, which forms the basis of metaverse, has developed over decades and has continued to influence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performing arts. The metaverse performance can also be reviewed as an extension of the performance theory influenced by media technology. In this paper, I examine the changes in liveness characteristics in terms of time, space, and interaction, especially among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in metaverse environment, and examine the possibility of forming a feedback loop in light of the user's situation.
Metaverse as an industry is in its early stages, but it is developing under the goal of transferring the foundation of human life to the digital world by combining capitalism's trend of privatizing information and knowledge of non-materials and human desire to pursue utopia. Since this metaverse is a world made up of simulacra, life here is a complete challenge to the implications of human physicality and natural materiality. Therefore, among all fields of performing arts, the existing performance theory based on materiality should be reviewed firstly. In this paper, considering that it is difficult to predict the trend of technology change, the discussion is based only on the technology currently commercialized in meta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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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영주 ( Baik Youngju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8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4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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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연극을 표방하는 공연그룹 리미니 프로토콜의 프로덕션 <언캐니 벨리>(2018-현재)는 실존 작가 토마스 멜레(T. Melle)를 캐스팅해 협업한 모노드라마/강의 퍼포먼스이다. 여기서는 양극성 불안 장애가 있는 멜레를 본 떠 프로그래밍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인간 멜레를 대신해 라이브 무대에 선다. 제목 '불쾌한 골짜기'에 드러나듯이, 블랙박스 극장공연은 일인칭 화자이자 출연자인 멜레의 영상 연기 - '사람 같음'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기계/안드로이드의 멜레 연기, 탈권위적이면서도 무대 대리체(代理體)에 통제권을 행사하며 자기방어적 태도로 관객과 마주한 작가 멜레 기술 매체로 재생되는 멜레의 이중 역할극을 라이브로 지켜보는 관객 사이의 관계 역학을 드러낸다.
여기서 실존적 'being'은 일상-예술, 무대-관객, 몸-의식, 진상-허상, 사실적 실제-경험적 현실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불일치함'의 상태로 전개되며, 진/가(眞假)를 가치화하는 방식이 주/객 내/외로 상충하는 탈진실의 현실을 투영한다. 자신이 창조한 '이미지의 현실'인 '불쾌한 골짜기'에서, 현실 멜레가 온몸으로 겪고 있는 '폭력적 동요(動搖)'는 탈진실적 안위감 보다는 삶의 진위성을 쫓도록 추동한다. 가짜가 진짜를 지배하는 '하이퍼리얼리티(hyperreality)'의 임계점 앞에서, 멜레는 불확실하지만 자기 진정성으로 각인된 '내적 코드'를 '연극 기계'에 입력해 기록 저장하고, 무대 관객 앞에서 재생해 보인다. 타자화되었던 '연극 기계-안드로이드'는 자기 인식의 매개체로서, 이중적이고 불연속적이며 불안정하게 생장하는 메타시스적 인간성을 드러내게 된다.


A multimedia lecture performance/monodrama Uncanny Valley (2018-), which conceived and directed by Stefan Kaegi of Rimini Protokoll, is enacted by animatronic android as a living author, playwright and novelist, Thomas Melle. On the stage, a robotic replica performs live as Melle who has bipolar disorders, while on the projection screen, Melle plays himself in his making of anroid-documentary video. Presented as a mixed reality in a black box theater, uncanny dynamics between Melle's screen presence - his synchronized 'theater machine', android/Melle's self-defensive acting - voyeuristic audiences, reality of image - image of reality is unraveled. In this irreconcilable dissonance between everyday life/art, audience/stage, body/consciousness, real/virtual, actuality/lived experience, I/Me, the objectified other android/Melle is fluctuating as 'metaxic' being. This paper aims to probe the problem of otherness in these polarized relationships, within the context of post-truth, post-media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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