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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한국도시지리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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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6-9492
  • : 2733-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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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8)~25권1호(2022) |수록논문 수 : 684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1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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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포스트식민주의 오리지네이션: 스팸 브랜드의 사례

저자 : 이재열 ( Jae-youl Lee ) , 홍동표 ( Dongpyo Hong ) , 오준혁 ( Junhyeok Oh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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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브랜드와 브랜딩의 지리에 관한 개념인 오리지네이션을 활용해 한국화된 스팸 브랜드의 지리를 분석적으로 기술한다. 이를 위해 스팸 브랜드의 오리지네이션 행위자들이 생산해 확산시키는 텍스트 자료를 수집하고, 물질성, 정치경제적 특성, 기호학적 의미에 기초한 문화정치경제 프레임을 토대로 자료를 해석하여 스팸 브랜드의 지리를 이해했다. 동시에 포스트식민주의 접근법을 활용해 브랜드와 오리지네이션의 식민-제국주의적 속성을 파악할 필요성도 제기하며, 스팸 오리지네이션에 나타나는 오리엔탈리즘 담론과 지리적 상상력을 부각했다. 이와 같은 경험적 연구의 결과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스팸은 사회·공간적 일대기 측면에서 특유의 지리적 결합과 의미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독특한 로컬 소비문화 형성의 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둘째, 한국화된 스팸 브랜드의 오리지네이션은 미국성과 세계성을 강조하는 초창기의 방식에서 한국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셋째, 한국성에 기초한 최근의 오리지네이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오리엔탈리즘 담론과 지리적 상상력이 동원되고 있다.


This paper offers an analytical description of the geographies of Koreanized Spam brand, employing the conceptual and methodological framework of origination. To that end, textual data that origination actors produced and/or circulated are gleaned, and then analyzed from a cultural political economy standing point focused on materiality, political economy, and semiotic meanings. At the same time, a postcolonial geography approach is also utilized to pursue an understanding of the Koreanized Spam brand in relation to the operation of asymmetrical discursive power of colonialism and imperialism. There are three key findings from the empirical research. First, Spam is a global brand with particular geographical associations and meanings, but it has also worked as an actant for local consumer cultures around the world. In this context, second, the origination of Koreanized Spam brand was based on Americanism and globality in its early days, but has recently shifted to that of Korean-ness. Third, the current way of origination employs stylized Orientalist discourses and geographical imaginations, which are argued to be problematic in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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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교도시론이 북한도시연구에 주는 함의

저자 : 황진태 ( Jin-tae Hwang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4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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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부·동부유럽권에서 논의되어온 비교도시론을 수용한 포스트사회주의 도시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북한도시연구에 기여할 이론적, 인식론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구체적 연구방향을 제안한다. 비교도 시론은 인식론적으로 제1세계의 서구도시이론과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에 근거한 제3세계 도시이론의 사이에 끼어 있는 포스트사회주의 도시 연구자들의 위치성을 성찰하고, 포스트사회주의 도시 고유의 다면적, 복합적 특성을 주목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한편, 기존 북한도시연구는 북한도시를 남한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에 속한다는 지리적, 국지적 특수성을 강조하면서 북한도시와 다른 체제(포스트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의 도시/국가와의 비교작업이나 상이한 시공간적 스케일 간의 관계성 등을 간과하면서 특정 공간/스케일에 고착되는 영역적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다. 비교도시론의 의의 및 한계를 분별하는 작업은 북한도시연구가 영역적 함정으로부터 탈출하는데 유용한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다.


This article reviews debates on post-socialist c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comparative urbanism while drawing out theoretical and empirical implications for North Korean urban studies. Comparative urbanism is effective in revealing the blind spot that the existing studies on post-socialist cities are epistemologically sandwiched between the core (Euro-American urban studies) and the periphery (the source of a post-colonialist critique against the core). Then, it takes more heed of the geographical complexity and multi-dimensionality of post-socialist cities not grasped by typical notions such as “global city” and even “post-socialist city” crafted by the West. On the other hand, the existing North Korean urban studies are caught in a territorial trap by adhering to the geographical and localized particularities of North Korea. Ultimately, this paper would contribute to escaping the territorial trap of North Korean urban studies by discerning insights and limits of comparative urbanism and its application to post-socialist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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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업구조적 관점에서 바라본 국내 스마트시티 현황과 개선 이슈

저자 : 장환영 ( Hwanyoung Jang ) , 장은미 ( Eunmi Chang ) , 김지원 ( Jiwon Kim ) , 편무욱 ( Muwook Pyeon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1-5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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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조적 측면에서 그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이슈를 도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의 작동구조와 국가정책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지자체 스마트도시 계획, 스마트시티 조례, 스마트시티 조직체계, 스마트시티 사업방식 등 구조적인 관점에서 스마트시티 현황을 상세 분석한 후, 지자체가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지자체 스마트시티 담당 공무원과 심층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의 발전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cope of smart city projects in Korea that have been promoted all across the country in terms of structural aspects, as well as the concerns that need to be addressed in the future. Issues in the four points of view are found to fulfill the study's purpose. The first is the smart city's operating structure and changes in national policy as a result of the smart city Act. After analyzing the existing condition of local governments on smart city planning, ordinances, organizational structures, and project approaches,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public officials to identify the practical problems that local governments confront. This study will provide policy implications for upgrading the domestic smart city project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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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홍성군 주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례 연구

저자 : 최정내 ( Jungnae Choi ) , 김걸 ( Kirl Kim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5-6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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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되며 미래도시의 혁신모델로서 추동력이 확보되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의 전국적인 확산이 예상되며, 시민이 주인인 현대도시에서 주민참여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주민참여의 유용한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사례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홍성군은 다양한 지역 현안 발굴과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군 단위로는 최초로 리빙랩을 추진하였으며, 지역 수요에 근거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역 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군 단위 특화 리빙랩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연구의 목적은 홍성군 리빙랩 사례를 실증 대상으로 삼아 혁신성과 지역성의 핵심 요소인 운영 특성과 주민 수요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연계 과정을 고찰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지역 중심 리빙랩 추진 시 참조될 만한 실효성 있는 도시정책의 단서를 제공하고자 한다.


Smart cities have been selected as the core project of digital twins, one of the top 10 main tasks of the New Deal policy of the Korean version. Therefore, driving force was secured as an innovative model for future cities. The nationwide spread of smart cities is expected, and the importance of citizen participation in current cities is increasing day by day. Smart city living lab is in the spotlight as a useful means of resident participation, but case studies that can be used practically are insufficient. Hongseong-gun promoted living lab for the first time at the county level to discover various regional issues and find problem-solving solutions, and achieved meaningful results in discovering smart city services suitable for local demand. This has great implications for the regional specialized living lab to be promoted in the future at the time when the local base's smart city is in full s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process of linking operating characteristics and resident demands, which are key elements of innovation and locality with the case of living lab in Hongseong-gun as an empirical object. It intends to provide the effective urban policy clues that can be referenced when promoting citizens and region-centered living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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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시계획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 축소도시 대응 방안

저자 : 이채현 ( Chaehyeon Lee ) , 김감영 ( Kamyoung Kim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85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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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도시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도시들 또한 전례 없는 축소를 경험함에 따라 기존의 성장지향적 계획 관행에서 벗어나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소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지방 중소도시의 도시계획 수립 실태를 파악하고, 해외의 다양한 축소 대응 방안을 검토하여 지방 중소도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축소도시를 대상으로 1975년~2035년 실제 인구와 계획인구의 추이를 비교하여 괴리 정도를 파악하였다. 대부분 도시가 축소 상황에서도 여전히 계획인구의 과다추정을 통해 도시의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성장을 전제로 한 획일적 접근에서 벗어나 축소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현명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는 해외의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방안을 도출하였다: 1) 축소도시의 방향성으로서 스마트 쇠퇴, 2) 이 방향성을 실현하는 구체적 방안으로서 적정규모화, 유휴·방치 부동산의 일시적 활용, 그린 인프라 및 도시 녹화 전략, 3) 축소도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구조의 형태로서 컴팩트 시티. 본 연구에서의 검토는 도시 차원에서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As not only cities around the world but also those in Korea have experienced unprecedented urban shrinkage, the need to break away from the existing growth-oriented planning practices and come up with differentiated responses to shrinkage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cities emerged.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actual state of urban planning in local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Korea, and contribute to find out strategies applicable to local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by reviewing various overseas responses to shrinkage. To this end, the gap was identified by comparing the trend of the actual and the planned population from 1975 to 2035 for shrinking cities in Korea. It was confirmed that most cities still expect quantitative growth through overestimation of the planned population even in the case of shrinkage. We reviewed various overseas cases where shrinkage was accepted as a reality and approached this problem in a smart and creative way, away from the uniform approach premised on growth and derived the following responses to shrinkage: 1) 'smart decline' as the direction of the shrinking city, 2) right-sizing, temporary use, green infrastructure and urban greening strategies as a 'specific action plan' to implement smart decline in reality, 3) 'compact city', the ultimate urban structure that the shrinking city should aim for. The review in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specific guidelines for coping with shrinkage at the cit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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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OVID-19로 인한 항공모빌리티의 변화와 공항의 재-구성: 인천국제공항을 사례로

저자 : 길광수 ( Gwangsoo Gil ) , 이용균 ( Yong Gyun Lee )

발행기관 : 한국도시지리학회 간행물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2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06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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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상황으로 국제적 이동이 감소하면서 항공모빌리티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고, 공항의 모빌리티 통제 기능은 한층 강화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국제공항을 사례로 COVID-19로 인한 항공모빌리티의 변화와 공항공간의 재-구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간 이동의 통제로 국내 국제공항 중 인천국제공항만이 유일하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관광보다 상용수요 중심의 노선 운영이 두드러졌다. 둘째, COVID-19 상황 속에 인천국제공항은 주요 허브공항과의 연결성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여객보다 환적과 물류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셋째, 접촉지대로서 인천국제공항은 바이러스 차단과 검역을 위한 생명안전의 공간으로 변모하는 동시에, 안전한 신체를 선별하여 투과시키는 투과적 경계의 지점, 방역·보건·의료 수준에 따라 국가별 차별이 작동하는 생명지정학의 공간, 그리고 상위 클래스의 모빌리티가 우선시되는 신-카스트의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As the international mobility decreased due to the COVID-19 pandemic, the aeromobility experienced many changes and the mobility control function of the airport was further strengthen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nges in aeromobility and the recomposition of airport space due to COVID-19 as an example of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only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perated international routes among domestic international airports due to the control of international flight movement, and the operation of routes centered on commercial demand was more prominent than tourism. Second, in the COVID-19 situatio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s strengthening its connectivity with international hub airports and strengthening its transshipment and logistics functions than passengers. Third,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as a contact zone has been transformed into a space for bio-security through virus blocking and quarantine, and it has become a point of poros boundary that selects and penetrates safe bod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anti-virus, health and medical care, the airport became the space of bio-geopolitics where discrimination by country works, and the airport solidified the space of new-cast where the mobility of the upper class is priorit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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