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민족어문학회> 어문논집

어문논집 update

Journal of The Society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 민족어문학회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6-6388
  • : 2765-3455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56)~96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1,530
어문논집
96권0호(2022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저자 : 민족어문학회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 (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KCI등재

저자 : 민족어문학회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 (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KCI등재

저자 : 남기현 ( Nam Ki-hyun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29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한국수어에서 어순을 설명하는데 도상성이 매우 유용한 개념임을 제안하였다 특히 피수식어 수식어 어순을 . - 설명하기 위해서는 언어 안에서가 아니라 언어 밖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도상성을 통해서이다. 한국수어의 문장 층위에서 도상성의 실현을 살펴보기 위해 구조적 도상성의 세 가지 유형인 순서, 거리, 양의 원리를 기준으로 하였다. 첫째, 순서적 도상성은 사건의 순서, 상태 혹은 속성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였다. 한국수어 문장은 사건의 흐름을 순서에 따라 진술하였다. 둘째, 거리적 도상성은 주어와 서술어의 근접 거리를 설명하였다. 한국수어에서 주어와 서술어는 가능한 한 가깝게 배치하여야 혼동과 의미의 왜곡을 피할 수 있다. 셋째, 양적 도상성은 단수를 표현할 때보다 복수(複數)를 표현할 때 문장의 길이가 길어짐을 설명하였다. 지시체들이 장소에 존재함을 나타내기 위해 수어 공간에서 서술어를 반복하는 현상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수어 통역 및 교육 현장에서 한국수어 어순에 깔린 도상성 원리를 파악하는데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This is paper has proposed that iconicity is a substantially useful concept in regards to explaining word order in Korean Sign Language(KSL). In particular, in order to explain the modificand-modifier word order, the reason can be found not within the language but outside the language through the iconicity. To look into the realization of iconicity in the sentence level of KSL, we made into criteria the three types of structural iconicity manifested in principles of sequential order, distance and quantity. First, sequential iconicity explained the temporal order, status or the changing process of attributes of the event. The KSL sentence stated the flow of events in order. Secondly, iconicity of proximity set forth the proximity of the subject and the predicate. In KSL confusion and distortion of meaning could be avoided when the subject and the predicate were arranged as closely to one another as possible. Thirdly, qantitative iconicity explained that the length of sentences is longer when expressing plural than when expressing singular. The phenomenon of repeating a predicate in signing space was explained to indicate that the referents exist in a place. This paper will provide meaningful insights to figuring out of the principles of iconicity that provide the basis of KSL word order in KSL interpretation and education.

KCI등재

저자 : 정용건 ( Chung Yong-gun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77 (4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知退堂 李廷馨(1549~1607)이 수행한 16세기 士禍史 정리 작업과 그 史的 의미에 대해 살핀 글이다.
16세기에 발발한 己卯士禍와 乙巳士禍는 당대의 사류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좌절을 가져다 준 사건이었다. 그렇기에 이들은 피화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복권·추숭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나아가 사화의 전말을 자신들의 관점에서 다시 기록하는 역사서 서술에 힘을 기울였다. 이정형 역시 그러한 의지를 지닌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서, 春川에 우거하고 있던 1599년 『黃兎記事』와 『壽春雜記』를 집필하여 16세기의 문제적 사화를 재정리하였다. 『황토기사』는 기묘사화 피화인 관련 내용을 傳記 형식으로 기록한 것으로서, 이전에 나온 金正國의 『己卯黨籍』과 安璐의 『己卯黨籍補』를 기반으로 하되 체재와 내용 면에서 이를 대폭 수정·보완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또한 『수춘잡기』는 을 사사화 피화인에 대한 현양과 小尹 세력에 대한 역사적 단죄를 위해 지어진 저작이다. 이 두 책은 당대까지 나온 16세기 사화 관련 역사 기록 가운데 가장 완정한 형태로 다듬어진 저술이다.
『황토기사』와 『수춘잡기』는 후대 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참고되며 그들의 역사 인식 및 저술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金堉의 『己卯諸賢傳』은 체재와 내용 모두에서 이정형의 『황토기사』를 상당 부분 수용해 찬술한 정황이 뚜렷이 발견되며, 李肯翊의 『燃藜室記述』 및 기묘사림의 문집 또한 『황토기사』의 내용을 사실 기술의 주요한 근거로 활용하였음이 확인된다.
이상과 같은 지점에서 이정형의 『황토기사』와 『수춘잡기』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정리된 16세기 사화사 관련 저작으로서, 후대의 사화 인식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일컬을 수 있다. 그의 저술이 존재했기에, 조선의 문인들은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현실의 꿈을 접거나 미뤄두어야 했던 선배들에 대한 구체적인 像을 뚜렷이 정립할 수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the 16th-century sahwa(士禍) record work performed by Jitoedang(知退堂) Lee Jeong-hyeong(李廷馨, 1549-1607) and its historical meaning.
Gimyo-sahwa(己卯士禍) and Eulsa-sahwa(乙巳士禍), which occurred in the 16th century, were events that brought great frustration and shock to the scholars of the time. Therefore, they continued to work on restoration of the victims, and furthermore, they devoted their efforts to writing history books that re-recorded the whole story from their own point of view. Lee Jeong-hyeong, also one of those who had such a will, reorganized the problematic social affairs of the 16th century by writing 『Hwangtogisa』 and 『Suchunjabgi』 in 1599 while staying in Chuncheon(春川). 『Hwangtogisa』 is a biographical record of the contents related to the victims of the Gimyo-sahwa. It is based on Kim Jeong-guk's 『Gimyodangjeok(己卯黨籍)』 and Anro(安璐)'s 『Gimyodangjeokbo(己卯黨籍補)』, but was described in a way that greatly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m in terms of format and content. And 『Suchunjapgi』 is a work written for the memorial of the victims of the Eulsa-sahwa and the historical condemnation of the Soyun(小尹). These two books are the works that have been refined in the most complete form among the historical records related to the 16th-century sahwa.
『Hwangtogisa』 and 『Suchunjapgi』 were continuously referred to by later writers and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ir historical awareness and writing activities. In particular, KimYuk(金堉)'s 『Gimyojehyeonjeon(己卯諸賢傳)』 is clearly found to have accommodated and wrote a considerable part of 『Hwangtogisa』 in both format and content, and it is confirmed that the contents of 『Hwangtogisa』 were used as the main basis for historical description in several other materials.
For these reasons, Lee Jeong-hyeong's 『Hwangtogisa』 and 『Suchunjapgi』 are the works related to Sahwa record in the 16th century, which were compiled relatively early, and can be said to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the perception of Sahwa in later generations. Because of his writings, Joseon's literary men were able to clearly establish a concrete image of their predecessors who had to put off their dreams of reality due to political upheaval. Furthermore, it provided a practical basis for our current awareness of socialization.

KCI등재

저자 : 유해인 ( Yoo Haein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9-104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강남홍은 주체적인 동시에 순응적인 형상을 가진 모순적 인물이다. 본 글은 강남홍이란 모순적 인물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모순을 통괄하는 것이 열(烈) 이념에 있다고 보아 재전유의 관점에서 강남홍의 열행(烈行)의 특징을 분석했다.
강남홍은 열(烈)을 출장(出將)으로 재전유했다. 강남홍은 열(烈)이라는 명분으로 전장(戰場)을 누비면서 내외법(內外法)을 위반했고, 양창곡보다 뛰어난 능력을 증명해 보이면서 가부장적 질서에 균열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재전유가 낳은 균열은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문제로 확장되지 않았다. 출장(出將)이 지기종군(知己從軍)이라는 낭만적 사랑의 실천에 한정됨으로써 의식적 확장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재전유의 관점은 강남홍의 열행(烈行)을 형상화하는 남성 작가의 시각을 가시적으로 드러내 주었다. 강남홍의 주체적인 동시에 순응적인 모순적 형상은 강남홍에게 열(烈)이라는 이념을 부여해 주체로서 움직일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의식의 확장에는 제한을 두어 그 움직임이 남성 작가의 시각 바깥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한 「옥루몽」의 서사 전략에 기인한 것이었다.


Kang-nam-hong is a contradictory figure who is subjective, yet conformis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understand the contradictory character of Kang-nam-hong. The characteristics of Kang-nam-hong's virtuous conduct can be analyzed through the lens of re-appropriation, considering the ideology of fidelity unifies the aforementioned contradiction.
Kang-nam-hong re-appropriated fidelity as marching towards warfare. She violated the law of Stipulating the Norms that Women have to Observe and proceeded to travel through the battlefield in the name of fidelity, thereby demonstrating her superior prowess compared to Yang-chang-gok and leaving a dent in the patriarchal order. However, said dent that birthed from Kang-nam-hong's re-appropriation failed to propagate greater movements against the foundation of the system. Serve the army with his comrade remained limited to be just like a romantic love, thus prevented the effort to expand further movements.
The perspective of re-appropriation visually revealed how the male artists portrayed Kang-nam-hong's virtuous conduct. While the contradictory figure of Kang-nam-hong's subjectiveness and conformity gave her the opportunity to take an independent action granting an ideology of fidelity, it also inhibited to spread perceptions; due to the narrative strategy recorded on Ok-ru-mong that reflects the point of view of the male artists.

KCI등재

저자 : 박영재 ( Park Young-zae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39 (3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상허 이태준(李泰俊)의 고전 담론을 고찰하여, 상허와 문예지 『문장』의 낭만주의적 면모를 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장』에서 진행된 '내간체의 발견'과 '〈춘향전〉의 귀환'을 살피고, 상허의 고전 담론이 그 기저에 끼친 파급을 규명하는 작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허의 고전 담론을, 선행연구자들이 동일시해온 가람 이병기(李秉岐)의 고전 인식과 차별화함으로써, 오늘날까지의 고전문학 인식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허 고전 담론과 『문장』의 낭만주의를 톺아본다.
선행연구는 후스(胡適)의 영향을 받은 가람이 언문일치를 위한 산문 문체로 〈한중록〉의 내간체를 지목했고, 상허와 『문장』파는 가람의 고전 인식을 수용했다고 보았다. 그런데 가람의 작업은 내간체 외에도 가사체, 대화체 등 여러 문체의 텍스트 중 '질적으로 우수한' 대상을 선별하는 정전화의 시도로서, '속어와 속자의 사용을 꺼리지 말것'을 주창한 후스의 백화문학론과 결을 달리하였다. 가람의 고전 인식은 고어-고전과 현대어-현대문학을 '질적 우수성'이라는 동일 선상에 놓는 인식 지평 속에 성립했다. 반면 상허는 고전을 “문장의 과거”로 호명하여 “문장의 현재”와 분리한다. 이를 통해 '언문일치의 조선어' 일반을 과거로 대상화하면서, 자신이 구상한 '현대의 조선어-조선문학'은 그에 상대화한 것이다. 일본 동양론의 자장 안에 동양-조선 문학의 과거를 '고전고대로 구상함으로써 ' '현대'를 발명해내는 낭만주의의 세계관이다.
상허는 고전이 “시간으로 아득”하기에 “이국적”이고 “신비적”이라는 오리엔탈리즘의 문법으로 조선어 문장의 과거를 표상한다. 가람이 현대 조선어의 언문일치를 위해 '되살릴' 산문 문체 중 하나로 상정한 내간체를, 상허는 전통으로 '발견'하여 박물관 속 '古翫品'으로 박제-진열했다. 가람이 배격했고 상허도 본디 그 가치를 부정했던 〈춘향전〉이, '통속성'이라는 키워드 아래 『문장』의 지면으로 귀환한 것은 그러한 진열의 결과였다. 일련의 과정에는, 언문일치를 통한 '통속성'으로 이상화된 조선어의 과거를 '母體'라는 근대적 남성 주체의 언어로 호명한 상허와 『문장』파의 시선이 엿보인다.


This article analyzes the romanticism of Lee Tae-Jun and “Munjang”, a coterie magazine founded in 1939, focusing on the discourse of 'Korean Classic Literature'. Unlike the former researchers' view, Lee Tae-Jun's romantic perspective on the Korean Classic Literature was able to be distinguished not only from Hú Shì(胡適)'s, but also from Lee Byeong-Ki's. Lee Tae-Jun's romanticism symbolized by his tendency of ethnographic exhibition toward the Korean Classic literature, initialized the language of Orientalism. Dividing the pas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from the modern, he tried to invent a modernity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In this process of objectification, the idea of a 'Second Naivete', based on the Romanticism from the European modernity, was combined with the Orientalism (東洋論) of Japanese Imperialism. The Invention of 'Naeganche' and the Return of Chunhyangjeon in Munjang's period were the output of Lee Tae-Jun's romantic perspective. The legacy of Lee Tae-Jun's romanticism, consequently, is still influencing the research fields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especially of the Korean Classic Literature.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1960년대초·중반에연재된 안수길의신문연재소설 『생각하는갈대』, 『백야』, 『내일은 풍우』가 4·19 혁명 전후(前後) 서울의 문화를 재현하고 있는 양상에 대해 분석했다. 안수길 작품이 신문에 연재되었던 1961년부터 1966년까지는 서울의 도시개발이 본격화되기 이전의 시기이지만, 4·19와 5·16 및 한일협정 반대운동 등의 정치적 격변이 진행되며 한국전쟁 직후와는 다른 특성의 문화들이 생성되던 때이기도 하다. 안수길은 이 시기의 소설들을 통해 휴전 직후인 1954년부터 한일협정 반대운동이 실패로 끝나는 1965년까지의 서울을 형상화하며 댄스홀 · 바(Bar) · 뮤직홀 · 다방과 같은 1950~60년대의 문화적 유희 공간을 재현하고 있다. 그러한 공간이 청계천 시장과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적 일상, 그리고 4·19 혁명이나 한일협정반대운동 등의 정치적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안수길의 신문연재소설은 독특함을 지닌다.
1961년부터 1962년까지 연재되었던 『생각하는 갈대』는 '일본' 및 '북한'과 같은 금기시되던 것들이 귀환한 상황에 반발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피난민 기성세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에서 노동하고 있는 여성인물과 교육 사업에 매진하는 청년인물 또한 함께 형상화하고 있다. 새로운 인물들을 부각시키는 작업은 1950년대 안수길의 신문연재소설과 구별되는 공간적 상상력을 드러내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1963년부터 1964년 연재되었던 『백야』에서는 대중적 유희문화가 지배하는 공간으로만 규정되던 도심의 복판에 자리했던 '청계천 시장'의 문화적 특성을 형상화한 동시에, 그 공간에 초점을 맞춰 전후의 서울이 공간적으로 재편되고 있는 양상 또한 그려내고 있다. 1965년부터 1966년 연재되었던 『내일은 풍우』에서는 부정적으로만 형상화되던 도심에 청년들의 다층적 문화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학사주점'과 같이 4·19 혁명 이후 새롭게 형성된 문화적 장소들을 서사 안에 담아내고 있다. 공간적 기획이 변화해간 양상은 안수길의 신문연재소설에 재현된 청년문화의 모습이 입체적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과도 맞물려 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를 분석하며 4·19 혁명 전후(前後) 서울의 문화적 변화 양상이 소설 속에 어떻게 재현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In this thesis, it was analyzed how Seoul culture before/after the 4.19 Revolution was represented by newspaper serial novels, i.e. “Thinking reeds (1961-62),” “White night (1963-64),” and “Tomorrow will be windy and rainy (1965-66)” published in early-to-mid 1960s of Ahn Su-gil. The period from 1961 to 1966 when Ahn Su-gil's works were published in the newspaper was the time that urban development of Seoul was not regularly started yet. However, specific cultures different from the times just after the Korean War were also generated during such period due to political upheavals such as 4.19, 5.16, and movement against the Korea-Japan Agreement. Through the novels during such period, Ahn Su-gil represented cultural amusement spaces in 1950-1960 represented by dance halls, bars, music halls, and coffee shops by narrating Seoul from 1954 when a ceasefire was determined, to 1966 when the movement against the Korea-Japan Agreement failed. Newspaper serial novels of Ahn Su-gil had the aspect to reveal that such spaces were linked with economic daily life in such places as Cheonggyecheon Market and political events such as 4.19 and the movement against the Korea-Japan Agreement. In the thesis, newspaper serial novels of Ahn Su-gil in early-to-mid 1960s were analyzed and it was analyzed how cultural changes of Seoul before/after the 4.19 Revolution was represented and how the sensibilities of characters in the novels were embodied to meet such changes.

KCI등재

저자 : 도원영 ( Doh Wonyoung ) , 방혜숙 ( Yoo Hei Sook Bang ) , 최경봉 ( Choi Kyeongbong ) , 류시현 ( Ryu Si-hyun ) , 장경식 ( Jang Kyung Sik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5-196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에서는 해외 한국학 전공자와 연구자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영문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전학적 문제와 번역학적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한국 근대 간행물 영문 사전을 통해 제안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학 관련 사전과 해제, 웹 서비스 자원 등은 한국학의 발전과 한국사전학계의 노력을 통해 상당한 규모와 수준으로 구축되었다. 그러나 해외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한국학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출간하였거나 웹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영문 자료는 부재하다. 최근에 여러 기관과 연구진이 국내외 한국학 전공자를 위한 영문 지식 콘텐츠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문 사전편찬 사업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바, 한국학 영문 사전 편찬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다.
2장에서는 해외 한국학 전공자가 참조할 만한 한국 근대 간행물을 다룬 백과사전, 전문 사전 해제집 등의 자료가 주로, 국문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혔다. 3장에서는 현재 편찬 중인 <한국 근대 간행물 영문 사전>을 중심으로 먼저 사전학적 측면에서 사전의 성격과 목표 설정, 사전 이용자의 요구, 사전의 구조와 내용의 수준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다음으로 번역학적 측면에서 직역과 의역의 문제, 이용자를 고려한 문체의 수준, 개념어 번역 방법, 고유명 표기안 등의 문제를 다루어 각각의 편찬 방법론을 대략적으로 소개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향후 해외 한국학 전공자를 위한 영문 사전의 방향성 설정과 편찬 원칙 수립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exicographical and translational problems to compile a user-centered English dictionary for overseas Korean studies majors and researchers and to provide suggestions to enhance the usage of the English dictionary in Korean modern publications.
With the development of Korean Studies, a variety of resources related to Korean studies, including dictionaries, has increased considerably in volume and depth. However, there are no proper published resources in English for multiple groups; undergraduates or 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Korean studies abroad or foreigners who want to gain some information about Korean studies via websites. Several institutions and researchers have been stepping up projects to build knowledge-based content in English for Korean studies majors, domestic and overseas, in recent times. In particular, since the English dictionary compilation project is centered on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it is important to take a look at the main issues of the English dictionary compilation of Korean studies.
Chapter 2 stated that data such as encyclopedias, professional dictionaries, and commentary books targeting modern Korean newspapers, magazines, and books were mainly written in Korean. Chapter 3 first dealt with the problem of the types and goal setting for descriptions of the dictionary, the needs of the dictionary user, and the structure and content of the dictionary, focusing on the English Dictionary of Modern Korean Publications, which is currently being compiled. At the end of the chapter, each compilation methodology was introduced roughly by dealing with problems such as translation and translation in terms of translation, level of style considering users, conceptual translation method, and proper name notation.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directly to the establishment of the guidelines and compilation principles of English dictionaries for overseas Korean studies majors in the future.

KCI등재

저자 : 차재은 ( Cha Jae-eun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7-227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한글 맞춤법의 '준말' 규정 중, 활용에 보이는 탈락, 축약과 관련된 조항들을, 맞춤법과 음운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글 맞춤법 5절 '준말' 규정을 '맞고 틀리고'를 규정하는 '맞춤법'의 관점에서 검토한 결과 어휘적 준말을 제외한 규정들 대부분이 '맞춤법'으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준말' 조항 중 활용과 관련된 34항, 35항, 36항 및 38항들은 활용, 공시적 음운 규칙 적용, 형태 변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항목들을 '준말' 규정에서 분리하여 한글 맞춤법 4장 형태에 관한 것, '2절 어간과 어미'로 보낼 것을 주장하였다.
'2절 어간과 어미'에는 V+V형 연쇄의 활용에 대한 공백이 발견된다. 활용의 V+V형 연쇄 중 2절에 반영된 것은 '필수적 ㅡ 탈락'이 관여하는 '크-+-어 → 커' 유형뿐인데, 이마저 불규칙 활용으로 간주하는 오류가 보인다. 이런 이유로 2절 안에 V+V형 연쇄를 위한 활용 조항이 신설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V+V형 연쇄의 활용 조항은 규칙의 '가나다' 순을 기준으로, '필수 규칙 → 수의 규칙 → 어휘 개별적 현상'의 순서로 배열하되 필수 규칙이 주요 항이 되고 수의 규칙과 어휘 개별적 현상은 '붙임'이 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신설된 17항은 'ㅏ/ㅓ 탈락'의 활용(가, 서, 개어/개), 18항은 'w 활음화'의 활용(와, 깨워, 꼬아/꽈), 19항은 'ㅡ 탈락'의 활용(꺼, 담가), 20항은 'j 활음화'의 활용(버티어/버텨)에 보이는 형태 변화를 규정하게 된다. 17~20항은 활용에 대한 규정이므로 'V로 끝나는 어간에 로 시작하는 어미가 V 어울려'로 서술 방식을 통일하고 필수 규칙에 의한 탈락은 '어울릴 적에는 준 대로만 적는다. (ㄱ.을 허용하지 않음)'으로, 수의 규칙에 의한 탈락은 '어울릴 적에는 준 대로 적을 수 있다. (ㄱ.과 ㄴ.을 모두 허용함)'으로 대조하여 서술한다.
이 연구는 한글 맞춤법의 '준말' 규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V+V형 연쇄의 규칙적 활용형을 한글 맞춤법 4장 2절에 배치함으로써 기존 활용 조항이 가지고 있던 공백을 보완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Paragraphs 34, 35, 36, and 38 of 'Junmal(reduced form)' regulations in 'Hangeul orthography' stipulate the method of notation of morphological changes in conjugation. These conjugations are the forms in which syllabic reduction appears as a result of vowel deletion or glide formation. Paragraphs 34-38 have nothing to do with Hangeul orthography in that they do not define the correctness or wrongness of any notation. These clauses are regulations for describing reduced forms.
In this paper, it is argued that paragraphs 34-38 should be rearranged as 'Section 2 stem and ending regulations', not 'Junmal' in 'Hangeul orthography'. This is because these paragraphs have the common feature of 'conjugation and syllabic reduction', and contents on the conjugation of V+V-type phonological chains are absent in 'Section 2 stem and ending'.
For this reason, the conjugation clause for V+V-type chains(paragraphs 17-20) was newly composed in Section 2. Each clause was arranged in the order of 'mandatory phonological rules optional → phonological rules → individual phenomenon of words' based on the order of 'Kanada'. And the mandatory phonological rules became the main items, and optional phonological rules and the individual lexical phenomena were constituted as 'attachments'. Paragraphs 17-20 are rules for conjugation, so the descriptive terms were unified as 'a stem ending in V is combined with a ending starting with V'. Vowel deletions according to the mandatory phonological rules are described as 'a is not allowed'. On the other hand, Vowel deletions according to the optional phonological rules are described as 'allowing a and b'.
This study supplemented the gaps in the existing conjugations clauses by critically examining the regulations of Junmal and placing the regular conjugations of V+V-type phonological chains in the section 2.

KCI등재

저자 : 전형길 ( Jeon Hyeoung-gil ) , 이인혜 ( Lee Inhye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9-251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2017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초등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실 기반 한국어 진단 평가의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2017 개정 교육과정 및 관련 연구, 진단 평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학습 한국어 영역에 대한 진단과 학령기 학습자의 발달 측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진단평가의 개발을 모색하였다. 새로운 진단 평가의 개발은 학령기 학습자의 인지적, 정의적 특성을 고려하여 교실 기반 수행 평가로 개발하였으며, 평가의 원리와 평가 틀, 평가 절차 및 문항의 예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교육 현장에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향후 문항의 구체화, 개발된 문항의 검토, 쓰기와 말하기 평가 지침 등 많은 추가적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develop classroom-based Korean diagnostic test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KSL curriculum 2017. The review of KSL curriculum and related studies reveals that the development of new diagnostic tests was needed. The diagnostic tests in this study were developed as a classroom-based performance test in consideration of the cognitive and affective characteristics of learner clusters, and the principles, frameworks, procedures, and item examples of the tests were presented. It is hoped that follow-up researches such as the specification of items, review of developed items, and criteria and scales for writing and speaking tests will be needed.

12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