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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ECONOM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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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225-9497
  • : 2384-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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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5)~28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662
한국경제의 분석
28권3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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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재빈 ( Jaebin Ahn ) , 이윤수(논평) , 박종호(논평)

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 간행물 : 한국경제의 분석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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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도전과제 중 하나인 장기성장률 하락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한 일련의 연구 논문 및 보고서들의 주요 결과들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성장회계 방식의 대안으로 경제발전 회계 방식을 적용하여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 성장률 추이를 분해 분석함으로써 성장률 하락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 간 고용 구조 변화가 성장률 하락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논의한다. 추가적으로 다른 국가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 양상이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3차 산업의 상대 노동생산성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사실을 한국 경제 성장률 급감의 숨은 주요 원인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3차 산업 상대 노동생산성이 현저하게 낮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미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한다.


This paper discusses the main sources of long-term growth slowdown in South Korea based on a summary of related research. Specifically, applying the development accounting exercise to the Korean economy, it is shown that labor reallocation across sectors in the process of structural changes is one of the major sources that are responsible for recent growth slowdown. Moreover, cross-country comparisons reveal that the speed of structural changes is faster in South Korea than peer OECD countries, while labor productivity in the service sector is particularly less productive than the manufacturing sector in South Korea, which further explains rapid growth slowdown in Korea. Lastly, micro-level study results are introduced to explore factors behind particularly low relative labor productivity in the service sector in South Korea.

저자 : 정혁 ( Hyeok Jeong ) , 강창희 ( Changhui Kang ) , 엄상민(토론) , 강신혁(토론)

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 간행물 : 한국경제의 분석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9-109 (7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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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미시자료를 사용하여 노동시장 생애주기 직무경험을 통해 형성된 인적자본, 즉 '경험자본'과 노동 투입 간에 보완관계를 상정하는 거시경제 모형을 구조적으로 추정한다. 이 추정으로부터 경험자본과 노동 간에 강한 보완성이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이 보완성 기제에 의해 성장과 분배 동학이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를 매개로 상호 연계되어 있음을 밝힌다. 이러한 보완성 기제가 상정되지 않은 기존 거시경제 모형에서는 인구구조 변화 효과가 노동생산성, TFP, 숙련기술편향 기술변화(SBTC)에 의한 소득불평등 변화로 나타난다. 이는 기존 문헌의 TFP와 SBTC에 의한 소득불평등 변화가 인구구조 변화를 통한 경험자본 변화라는 공통 요인에 의해 추동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노동과 경험자본의 유효단위가 노동시장 생애주기 동안 연령에 따라 변하며 이 연령 프로파일이 노동자의 성별과 학력별로 상이함을 보인다. 이러한 경험자본-노동 보완성 개념과 이질적 노동시장 생애주기 연령 프로파일 분석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한국경제의 성장과 소득불평등 동학에 관한 새로운 이해와 정책함의를 제시한다. 1998~2014년 기간 한국경제의 노동 대비 경험자본은 감소했으며, 이는 총 노동소득과 노동생산성을 감소시켰고 소득불평등을 증가시켰다. 한국경제의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가 경험자본을 감소시킨 배경에는 여성 노동의 생애주기 유효 노동과 경험자본 형성의 낮은 효과성, 노동시장 진입·퇴출·재진입의 경직성, 노동시장 고령화 등의 요인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의 노동시장 생애주기 노동 참여 및 노동과 경험자본 질적 제고, 노동시장 진입·퇴출·재진입의 유연성과 고용안정의 균형, 학교와 직장의 재교육 활성화 등은 단지 노동 및 교육정책에 그치지 않고 경험자본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거시경제 성장과 분배 모두를 개선하는 정책임을 제안한다.


We estimate a structural macroeconomic model postulating the complementarity between labor and 'experience capital,' human capital formed by the effective work experience during the labor market life cycle, using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urvey (KLIPS). We verify the strong presence of such complementarity and show that the economic growth and inequality are tightly linked during the process of demographic changes of the labor market via the experience capital-labor complementarity. In macroeconomic or microeconomics models where production functions or earnings functions omit this complementarity mechanism, the effects of the demographic changes are reflected in labor productivity and TFP as well as in earnings inequality driven by skill-biased technical changes (SBTC). Thus, we show that the TFP growth and earnings inequality dynamics are in fact driven by a common force of demographic changes rather than the genuine technical changes. We also show the presence of the heterogeniety in the life-cycle age profiles for the effective units of labor and experience capital across gender and education groups. Grounded by these features of experience capital-labor complementarity and the heterogeneous life-cycle age profiles, this paper suggests policy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economic growth and inequality of Korea. We find that the experience capital stock relative to labor declined for the 1998-2014 period, which contributed to reducing the aggregate labor income and labor productivity and also to increasing earnings inequality. Our estimation results suggest that low effective units of labor and experience capital of female workers, rigid entry-exit-reentry processes of the labor market, and aging are behind such a decline of the Korean experience capita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promotion of the effective units of female labor and experience capital, a balance between employment flexibility and security in the labor market, the reformulation of school curriculum and workplace re-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experience capital formation are not merely labor and education policies but also the macroeconomic growth and distribution policies.

저자 : 김선빈 ( Sun-bin Kim ) , 한종석 ( Jong-suk Han ) , 홍재화 ( Jay H. Hong ) , 이수련(토론) , 김지연(토론)

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 간행물 : 한국경제의 분석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69 (5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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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질적 경제주체 중첩세대 일반균형 모형을 이용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거시경제변수들의 이행경로를 전망하고,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유입시키면 거시경제변수들의 이행경로가 얼마나 개선되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외국인력 유입 모의실험은 임시 체류와 영구적 체류로 구분하고, 각 실험에서 유입되는 외국인력도 비숙련 노동과 숙련 노동으로 구분해 4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한다. 분석 결과, 임시 체류 외국인력이 유입되는 경우 부양률이 크게 개선되어 일인당 생산의 경로가 개선된다. 반면, 영주 외국인력이 유입되는 경우 부양률 개선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외국인들의 숙련도에 따라 일인당 생산 경로가 달라진다. 영주 체류하는 비숙련 외국인이 유입되면 일인당 생산은 오히려 악화되지만 숙련 외국인이 유입되면 일인당 생산은 개선된다. 그러나 개선정도는 임시 체류하는 숙련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경우보다 낮다.


This paper quantitatively analyzes the economic impact of utilizing foreign workers considering population aging. We build a heterogeneous agent overlapping generation general equilibrium model explicitly distinguishing skilled and unskilled workers, and calibrate parameters in the benchmark economy to replicate the Korean economy in 2017. We introduce population projection from National Statistics Office from 2017 and 2067, and measured the economic impact of demographic transition in Korea. Then, we set up four scenarios related to utilizing foreign workers: (1) temporary residence, unskilled, (2) temporary residence, skilled, (3) permanent immigration, unskilled, (4) permanent immigration, skilled. Our results follows. First, temporary resident workers improve the old-dependency ration, so the transition path of output per capita lays above the benchmark transition path. On the other hand, the permanent immigration does not change the old-dependency ration much, so the output per capita path is not improved much relative to the benchmark path. Regardless of the immigration status, having skilled workers improves the path compared to having unskilled workers.

저자 : 배영수 ( Young-soo Bae ) , 한재준 ( Jae-joon Han ) , 임형준(토론) , 윤영진(토론)

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 간행물 : 한국경제의 분석 28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1-225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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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간 정책금리 역전이 발생할 때마다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 여부가 관심사가 되곤 한다. 그 배경은 투자자금 운용 시 (채권)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쫓기 때문이다. 관련해서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전후를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투자 결정 요인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이들 선행연구에서는 주요 설명변수로 내외금리차 또는 스왑레이트를 반영한 차익거래유인(초과수익율)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2015년 이후 연구들에서는 외국 중앙은행 등 공적기관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의 국내채권 투자가 확대되면서 내외금리차나 차익거래유인이 미치는 영향력이 약해졌다는 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발견에 의문을 제기하는데서 출발한다. 특히 내외금리차로 대변되는 투자수익률을 바라보는 시각을 선행연구와 차별화한다. 외국인이 국내 채권 투자를 결정할 때는 무위험이자율 평형정리(CIP)가 말하는 차익거래유인 뿐만 아니라 투자대상국에 대한 위험도 함께 고려할 것이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시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차익거래유인이 충분히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됐던 것이 그 반증이다. 이를 위해 위험 프리미엄과 시장변동성(VIX) 지수도 설명변수로 고려한다. 특히 통상의 차익거래유인에서 위험 프리미엄을 차감한 실질 투자수익률을 주요 설명변수로 제시한다. 실증분석 결과 이 변수의 설명력은 매우 높게 나타났고, 중앙은행 등 공적기관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금리민감도 약화를 충분히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내외금리 역전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게 되는 차익거래유인의 한계치도 도출하였다.


Whenever a policy rate inversion occurs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e outflow of foreign investment funds flowing into Korea often becomes a concern for financial market participants. The background is that foreign bond investors pursue high returns when managing funds. In relation to this, several domestic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determinants of foreign investment in Korean bonds starting around 2008, when the financial crisis occurred. In these previous studies, the arbitrage trading incentive(excess yield) was presented as a major explanatory variable by deducting the swap rate from the difference in domestic and foreign interest rates or the difference itself. In addition, several studies since 2015 suggest that, as foreign central banks and other public institutions expand their investment in Korean bonds to diversify their portfolios, the influence of differences in internal and external interest rates and the arbitrage incentives on the investment decisions has weakened. This study begins by questioning these findings. In particular, this study differs from previous studies in which only the difference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interest rates is regarded as the return on investment. This is because when foreign investors decide to invest in Korean bonds, they will consider not only the arbitrage trading incentives driven from CIP(Covered Interest Parity) but also the risk to the target country. This is evidenced by the outflow of foreign investment funds despite the sufficiently high arbitrage incentives in the domestic foreign exchange market during the 2008 financial crisis. To this end, risk premium and market volatility (VIX) are also considered as explanatory variables. In particular, the real investment rate of return after deducting the risk premium from the usual arbitrage trading incentives is presented as a major explanatory variable. As a result of the empirical analysis,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variable was found to be very high, and it was found that the weakening of interest rate sensitivity caused by portfolio diversific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uch as the central bank was sufficiently offset. Finally, the threshold of arbitrage incentives, which causes outflow of foreign investment due to the inversion of internal and external interest rates, was also de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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