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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ang-gwa-ha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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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6-9425
  • : 2713-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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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6)~27권4호(2022) |수록논문 수 : 784
신앙과 학문
27권4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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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미랑 ( Mi Rang Ka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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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상에 만연한 세계관으로 인해 학업이 왜곡되고, 그로부터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로 고통하며 신앙에서 멀어지는 현실에서, 교리교육으로 새로운 세계관, 소망의 이야기를 심어주는 교회의 교육을 연구한다. 성경의 이야기 해석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에 따라 자신들의 학업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신앙으로 공부하며 청소년기의 전인적 신앙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해석적 교리교육방법을 시도한다.
신앙과 학업의 이분법적 이해에서 학업의 영역을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기독교 세계관 이해로 학생들의 학업의 세계를 신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또한 신앙의 포괄적 이해로 기독청소년들의 학업과 삶의 모든 관계들을 신앙의 체계 안에서 전인적으로 통합하며 정체성이 발달해 나가도록 돕는다.
청소년기 교리교육은 성경으로부터 구성된 교리들을 학생들의 일상의 관심사와 연결하여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오늘의 교리교육은 세계관적, 인생관적 해석이 필요하고,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삶의 과제인 학업을 성경적 교리구조 속에서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국교회가 교단별로, 또는 연합하여 청소년을 위한 오늘의 교리교육서를 준비하여 그들이 학업 하는 현재와 꿈꾸는 미래를 위한 신앙의 기둥들을 세워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교회의 교리교육에 있어서 개혁신앙의 역사적 신앙교육서들(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도르트 신조 등)을 토대로 하되, 오늘의 언어와 청소년의 상황으로 적용된 교리교육서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우선 그 한 모범으로 화란 개혁교회의 후예인 미국 CRC교단이 역사적 개혁교회의 신앙교육서들을 기초하여 21세기 현대적 이슈들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담아낸 [현대 신앙 문서]를 오늘의 신앙교육서로 채택하여 활용하는 한 수업계획서를 제시해보았다.


This article studies the education of the church that instills a new worldview and a story of hope through catechesis in the reality that school is distorted due to the prevailing worldview, and students suffer from academic stress and move away from faith. This study supports students to discover God's calling by interpreting the story of the Bible an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ir studies anew according to that calling to form a holistic faith in adolescence.
This study accepts the realm of study as the realm of God's reign and uses the Christian worldview to reconstruct students' world of schoolwork. In addition,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faith helps Christian youth develop their identity by integrating all relationships in their studies and life within the system of faith.
Adolescent catechesis should be able to explain the doctrines constructed from the Bible in connection with the daily interests of the students. In this respect, today's catechesis requires a worldview and lifeview interpretation, and can help students to understand the important life tasks in adolescence in a new biblical-doctrinal structure. I hope that the Korean church can prepare today's catechesis for youth by denomination or in a united effort so that they can build pillars of faith for their present and future. I propose that the catechesis in the church should be based on the historical-religious creed of the Reformed faith (Belgic Confession of Faith, Heidelberg Catechism, and the Canons of Dordt) and in the language and context applicable to today's youth.
First of all, in this paper, we focus on the Our World Belongs to God: A Contemporary Testimony, which contains biblical insights on modern issues of the 21st century, based on the religious education books of the historical Reformed Church(Belgic Confession of Faith, Hidelberg Catechesim, and the Cannons of Dordt), by the American CRC denomination, a descendant of the Dutch Reformed Church. This paper provides a model of catechesis for Korean high school students by using this Contemporary Test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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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심상용 ( Sang-yong S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5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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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비올라는 비디오 아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 온 작가다. 비올라의 예술은 종교와 철학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 세계는 매우 정신적인 것으로서,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영적, 신체적 깨달음에 기반하여, 출생과 죽음, 사후 세계와 부활 같은 주제의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중요한 것은 이 세계는 신비주의적이고 범신론적인 영적 성향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기독교적 종말론적 교리와 선불교의 윤회론이 나란히 호출되고 충돌 없이 뒤섞인다.
비올라의 비디오 아트에 확연하게 드러나는 영적 혼합주의 성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 그리고 이에 대한 세속 사회의 이해와 평가가 어떠한가와 상관없이, 이 문제를 기독교 신앙의 지평에서 신중하게 되짚어보는 것이 이 논의의 목적이다. 하나님의 계시에 기반하는 기독교의 구원 신앙과 불교의 윤회설은 그 둘 가운데 어느 하나를 진리로 만드는 것에 의해 다른 하나는 진리가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논의는 더 크고 궁극적인 목적에 수렴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앎에 이르는 유일한 문”임을 이 시대의 흐트러진 지적 각성의 중심으로 다시 초대하는 것이 그것이다.


Bill Viola is the most active writer in the field of video art. Viola's art crosses the line between religion and philosophy. This world is very spiritual, and based on spiritual and physical enlightenment from personal experience, it enters deep into themes such as birth and death, afterlife and resurrection. What is important is that this world has a mystical and pantheistic spiritual orientation. The Christian apocalyptic doctrine and the reincarnation of Zen Buddhism are called side by side and mixed without conflict.
The purpose of this discussion is to look at the tendency of spiritual hybridism to be evident in viola's video art, and, regardless of the understanding and evaluation of the secular society, carefully reflect the issue on the Christian horizon. This is because the Christian belief in salvation based on the revelation of God and the reincarnation theory of Buddhism are not true by making either of them true. This discussion converges on a larger and ultimate purpose. It is to invite "Christ's cross is the only door to knowing" back to the center of the disorganized intellectual awakening of this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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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철수 ( Cheol-soo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8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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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마르틴 부버의 대화철학에 비추어 이시구로 가즈오의 『나를 보내지 마』를 다시 읽고, 소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부버에 따르면 이 세상의 진정한 삶은 '은혜'에 의하여 가능하게 되는 만남이며, 그 만남은 '영원한 너'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부버에게 예술은 단순히 예술가 자신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물이 아니라 예술가와 대상 사이의 '온 존재를 기울인' 만남이다. 이와 같은 그의 철학에 비추어 문학작품을 해석하려면 새롭고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즉, 실증주의나 형식주의 또는 사회역사적 비평과 같은 '나―그것'의 태도로 텍스트를 접하는 대신, 부버를 따라 '나―너'의 태도로 텍스트에 귀를 기울이고, 독서 과정을 통해 '영원한 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요구된다. 성경의 진실에 반하여 인간 중심의 과학과 기술, 문학적 경향 및 철학이 우세한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다양한 성찰을 열어주는 이시구로의 소설 『나를 보내지 마』는 '너'로서의 텍스트 해석의 적절한 대상으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다가 신체의 장기를 기증한 후 그들의 삶을 마감하는 복제인간 친구들의 삶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복제인간 화자의 내러티브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는 인간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치명적인 고난을 견디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미지를 읽어내고, 더 나아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타자들의 소리 없는 외침에 귀 기울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This study aims to reread Never Let Me Go by Kazuo Ishiguro in light of Martin Buber's philosophy of dialogue, and try a new interpretation of the novel. According to Buber, the true life of this world is an encounter enabled by “grace,” and that encounter leads to a meeting with God, who is “eternal You.” For Buber, art is not merely the result of an artist's own thinking and experience, but of the meeting between an artist and the object, “with his or her whole existence.” The interpretation of a literary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Buber's philosophy requires a new and different approach. That is, instead of the positivist, formal, or socio-historical critiques of the work, which are based on the “I―It” attitude toward the text, Buber's interpretation requires the “I―You” attitude to listen to the text and hear the voice of “eternal You” through the reading process. In an era when human-centered science, technology, literary trends, and philosophy seem to prevail over the truth of the Bible, Ishiguro's novel Never Let Me Go, which opens up various reflections through the story of “a clone,” might be an appropriate target for text interpretation as “thou.” It is because the dialogue with the narratives of a clone speaker, who remembers and mourns the lives of her clone friends growing up to experience human joys and sorrows and completing their lives after their organ donation, reminds a reader of the image of Christ Jesus, who endured deadly sufferings to redeem the sin of human, and further, enables the reader to heed the silent outcry of the implied other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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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윤조 ( Youn-joe Jeo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3-12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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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타문화권 선교인 이주민 선교 사역의 전면에서 사역하고 있는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과 사역에 관한 것이다. 이주민 5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외국인 리더십의 확보에 대한 필요성과 훈련에 대한 관심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까지 이주민 사역의 전략적인 부분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본 연구는 현재 이주민 선교사역의 실질적인 사역의 주체가 되는 외국인 사역자들에게 관심이 재조명 되어야 함을 자각하고, 질적연구를 사용하여 그들의 삶과 사역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문제는 첫째,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이란 무엇인가?” 둘째,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사역은 무엇인가?”이다.
연구자는 외국인 사역자의 삶에 대하여 조망하기 위해 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특히 한국 교회라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삶과 사역을 경험한 외국인 사역자 2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연구를 위한 주요한 자료 수집은 참여관찰과 현장 자료 수집, 심층면담을 활용하였다. 심층면담은 총 3회로 1회당 약 90분에서 120분간 진행되었다. 전체 전사 자료는 총 1,064장이며, 질적 자료 분석 과정은 Nvivo 12를 활용하여 연구 수행의 전 과정에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참여자들의 의미 있는 진술을 바탕으로 118개의 코드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32개의 하위구성요소와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7개의 구성요소는 '한국, 새로운 시작', '한국 교회 내 사역 경험', '사역 경험의 긍정적인 면', '한국 교회의 특성', '한국 교회의 이주민 선교와 해외 선교에 대하여', '삶을 회고하며', '수신: 한국 교회에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에 입국하게 된 이유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
본 연구는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과 사역을 보여준 것으로 이를 중심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bout the lives and ministries of foreign ministers who are currently working as domestic cross-cultural missionaries in Korean Churches. The church's missionary vision, is to prepare for the era of 5 million migrants which led to bringing this need to the attention of foreign ministers and for training more foreign ministers. Until now, huge interest and lots of research has been done on the strategic part of migrant ministries. This study highlights the interest of foreign ministers who are currently carrying out migrant missionary work and are the main actors of the said ministry. In doing so, a qualitative study is used to examine the life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to accomplish this ministry. The first research question includes: "What do foreign ministers think of life in the Korean churches?" Secondly, “What do foreign ministers think of ministry in the Korean churches?”
The researcher used an Ethnographic research method to get a perspective on the lives of foreign ministers. In particular, 20 foreign ministers who have experience in ministering and living in the socio-cultural environment of the Korean church, were selected as the study participants. The main data collection for the study used participatory observation, field data collection, and in-depth interviews. The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for about 90 to 120 minutes each in three sessions and the research analysis procedure was based on the 12 steps of the cultural and technical journal research. The total company data is 1,064 pages, and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process uses Nvivo 12 to secure reliability of the entire research process. 118 codes, 32 sub-components and 7 components were derived based on the most important statements of the participants. The seven components are: 'Korea, a new beginning', 'experience of ministry in the Korean church', 'positive aspects of ministry experienc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church', 'on migrant missions and overseas missions of the Korean church', 'Reminiscing Life' and 'To the Korean Church'. The seven components are focused on life from the time they came to Korea up to the present. This study shows the lives and ministries of foreign ministers in the Korean church and presents policy implications focusing on the results revealed in their lives.
The policy proposals were presented based on critical contextualization according to the most important statements requested by foreign min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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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성봉 ( Sung-bong Cho ) , 이수민 ( Soo-min Lee ) , 강병덕 ( Byung-deok Ka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5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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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미혼 기독교 청년들이 성행동 관련 영역들에 대한 인식, 즉 스킨십에 대한 태도, 혼전/혼외 성관계에 대한 입장, 그리고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 대한 인식에 따라 어떻게 구분될 수 있는지 탐색하고, 그와 같은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P지역 기독교 대학과 지역교회들(세 교단, 여섯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 청년들 54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잠재프로파일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참여자들은 그들의 성행동 관련 영역들에 대한 인식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분류된 집단들을 각각 일치형, 모호형, 불일치형으로 명명하였다. 서로 다른 집단 간에 속할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적 성숙도과 근본주의적 복음주의 신앙 동의 정도, 그리고 예배참석빈도 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일치형 집단에 속한 청년들은 다른 집단의 청년들에 비해 결혼/출산의향 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perceptions of sexual behaviors of unmarried young Christians, exploring factors that may influence the group differences and testing possible between-group differences on attitude toward marriage, marriage & child-bearing intentions, and child-rearing expectations. Through latent profile analysis, 567 unmarried Christian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congruent, ambiguous, and inconsistent―based on six questions in three sub-categories, which were Christian perspectives on sex, disagreement on premarital/extramarital sex, and conservative attitude on physical touch. The congruent group reported highest scores on the three-sub categories; inconsistent group showed relatively high scores on Christian perspectives on sex while showing very low scores on conservative attitude on physical touch. Ambiguous group reported relatively high scores on conservative attitude on physical touch, showing relatively low scores on Christian perspectives on sex. Fro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piritual maturity, fundamental evangelicalism, and worship service attendance were found to be predictors of group differences. Lastly, young Christians in the congruent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attitude toward marriage, marriage & child-bearing intentions, and child-rearing expectations compared to ambiguous and inconsistent groups. Based on these research findings, we make a few suggestions related to Christian sex education and dis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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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방은영 ( Eun Young-Ba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7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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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진(Burn-out)을 경험한 영아부 전도사의 COVID-19 상황에서 사역의 어려움은 무엇이며 회복과정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내러티브 탐구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S구에 위치한 J 교회의 영아부 전도를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심층면담의 과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진을 경험한 영아부 전도사의 COVID-19 상황에서의 사역 어려움은 '타성에 젖은 사역자로서 자신의 모습에 대한 회의와 죄의식', '새로운 예배 패러다임의 수용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위축', '공동체와 예배의 원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었다. 둘째, 소진을 경험한 영아부 전도사의 COVID-19 상황에서의 회복과정은 무력감과 패배감, 죄의식으로부터의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소진을 되돌아보기와 되살아나는 사역에의 사명감', '초심의 열정!, 내 힘에 의함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은혜'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사역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소진 보다는 하나님의 세우심과 힘주심에 대한 소망으로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사역자 멘토링 제도 및 다양한 지원체계의 마련, 그리고 사역자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 탐구의 접근을 통해 한 개인의 소진 경험 및 사역과 회복과정에서 세우신 자의 삶을 철저히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의미를 탐구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a narrative inquiry to examine what the ministry difficulty is and what about the recovery process in infant preachers with the experience of burn-out in the COVID-19 situation. To this e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process of in-depth interview across totally 10 times from June 2020 to December 2021 targeting infant preachers at J church where is located in S ward of Seoul Metropoli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Christian-mission difficulties in infant preachers with the experience of burn-out in the COVID-19 situation included 'skepticism and guilty conscience about own image as a ministry worker trapped by inertia,' 'confusion and withering felt in the process of accepting the new worship paradigm,' 'expectation and fear of the restoration in community and worship'. Second, the recovery process in infant preachers with the experience of burn-out in the COVID-19 situation appeared to include 'God who loves me the way I am from helplessness, a sense of defeat, and guilty feeling,' 'the reflection on burn-out and the resurgent sense of duty,' 'the passion of original intention!, the grace of recovery from God, not by my power.' These research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arranging the minister mentoring system and diverse support systems and for an institutional support aiming to revitalize the community of ministry workers so that the church ministers can stably carry out Christian mission in the post-COVID 19 era and can fulfill the ministry with the hope of God's enabling and empowering rather than burn-out. This study has a significance in that the approach of narrative inquiry led to having explored the meaning of the presence in God who thoroughly supervises the life of the founder in an individual's burn-out experience and ministry recover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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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구화 ( Gu Hwa Ho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7-19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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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S시와 B시에 거주하는 121명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종교성향이 심리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종교적 지지의 매개역할을 조사하였다. 내재적 종교성향과 외재적 종교성향이 삶의 만족과 우울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 관계를 종교적 지지가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내재적 종교성향은 삶의 만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고 종교적 지지는 이 관계를 매개하였다. 종교적 지지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지지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교회 공동체로부터 받는 지지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외재적 종교성향도 삶의 만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나 이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내재적 종교성향은 우울을 부적으로 예측하였으나 이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외재적 종교성향은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종교적 지지는 내재적 종교성향과 외재적 종교성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지 않았다. 연구결과들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religious orientation on psychological functioning and the mediating role of religious support among 121 Christians residing in S city and B city. After controlling for demographical variables and other major independent variables,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positively predicted life satisfac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ligious support was significant. Among religious support, the mediating effect of God Support was significant, but the mediating effect of Church Community Support was not significant.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also positively predicted life satisfaction, but this effect was not significant.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negatively predicted depression, but this effect was not significant.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positively predicted depression. Religious support did not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religious support and depression as well as between extrinsic religious support and depression. Th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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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형욱 ( Hyeong-wook Han ) , 김두영 ( Doo Young Kim ) , 김다함 ( Daham Kim ) , 이일균 ( Ilkyun Lee ) , 박시운 ( Si-woon Park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9-21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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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환자의 삶의 목적과 건강 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유방암 수술 후 1 년 이내 환자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심리적 평가에는 불안, 우울, 자기 효능감 및 삶의 목적이 포함되었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uality of Life)에서 개발한 설문지 EORTC QLQ-C3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유방암 환자 91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삶의 목적 검사 결과에 따라 2군으로 분류되었다. 높은 삶의 목적군(삶의 목적 점수 100 이상)은 낮은 삶의 목적군(삶의 목적 점수 100 미만)보다 자기 효능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불안 및 우울 점수는 유의하게 낮았다.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는 높은 삶의 목적군에서 전반적 건강 상태, 정서적 기능, 인지 기능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삶의 목적은 나이, 암 병기, 수술 유형, 항암 화학 요법 여부 및 유산소 능력을 통제한 후에도 전반적 건강 상태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삶의 목적은 유방암 환자의 불안, 우울 및 자기 효능감 등 심리적 기능과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건강 관련 삶의 질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purpose in lif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fter breast cancer surgery.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the patients with breast cancer within 1 year after surgery. Psychological evaluation included anxiety, depression, self-efficacy and purpose in lif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assessed using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ore 30. Ninety-one subjects with breast cancer were included i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according to the result of purpose in life measure. The high purpose in life group (≥100 in purpose in life scale) showed higher self-efficacy score and lower anxiety and depression scores than the low purpose in life group (<100). With regard to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e high purpose in lif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global health status, emotional and cognitive functioning. Purpose in lif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global health status after adjusting for age, stage, type of surgery, chemotherapy and aerobic capacity. Purpose in life is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s well as other psychological functions such as anxiety, depression and self-efficacy in subjects with breas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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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준 ( Don John Le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1-24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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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피니는 그의 부흥론을 전개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방법론적이었다. 그는 부흥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묻지 않았다. 그는 부흥에 대해 교의학이나 교리신학적으로 논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피니의 부흥론은 철저하게 실용적이요, 실제적이요, 그리고 방법론적이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말한다. 그는 부흥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또는 왜 필요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논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에게 부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전제로 시작한다. 그래서 그에게 문제는 어떻게 하면 부흥을 촉진시킬 수 있는가가 참 문제였다.
피니가 이러한 실용적이고 방법론적인 부흥론을 갖게 된 배경에는 그의 법률가로서의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피니는 1818년에 법률에 입문을 했다. 그는 열정적으로 법학 서적을 탐독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되어 많은 의뢰인들의 소송을 맡아서 대리하면서 그는 철저하게 승소를 위한 방법론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져 갔다. 그는 어떻게 하면 소송에서 이길 수 있는지 그 승소의 방법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실용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부흥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을 때, 그러한 법률가 시절의 방법론 추구 습관과 태도가 여전히 그의 부흥론에도 녹아있게 되어, 결국 방법론적 부흥론을 갖게 되었다. 그의 '법률가 정신(legal mind)'은 그의 부흥신학 속에서 다시 태어났던 것이다.


Charles G. Finney was thoroughly methodological in developing his theory of revival. He did not ask what the essence of revival was. He did not discuss the revival neither dogmatically nor theologically. Rather, Finney's theory of revival was thoroughly pragmatic, practical, and methodological. He only talks about how to bring about a revival. He never discusses whether or why a revival is really necessary. He begins with the premise that it is natural for us to need revival. So the real question for him was then, how to promote revival.
Finney's experience as a lawyer played a major role in the development of this pragmatic and methodological revival theory. Finney entered law in 1818. He passionately read law books. And as a lawyer, he took charge of the lawsuits of many clients, and he was thoroughly made into a methodological person for winning. He was a pragmatic person who lived only by pursuing the method of winning the lawsuit.
Then, when he started a new life as a revivalist, the habit and attitude of pursuing a method as a lawyer were still incorporated in his revival theory, eventually leading to a methodological revival theory. His 'legal mind' was reborn in his reviv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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