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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Linguistics

  • : 국어학회
  • : 어문학분야  >  국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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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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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62)~98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1,100
국어학(國語學)
98권0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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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례

저자 : 국어학회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 (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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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제어의 통사론적 해석

저자 : 유현경 ( Yu Hyun-kyu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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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통사 층위의 주제어와 담화 층위의 화제를 구분하고 통사 단위로서 주제어를 정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담화 주제인 화제와 달리 통사 층위의 주제어는 주어 자리에 오는 명사의 의미적 특성에 따라 요구된다. 주어 자리에 오는 특정한 부류의 명사들이 주제어를 요구하는 것은 지시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주제어는 서술어가 나타내는 정태적 사태와 관련이 있다. 주제어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시-'와 호응하는 것이 가능하며 재귀대명사 '자기'를 결속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은 주제어가 주어와 의미적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고는 주제어가 주어나 서술어 등 문장성분들과 특정한 의미적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통사적 현상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술함으로써 주제어가 통사 단위로 정립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tinguish 'sentence topic' and 'discourse topic' and to establish sentence topic as a syntactic unit. Unlike a discourse topic, a sentence topic is required according to the semantic characteristics of the nouns that come to the subject. A series of nouns that come to the subject position requires a subject word to retain referentiality. The sentence topic is related to the static situation represented by the predicates. Sentence topic can correspond to the '-시(si)-' ending of the subject-honorific, and can also be bound with the reflexive pronoun '자기(jaki)'. These characteristics seem to be because sentence topic has a semantic relationship with the subjects. This paper showed the possibility that sentence topic could be established as a syntactic unit by describing the fact that sentence topic has a specific semantic relationship with sentence components such as the subject or predicate and can be the controller of syntactic pheno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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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표준문법에서의 '담화론'의 내용 정립에 관하여

저자 : 신지연 ( Shin Jiyeon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5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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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어 표준문법 수립을 위한 국립국어원 발주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한국어 표준 문법(2018)>에 '담화론'이 주요 하위 영역으로 포함된 것을 계기로 표준문법으로서의 '담화론'의 내용 구성을 점검한 논의이다. 중등학교 교과서와 문법 총론서의 '담화론'은 화용론에서 출발하여 텍스트언어학적 내용과의 혼재를 보이다가 점차 텍스트언어학적 내용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경향성을 보인다. <한국어 표준 문법>은 화용론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언어 단위로서의 담화의 여러 측면을 일관되게 살피고 있다는 점에서 내용상 체계적이다. 중등학교 교과서에 담화론이 다루는 내용 또한 그와 비슷하게 정연해진 것도 학문문법에서의 논의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화용론과 텍스트언어학적 논의들이 혼재한 담화론 논의들이 보인다. 화용론과 텍스트언어학은 분명히 언어를 상황과 맥락 속에서 고려한다는 점에서 접점을 가지는 연구이지만, 화용론이 의미 해석 방법론의 하나라면 텍스트언어학이나 담화 분석은 문장보다 큰 언어 단위인 담화의 특성을 살피는 대상론이어서 양자는 매우 상이한 성격을 갖는다. 2장에서는 '담화론' 정립을 위해 여러 언어 단위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방법론으로서의 화용론의 특성을 여러 면에서 검토하였다. 화용론은 담화보다 작은 언어 단위인 어휘나 문장 단위의 해석과 관련되는 경우도 많아 담화론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화용론적 관심과 텍스트언어학적 관심이 어떤 면에서 공통되고 어떤 면에서 상이한지에 관해 논의하였다. 3장에서는 새로운 표준문법을 제시한 <한국어 표준 문법>에서의 '담화론'이 화용론의 내용을 섞지 않고 언어 단위로서의 담화의 개념과 특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부분적으로 텍스트언어학적 혹은 담화 분석적 개념을 잘못 채용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였다.


'This study is a discussion to examine the content composition of 'discourse theory' as a standard grammar with the publication of < Korean Standard Grammar >, a result of the project order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to establish a new standard Korean grammar. Until now, a mixture of pragmatics and text linguistics discussions in discourse theory has been regarded as a problem. However, the 'discourse theory' in secondary school textbooks and grammar introductions started from pragmatics and showed a tendency to gradually adopt text linguistic contents.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discourse theory as a linguistic unit study that has not yet taken off the mixed aspect exists. < Korean Standard Grammar > is judged to be systematic in content in that it does not focus on pragmatics but consistently examines various aspects of discourse as a unit of language. The reason that the contents covered by discourse theory in secondary school textbooks also have a similar content structure is probably due to the discussion in academic grammar has matured to some extent. Pragmatics and textual linguistics are studies that have a point of contact in that they consider language in situations and contexts. However, if pragmatics is one of the methodologies for interpretation of meaning, text linguistics and discourse analysis are objectivism that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discourse, which is a larger linguistic unit than a sentence. Both are linguistic subfields of different nature. Chapter 2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pragmatics as a universal methodology that can be applied to various linguistic units to establish discourse theory. Since pragmatics is often involved in the interpretation of vocabulary and sentence units, which are smaller linguistic units than discourse, it is clarified that it must be distinguished from discourse theory. discussed. In Chapter 3, the 'discourse theory' in the < Korean Standard Grammar >, which presented a new standard grammar, showed development in that it focused on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discourse as a unit of language without mixing the contents of pragmatic theory. It was examined whether there was a part where the concept of discourse analysis was incorrectly emplo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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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담화와 국어 교육

저자 : 이병규 ( Lee Byoung-gyu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8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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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담화가 국어 교육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그 지위는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국어과 교육은 담화를 생산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교과이기 때문에 담화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과정으로 이 글에서는 먼저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담화가 언제 처음 등장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를 살폈다. 다음으로 국어과 교육에서 담화의 사용 양상을 매체적인 측면, 언어 단위적인 측면, 용어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알아보았다. 그 결과 교육과정 내에서 담화 사용의 혼란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담화 연구와 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담화의 개념이 무엇인지, 문장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담화와 발화, 문단 그리고 문장은 어떻게 다른지도 논의하였다. 끝으로 담화의 의미와 문장의 의미의 관계를 논의한 후, 국어 연구와 국어 교육에서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담화의 범위를 한정하였다.


This article examined how discourse has been handled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its status. Since Korean language education is a goal that aims to cultivate the ability to produce and interpret discourse, recognizing discourse is important. As a process for this, for the first time this article looked at when discourse first appeared in the curriculum of the Korean language course and how it has been dealt with. Next, the use of discours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was examined in terms of media, language units, and terminology, respectively. As a result,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confusion of the use of discourse in the curriculum. And for the study of discourse and education in the Korean language, what the concept of discourse is, how it relates to sentences, and how discourse and speech, paragraphs, and sentences are different. Finally, after discu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aning of the discourse and the meaning of the sentence, the scope of the discourse that should be targeted in Korean language research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was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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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양순음 뒤 'ㅡ'의 음성학 원순모음화는 동화인가

저자 : 김현 ( Kim Hyun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1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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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양순음 뒤의 'ㅡ'에 대한 산출 실험과 지각 및 모방 산출 실험을 시행하였다. 산출 실험에서는 음향 분석을 통하여 'ㅡ'의 조음 영역이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연구개를 중심으로 하여 다소 앞쪽과 뒤쪽에 걸쳐 발음되고 있으리라 추정하였다. 지각 및 모방 산출 실험을 통해서는 양순음 뒤에서 'ㅡ'로 지각된 모음임에도 그것을 모방할 때에는 입술을 돌출시켜 발음하기도 함을 알 수 있었다. 즉, 양순음 뒤에서 조금 뒤쪽으로 좁힘점을 옮겨 조음된 'ㅡ'는 때로 'ㅜ'로 지각되는 일도 있지만 'ㅡ'로 지각된다고 하더라도 이를 모방하면서는 인두화된 모음의 조음을 원순화로 대체함으로써 원순모음으로 실현되기도 한다. 원순모음화는 바로 이러한 현상에서 시작되어 음운 과정으로 창발된 것이라 여겨진다.


In this paper, we conduct three experiments on the Korean vowel /Щ/ following bilabial consonants: production, perception and mimicry. Through production experiments, it was confirmed that the articulation area of /Щ/ was so wide that it was pronounced somewhat in front and rear, centered on the soft palate. Perceptual experiments confirmed that the lower the F2 of the stimulus /Щ/, the more likely it is to be heard as /u/ and mimicry experiments showed that even though the stimulus is perceived as /Щ/, participants sometimes imitated the same vowel by protruding the lips. Vowel rounding seems to be a phonological emergence in that /Щ/ after bilabial consonants is sometimes pronounced at the constriction location moved somewhat backwards and when listeners hear and imitate it, even if they perceive it as the same /Щ/, they sometimes pronounce it as a rounded vowel replacing the articulation of pharyngealized vowel with ro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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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 구성이 아닌 관형절의 존재에 대하여

저자 : 박소영 ( Park So-you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5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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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국어문법 논의에 따르면 한국어 관형절은 대개 일률적으로 정형적인 절적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절 구조로 환원되지 않는 관형사형 구성을 원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이 글은 이들 관형사형이 축소된 비절적 구성을(이른바 '관형구') 가짐을 주장한다. 이들 관형사형은 표제명사의 속성을 규정하는 것으로 표제명사에 인접하여 실현되지만, 주어와 시제소 투사를 갖는 완전한 절 구성의 관형사형은 특정 시공간에서의 사건 발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표제명사로부터 보다 먼 위치에 실현된다. 이들 관형사형은 애초에 절 구조를 갖지 않으므로 절 구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수식적 의미로만 쓰이는 관형절의 존재가 더 이상 예외적인 것이 아니다.


Regarding structures of Korean adnominal clauses, previous studies, in general, have considered them as having uniform clausal structures. However, this viewpoint cannot explain certain adnominal constructions that cannot be reduced to regular clausal structures. This paper argues that there are some adnominal constructions that should be analyzed as having reduced, non-clausal structures (i.e. adnominal phrases). Located in more adjacent positions to head nouns, these constructions construe as defining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head nouns, whereas genuine adnominal clauses with full clausal structures that include subjects as well as tense projections are interpreted as denoting events that take place in specific times and spaces, being located more farther away from the head nouns. Since adnominal phrases are not clausal but phrasal, it is not exceptional any longer that they are not reduced to clausal structure, being used only attribu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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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국어문법'의 계보와 문어(文語) 규범의 형성이라는 문제에 대하여 - 박승빈의 표기법 및 문법을 중심으로 -

저자 : 김병문 ( Kim Byungmoon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1-18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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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박승빈의 문법 이론을 한국어 문어의 글쓰기 규범이 형성되는 맥락에서 재검토한다. 전통적인 한문 문장의 규범에서 탈피하여 새롭고 근대적인 형태의 문장 쓰기를 시도하던 1910년대 전후의 지식인들은 여러 문장 모델을 검토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특히 박승빈은 이른바 한자 훈독식 표기에 입각한 문장을 적절한 문장의 모델로 삼았는데, 그의 독특한 단활용설 역시 이러한 표기 양식에서부터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 같이 박승빈의 문법 이론을 그가 시도한 한자 훈독식 표기와의 관련성 속에서 해석할 때 이른바 '국어문법의 계보' 역시 온전히 밝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근대 시기 논의되었던 문장 모델 가운데 한자 훈독식 표기가 차지하는 위상이 어떠했으며, 당대에 논의되던 주요 문장 형태가 한글 표기 방식과 일정한 관련을 맺고 있었을 가능성을 검토해 본다. 3장에서는 박승빈이 한자훈독식 표기에 대해 취한 입장과 실제로 그가 그러한 표기를 활용하여 작성한 문장에 대한 검토를 통해 그의 단활용설이 한자 훈독 표기의 정교화 과정에서 제출될 수 있었음을 살펴볼 것이다. 4장에서는 앞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1930년대 이루어진 표기법 논쟁을 재검토할 것인데, 특히 박승빈이 유독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리의 반영을 강조하는 데 비해 최현배를 비롯한 조선어학회 인사들이 표음문자인 한글의 표의화(表意化)를 특히 강조하고 이를 문법의 개념과 연관시키고 있는 것의 의미를 '국어문법의 계보'와 관련하여 해석해 보겠다.


This article attempted to examine Park Seungbin's theory, which opposed Ju Sigyeong's orthography, in the context of the formation of writing norms of Korean language. It seems that intellectuals before and after the 1910s, who tried to write new and modern forms of sentences by breaking away from the norms of traditional Chinese sentences, explored various sentence models. Among them, Park Seungbin, in particular, took sentences based on Korean reading notation attached to Chinese character as a model for proper sentences, and his unique theory of the inflection of predicates can also be interpreted as coming from this notation style.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the so-called genealogy of 'Korean grammar' can also be fully revealed when interpreting Park Seungbin's grammar theory in relation to the Korean reading notation attached to Chinese character he attempted. To this end, this article examines the status of Korean reading notation attached to Chinese character, among the sentence models discussed in the modern era, and the possibility that the major sentence forms discussed in the time had a certain relationship with the Korean notation style. And it will also examine that Park Seungbin's unique theory on the Inflection of predicates could have been submitted in the process of elaborating Korean reading notation attached to Chinese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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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진리편독삼자경(眞理便讀三字經)≫ (1908) 한자음 표기 고찰 - 원문 수록 한자음을 중심으로 -

저자 : 임다영 ( Lim Dayo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5-21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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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세 한자음 및 19세기 이후 간행된 자전에 수록된 한자음과의 비교 고찰을 통해≪眞理便讀三字經≫에 수록된 한자음의 성격을 규명하고 자 했다. 고찰의 결과 이 문헌의 한자음이 'ㅿ'의 소실, 격음화 및 경음화, 원순 모음화 등의 음운 변화를 표기에 반영하였으며, 중고음 성모가 설상음인 한자의 초성 표기에 한해 구개음화를 표기에 반영하였는데, 이는 자전 한자음과 같은 특징임을 확인하였다. 'ㆍ'의 소실은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치음 뒤 j계 상향이중모음의 단모음화를 원칙적으로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同字異音은 뜻에 따라 음을 구별하여 적은 한자음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예외도 있었는데, 이러한 예외 한자음은 그 당시 한자음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eatures of Sino-Korean in The Christian Three Character Classic(眞理便讀三字經) by comparing them with Sino- Korean in 15th century and Sino-Korean recorded in Jaseo(dictionary of Chinese characters) published after the 19th century. As a result of the review, it can be seen the phonological changes such as the disappearance of 'ㅿ', tensification, aspiration in Sino-Korean were reflected in the notation and this is the same characteristic as the autobiographical Chinese consonant. It was found that monophthongization of 'ㅑ' 'ㅕ' 'ㅛ' 'ㅠ' followingh dental sound is not reflected the notation also. In addition, it is realized that most of the exceptions reflect the actual characteristics of Sino-Korean during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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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세한국어 '굳다'의 용법

저자 : 김한결 ( Kim Han Gyul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9-265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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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중세한국어 '굳다'의 다양한 용법을 공시적으로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다. '굳다'의 용례는 대부분 언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원문의 한자를 검토하는 일, 앞으로의 통시적 변화 과정을 탐구할 것을 염두에 두어 현대한국어 '굳다'의 용법과 비교하는 일도 겸하였다.
중세한국어 문헌에 등장하는 '굳다'는 '堅, 固', '堅固, 堅牢'를 비롯하여, '牢, 硬, 剛, 强, 鞏, 實, 確', '堅剛, 堅强, 剛强, 牢强, 牢固' 등에서 언해된 것이 절대다수이다. 현대한국어 '굳다'는 선행 연구를 참조하고 필자의 견해를 더하여 다음과 같이 모두 열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동사 용법은 총 다섯 가지인데, “① (구체물이) 단단하게 되다, ② (금전 등이) 그대로 남다, ③(어떤 성질이) 몸에 배어버릇이 되다, ④(어떤 사실이나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서 고정되다, ⑤(일이) 몸에 배어 익숙해지다”가 그 내용이다. 형용성동사 용법은 “⑥ (신체가) 뻣뻣해지다, ⑦(표정 등이) 딱딱해지다, ⑧(신체 등의) 특수 기능이 떨어지거나 사라지다”와 같은 세 가지, 형용사 용법은 “⑨ (구체물이) 단단하다, ⑩ (어떤 태도가) 변하지 않을 만큼 강하다, ⑪ (사람이) 재물을 아끼고 지키는 성질이 있다, ⑫ 견디는 힘이 세다, ⑬ 심리적 장벽이 높다”와 같은 다섯 가지가 그 내용이다.
중세한국어 '굳다'는 동사 용법 네 가지, 형용성동사 용법 한 가지, 형용사 용법 여섯 가지 등 모두 열한 가지로 파악하였는데, 현대한국어 '굳다'의 용법과 일치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동사 용법 가운데서 위의①은 두시기에 공통되는 것이고, ③은 의미는 서로 비슷하나 꼭 같지는 않고 선택 특성도 다른 것이다. 또 ②, ④, ⑤는 확인할 수 없는 용법이었으며, 현대한국어 용법에서 드러나지 않는 “(추상물이) 굳건해지다, (사람이 어떤 경지에) 안착하다”는 중세한국어만의 특성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형용성동사 용법으로는⑧은 두 시기에 공통되는 것이지만, ⑥-⑦은 확인할 수 없었고, 현대한국어에는 없으나 중세한국어에만 있는 그런 용법 역시 확인할 수 없었다. 형용사 용법으로는⑨, ⑪, ⑫는 두 시기 공통된 용법인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⑪, ⑬은 중세 한국어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용법이었다. 반면에 현대한국어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매듭이) 느슨하거나 헐겁지 않고 단단하다, (어떤 성질이) 몸에 밴 상태이다, (삼라만상이) 항구적이다”의 세 용법은 중세한국어에서만 발견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두 시기 '굳다'의 용법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것은 그 용법이 통시적으로 변화해 갔음을 의미하는 일인데, 그 과정을 추적하는 일은 후고로 미루었다.


This thesis was written to examine various usages of 'Gut-da', medieval Korean, synchronically. Because examples of 'Gut-da' can mostly be found from translation books, it also compared it with the usages of 'Gut-da', modern Korean, by focusing on the examination of Chinese characters in original texts and next research of the diachronic change process.
An absolute majority of 'Gut-da' which appears in literature of Medieval Korean was translated from 는 'Roe (牢), Gyeong (硬), Gang (剛), Gang (强), Gong (鞏), Sil (實), Hwak (確)', 'Gyeongang (堅强), Gyeongang (堅强), Ganggang (剛强), Roegang (牢强), and Roego (牢固)' as well as 'Gyeon (堅), Go (固)', 'Gyeongo (堅固)', and 'Gyeonroe (堅牢)'. 'Gut-da', modern Korean, was arranged to be 13 usages by referring to the precedent studies and adding the author's views to them as follows: The usage of verbs are total 5 and the contents are “① (Materials) harden, ② (Money) is left as it is, ③ (Something) Men settle down to something and it became a habit, ④(Facts or phenomena) do not disappear and are left and fixed, and ⑤ (Work) You settle down to work and get accustomed to it.” The usage of adjectival verbs are 3 and the contents are “⑥(Bodies) stiffen, ⑦(Faces) are stiff, and ⑧ (Special physical) functions do not work or do disappear.” The usage of adverbs are 5 and the contents are “⑨(Materials) are hard, ⑩(Attitudes) are as strong as being unchanged, ⑪(Men) have a habit of saving and keeping money, ⑫Having a high capacity to tolerate something, and ⑬ A high psychological barrier.”
'Gut-da', medieval Korean, was grasped to be total 11 usages of 4 verbs, an adjectival verb, and 6 adjectives and some of them accord with the usage of 'Gut-da', modern Korean, and some of them don't. In the usage of verbs, the above ① has something in common in the two periods, for ③, they have similar meanings, but they are not identical and the selective characteristics were different. And ②, ④, and ⑤could not be found from them. “(Abstract things) stay grounded and (Men) reach a stage safely” which don't reveal in the usage of modern Korean have found to be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medieval Korean. For the usage of the adjectival verb, ⑧ had something in common in the two periods, but ⑥and ⑦could not be found from it and the usage only found from medial Korean, not modern Korean also could not be found. For the usage of adjectives, ⑨, ⑩, and ⑬ had something in common in the two periods, but ⑪ and ⑫ were difficult to be found from medieval Korean. On the other hand, the three usages of “(Knots) are tight, not loose and (Something) Men settle down to something and it became a habit, and (Abstract things) are permanent.” which are difficult to be found from modern Korean are thought to be just found from medieval Korean.
The usage of 'Gut-da' which do not accord with each other in the two periods mean that they have diachronically changed. The pursuit of the process was left for nex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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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석영의 <신정국문> 이본 텍스트의 비교 연구 - 관보본, 실록본, 대한국문설본, 아학편본을 중심으로 -

저자 : 백채원 ( Baek Chae Won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7-29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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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국문>은 1905년 지석영이 고종에게 상소하여 재가된 국문정리안으로, 훈민정음 반포 이후 국문 쓰는 법에 대해 처음 시도된 개혁안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 <신정국문>은 관보, 고종실록, 대한국문설, ≪아학편≫ 등 지석영의 여러 저술에 실려 있다. 그런데 네 문헌에 나타난 <신정국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모 명칭 및 표기, 문체 등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에 주목하여 지석영의 <신정국문>의 이본 텍스트를 비교·분석하고 그 차이에 담겨 있는 의미를 국어학, 국어학사적 측면에서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정국문> 이본 텍스트에서 서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단순한 오식 및 오기로 보이는 부분도 있으나 학술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도 발견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차이를 밝히고 이 차이가 갖는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국어 표기법 연구사와 국어학사 서술을 충실하게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근대 개혁기에 활동한 지석영의 국문관을 밝혀낼 수 있다.


Sinjeonggungmun has a high historical value in that it was the first attempt by Ji Seok-yeong to write a Korean sentence in 1905 when he appealed to King Gojong. This Sinjeonggungmun was published in Ji Seok-yeong's various writings, such as the official gazette, the Annals of King Gojong, Taehangungmunseol, and Ahakpyeon. However, if you look at the contents of the text of Sinjeonggungmun in the four literatures, it can be seen that the names of the letters, the method of notation, and the style are slightly different. Focusing on this, this study aims to compare and analyze various texts of Ji Seok-yeong's Sinjeonggungmun, and to interpret the meaning contained in the differences in Korean language studies and Korean language history. There are parts that differ from each other as simple typos and mistakes, but there are also parts that contain the meaning of Korean language academic history.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faithfully describing the history of Korean language notation research and Korean linguistics research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four texts. In addition, it will be possible to reveal the perception of Korean that Ji Seok-yeong had at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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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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