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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Cultural Studies

  •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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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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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4)~63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914
비교문화연구
63권0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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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어의 '동사 in/at V-ing' 구문의 전치사 교체 연구

저자 : 김미자 ( Mija Kim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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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사 in/at V-ing' 구문에서 전치사 in과 at의 교체현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두 구문의 통사 및 의미적인 특징을 규명하고 또한 두 구문을 구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언어적인 요소를 살펴보는 것을 연구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COCA에서 추출한 영어자료를 바탕으로 두 가지 방법론을 채택하여 사용한다: 공구문적 분석과 의미기능적 분석. 분석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두 구문이 표출하고 있는 구문적인 의미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in V-ing' 구문은 기본적 의미로 '사건을 수행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at V-ing' 구문은 어떤 것을 수행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목표의 의미를 표현한다. 이들 의미는 말뭉치 자료의 빈도수와 공구조적 분석에서 얻은 결과에 그 근거를 둔다. 'in V-ing' 구문에서는 동사 succeed가 가장 강력한 공구문 어휘소의 위치를 차지한 반면, 'at V-ing' 구문에서는 동사 aim이 가장 높은 빈도수와 가장 강력한 공구문 어휘소의 위치를 차지하였다. 이 결과에 근거해, 두 구문은 각자 고유한 구문이 보유하고 있는 통사 및 의미적인 측면에서의 공구문적 제약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his study deals with the prepositional alternations of in and at in the 'Verb in/at V-ing' constructions, with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ir syntactic and semantic characteristics as well as investigating the linguistic factors that distinguish between two constructions. For doing these works, this study adopts two different methodologies focusing on the data extracted from COCA; collostructional analysis and semantic-functional analysis. As the results, this study proposes the constructional meanings of each construction: the in V-ing construction conveys the meaning of carrying out the event as its basic sense whereas the at V-ing pattern expresses the aim relation with the purpose of attempting to do something with its goal. The evidence can be provided by the results from raw frequency as well as collostructional analysis that succeed occupies the top position as a collexeme most strongly attracted to the in V-ing construction and that the verb aim occupies the top position as a collexeme most strongly attracted to the at V-ing construction. From the second analysis, this study could identify the four linguistic characteristics of these two patterns. These results support the claim that there must be some collocational restrictions in syntactic and semantic aspects of each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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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세기 동아시아 청년 세대 담론의 문화정치학

저자 : 김종수 ( Kim Jong Soo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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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와서 동아시아 '청년 세대'의 상황은 '비정규적인 고용관계의 심화에 따른 불안정한 세대'라는 공통적인 요소로 요약될 수 있다.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동아시아 국가 청년들의 삶을 비관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에 담긴 삶의 배경이나 상황은 각국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이들이 그동안 사회를 구축 해온 집단주의적 위계구조에서 벗어나려는 것도 21세기 동아시아 청년 세대가 공유하는 문제이다. 특히 21세기에 진입하여 경제 성장의 산물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청년 세대가 갖게 되는 경제적 불평등의 문제가 대두된 점도 유사한 삶의 조건이다. 동아시아 각국의 청년들은 21세기 IT 산업으로 마련된 온라인 공간과 대중문화 산물을 소통의 공간으로 삼아 자신들의 의사를 표출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다. 온라인과 대중문화 산물의 공간에서 전개되는 청년들의 의사 표현은 정치와 무관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유희적 표현들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출하고 있다. 21세기 동아시아 청년 세대 담론의 분석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20세기 경제 성장기 속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형성해왔던 근대 제도와 관습, 규범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반성은 한 개인의 생애 과정에서 속하게 되는 여러 공동체적 삶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한다. 학교 교육, 회사 생활, 정치 현실, 가족 관계 등 20세기와는 다른 21세기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반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In the 21st century, the situation of East Asia's 'youth generation' can be summarized as 'an unstable generation due to an extensive recruitment of temporary employees '. This problem is common among the youth of East Asia in the 21st century. Moreover, they are trying to unshackle the collective hierarchical structure that was built by the past society. In particular, the current generation of young people today face the problem of economic inequality, which has emerged in the process of distributing perks of economic growth that entrenched the 21st century. Young people's expressions of opinion was emphasized in the era of the internet. Moreover, popular cultural products today have nothing to do with politics, but they associate their identity with the youth through entertainment channels. By analyzing the disposition of East Asian youth in the 21st century, we found that modern systems, customs, and norms that East Asian countries followed in the 20th century are no longer valid today. Therefore, we need to reflect on everyday life of the 21st century, which is unlike life in the 20th century, wherein a person underwent four stages, namely, school education, professional life, political reality, and family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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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프랑스 제4공화국의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영화 정책 연구

저자 : 민진영 ( Min Jinyo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3-8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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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프랑스 제4공화국시대에 AOF(프랑스령 서아프리카)지역의 영화 정책과 적용의 실제사례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공화국은 2 차 세계 대전으로 실추된 프랑스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제국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포장하기 위해 해외령 영화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이 위원회는 서아프리카에 관한 교육 영화를 제작하고 영화산업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식민정부는 식민지를 더 잘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영화를 지목하고, 교육용 영화를 촬영, 상영 및 배포하는 영화 산업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 과정 중에 서아프리카의 계몽에 힘쓰는 영화를 제작하여 널리 알렸으나 이 영화가 오히려 식민성을 더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도 일어났다. 프랑스 식민정부는 AOF지역에서 위원회의 허가증을 받은 영화만 상영하도록 했으며, 프랑스영화의 쿼터제도 준수하도록 감시했다. 지역의 관습과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프랑스영화 이외의 영화는 상영을 제한했다. 영화검열위원회는 특히 서아프리카 원주민을 선동할 수 있을 법한 영화로 아랍영화와 미국의 서부영화를 지목했다. 식민정부는 아랍영화 상영을 꺼려하였는데, 그 이유는 원주민들이 이슬람 지도자를 숭배하는 마음을 키우며 프랑스의 식민제국주의에 저항의 싹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식민정부는 폭력이 난무하는 미국의 서부영화 상영도 꺼려했는데, 그 이유는 순진한 AOF지역민들이 폭력을 모방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이었고, 동시에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인디언을 쫓아내는 것을 보면서 AOF지역민들이 식민상태에 놓인 것에 대해 동요할까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scope of film politics under the Fourth Republic in French West Africa (AOF). The Overseas Commission du Cinema d'Outre-Mer was established under the Fourth Republic of France, and it has initiated a certain propaganda aimed at glorifying the image of French imperialism and thus going beyond its image spoilt by the Second World War. Considering cinema as a means to better manage its colonies, France sought to create a film industry to shoot, show, and distribute educational films. Arab films and American films, deemed dangerous for the natives of the AOF, saw limited screenings. On the other hand, the Overseas Cinema Commission has introduced quotas for many French films to be shown in AOF cinemas. It has restricted the screening of foreign films other than French films because they need to follow local customs and traditions. In particular, they pointed to Arab films and Western films of the United States as films that could agitate the natives of West Africa. The colonial government reluctantly feared that Arab cinema would be a threat to French colonial imperialism due to its growing worship of Islamic leaders. The colonial government feared that the innocent AOF residents would imitate the violence of American Western films, and it feared that the AOF residents would be shaken as they watched Europeans expel Indians from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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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뉴미디어 시대의 러시아 극장 - 청년문화 플랫폼으로서의 러시아 극장의 가능성에 관한 소고

저자 : 안지영 ( Ahn Ji Yo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1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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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국가들을 위시한 지구촌 대부분의 국가에서 연극이 문화의 하위 장르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며, 소수의 열정적인 연극인들의 헌신과 정부의 문화지원정책으로 근근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과 달리, 러시아 극장은 러시아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재적 문제의식이 매우 성공적으로 공유되는 '핫 플레이스'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고,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본 논문은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어떻게 러시아 연극이 소위 '디지털 세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청년문화 플랫폼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를 주요 극장들과 러시아 문화의 새로운 인프라라 할 아트 클러스터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한다.
서론에 이은 논문의 2장에서는 흔히 '자기재건의 시기'로 규정되는 2000년대, 2010년대 초 러시아 극장이 겪은 변화의 주요한 흐름을 일별하고, 이어지는 장에서는 고골센터(Гоголь-Центр), БДТ(Большой Драматический Театр им. Товстоногова), 모스크바의 아트 클러스터 등 젊은이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주요 극장들과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청년층과의 활발한 소통 생태계를 마련하여 극장의 외연 자체를 확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시대 러시아 극장의 다양한 전략들을 살핀다.


Unlike most of the countries in the world , including western countries, where theatre barely continues to survive as one of the very minor sub-genres of culture, contemporary Russian theatre has established itself as one of the 'hot places' in which various current social problems are shared, interpreted, and spread. The most surprising thing is that the Russian modern theatre has an avid youth audience. This paper studies how Russian theatre has been able to communicate with the so-called 'digital generation' and has established itself as one of the new youth culture platforms in the era of new media in the 21st century.
Chapter 2 gives a glimpse of the major trends of changes in Russian theatres in the 2000s and early 2010s, which are often defined as 'the period of self-reconstruction'. Chapter 3, centering on major theatres and cultural infrastructure that capture the attention of young people, examines various strategies of modern Russian theatres in the new era. In the new media era, Russian theatre is expanding the meaning of theatre itself by creating an active communication with young people, based on the new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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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란츠 파농 읽기: 우울과 자유에 관한 두 편의 희곡

저자 : 이현주 ( Lee Hyun Joo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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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불어와 영어로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 프란츠 파농의 희곡 The Drowning Eye와 Parallel Hands에 대한 분석이다. 1949년에 쓰여진 이 두 작품은 파농의 가장 초기 작품들로 알려져 있으며, 식민지 억압 구조를 비판한 파농의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이 희곡들에서는 인종 정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The Drowning Eye와 Parallel Hands는 이름, 언어, 믿음과 같은 전통에 대한 애착을 상실한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죽음 충동에 빠지지 않고 결핍의 상황에서 자신들을 지탱하고 변화를 시도하는지 보여준다. 논문은 멜랑콜리 주제를 중심으로 희곡들을 분석하는데, 등장인물들의 상실감은 Black Skin, White Masks에서 파농이 언급한 현상학적 낯설음과 연결되어 이해될 수 있다. 동시에 두 희곡은 주인공들이 사랑과 죽음 충동 사이에서의 방황으로부터 불확실성 또는 익명의 공간에 스스로를 내던지는 행위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배척과 포용의 변증법을 넘어서는 파농의 사상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파농의 반식민화 세계에 대한 열망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 희곡들을 읽을 때, 소외와 멜랑콜리와 같은 감정들이 역설적으로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This essay analyzes Frantz Fanon's two plays, The Drowning Eye (L'Oeil se noie) and Parallel Hands (Les Mains parallèles), collected in the recently published book, Alienation and Freedom (2018). Both plays were written in 1949, and these plays predate Fanon's other texts. Though Fanon is well known for his critique of colonial structures of oppression in texts, such as Black Skin, White Masks and The Wretched of the Earth, his plays do not explicitly mention race and politics. The Drowning Eye and Parallel Hands present how characters who have lost their attachment to tradition, such as name, beliefs, and language, sustain themselves in relation to privation and attempt to make a change without being dominated by the death drive. The mood of melancholy is essential for exploring this subject. The characters' sense of loss resonates with Fanon's comment on the phenomenological experience of embodying blackness in Black Skin, White Masks. At the same time, the characters' tendency to vacillate between love and death drive and the enactment of the unknowable encourage us to read into Fanon's thought beyond the dialectic of exclusion and inclusion. If we are attentive to Fanon's aspiration for the anti-colonial world and consciousness of difference when reading his plays, we come to understand that the feelings of alienation and melancholy can free us from our former 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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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칠리아 이슬람화와 '이프리키야'(Ifriquia) 베르베르인의 역할에 관한 연구

저자 : 임기대 ( Lim Gida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7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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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언급하는 '마그레브' 혹은 '이프리키야'는 이슬람문화권이라는 이유로 대개 아랍·이슬람 중심으로 설명되거나 이해되었다. 이는 '동일성'의 논리에 따른 것으로 지역 이해에 대한 여러 왜곡 현상을 불러왔으며, 흔히 서구중심주의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동일성'으로 귀결되는 '이프리키야' 이슬람의 시칠리아 정복 과정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베르베르인의 역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동일성'의 논리를 극복하고, 지역 문화와 문명 교류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시칠리아는 지중해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이 대결 국면을 형성했던 곳이며, 중세시대 이 지역은 이슬람의 땅이기도 했다. 이슬람의 정복 과정은 아글라비드 왕조를 전후하여 파티마 왕조기에 접어들며 완성되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다. '이프리키야'에서 아랍과 베르베르, 베르베르와 베르베르, 이외에도 이슬람 종파 간의 대결이 시칠리아 정복을 지지부진케 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서 시칠리아의 이슬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베르베르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거의 전무하다.
본고에서는 시칠리아 이슬람화 과정에서 전개된 '이프리키야'의 상황과 베르베르인이 시칠리아 정복에 참여한 여러 배경 등을 살펴봄으로써 아랍 주도의 이슬람화가 아닌 이슬람화한 여러 베르베르 부족 주도의 이슬람화였음을 여러 문헌과 이프리키야 현지 조사 연구 내용 등을 토대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주변부'에 있던 베르베르인의 역할, 나아가 이들이 지중해와 아프리카 문명을 어떻게 연결시켜갈 수 있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The "Maghreb" or "Ifriquiya" mentioned in this article was often described or understood mainly in the Arab and Islamic areas because it is within the Islamic culture. This is based on the logic of 'identity', and it has led to various distortions of regional understanding. It can be understood in the same context as what is commonly called Eurocentrism. This study aims to explore Berber's role, which is rarely mentioned in the Sicilian conquest process, and it results in 'identity'. This type of research seeks to overcome the logic of 'identity' and explore various possibilities for exchange of local culture and civilization.
It is well known that Sicily was the site of a confrontation between Christianity and Islam in the Mediterranean, and in the Middle Ages, this area was also a land of Islam. The Islamic conquest process was completed before and after the Agrabid dynasty, entering the Fatimid dynasty, but the process was not smooth. This is because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Arabs and Berbers, Berbers and Berbers, and other Islamic sects in "Ifriquia" slowed the conquest of Sicily. In the midst of this, there is little historical assessment of Berber, who has had a profound impact on the islamization of Sicily.
This study examines the situation of "Ifriquia" in the process of islamization in Sicily and various backgrounds of Berber's participation in the conquest of Sicily. Thus, based on a number of related literatures, surveys, and research studies, this study can examine the fact that the conquest of Sicily and islamization were led by several Berbers rather than Arabs. Through this study, we can infer the role of Berber in the "periphery" and how they were able to connect the Mediterranean and African civil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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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적극적 생존을 위한 뫼비우스의 띠: 어드릭의 『라운드 하우스』에 제시된 법과 아니시나아베 정의의 관계

저자 : 정진만 ( Jeong Jin Ma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3-20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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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루이스 어드릭의 『라운드 하우스』가 북미원주민 아닌 남성들이 원주민 여성들에게 가하는 성폭력으로부터 이 여성들을 보호하는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법처리 절차에 존재하는 사법권의 혼란을 어떻게 심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법적 환경의 변화를 통해 원주민 여성들의 능동적 생존을 그리는지 탐색한다. 주장하건대, 어드릭은 린든(제럴딘을 강간한 백인)에 대한 결함 있는 법적 처리에서 드러나듯이 정의/법의 양립 불가능함에 대해 경고할 뿐 아니라 전통적/현대적 부족법의 조정, 그리고 불의의 연방 인디언법들을 바꿔야 한다고 압박하는 것을 통해 법적 환경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그린다. 이 연구를 위해, 우선 이 글은 오지브웨 부족 판사 바질 쿠츠(현대부족법을 대표하고 그 법적 권한이 일련의 연방 인디언법들에 의해 심각하게 약화된, 피해자의 남편)와 조(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서 전통적인 아니시나아베 정의 혹은 위인디구 정의에 호소하는 피해자의 아들) 사이의 긴장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린든, 즉 식민주의적 탐욕과 폭력을 구현하는 만족할 줄 모르는 백인 위인디구를 제거해야 한다고 느끼는 조에 대해 저자가 공감하는 태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둘째, 이 글은 조가 법적 관점의 차원에서 바질과 연결되었다고 느끼게 해주는 뫼비우스의 띠로서의 타이의 은유를 밝힌다. 이 은유를 통해 독자는 공동체의 지원 속에서 향후 부족 법률가로서의 조가 미국의 입법자들로 하여금 북미원주민의 적극적 생존을 위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This essay explores how Louise Erdrich's The Round House interrogates a jurisdictional maze in the US legal procedures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Native Women from pervasive non-Indian male sexual violence against them. Moreover, it also explores how the novel envisions their active survival by transforming the legal milieu. Arguably, the author questions the incompatibility of justice/law as shown in the deficient legal treatments of Linden (a white rapist of Geraldine). Furthermore, she advises how the legal environment should change through the negotiation of traditional/modern tribal laws. In addition, the author mentions why the unjust federal Indian laws should be altered urgently. For this study, first, this essay focuses on the tension between an Ojibwe tribal judge, Bazil Coutts (the victim's husband, a representative of modern tribal law, whose legal power was severely declined by a series of federal Indian laws) and Joe (the victim's son who appealed for traditional Anishinaabe justice or Wiindigoo justice, which was an unavoidable solution for protecting his mother). The author shows a sympathetic attitude toward Joe as he seriously wanted to remove Linden, the insatiable white Wiindigoo with colonial greed and violence. Second, this essay elucidates the metaphor of tie as a moebius strip, which allows Joe to feel connected to Bazil in terms of their legal perspectives. Through the metaphor, the reader envisions Joe as a future tribal lawyer, who is supported by his community and will do his best to make American lawmakers hear his appeal for restoring the Natives' sovereig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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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베누티의 '이국화(foreignization)'의 중한번역 적용을 위한 소고(小考): '소수 문학'의 '낯섦' 드러내기

저자 : 최지영 ( Choi Ji Young ) , 高雲 ( Gao Yu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1-2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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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번역을 '자국화 작업이자 결과'로 간주하는 베누티(Lawrence Venuti)의 시각 하에, '이국화(foreignization)'를 자국의 동화주의적 윤리에 저항하기 위해 타문화의 낯섦을 드러내는 번역 전략으로 보고, 중한번역에 적용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티베트계 중국 소설가 아라이(阿来)의 작품 『格拉长大』에서 소수민족의 인명을, 『格拉长大』와 『尘挨落定』 에서 티베트 '문화 어휘'인 '火塘'과 '寨'를 사례로 발췌하였다. 중국의 소수민족 3세대 작가군에 속하는 아라이의 작품은 들뢰즈(Deleuze)와 가타리(Guattari)가 '소수문학'이라 규정한 '소수가 다수 언어 속에서 만들어 낸 문학 텍스트'에 속한다. 이에 '혼질적 담화(heterogeneous discourses)'를 양성할 수 있는, 이국화 번역에 적합한 텍스트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주류(한족) 문화 속 '소수 문학(티베트)'이 또 다른 세계인 한국어 독자들과 만날 때, 도착어 독자들에게 '문화적 낯섦' 드러낼 수 있는 이국화의 전략적 방식을 제안하겠다.


This article views “foreignization” as a translation strategy to confront domestic assimilation ethics by revealing the unfamiliarity of foreign culture, under the Lawrence Venuti's perspective considering translation as “the works and result of domestication.” In this sense, this article aims to adapt foreignization in Chinese to Korean translation, and it uses names of ethnic minorities from Tibetan decent Chinese writer Alai's work, “格拉长大,” and culture vocabulary, “火塘,” “寨” from the “格拉长大,” “尘挨落定,” by the same author. The works written by a third-generation ethnic minority in China are included in the “literature written by a foreign writer in his/her mother tongue,” defined as “minor literature” by Deleuze and Guattari. His works are suitable texts for translation using foreignization that has the possibility of fostering heterogeneous discourses. The authors propose a foreignization strategy that can reveal cultural unfamiliarity for target language readers when minor literature (Tibetan) in the mainstream culture (Han Chinese) meets the needs of Korean readers who live in anoth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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