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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Lingu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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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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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62)~102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1,143
국어학(國語學)
102권0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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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최경봉 ( Choi Kyeong-bo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3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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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960년대 북한에서 진행된 문풍 운동의 언어정책적 함의를 밝힌다는 목표로 다음 논의를 전개하였다. 첫째, 문풍 운동의 출현 맥락을 살펴보면서, 언어정책으로서 문풍 운동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둘째, 문화어 제정의 맥락을 살펴보면서, 이와 관련지어 문풍 운동의 방향 전환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상의 논의 과정에서 본고는 '주체사상의 확립'과 같은 정치적 맥락에 가려져 부각되지 않았던 북한 언어정책의 내적 동기에 주목하였다. 이에 따라 어문규범이 확정되고 사전이 간행된 시기를 언어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분기점으로 설정하면서, 문풍 운동의 출현 맥락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표기와 어휘 단위의 규범화에 국한되었던 언어정책의 영역이 문장과 텍스트 단위의 규범화로 확장된 데에서 문풍 운동의 의의를 찾았다. 이는 문화어 정책을 회귀적인 언어정책으로 판단하는 근거가 되었다.


In this paper, the following discussion was conducted with the aim of revealing the language policy implications of the 'Munpung campaign' held in North Korea in the 1960s. First, by examining the context in which the 'Munpung Movement' emerged, the meaning of the 'Munpung campaign' as a language policy was explained. Second, by examining the context of the enactment of the 'Munhwa-eo', the meaning of the change of direction of the 'Munpung Movement' was explained in relation to this. In this process, this paper focused on the internal motives of language policy, which were obscured by political contexts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the Juche idea. Accordingly, the context of the emergence of the Munpung campaign was explained, setting the time when the language norms were confirmed and the dictionary was published as a turning point for language policy to enter a new stage. And the significance of 'Munpung campaign' was found in that the domain of language policy, which was limited to the normalization of spelling and vocabulary units, was expanded to the normalization of sentence and discourse units. This became the basis for judging the 'Munhwa-eo' policy as a regressive languag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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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동훈 ( Lim Dong-hoon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6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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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철수가 머리가 좋다'와 같은 구문을 절이 서술어에 온 구문으로 보고 절이 서술어에 오는 이유에 대해 논의한다. 첫째 이유는 한국어에서 술어적 소유 구문이 실현되는 방식과 관련되고 둘째 이유는 자극이 주어인 심리술어 구문에서 경험주가 주어로 실현되는 방식과 관련된다.
술어적 소유 구문에서 소유물이 속성에 의해 한정될 때 한국어는 형용사가 동사성이므로 소유물과 속성이 주술 구성으로 실현된다. 한국어의 술어적 소유 구문이 절 서술어 구문으로 표시된다고 보면 한국어에서 소유물의 속성 표시가 형용사로 국한되지 않고 그것이 총칭적이면 타동사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형용사이더라도 일시적 상태를 나타내면 술어적 소유 구문으로 표시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설명해 준다.
소유는 개념상 위치와 연결되어 있어 술어적 소유 구문은 처소 구문으로 확장될 수 있다. 다만, 처소 구문은 전형적 소유 구문이 아니므로 절 서술어 구문으로 쓰이려면 상당한 제약이 있다. 문두 처소 표현이 논항이어야 하고 논항이더라도 위치가 아닌 목표를 나타내서는 안 되며 개념상 소유주로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수용성의 차이가 있다.
한국어는 자극이 주어로 실현되는 심리술어 구문에서 의미 역할의 위계가 높은 경험주를 자극보다 낮은 문법적 관계로 실현시키지 않는 한 방식으로 경험주 주어와 상위심리술어가 표현된 수행문 구조가 이용된다. 이러한 주장은 다른 언어의 심리술어 구문과 달리 한국어의 심리술어 구문이 지니는 인칭 제약을 잘 설명할 수 있으며 또 대상이 주어로 쓰인 비심리술어가 심리술어로 전용되는 현상도 설명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find out the reason why Korean has clausal predicates. The first reason is related to the way the construction of predicative possession is realized in Korean, and the second reason is related to the way Experiencer is realized as subject in the psychological predicate construction whose subject is Stimulus.
When possessum is qualified by a property in the predicative possessive construction, the combination of possessum and property is realized as a clause because Korean adjectives are not nouny, but verby. This theory fits well with the fact that the predicate of predicative possessive construction can be extended into generic predicates.
Predicative possessive constructions are extended into locative constructions since the domain of possession is conceptually linked to the domain of position. However, the possibility of transforming locative constructions into predicative possessive constructions are limited. Sentence-initial locative words should have argument status, and should not be Goal role.
In the psychological predicate constructions where Stimulus has a subject relation, it is necessary that Experiencer, if any, is realized not lower grammatically than Stimulus in Korean. This requirement is fulfilled with the introduction of higher performative structure which is composed of Experiencer subject and hypernymic psychological predicate. This theory fits well with the fact that the psychological predicate constructions of Korean only have first person subjects and can be utilized by some non-psychological predic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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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옥영 ( Kim Ok-you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9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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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이란 둘 이상의 언어형식에서 각 부분을 선행요소와 후행요소로 하여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언어현상이다. 그런데 선행연구에서는 지역방언과 신어에 나타나는 혼성의 차이점에 더 주목하여 두 분야의 통합적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강릉방언과 국립국어원 신어 수집 자료의 혼성어를 비교하였다. 특히 '혼성어의 구성요소, 선·후행요소의 결합 방식, 혼성어의 음절 수, 의미관계, 언어접촉' 등 두 자료의 혼성 조건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방언과 신어의 혼성어는 동일한 조건과 원리에 따라 형성되며, 신어에 이르러 혼성어의 생산성도 증가하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방언과 신어의 혼성은 다르지 않으며 이 현상의 직접적인 동인은 단어형성에 있다.


Blending is a linguistic phenomenon in which two or more linguistic forms are merged into a new linguistic form with each part of the constituents becomes the preceding and following elements of the compound word. This study aims to extend previous studies that focused on the difference between regional dialects and neologisms in the process of blending to the integrated discussion of these vocabularies by comparing the blends of Gangneung dialects and the neologism data report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the Korean Language. As a result of analysis, it was revealed that the blends of dialects and neologisms were formed according to the same principles, and the productivity of the blends increased in the neologisms. The result shows that the aspects of blending are not different in dialects and neologisms and blending is directly motivated by word-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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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소영 ( Park So-you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12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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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계절의 부가어 분석을 제안한다. 연계절은 일반적으로 총칭적인 사건을 지시하며, 동사구 층위의 통사 구성을 이룬다. 연계절과 결합하는 표제명사는 사건 변항을 포함하는 의미 기술을 갖는다. 연계절은 표제명사에 부가되어, 표제명사에 결부된 사건 변항의 의미를 수식하고 제한한다. 이러한 부가어 분석은 관계절 및 보문절에 일관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한국어 관형절은 전체적으로 명사구 수식 구조로 일원화될 수 있다. 그리고 그 하위 구획은 피수식 변항의 유형 및 관형절 성분의 통사 층위에 따라 더욱 촘촘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언한다.


This paper presents an adjunct analysis of a special type of adnominal clauses in Korean, called 'yeongyejeol (linking clauses)'. This type of adnominal clauses denote generic events, rather than the events instantiated within certain times or spaces, thereby constituting vP structures devoid of higher inflectional projections such as TPs. It is argued that the head noun to which an event-denoting adnominal clause is attached has a semantic denotation involving an event variable, and that the adnominal clause, adjoined to the head noun, modifies or restricts the semantics of the event variable possessed by the head noun. Such an analysis can naturally extend to the other types of adnominal clauses including relatives and noun-complement clauses, which, in turn, leads to the consequences that all adnominal clauses in Korean can be reduced down to forming nominal modifying structures, and that they are further sub-divided by two factors, such as the types of variables involved and the syntactic sizes of adnominal cla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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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다영 ( Lim Da-Yong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5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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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초의 한글 교과서인 ≪민필지≫와 언더우드가 번역한 ≪덕혜입문≫의 한자음을 대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헌의 간행에 관여한 이들의 한자음 표기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였다. 네 판본 가운데 ≪덕혜입문≫ 1927년 판이 가장 정제된 표기 양상을 나타내고, 1915년 판과 ≪민필지≫ 초판이 일부 예외는 있으나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한자음을 표기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반해 ≪민필지≫의 제2·3판은 매우 혼란한 표기 양상을 띠었는데, 이러한 혼란은 한자음 표기에 대한 확고한 원칙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정제된 표기 양상을 보일수록 그 당시 실제 말소리를 반영한 비율은 낮았다. 이 사실로부터 각 문헌의 간행에 참여한 이들의 한자음 표기에 대한 인식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 즉 ≪민필지≫ 제2·3판의 간행을 도운 이들은 실제 한자음을 표기에 반영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덕혜입문≫ 1927년 판의 편찬에 참여한 이들은 실제 말소리보다 규범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던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oughts of those involved in the publication of each literature on the notation of Sino-Korean through the analysis of Sino-Korean in Saminpilji and THE GATE OF VIRTURE AND WISDOM. Among the four editions, the 1927 edition of VIRTURE AND WISDOM showed the most refined notation. While there were some exceptions, the 1915 edition of VIRTURE AND WISDOM and the first edition of Saminpilji were still written according to certain rules also. On the other hand, the notation in the 2nd and 3rd editions of Saminpilji were very confusing. This is most likely a result of the lack of a firm rules for notation of Sino-Korean. On the contrary, the more refined the representation was, the lower the ratio reflecting the actual sound at that time. From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editors of the 2nd and 3rd editions of Saminpilji tended to reflect the actual sounds in their transcription. Whereas it is guessed that the editors of the 1927 edition thought that it was more appropriate to use the corrected sound rather than the actual sound of Sino-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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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위 ( Lu Wei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7-18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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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궁극적 목적은 소위 '3자어'류에 들지 못하는 3자 한자어의 단어형성에 보이는 몇 가지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이제까지 3자어라고 하면 한문 문법에 따라 형성된 2자어에 1자 한자 형태소가 덧붙은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直間接, 敎講師, 限時的, 愛猫家' 등 본고에서 제시한 3자 한자어는 '3자어'류의 범주에 들지 못한다. 본고에서는 이들을 접사성 한자어가 없는 부류와 2자 어기가 단어로 존재하지 않는 부류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전자는 공유형태소의 유무에 따라 다시 하위 분류하여 '직간접, 교강사'의 예를 들어 그 단어형성 과정을 살펴보았다. 후자는 각각 '한시적'과 '애묘가'를 예로 들어 그 단어형성 과정을 밝혔다. '한시적'과 '애묘가'는 모두 유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파악하되 '한시적'은 2자 어기가 단어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애묘가'는 2자 어기가 점차 신어로 발달해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some characteristics of the word formation of three-letter Sino-Korean which do not fit into the so-called 'three-character Sino-Korean' class. Up to now, when it comes to three-character Sino-Korean, it has been understood that one-character morphemes are added to two-character words formed by classical Chinese grammar. However, the three-letter Sino-Korean specified in this paper, such as 'jikganjeop, gyogangsa, hansijeok, aemyoga', do not fit into the category of 'three-character words' class. They were described by dividing them into a class with no affixed Sino-Korean and a class with no two-character base as a word. The former was sub-categoriz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shared morphemes, and the word formation process was examined using the examples of 'jikganjeop, gyogangsa', while the word formation process of the latter was revealed using 'hansijeok' and 'aemyoga' respectively. Both 'hansijeok' and 'aemyoga' are understood to be formed by analogy. However, 'hansijeok' is characterized by the fact that the two-character words do not exist as words, and in the case of 'aemyoga', the two-letter Sino-Korean is gradually developed as a neolog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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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혜 ( Kim Sun-hye )

발행기관 : 국어학회 간행물 : 국어학(國語學)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1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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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말뭉치 용례에 나타난 동사 '오다'의 격틀과 논항 구조를 조사와 논항 실현 양상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그 함의를 살피고자 한 논의이다. 다의를 가진 '오다'의 특성상 의미별로 용례를 나누어 격틀 실현 양상과 논항 구조를 살폈다. 분석 결과 착점이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과반을 차지하였고 '오다'의 의미를 고려할 때 착점이 필수 논항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착점이 실현된 경우에는 주로 조사 '에'와 결합하여 착점을 나타냈다. '로'와 '를'이 결합된 경우를 살펴보면 이 두 조사는 착점을 나타낸다기보다 '방향'과 '대상'을 여전히 나타내지만 '오다'의 의미로 인해 착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았다. '오다'의 일부 용례에서는 '기점' 논항의 필수성이 착점 논항에 비해 높았고 이동 행위의 목적이 되는 서술성 명사와 통합되어 복합 서술어 구문이 발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ase frame and argument structure of the verb 'oda(오다)' in the corpus focusing on the particle and argument realization. Due to the chatacter of 'oda(오다)' with polysemy, examples were divided by meaning to examine the argument realization pattern and case structur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goal was not realized in more than half of the examples. And When the goal was realized, the argument was mainly combined with the particle 'e(에)'. Looking at the case where the goal is combined with the particle 'lo(로)' and 'leul(를)', these two particle still showed 'direction' and 'Theme' rather than indicating the goal. Nevertheless, it can be interpreted as a goal due to the meaning of 'oda(오다)'. In some cases of 'oda(오다)', the necessity of the 'source' argument was higher than that of the goal argument, and in some cases, it can be seen that complex prediction structure is develo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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