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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otic Inqu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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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66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740
기호학 연구
66권0호(2021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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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팬덤의 수행성 연구 - 인터넷 밈과 시민 참여문화

저자 : 김민형 ( Kim Min-h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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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난 한 세대 동안 문화연구와 수용자 연구로부터 독자적인 영역을 확립하여온 팬덤의 선행 연구를 기원과 전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주요 경향과 쟁점을 분석하여 팬덤의 보편적 인식론을 구축하는 시도를 하였다. 그 예비적 작업으로서 본 연구는 팬덤의 수행성(performativity)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매혹(fascination)과 좌절(frustration), 개인(individual)과 공동체(community)를 기본 요소로 활용하여 개념 도식을 구성하였으며, 이로부터 감상적(appreciative), 전유적(appropriative), 공진적(resonant), 저항적(resistant) 수행성의 세부 개념을 도출하였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팬덤의 핵심 개념을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시각적 수행성(visual performativity)의 사례를 인터넷 밈(Internet meme)과 시민 참여문화를 중심으로 탐구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영화 캐릭터의 원형에서 출발하여 통합적인 팬덤 문화로 진화하고 있는 '곽철용 밈', 그리고 한국의 '촛불혁명'에서 도출된 저항적 밈의 사례가 보여주는 시민 참여문화의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본 연구는 팬덤 연구의 보편적 방법론 구축에 나름의 기여를 하고자 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construct a universal epistemology of fandom by examining the process of its origin and development through analyzing principal trends and issues based on significant prior reviews of fandom, which have established their domain from cultural and audience studies for the last three decades. As preliminary research, this study selects performativity as a core concept of fandom. It utilizes fascination and frustration, individual and community as primary elements. This study will build a conceptual diagram of performativity for fandom and derive detailed concepts of appreciative, appropriative, resonant, and resistant performativity. Furthermore, this study explores the case of visual performativity, which explicitly reveals the core concept of fandom, focusing on Internet memes and civic participatory culture. In particular, this study pays close attention to the 'Iron Dragon meme', which originated from a movie character and continued to evolve as an integrated fandom culture, and resistant memes from South Korea's Candlelight Revolution and its civic participatory culture. In conclusion, this study intends to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a universal methodology for fandom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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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호학적 행위와 양태성

저자 : 송치만 ( Song Chi-man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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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학파의 기호-서사학은 이론의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발전해왔고 그 역사에서 양태성의 개념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그레마스가 주장하는 것처럼 서사문법의 발전은 양태성 개념의 고안과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다. 의미생성행로의 서사층위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서사도식과 양태성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다양한 장르의 서사분석에 있어서 선결 조건이 된다. 본 연구는 서사도식의 조종과 능력의 단계에서 양태성이 작동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실제적인 분석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자 한다. 다양한 행위소 역할의 관계가 양태성을 매개로 해서 서사적 행위로 전개된다. 초기 이론의 /의무/, /의지/, /능력/, /지식/의 양태성에 /믿음/의 양태성이 추가되면서 기호학적 행위가 전개되는 방식이 좀 더 체계적으로 설명되고 분석의 효율성도 보장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계약에서 /의무/, /의지/의 양태성이 주체의 구성과 정체성 변화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상세하게 살펴보면서 기존 이론이 간과한 부분을 짚어보았다. 능력의 확보 과정에서 /능력/, /지식/의 양태성이 기존 이론의 단점을 극복하는 방식을 제시하면서 분석의 정합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여기에 /믿음/이 두 유형의 양태성과 맺는 관계를 다시 정리하면서 기호학적 행위의 구성 조건을 다시 살펴봤다. 결국, 서사도식과 양태성의 상호적 이해만이 이론의 완결성뿐만 아니라 분석의 효율성도 보장하는 것이다.


The semio-narrative structure of the school of Paris has developed through repeated revisions and supplements of theories, and the concept of modal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its history. As Gremas argues, the development of narrative grammar is in line with the concept of modality.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narrative schema and modality, which occupies the core of the narrative level of the generative trajectory, is a prerequisite for narrative analysis of various genres.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way modality works in the level of manipulation and competence of narrative schema, and to consider ways that can be effectively utilized in practical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oles of various actants develops into various narrative actions through modality. It was confirmed that the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narrative action and applying it to analysis was expanded as the modlaity of /believing/ was added to the modalities of /having to/, /wanting/, /being able/, /knowing/ of the early theory. In the contract, we looked at the ways in which the modalities of /having to/, /wanting/ affect the composition of the subject and the change of identity, and pointed out the parts that the existing theories overlooked. In the process of competence, the modalities of /being able/, /knowing/ was suggested a way to overcome the shortcomings of the existing theory, and tried to secure the consistency of the analysis. Only the mutual understanding of narrative schema and modalities guarantees not only the completeness of the theory but also the efficiency of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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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행 경험 서사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연구 - 최부의 <표해록>을 중심으로

저자 : 윤인선 ( Yoon In-sun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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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부의 <표해록>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최부의 <표해록>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스토리텔링 콘텐츠인 < 명대의 운하길을 걷다-항주에서 북경 2500Km 최부의 '표해록' 답사기 >와 < EBS 세계테마기행 중국 명대 운하길을 가다 >에 주목한다. 이 두 텍스트는 최부의 <표해록>에 나타나는 장소에 대한 인식과 행위, 감정 등을 창작자가 여행을 바라보는 틀로 삼아, 그것을 재매개하는 매체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형성한다. 이때 <명대의 운하길을 걷다>는 문자 매체를 통해 여행 경험을 재매개하는 과정에서 최부의 <표해록>을 매개로 재구성되는 역사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양상을 보인다. 이에 반해, <명대의 운하길을 가다>는 영상 매체를 통해 여행 경험을 재매개하며 최부의 <표해록>을 관광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한다. 본고에서 살펴본 세 텍스트는 각각 최부가 작성한 명대의 운하길 여행기, 명대 운하길에 대한 역사 스토리텔링, 명대 운하길에서 나타나는 관광 스토리텔링이라는 독립적인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동시에 이 세 텍스트는 최부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명대 운하길에 대한 과거의 역사, 현재의 관광이라는 맥락에서 거대한 이야기 세계를 형성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본고에서 살펴본 세 텍스트의 상호 관련성 양상은 추후 문학을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을 위한 하나의 가능성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discusses the possibility of trans-media storytelling that appears in the process of retelling Choi-Bue's Pyohae-rok to storytelling contents. To this end, we pay attention to Walking along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and Going along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retelled around Pyohaerok. These two texts use the perception of the place, actions, and emotions that appear in Choi-Bue's Pyohae-rok as a framework for the creator's perception of the travel. And it forms different meanings depending on the medium that remediates it. Walking along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remediates the travel experience through letter media, and retells Choi-Bue's Pyohae-rok into a storytelling based on history. And Going along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remediates the travel experience through video media, and retells Choi-Bue's Pyohae-rok into a storytelling based on tourism. Each of the three texts has an independent value: the travelogue on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the historical storytelling on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and the tourism storytelling appearing on t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At the same time, however, these three texts can be said to be trans-media storytelling that forms a huge story-world in the context of the history of the past and tourism of the Waterway of the Ming Dynasty centered on the Choi-Bue's Pyohae-rok.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 texts can function as a possibility for planning trans-media storytelling contents using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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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물사진의 비선형적 재현과 역사

저자 : 이경률 ( Lee Kyung-ryul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5-11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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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는 재현예술에서 모더니즘의 형식주의 즉 예술 작품의 공통된 형태와 양식 그리고 그 보편적인 메시지에 익숙해 왔다. 특히 전통적인 그림에서 인물, 풍경, 정물 등의 장르가 만들어 놓은 정형화된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소통되고 쉽게 해석되는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모든 예술 작품이 이러한 선형적 구조를 가지지는 않는다. 특히 탈-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에 속하는 작품에서 예견치 못하는 비선형적인 특징을 가진다.
비선형적인 메시지는 사진으로 제작된 정물에서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 이유는 우선 정물사진은 다양한 번역이 가능한 그림의 경우와는 달리 해석 불가능한 사진의 지표적인 속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정물사진의 예측할 수 없는 비선형적 특징은 사진발명 이후 19세기 실험사진가들이 남긴 해석 불가능한 사적인 정물에서 잘 드러난다. 이러한 비선형적 특징은 또한 20세기 초 으젠 앗제의 정물 같은 사진과 오브제를 응시자의 상상을 유도하는 자극-신호로 활용한 초현실주의자들의 정물사진에서 더욱 심화되어 나타난다.
현대 정물사진에 나타나는 비선형적 특징은 포스터모더니즘이 보편화되는 1980년대 이후 탈-구조, 탈-형식주의, 탈-장르와 함께 개념적인 일탈로 나타난다. 정물사진은 이때 전통 정물화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의미의 충만과 메시지의 명료함은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비평을 위한 조형적 도구'로 활용된다. 또한 정물사진은 모더니즘 미학의 해석학적 상징을 넘어 사진의 본원적 기능인 기록과 증거를 활용하여 그림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럴 경우 사진은 더 이상 장르 혹은 전통 매체로서의 사진이 아니라 개념적인 측면에서 의미의 혼동을 야기하면서 궁극적으로 비선형적인 예술적 전략을 위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실행자 역할을 한다.


For long time, we have been accustomed with the formalism of modernism in representation art, namely, the common form, style and universal message of artistic work. Especially, the stereotyped message made by genres such as person, landscape, still life, etc in traditional picture has structure that can be communicated to and easily interpreted by all. However, all artistic works do not have such linear structure. Especially, works belonging to anti-modernism and postmodernism have unpredicted nonlinear characteristics. Nonlinear message is obviously seen in still life produced in photo, as unlike picture that can be diversely translated, still photo has uninterpretable index attributes of photo.
Historically, the unpredictable nonlinear characteristics of still photo is well seen in the uninterpretable private still life left by the experimental photographers in the 19th century after the invention of photograph. Such nonlinear characteristics are further intensified in the still photo of surrealists who utilized the photo and objet of still life of Eugene Atget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as stimulation-signal which induced the imagination of starer.
Nonlinear characteristics seen in contemporary still photo has emerged as conceptual deviation with anti-structure, anti-formalism, anti-genre since 1980s when postmodernism was universalized. The fullness of meaning and perspicuity of message which are clearly seen in traditional still picture are gradually disappearing and used as 'formative tool for criticism.' Further, still photo has taken the form of picture by utilizing record and evidence, the original function of photo, transcending the interpretative symbol of modernism aesthetics. In this case, photo is no longer genre or traditional media, but ultimately plays the role of postmodernism for artistic strategy, causing confusion of meaning in the conceptual a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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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19년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Ⅱ -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의 수행을 중심으로

저자 : 태지호 ( Tae Ji-ho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간행물 : 기호학 연구 6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9-15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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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기억이 현재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기억과 기념식 그리고 기념식 중계가 일련의 연속적인 재현이라는 과정에 놓여있음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기념식과 기념식 중계는 제도적 실천과 재현 관습을 내포하고 있음을 다루었다. 우선 기념식에 대해 참여자들의 몸에 체화되는 기억 퍼포먼스로써, 이는 근대적 통치성을 담지하고 있음을 논의하였다. 이후 기념식 중계에 대해서는 그것이 일상의 문화 정치의 전형으로 제시되는 미디어 이벤트의 특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그것은 텔레비전 방송 재현 시스템 속에서 구성된 몽타주 기억임을 다루었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 본 연구는 기념식 중계를 구체적인 연구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통해 기념식의 의미와 더불어 그것의 중계가 재현되는 양상을 다루었다. 연구 결과, 이 둘 기념식 모두 기념사의 의미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숭고와 유희라는 대별되는 가치를 대중적인 참여와 미디어의 향연을 통해 수행되는 문화적 실천임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기념식 중계는 기념식 실황에 매체 구성적 실천이 더해진 새로운 미디어 이벤트임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저자의 기존 연구인 '1919년은 어떻게 기억되는가'에서 다루지 못한 기념식을 논의함으로써, 기존 연구를 계승 및 보완하는 동시에 연구사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연구로 의의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historical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of the March 1st Movement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n commemo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March 1st Movement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For this, this study has suggested a proposition that the memory, commemoration, and broadcasting the commemoration are in the process of a series of consecutive representations and addressed the fact that the commemoration and broadcasting the commemoration, in particular, imply the institutional practice and representation convention. First of all, the study has discussed that the commemoration features modern governance as a memory performance embodied among the participants and addressed that broadcasting of the commemoration is a part of montage memory built in the television reproduction system while sharing the characteristics of media events presented as the epitome of everyday cultural politics. For this discussion, this study has adopted the commemoration broadcasting as a specific research subject, through which the study has dealt with the representation of its broadcasting while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 commemoration. The study has found that both commemorations are a cultural practice of implementing the two separate values of nobility and play with public participation and media's feast while consolidating the meaning of the commemoration. In addition, the commemoration broadcasting has been confirmed to be a new media event with the media constitutive practice added to the actual status of the commemoration. This study finds its significance in that it discusses the commemorations that are not addressed in my previous study, 'How is 1919 remembered?', thus building up the continuity of research history while inheriting and complementing the previou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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