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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Commerce and Informati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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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9)~24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1,373
통상정보연구
24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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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윤상용 ( Sang-yong Yun ) , 강만수 ( Man-su Kang ) , 박형묵 ( Hyeong-mook Park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2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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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개발도상국을 위한 이른바 양허적 성격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OECD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ODA'와 관련한 'ICT 부문의 한국형 ODA 모델' 하에서, 다양한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구축된 우리나라 상권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 경험을 ODA 수원국의 정보분석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에서는 ICT 분야 신사업의 개발 및 부가가치의 확대가 수원국의 저소득층 지원 및 신흥 개발도상국으로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서, 그리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유용한 기회로서, 데이터 구축 및 분석 ODA 사업의 유용성 등을 확인하고, 그 하나의 사례로 우리나라 상권분석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 경험이 ODA 지원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관광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가능성 등을 검토하였다.


Korea(R.O.K) is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so-called concessional Overs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project for developing countries.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s the experience of constructing and utilizing Korea's commercial district information system based on various big data, and checks the experience under the 'Korean ODA model in the ICT sector' related to the 'ODA based on big data' of the OECD.
Through this, this study emphasizes that the development of new ICT businesses and the expansion of added value are an opportunity to support the low-income class in recipient countries and to grow into emerging and developing countries, and also suggests that it can be a useful opportunity to enhance competitiveness. As an example for this, it examines the possibility of establishing a system for providing various information that can increase the added value of the tourism business in Kyrgyz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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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재확 ( Jaewhak Roh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4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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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 연구는 내부 변수들 간의 복잡한 비선형성 관계로 인하여 투입 변수의 기여도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최근에 진행 되어, 변수의 기여도를 나타내는 다수의 방법이 개발 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를 도입하여 먼저 한국의 수출 중력모형을 인공지능망으로 분석 후, 변수의 비선형적 기여도를 보여주기 위하여 변수의 부분의존그림(PDP)을 채택하여 활용하였다.
이 결과, 기존의 패널 데이터 회귀 방식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변수의 비선형적 기여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GDP의 기여도 및 개인별 GDP의 기여도, 그리고 원격(remoteness)변수 등에서 비선형성을 나타내었다.


The artificial neural network analysis has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identify non-linear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that is hard to be found in parametric research methods. On the other hands, this non-parametric black box methods have limitations to show the contribution of variables due to complexity of relations.
In this study, a dummy artificial neural network analysis is attempted on the gravity model of panel data for Korea's exports, and the contribution of the variables are presented by Partial Dependence Plots methods.
This results also show that the existence of a non-linear relationship that was hard to be captured by the previous parametric researches. Especially, the non-linearity contribution were found in GDP, per capita GDP and remoteness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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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두본요 ( Ben-yao Du ) , 최동오 ( Dong-oh Choi ) , 유천 ( Cheon Yu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6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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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고의류의 국제 거래를 대상으로 무역 연결망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 관점에서 무역의 흐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고의류 재활용 무역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2018년 기준 중고의류 수출 상위 30개국의 2011년, 2015년, 2019년의 수출입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행되었다. 중고의류의 국가 간 거래 데이터를 얻기 위해 HS Code 6309를 사용하였으며, UN Comtrade Database를 통해 자료를 획득하였다. 분석 결과, 중고의류 글로벌 무역 연결망은 미국, 영국, 독일, 파키스탄, 가나, 터키(튀르키예), 토고, 베냉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2015년에는 한국이 2019년에는 중국이 수출국으로서의 영향력이 높아졌으나 네덜란드는 2015년 이후 주변국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는 2015년 이후 핵심 국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에 비해 2015년 중고의류 재활용 네트워크는 밀도와 평균경로길이, 규모가 모두 확대된 반면에 2019년은 2015년에 비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무역 연결망 분석을 적용하여 중고의류의 글로벌 무역 구조의 현황과 변화를 분석하고, 중고의류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status and changes in the structure of the global trade of used clothing from a network perspective and to draw implications for the used clothing trade. Trade data for 2011, 2015, and 2019 of the top 30 countries is from the UN Comtrade database. HS Code 6309 is used to obtain cross-border trade data.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The used clothing trade network is centered in the US, UK, Germany, Pakistan, Ghana, Turkey, Togo, and Benin. In 2015, Korea's influence as an exporting country increased; in 2019, China's influence as an exporting country increased. The Netherlands has been moving to the periphery since 2015. The UAE has grown into a core country since 2015. In addition, compared to 2011, the used clothing trade network expanded in density, average path length, and scale in 2015, while in 2019 it contracted slightly compared to 2015. 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status and changes in the global trade structure of used clothing by applying trade network analysis, and provides implica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strategies for overseas expansion of used clothing exporting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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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은영 ( Eunyoung Baek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5-8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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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규모 1위이자 기술무역수지 흑자 1위 국가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ㆍ베트남간 세부산업별 기술무역경쟁력을 분석한다. 또한 베트남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시 투자 유형별, 투자목적에 따라 기술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분석도구로는 세부산업별 기술경쟁력 분석에서는 무역특화지수(TSI)를 활용하였고 유형별ㆍ목적별 해외직접투자와 기술수출간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다중회귀분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무역특화지수(TSI) 분석 결과, 세부산업별로 살펴본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기술경쟁력은 전산업에 걸쳐 기술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의류, 장신구, 모피제품 산업의 기술경쟁력은 매년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에 기반이 되는 소재산업(비금속광물제품, 1차금속)에서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기술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회귀분석 결과,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가 합작투자 형태일 때, 한국의 기술수출이 증가하였으며 한국기업이 베트남 시장 진출시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투자할때 기술수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의 對베트남에 대한 세부산업별로 강한 기술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특정 산업(의류산업 일부, 소재산업 등)에서는 기술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도출하였다. 또한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국내 기술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e paper puts an in-depth study on Korea's technology trade competitiveness with Vietnam, Korea's No. 1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the No.1 technology trade surplus country. In addition, it investigates the impact on technology exports according to the type of investment and the purpose of investment in Vietnam when making foreign direct investments. The trade specialization index was used as an analysis tool to analyze the technology competitiveness of specific industri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o examin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foreign direct investment and technology exports by its type and purpose.
Firstly,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trade specialization index reveals that Korea's technology competitiveness with Vietnam was high across all industry sectors. Still, the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of the apparel, accessories, and fur industries is weakening every year.
Also, Korea's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with Vietnam continues to decline in non-metallic minerals and basic etals from the material industry, which is the basis for high-tech sectors such as the semiconductor industry. On the other hand,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suggests that the technology exports from Korea have increased in the form of joint investment and decreased when Korean companies invested with the aim of cost reduction when entering the Vietnamese market.
This study identifies Korea's strong technology competitiveness with Vietnam in each specific industry, but the competitiveness has been weakening in some industries like apparel and material industries. It is also significant in that the impact on domestic technology exports varies depending on the purpose and type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Vietnam. It affects Korea's technology exports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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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호영 ( Ho-young Son ) , 이재화 ( Jaehwa Lee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10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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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출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인 주요유형별 투자가 우리나라 주력수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기술경쟁력의 결정요인인 설비투자, 연구개발투자, 외국인투자의 역할을 구분하여 파악하였다.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에 관한 설명변수를 바탕으로 기본연구모형와 최종연구모형을 설정하고, 합동모형, 고정효과모형, 확률효과모형의 세 가지 패널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의 10대 주력수출산업의 산업별 연간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에 대한 투자유형별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기본연구모형과 최종연구모형의 추정에서 설비투자와 노동생산성은 우리나라 주력산업수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외국인투자가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의한 통계적 증거는 없다. 셋째, 연구개발투자가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불안정적이다. 넷째, 전반적으로 최종연구모형의 추정계수가 기본연구모형의 추정계수보다 낮게 추정되는 이유는 최종연구모형에서 가격경쟁력에 대한 설명변수가 추가되면서 전체 추정계수의 개별 설명력이 낮게 계산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하여 향후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시계열분석을 통하여 연구개발투자의 기간별 영향을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참고하여 우리나라 주력수출산업의 기술집약적 분야에서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기술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설비투자나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적 역할과 지원에 대한 숙고가 요구된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investment types on 10 major export sectors in Korean Industry during the recent ten years. In particular, it attempts to estimate the role of the three channels of investment types such as equipment investment, R&D investment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the effect. Three panel data models were established and estimated with using a data set of 10 major export sectors in Korean Industry during the current decade from 2010 to 2019. The empirical estimation reports the results that equipment invest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amounts of export in major export sectors in Korean industry, while R&D investment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had an inconsistent effect on them. In addition, the labor productivity had significant impact on the exports. These stylized findings are consistent across the two different models of the basic model and the revised model. More importantly, it is likely to reflect indirectly the trade structure in major export sectors, in which high-tech-intensive intermediate products account for a large proportion of major exports.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as long as Korea maintains a competitive advantage in major export sectors of technology-intensive industries. The study proposes a future study on short-run and long-run effects in the role of R&D on exports. It also emphasizes the implication of policy support and strategical consideration for the role of investment, particularly R&D and equipment investment in major export sectors in Korea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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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용영기 ( Yong-qi Long ) , 이서영 ( Seo-young Lee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21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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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국제경쟁패턴을 가져오면서 중국의 대외무역은 무역환경, 무역구조 그리고 무역형식의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하에서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의 지속가능한 대외무역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중국의 대외무역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대외무역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무역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중국은 지식재산 보호 추진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 등을 통해 혁신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무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무역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은 디지털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무역의 디지털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셋째, 무역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여 중국은 안전한 무역플랫폼의 구축, 인적자본의 투자확대 그리고 세계적 네트워킹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As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brought new international competition patterns, China's foreign trade was faced with changes in the trade environment, trade structure, and trade patter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sustainable foreign trade development plan for China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ccordingly, this study analyzed the changes in China's foreign trade follow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suggested the following foreign trade development plans based on this. First, in response to changes in the trade environment, China should strengthen its trade competitiveness by optimizing its innovation system by promoting the protec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and fostering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talents. Second, in order to respond to changes in the trade structure, China should optimize its digital trade structure and promote the digitization of service trade. Third, in response to changes in trade patterns, China needs to build a safe trade platform, expand investment in human capital, and build a global networking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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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선 ( Xuan Zhou ) , 최창환 ( Chang Hwan Choi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4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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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체계적인 무역원활화 측정체계를 구축하고, 중국과의 무역상위 38개 국가의 무역원활화 수준을 근거로 무역원활화 수준 향상이 중국과의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무역원활화 수준 향상은 중국의 전반적인 무역량 증가와 수입액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항만 효율, 세관 환경, 규칙 환경, 전자 상거래는 모두 중국의 무역 총액과 수입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중에서 항만 효율과 전자상거래는 중국의 양자무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의 무역원활화 지수 상승이 중국의 교역량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 교역확대를 위해서는 중국은 중저소득국가들의 무역원활화 증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 자유무역협정체결 등 대외협력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This paper examined a systematic trade facilitation measurement and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improving the level of trade facilitation on trade with China based on the level of trade facilitation in the top 38 countries with China.
As a result of the empirical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improvement of the level of trade facilit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increasing China's overall trade volume and increasing imports. In detail, port efficiency, customs environment, rule environment, and e-commerce all have a positive effect on China's total trade and import, and among them, port efficiency and e-commerce have the greatest effect on China's bilateral trade. By region, it was found that the rise in the trade facilitation index of Asian countries had the greatest effect on China's increase in trade volume.
In order to continue to expand trade, China needs foreign cooperation policies such as continuous support and active free trade agreements to increase trade facilitation in middle and low-income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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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주 ( Young-ju Kim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1-17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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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에 관한 주요국의 입법례와 판례 현황을 검토하여 우리나라 상법상 통지의무의 도입가능성을 분석해 보았다. 영국과 미국의 경우에는 판례법상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를 묵시담보로서 요구하고, 의무 위반 시에는 엄격책임으로써 손해배상을 추궁하고 있다. 독일도 상법 해상편에서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18년 상법개정을 통해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를 신설하여 운송인에 대한 묵시담보 수준의 주의의무를 명문화된 원칙규정으로 제도화하였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묵시적 계약의무 또는 신의칙 등으로 규율하던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를 독일이나 일본의 예와 같이, 상법상 명문화하여, 현대 운송책임관계에서의 당사자 간 이익형평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송하인의 위험물 통지의무는 현행 상법 제801조를 개정하는 방식으로, 즉 해상편에 규율하는 편이 입법 경제적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운송인은 상법상 책임제한이나 면책의 이익을 제도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비교 평가할 때, 이익분배의 형평상 송하인의 통지의무 위반에 따른 책임은 과실책임으로 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To ship dangerous goods, the shipper is required to prepare a form certifying that the cargo has been packed, labeled and declared according with the IMDGC or SOLAS. But the carriage of dangerous goods raises two main problems: the responsibility of the carrier for loss of the dangerous cargo itself; and the responsibility of the shipper to the ship and the carrier for damage caused by the dangerous goods. In order to determine the foregoing responsibilities one must ascertain in each case whether the carrier and the shipper knew or should have known of the dangerous nature of the cargo. Under the common law, the shipper's warranty as to the suitability of the goods for carriage is modified if the carrier knew or should have known of the dangerous cargo. Also, in the civil law such as Germany, France, and Japan, the shipper's obligation to the carrier to tender goods which are suitable for carriage is contractual obligation and it would seem to be an absolute one. In this respect, the shipper's duty to inform dangerous goods is important in order to set the standard for the cargo claim. This paper discusses the subject of shipping dangerous cargo at common law and civil law. Especially, the paper reviews and analyzes some issues as to shipper's duty to inform dangerous goods in the carriage of goods by sea. By examining theories and researching cases, it presents current problems in the Commercial Code of Korea. Finally, it proposes certain further amendments of the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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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규 ( Jin-kyu Kim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5-19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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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세계 각국 정부는 COVID-19 백신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백신 개발 업체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글로벌 백신 개발 업체는 공급자 우위의 상황을 활용하여 각국 정부와 백신 공급계약 협상 시 백신공급 일정, 백신 품질의 면책조항, 과도한 비밀 유지조항 등을 요구하여 계약의 불평등을 유발하고 있다. 2021년 EU 집행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인도 지연이 최선의 노력 조항의 계약위반이라고 판단하고 브뤼셀 민사법원에 백신 인도 긴급 이행 명령 및 위반 시 금전 배상 명령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본 연구는 EU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체결한 백신 구매 계약 중 '최선의 노력' 조항의 법적 효과와 의무에 관하여 국제 계약법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또한 최선의 노력 조항과 관련한 국내외 법원 판례와 EU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벨기에 민사법원 판결문의 분석을 통해 '최선의 노력' 조항의 법적 의무, 법적 효력 및 해석원리 등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Sinc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on March 11, 2020, declared the novel coronavirus (COVID-19) outbreak a global pandemic,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have experienced contractual inequality in their dealings with global vaccine developers, such as delayed deliveries, limitations of liability for claims, disclaimers of warranties, and excessive confidentiality when negotiating purchase contracts. In 2021, the EU Commission filed a lawsuit in Brussels against AstraZeneca for not keeping to its purchase agreement for the supply of COVID-19 vaccines.
This study reviews the best-efforts clauses in the vaccine contracts signed by the EU and AstraZeneca focusing on the legal effects and duties of such clauses. The concept of the best-efforts clause is analyzed from a legal perspective, including its function and theoretical background in comparative law.
This study methodically reviews the best-efforts clause within the COVID-19 vaccine advance purchase contract between the EU and AstraZeneca in September 2020, and analyzes the European Union's civil suit against AstraZeneca, filed in Belgium, for the delay in delivery of vaccines to the European Union. Consequently, this paper intends to present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legal effects and duties of best-efforts clauses in the vaccine purchase agreements in the European Union v. AstraZeneca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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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창봉 ( Chang-bong Kim ) , 최연우 ( Yeon-woo Choi ) , 정경욱 ( Kyeong-wook Jeong )

발행기관 : 한국통상정보학회 간행물 : 통상정보연구 24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5-21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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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상거래의 규모와 범위가 커지고 있으나 물류비용이 급상승하는 배경에서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기업의 물류비용 개선방안으로 인코텀즈 상 정형거래조건 변경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수출입기업의 정형거래조건에 관한 변경 과정에서 제약요인을 도출하고 정형거래조건의 변경이 수출입기업의 성과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전문가 인터뷰 및 예비조사를 시행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중소기업수출입협회 등의 회원사 리스트를 바탕으로 무작위 표본기업에 대하여 설문을 배포하였다. 설문은 약 4개월간 1,200부를 배포하여 244부를 수집하고 실증분석에 활용하였으며 PLS-SEM을 시행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출입기업 내의 인코텀즈 상 정형거래조건 결정과 관련한 내부 경직성 및 전문성의 결여는 정형거래조건의 변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출입기업 내의 인코텀즈 상 정형거래조건의 변경은 수출입성과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cently, international commerce is expanding and logistics costs are rising rapidly. In this regard,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recommends changing the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under incoterms as a way to reduce logistics costs for import/export companies. This study tried to examine the constraint factors that appear in the process of changing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is study composed questionnaire items by conducting previous studies, expert interviews, and pilot studies. The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random sample companies based on the list of member companies such as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the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and the Korea Small and Medium Business Association. The survey period was from March 2, 2022 to June 30, 2022. About 1,200 copies of the total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and 244 copies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and PLS-SEM was performed to derive the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internal rigidity and lack of expertise in determining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in trade companies had a negative impact on the change of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change of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in import/export companies improves trad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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