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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udes de Langue et Litterature Francaises

  • : 한국불어불문학회
  • : 어문학분야  >  불문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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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6-4350
  • : 2713-9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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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66)~129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2,657
불어불문학연구
129권0호(2022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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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La plus secrète mémoire des hommes』과 2021년 공쿠르문학상의 은밀한 관계

저자 : 김보현 ( Kim Bohyu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2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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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쿠르상이 최초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출신 작가이자 지명도가 다소 낮은 의외의 신예 작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에게 수여되었다. 본고에서는 공쿠르 문학상이 프랑코포니 문학과 맺는 복잡다단한 관계를 고찰한다. 전반부에서는 이 수상작이 프랑코포니 작가과 프랑스 비평가들의 관계에 대해 던지는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이 소설을 소개한다. 이때 사르는 프랑코포니 작가들에게 가해지는 제한를 드러내고, 작품의 평가 기준이 작품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윤리적 당위성을 제시한다. 이에 대하여 본고의 후반부에서는, 현재 프랑코포니 문학 공간의 지형도 내에서는 프랑코포니 작가들이 파리가 중심이 되는 프랑스 문단의 영향력 아래에 놓인다는 점과, 프랑스의 문학상 수여가 행사하는 공인의 권력을 근거로 하여, 사르의 기획이 도덕적으로는 타당함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한다.


Le Prix littéraire Goncourt a été décerné en 2021, pour la première fois, à un écrivain issu de l'Afrique subsaharienne, Mohamed Mbougar Sarr. Ce décernement était d'autant plus étonnant que l'auteur était méconnu jusqu'à ce jour. Ainsi, notre article analyse le rapport complexe qui lie ce prix prestigieux français aux littératures francophones. D'abord nous présentons le roman, La plus secrete memoire des hommes, en nous focalisant sur les problématiques que soulève ce dernier au sujet du lien entre les écrivains francophones et les critiques françaises. Ce faisant, l'auteur, Sarr, accuse les différentes restrictions auxquelles sont sujets les auteurs francophones, tout en prétendant à un impératif moral selon lequel l'oeuvre doit être évaluée par son texte. Puis nous démontrons à ce propos l'échec inévitable de Sarr dans son projet moral, du fait de la topographie littéraire actuelle via laquelle les écrivains francophones se trouvent inévitablement sous l'influence d'une littérature centralisée à Paris et d'un pouvoir de consécration paris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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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밀, 낯선 동료시민 - 『에밀』의 시민교육과 시민의 이상

저자 : 김영욱 ( Kim Younguk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6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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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인간의 교육과 시민의 교육 사이의 이율배반을 『에밀』의 주요한 문제로 제시한다. 그가 가상의 아이의 교육을 통해 형상화하는 해결책이 이 모순을 해소하는지, 해소한다면 그 방법과 의미는 무엇인지 답하는 것이 모든 해석의 임무가 되었다. 여러 해석의 이론적 가능성과 실천적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에밀』에서 인간과 시민의 종합에 대한 단순히 낙관적인 관점에 반대한다. 에밀은 일반의지에 종속된 시민도, 미래의 정치를 위해 도덕적 모범이 되고 공동체를 보살피는 시민도 아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사회적 의무와 배려에 대한 존중이 사회에 대한 거리두기 혹은 초연함과 공존하고 있음을 관찰한다. 말하자면 그는 '낯선 동료시민'이다. 특히 한국에서 지금까지 경시된 이 측면을 입증하기 위해, 우리는 『에밀』의 교육원리를 체계적으로 재구성한다. 1권 도입부 분석을 통해 사회화의 원리가 “근원적 선함”인 “자기애”의 확장임을 보여주고, 4, 5권을 중심으로 이 확장이 여러 “회피”와 “우회”의 기술을 요구함을 밝힌다. 따라서 종합은 인간의 비사회적 본성의 세계 속 전개를 통해 예시된다. 종합이 이러한 논리에 기대는 한, 에밀이라는 시민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이질적인 존재이고 자신과 그들을 위해 공동체를 떠날 수 있는 인간이다. 그리고 에밀의 이러한 면모는 근대사회와 근대인의 본질적 조건을 반성하도록 한다.


J.-J. Rousseau présente, comme une condition pédagogique de l'Émile, une antinomie entre l'éducation de l'homme et l'éducation du citoyen. L'éducation singulière d'un enfant fictif, résout-elle cette contradiction ? Nous nous opposons à l'interprétation répandue mais trop optimiste : Émile n'est ni un citoyen soumis à la volonté générale, ni un communautariste qui s'occupe de sa famille et de sa ville à des fins éventuellement politiques. Nous observons, en lui, un détachement profond envers la société malgré son respect du devoir. Il est un concitoyen étranger. Afin de dévoiler cet aspect, négligé surtout en Corée, nous reconstituons le principe pédagogique. L'analyse du préambule du premier livre montre que la socialisation d'Émile s'opère à travers l'extension de la « bonté originelle » ; celle concernant les livres 4 et 5 fait remarquer que cette opération nécessite des arts permettant de « gauchir » et de « tergiverser ». La synthèse est donc définie comme le déploiement, dans le monde, du principe non sociale. De ce fait, Émile se sent étranger même au milieu de ses chers concitoyens et paraît capable de quitter sa communauté pour lui-même et pour eux. Ce détachement essentiel fait réfléchir sur la condition des gens moder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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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노라마와 알레고리 - 보들레르의 「저녁 어스름 Le Crépuscule du soir」에 나타난 파리 묘사와 서정적 주체의 시적 변용에 관하여

저자 : 김지현 ( Kim Jihyu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9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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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는 운문과 산문을 통틀어 최소 두 차례 자신의 시를 통해 파리의 전체적 외관을 파노라마적 풍경으로 담아내기를 시도했으나 그중 한 차례만이 완성된 작품으로 실현되었다. 『악의 꽃』의 운문시 「저녁 어스름」을 통해 보들레르가 그려낸 도시의 풍경,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독특한 파노라마적 시선은 이 시인의 시적 자아가 도시라는 대상의 시적 진실을 붙잡기 위하여 취하는 이중적 태도를 드러내며, 표면상 이는 대상과 시적 자아의 대립적 관계로 드러나 있다. 이 이중적 태도와 관점은 그것이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만큼, 실은 근대 파리의 주제를 다루기 위해 바로 이 시인이 동원한 방법상의 새로움 및 현대성과 연결되어 있다. 보들레르가 「저녁 어스름」 속에서 그의 대상인 도시 및 그 도시 속의 서정적 주체 '나 je', 그리고 이 둘의 관계 자체를 시적으로 변용하고 기록하기 위해 사용한 알레고리의 기법은 그 자체로 전통적 알레고리 기법을 혁신함과 동시에 (또다른 파노라마 기획 속에서의 보들레르 자신을 포함한) 동시대 낭만주의자들의 파에자지오와 확연하게 단절하여, 차후 보다 본격적으로 보들레르에게서 도시의 테마를 중심으로 발전되는 산문적이며 아이러니적인 시학을 예시한다.


Malgré sa renommée comme poète de Paris par excellence, Baudelaire n'a donné dans toute sa poésie que deux poèmes de vers d'une description panoramique de l'ensemble de sa ville. Dans l'une d'elles, Le Crépuscule du soir des Fleurs du Mal, le sujet poétique adopte une double attitude envers son objet, la ville, afin d'en pénétrer la vérité poétique. Cette attitude qui s'extériorise dans le texte par, en un premier degré, un rapport antagoniste entre le « je » et la ville ; mais en fait, une observation de la perspective particulière, voire paradoxale, prise par le sujet lyrique face à son objet, nous conduit à apprécier plutôt la nouveauté des procédés baudelairiens, qui s'appliquent à tansfigurer le spectacle de la ville en un panorama allégorique. En rupture avec les panoramas urbains typiques des romantiques (et de Baudelaire lui-même dans le projet de l'« Epilogue » de 1861), qui toujours veulent faire de Paris un paysage synthétique, Baudelaire, dans Le Crépuscule du soir, recourt volontairement aux procédés allégoriques décomposant la scène et réanimant les éléments qui s'y trouvent. Et c'est surtout en se détournant du problème de l'inadéquation du thème du panorama de la grande ville moderne et du genre de la poésie lyrique ― d'où l'antagonisme apparent entre le sujet et l'objet, mais qui plus profondément témoigne de la sympathie réelle du poète pour sa ville funèbre ― que la figure du « je » s'insère ironiquement dans ce paysage qu'on peut dire d'« allégorie réelle » de sa 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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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들뢰즈와 베케트 연극글쓰기

저자 : 송민숙 ( Song Minsook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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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들뢰즈와 베케트 연극글쓰기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들뢰즈는 『차이와 반복』, 『카프카: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중첩』, 『시네마1: 운동-이미지』, 『소진된 인간』, 『비평과 진단』에서 베케트의 글쓰기를 언급한다. 들뢰즈의 존재론은 주체의 위기를 보여주는 베케트의 인물들과 무관하지 않다. 주체의 분열 양상은 언어로 표현되며 그 가장 극단적 형태는 말 더듬기 또는 언어에 구멍 내기이다.
들뢰즈는 『카프카』에서 베케트가 건조함과 간결함, 의도적인 빈약성을 지향하는 탈영토화를 추구하여 강렬도 만 남는 지점에 도달한다고 그의 문체를 평가한다. 이를 『고도를 기다리며』에 나오는 럭키의 장광설에 적용해본다면, 의미전달의 차원을 이미 벗어나기 시작한 그의 긴 대사는 듣는 사람들에게 격심한 두통을 유발하는 일련의 강렬한 소음에 불과하다. 즉 언어가 의미가 아닌 소리나 사운드와 같은 다른 사용법으로 탈영토화되면서 다른 강도의 차원으로 이행한 것이다. 들뢰즈에 따르면 마이너 문학의 언어는 특히 이러한 텐서 내지 강렬도를 발전시킨다. 럭키의 장광설에서 언어는 재현적이기를 그치고 그 극한을 향해 나아간다. 이런 점에서 베케트의 연극글쓰기는 마이너 문학의 혁명성을 제안하는 들뢰즈의 언어관과 일치하는 점이 있다.


Cette étude porte sur la corrélation existant entre Deleuze et l'écriture théâtrale de Beckett. Deleuze fait référence à Beckett dans « Différence et répétition », « Kafka : pour une littérature mineure », « Superpositions », « Cinéma 1 », « L'Epuisé », et « Critique et clinique ». Ces diverses références résultent du fait que l'ontologie de Deleuze n'est pas étrangère aux figures de Beckett montrant un sujet en crise. Dans les écrits de Beckett, la fragmentation du sujet s'exprime à travers un trouble du langage dont la forme la plus extrême consiste à bégayer ou à creuser un trou dans la langue.
Deleuze décrit que Beckett procède à force de sécheresse et de sobriété, de pauvreté voulue, poussant la déterritorialisation jusqu'à ce que ne subsistent plus que des intensités. Cette constatation s'explique notamment à travers le monologue de Lucky et ses longues répliques. En effet, elles ne sont rien de plus qu'une série de bruits intenses et interminables. A mesure que le langage se dénue de tout sens pour conserver un seul aspect phonétique, il passe à un niveau d'intensité différent. Dans le monologue de Lucky, le langage cesse d'être représentatif pour tendre vers ses extrêmes. À cet égard, l'écriture théâtrale de Beckett est cohérente avec la conception du langage de Deleuze, qui suggère le caractère révolutionnaire de la littérature minori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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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들레르의 도시들과 팔랭프세스트 글쓰기: 파리, 리옹, 옹플뢰르, 브뤼셀

저자 : 송홍진 ( Song Hongji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5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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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들레르의 도시 상상력 내지는 도시 시학을 팔랭프세스트 글쓰기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보들레르의 작품세계에서 대도시 파리가 차지하는 위상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그는 파리 근교의 뇌이-쉬르-센, 리옹, 옹플뢰르 그리고 브뤼셀에 이르기까지 삶의 다른 시기에 걸쳐 여러 도시들을 가로질렀다. 시적 공간이자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고 실존의 토대로 작용했던 그 도시들은 보들레르의 “기억의 팔랭프세스트”로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파리에 켜켜이 겹쳐져 시인의 의식과 세계관 형성에 기여하였고 글쓰기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었다. 보들레르 유년기의 추억을 간직한 고요한 뇌이를 비추던 태양빛의 아름다움은 어둠 속에서 소음과 혼돈에 둘러싸인 파리의 우울과 대조를 이룬다. 시인이 학창시절을 보낸 리옹의 도시 분위기와 문화적 지형은 보들레르의 시 작품 뿐만 아니라 예술비평에도 흔적을 남겼다. “파리의 타자”로서 영원한 정착을 위한 꿈으로 남은 옹플뢰르를 거쳐 인간 문명의 보편적 타락을 비추는 브뤼셀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시적 지형도에 쌓인 여러 겹의 기억의 지층들을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보들레르의 도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Cette étude a pour but d'aborder l'imaginaire urbain ou la poétique des villes chez Baudelaire à la lumière de l'écriture palimpseste. L'importance de la ville de Paris dans l'univers baudelairien est indéniable, mais Baudelaire a traversé plusieurs villes durant les différentes périodes de sa vie, de Neuilly-sur-Seine, banlieue parisienne, à Lyon, puis de Honfleur à Bruxelles. Plus qu'un lieu de vie, ces villes sont à la fois un espace ou un objet poétique et une source d'inspiration pour le poète. Figures d'un immense 《 palimpseste de la mémoire 》, elles retranscrivent sous plusieurs aspects la conscience profonde de Baudelaire et sa vision du monde. La beauté étincelante du soleil rayonnant à Neuilly, lieu chargé de souvenirs d'enfance pour Baudelaire, offre un contraste saisissant avec vacarme étourdissant d'un Paris submergé par une obscurité pesante. Le climat social et culturel de Lyon, dans lequel Baudelaire a passé ses sa scolarité, a laissé des traces non seulement dans ses textes poétiques, mais aussi dans sa critique de l'art. Durant ses années parisiennes et bruxelloises, Baudelaire rêvait de fuir ces deux villes, symboles d'une corruption universelle de la civilisation humaine, pour s'installer à Honfleur où il écrivait paradoxalement ses grands poèmes parisiens. Une recherche de divers fragments littéraires renvoyant à la mémoire de Baudelaire, dans la topographie poétique des villes de celui-ci permet d'ouvrir un nouvel horizon sur l'étude de la poésie urbaine chez Baude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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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들레르에게 나타난 '우울'의 시공간적 의미

저자 : 이혜원 ( Lee Hye-wo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3-197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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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들레르의 시적 기획에서 중요한 측면을 밝혀주는 '우울'에 내포된 시공간 감각을 고찰하고 그 의미를 포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집 『악의 꽃』과 『파리의 우울』의 주요 표제어로 등장하는 우울은 전례 없는 예민한 감각으로 충전되어, 19세기 중반 파리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자극과 체험을 수용하고 그것들에 대한 특수한 반응을 조직하는 하나의 지각형식을 이루게 된다. 본 연구는 사회질서가 부과하는 일상적 시공간을 마냥 내면화하지 못하고 거기서 삶과 경험의 단절을 감지하는 우울의 감각이 보들레르의 시적 방법론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 알아 보고, 그것이 어떻게 현대적 삶을 관통하는 역사적 기획이 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우선 이 용어를 처음 표제로 사용하면서 우울의 시적 기획이라 부를 만한 의도가 나타난 1851년 '고성소' 시편을 독해함으로써, 우울의 시공간성에 결부된 반복 모티프로서의 아케디아, 소품, 아타락시아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런 구상이 보다 구체화하고 심화하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운문시와 산문시 「시계」에서 나타나는 사회의 시간과 개인의 시간 사이의 변증법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파리 풍경을 시라는 화폭 위에 옮기는 작업에서 드러나는 특유의 공간성으로서 공간의 전개와 폐쇄를 검토한다.


Cette étude a pour objectif d'examiner la signification du spleen dans l'espace et le temps permettant ainsi d'éclaircir éventuellement un aspect essentiel de l'organisation poétique chez Baudelaire. Doté d'une perceptivité aigüe sans précédent, le spleen, qui apparaît comme l'un des titres principaux dans Les Fleurs du mal et Le Spleen de Paris, devient une forme de perception poétique permettant aux lecteurs non seulement de ressentir de nouvelles sensations et ce qui a été vécu à Paris par le sujet historique au milieu du XIXe siècle, mais aussi de réagir de manière inhabituelle. Notre étude tend à découvrir comment le sens spleenétique, dans lequel le personnage ne peut intérioriser à loisir l'articulation quotidienne de l'espace-temps imposée par l'ordre social, se rapporte au procédé poétique de Baudelaire, puis comment ce dernier peut être considéré en tant que projet historique. D'abord, nous observons des thèmes tels que l'acédie, l'accessoire et l'ataraxie, à savoir des leitmotivs liés à la tonalité spleenétique du temps et de l'espace, en lisant certains poèmes parus en 1851 sous le titre Les Limbes, où le poète a inauguré ce que nous pourrions appeler « un projet spleenétique ». En vue d'envisager son élaboration, nous vérifions ensuite la dialectique mise en place entre le temps social et celui d'un individu, qui se dessine dans les deux poèmes intitulés « l'Horloge » : l'un en vers, et l'autre en prose. Enfin, nous explorons le déploiement et la fermeture comme spatialités spécifiques du spleen, tous deux suggérés dans le travail poétique concernant les Tableaux paris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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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몰리에르 희극의 문학적 과제와 발레희극의 연극적 가치

저자 : 임채광 ( Lim Chae-kwang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9-23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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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에르의 희극들은 젊은 연인들의 사랑의 이야기에 성격적 미망으로 그들의 결혼을 방해하는 희극 주인공의 성격 묘사를 결합시킨다. 그의 희극은 주인공의 성격 묘사를 심화시키면서 사랑의 줄거리는 행복한 결말과 멀어진다. 몰리에르의 성격·풍속 희극들은 희극 주인공들에게 스스로 희극적 일탈과 모순에 빠져드는 양상들을 드러내도록 함으로써 성격적 희극성의 탐구는 물론 희극적 지각의 역동성까지 입증한다. 그러나 그의 희극적 미메시스는 그 현실적 모델과의 과도한 거리 때문에 희극적 완결, 허구적 개연성과 도덕적 가치에 대한 우려를 유발한다.
극작가의 초기 발레희극들도 양식적인 음악의 대조적 활용과 치유적 성격의 피날레를 도입해서 희화적인 인물 묘사를 계속하면서 희극성의 회복을 꾀한다. 후기 발레 희극의 걸작들은 피날레의 음악·무용 가면극을 통해서 치유적 효과와 풍자적 효과를 결합함으로써 성격 묘사를 극대화하면도 사랑의 줄거리를 완결시킨다. 극작가는 이렇게 정규 희극들에서 난제로 남아있던 도덕적 풍자와 소극적인 해학 간의 대립을 해소하기에 이른다.
몰리에르의 희극을 관통하는 비언어적 요소들의 존재는 희극적 성찰과 장르적 완성을 조화시키기 위한 연극적 확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몰리에르는 고전주의적 규범에 준거하지 않으면서도 인물들의 희극성을 개인적 결함이자 보편적인 진실, 즉 '희극적 진실'로서 구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La comédie de Molière relie l'action amoureuse de deux jeunes amoureux à différents tableaux de caractère renvoyant aux divers caractères du protagoniste qui, sous sa chimère marottique, les empêche de s'aillier. Le dramaturge élève sa peinture du caractère à une quête de la complexité humaine dans ses grandes comédies, toutes dépouvues d'une fin heureuse. Ainsi les comédie de Molière sèment le doute concernant la perfection dramatique et la vraisemblance des pièces. Les premières comédies-ballets de Molière tentent de rétablir une certaine ambiance comique en introduisant dans ses pièces des l'intermèdes musicaux d'effet curatif.
Le Bourgoeis Gentilhomme et Le Malade imginaire, deux exemples de pièces comiques du genre, réussissent à achever l'action amoureuse par le moyen de l'intermède qui met en valeur simultanément l'effet curatif et l'effet ironique. Le dramaturge est amené à y réduire l'écart, bien sensible dans ses grandes comédies de moeurs et de caractère, entre la satire morale d'impression sombre et la fantaisie burlesque d'implication morale.
C'est à travers la synthèse artistique des éléments verbaux et des éléments visuels que les comédies de Molière proposant une démarche peu classique, élucident le comique de leurs personnges. Il renvoie à un défaut à la fois individuel et universel, autrement dit, à une 'vérité com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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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들레르의 언어로 세운 도시 - < 파리 풍경 Tableaux parisiens >의 시들을 중심으로

저자 : 조윤경 ( Cho Yunkyung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26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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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보들레르에게 있어서 삶의 양식과 인간의 의식을 반영하는 존재의 문제와 연결된다. 그는 <파리 풍경>에서 파리의 구체적인 지명이나 장소를 생략하고, 횡단자들의 파리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창조했다. 시인은 오스만의 근대화된 파리를 전복시키는 소외된 사람들의 맹목적인 횡단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인간 개인의 대결적인 의지를 강조한다. 다른 한편 그는 다락방이라는 도시의 가장 응집된 장소에 칩거하면서 축소와 확장의 가치가 전도되는 역설적인 공간을 드러내고 있다. 시를 짓는 행위를 은유화하고 있는 이러한 이미지는 응축에서 확산으로 공간을 탈중심화하는 시창작 과정을 보여준다. 보들레르는 또한 도시 풍경의 중심을 이루는 강물을 눈물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외부를 내재화하고 내면을 외재화하는 새로운 서정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보들레르의 근대적 비가가 자기의 고통으로 눈물짓는 낭만주의의 유산에 갇히지 않고 근대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Chez Baudelaire, la ville pose la question d'une existence reflètant un certain mode de vie et la conscience humaine. Dans Tableaux parisiens, le poète a supprimé la toponymie concrète de Paris et y a transposé une nouvelle image : il décrit le Paris de ceux qui traversent cet espace parisien.
Le poète souligne la volonté d'une confrontation de l'individu, tout en apportant une grande signification à la traversée aveugle des passants qui renversent ainsi le Paris modernisé par Haussmann. D'autre part, il met en scène sa mansarde : en s'enfermant dans le lieu le plus concentré de la ville, le poète révéle un espace paradoxal où la réduction devient l'expansion, et vice versa. Ces images, qui actent métaphoriquement une création poétique, montrent le processus par lequel l'espace se décentre en allant d'une condensation à une diffusion afin de créer de nouveaux espaces.
Baudelaire présente également un nouveau lyrisme qui intègre l'extérieur et vice versa, et qui relie les rivières situées au centre du paysage urbain à l'image de larmes. Cela ouvre ainsi la voie à la modernité, sans que l'élégie baudelairienne ne soit bornée dans l'héritage romantique pleurant sa propre souffrance. Avec ses poèmes de Paris, Baudelaire se positionne comme le précurseur de la poésie urbaine, un genre poétique qu'Apollinaire, les poètes surréalistes et Jacques Réda tenteront de poursui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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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어린왕자』에 나타난 크레올화 현상

저자 : 백고운 ( Baek Kou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61-28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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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표는 프랑스어계 크레올어의 특성과 크레올화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크레올어는 두 언어의 접촉으로 생성된 '혼종' 또는 '혼합'된 언어로 정의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은 크레올어의 사용과 발전을 제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언어 변화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재 사용되는 언어 중에서 가장 최근에 형성되었고 여전히 '진행 중'인 크레올어는 한 언어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크레올화와 탈크레올화와 같은 현상을 직접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이론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이 연구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학적 관점에서 크레올어의 형성과 발전 과정 그리고 이를 이론화할 수 있는 크레올어화 및 탈크레올화 개념을 이해한다. 이를 통해 언어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고찰한다. 둘째 크레올어의 형성에 작용한 상층 언어이자 어휘제공자인 프랑스어와 크레올어로 번역된 『어린왕자』를 비교하여 크레올어권의 언어 특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크레올어는 프랑스어의 언어적 특성을 포함하면서 이와 동시에 크레올어 고유의 언어적 특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크레올권의 지역에 따라 크레올어의 어휘와 형태적 특성에도 유사성과 차이점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어계 크레올어에 대한 언어학적 관점의 연구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데에 의의가 있다.


L'objet de cette étude est de comprendre le « créole français » et le phénomène de créolisation. Le créole renvoie bien souvent à une langue mixte ou hybride dans l'imaginaire des individus. Cette idée préconçue est une des raisons principales qui limite l'usage du créole et son développement. Du point de vue du changement linguistique, les différentes langues créoles constituent un sujet d'étude fascinant qui nous permet d'accéder aux processus de créolisation et de décréolisation au sein d'une communauté multilingue. Afin de nous rendre compte de ce phénomène, dans un premier temps, nous essayons à travers cette recherche, de comprendre la genèse et le développement des langues créoles ainsi que les notions de (dé)créolisation en vue de nourrir une réflexion sur le changement linguistique. Puis nous montrons les caractéristiques linguistiques des langues créoles en comparant la version en français et standard du livre « Le Petit prince » et la version « créole français ». À travers cette étude, nous pouvons remarquer que les différents créoles examinés développent des particularités linguistiques qui leur sont propres tout en incluant des traits linguistiques du français. De plus, nous avons constaté des ressemblances et des différences non seulement lexicales, mais aussi morphologiques entre les divers « créoles frança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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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프랑스어 어휘 범주의 재구성: [tres + 명사] 속사

저자 : 전재연 ( Jun Jae-yeo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7-31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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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프랑스어 어휘항목의 비표준적 용법 가운데서 정도부사의 수식을 받는 명사 속사의 범주적 특성을 분석한다. 프랑스어 계사(동사 être) 구문에서 속사로 사용된 무관사 명사가 그 과정에서 주로 다루어진다. 우선 로워스Lauwers(2009)의 구분에 따른 네 가지 유형의 속사 명사 구문을 중심으로 통사·의미적 특성을 검토한다. 이렇게 형용사처럼 정도부사의 수식을 받는, 소위 형용사화 명사들은 유형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형용사적 특성과 명사적 특성을 동시에 나타낸다. 이러한 형용사화 명사의 이중적 성격은 단순히 형태론적 범주 전환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통사적 재범주화를 거치는 것으로 설명해야 하며, 해당 구문의 구어적 특성을 감안하여 담화상에서 이루어지는, 지시대상과 그것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명사 간의 결합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두 요소 간의 개념적 결합은 통사 구조 내에서 일어나는 범주적 불일치(distorsion catégorielle) 현상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고, 이 구문에서 정도부사의 수식을 받는 명사가 보이는 형용사적 특성은 덮어쓰기 원칙(미켈리스 Michaelis 2003)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다루는 구문은 문법에서 단어의 범주 표시(étiquetage catégoriel), 즉 기존의 품사 분류와 관련한 경험적 문제를 제기한다.


Cette étude analyse les caractéristiques catégorielles d'un nom attribut modifié par un adverbe de degré (“très”), dans les emplois non standards des termes lexicaux français. Les noms nus utilisés comme attributs dans une construction copulative en français sont le sujet principal de ce travail. Tout d'abord, nous examinons les caractéristiques syntaxico-sémantiques en nous concentrant sur les quatre types de phrases copulatives comportant des noms attributs selon la classification de Lauwers (2009). Ces divers noms, dits adjectivés ou hybrides, montrent des caractéristiques à la fois adjectives et nominales, bien que leurs degrés diffèrent en fonction de la nature de la phrase. La double nature d'un nom adjectivé peut s'expliquée à travers une reclassification syntaxique et non via un simple changement de catégorie morphologique, et être consiérée comme une association conceptuelle entre le référent et un nom caractérisant approprié dans le discours. De plus, ce type d'association peut être considéré comme un exemple de distorsions catégorielles se produisant sur le plan syntaxique, et les caractéristiques adjectivales d'un nom modifié par “très” peuvent être expliquées par le “principe de neutralisation (override principle)” (Michaelis, 2003). La construction traitée dans cette étude soulève un problème empirique concernant un certain “étiquetage catégoriel” des mots en grammaire, c'est-à-dire la classification conventionnelle des m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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