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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udes de Langue et Litterature Francaises

  • : 한국불어불문학회
  • : 어문학분야  >  불문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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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6-4350
  • : 2713-9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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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66)~131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2,675
불어불문학연구
131권0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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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저자 : 강민수 ( Gang Minsu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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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시대 프랑스 작가 미셸 우엘벡의 소설 『플랫폼』을 중심으로, 작품에 나타난 세계화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세계화는 사회, 문화, 경제 분야 등의 복합적 측면에서 나타나며, 그 결과와 의미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제기되었다. 우엘벡은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세계적 확대가 야기하는 부정적 측면에 집중하지만, 단순히 양극화와 빈곤화 같은 경제적 불평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경제적 세계화의 직접적 실행 단위는 1980년대 등장한 다국적 기업과 거대자본이지만, 우엘벡은 그 이전에 이미 서구가 세계화의 폐단을 야기할 조건들을 총체적으로 갖추었음을 지적한다. 그의 작품에서, 세계화는 타자를 대상화하는 서구내부의 여러 원리가 외부화되는 것으로 형상화된다. 근대화 과정과 경제적 경쟁 논리에 의해 고립되고 소외된 서구 개인의 문제점들이 다시 외부의 타자를 식민화하는 것이다. 서구의 개인은 서로간의 냉소주의와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고립된다. 고립의 결과는 소비라는 순간적인 쾌락의 충족으로 이어지고, 교환가치로만 이루어지는 개인 사이의 관계형성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개인의 비참함은 이를 활용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 구조를 무한히 작동시키고 개인은 그 구조의 포로가 된다. 우엘벡이 보여주는 세계화란, 타자를 철저히 대상화하는 서구 개인들의 몰락과정을 보여주는 해외 여행기에 다름 아니다.


La présente recherche a pour objectif d'envisager plusieurs problématiques à l'égard de la mondialisation, figurées dans le deuxième roman de Michel Houellebecq, Plateforme. La mondialisation s'étend sur plusieurs domaines, L'auteur prend en compte l'effet négatif qui découle de l'extension mondiale du système d'économie de marché. Chez lui, la mondialisation consiste en une extériorisation des divers maux des occidentaux, qui s'objectivent mutuellement. En d'autres termes, l'individu brisé par le modernisme et éclaté par la concurrence, colonise, à son tour, l'autre à l'extérieur. Le cynisme et l'égocentrisme isolent tout individu occidental de ses compères, l'entraînant ainsi dans la consommation d'une jouissance éphémère. Cependant, la valeur d'échange est une règle unique qui lie les individus. Ce statut peu envieux de l'individu occidental est volontairement créé et entretenu par la mondialisation afin d'accroître et de rendre pérenne l'économie de marché. Enfin, la mondialisation houellebecquienne n'est rien d'autre que le récit d'un voyage à l'étranger, symbolisant le déclin de l'individu occidental qui objective l'au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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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시원 ( Kim Siwo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6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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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페르비엘의 시를 환상문학 텍스트로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다소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시에서는 자주 현실의 시공간적 질서가 사라지고, 시적 주체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 본고는 쉬페르비엘의 시를 '부재와 상실, 그리고 욕망의 문학'으로 읽고자 하며, 그 환상성의 근원으로서 일찍 부모를 잃은 그의 죽음에 대한 강박과, 삶과 죽음 사이의 거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욕망에 주목하고자 한다.
시집 『중력들』에 실린 다수의 시가 표현하고 있는 것은 시인 자신 안의 '고아 아이'의 고독과 불안을 달래줄 '안식처'에 대한 상상력이다.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고, 포착할 수도 없는 부재의 공간들을 시인은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 상처를 치유하는 환상적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본고는 『중력들』에 비중 있게 등장하고 있는 '유령', '환영'을 중심으로 그의 시의 환상적 특성을 부각하고 있다. 죽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재회에 대한 욕망이 투영된 이 초자연적 존재들은 두렵고 낯설기보다는 우리 곁에 머무는 친근한 존재들로서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 「생존자」의 분석을 통해 '죽음의 세계로의 여행', '정체성을 찾는 여정', 그리고 삶과 죽음 사이의 구분마저도 없는 영원한 안식처에 대한 환상을 살펴보고 있다. 시인은 '환상'이라는, 실재와 비실재 사이에 순겨진 영역에서 '부재와 상실'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고 있으며 그에게 있어 '환상'은 '안식처'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Cet article tente de percevoir la présence d'une certaine littérature fantastique dans la poésie de Supervielle. Une telle présence amènerait une certaine controverse littéraire. Nous n'en pouvons pas moins reconnaître les caractéristiques fantastiques de sa poésie dans laquelle disparaissent les lois naturelles du temps et de l'espace, et où le sujet poétique franchit la frontière entre le réel et l'irréel. Nous mettons en lumière que la poésie de Supervielle renvoie à 'une littérature de l'absence, de la perte, ainsi que du désir', et constate que la fantaisie vient d'une obsession de la mort et d'un désir inconscient de surmonter une distance temporelle séparant le poète, pris entre la vie et la mort, de ses parents défunts.
Cet article analyse des poèmes dans le recueil Gravitations pour mettre en relief l'imaginaire d'un refuge propre au 'jeune orphelin'. Puis, nous avons étudié le rôle des 'fantômes' ; ces êtres surnaturels, qui reflètent le regret de la mère disparue et le désir de la retrouver, sont moins effrayants et inconnus qu'amicaux et familiers. Enfin, nous avons analysé le poème "Le survivant". En effet, il revoie à de multiples aventures fantastiques : le voyage dans le monde des morts, le trajet en quête d'identité, ainsi que le refuge éternel où s'effacent la distinction entre la vie et la mort. La fantaisie est l'espace caché entre le réel et l'irréel, dans lequel se rétablit le poète traumatisé par la réalité ; cette 'fantaisie', pour Supervielle, pourrait être ce 'refuge' tant recherch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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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덕호 ( Song Duk Ho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1-9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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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는 프랑스 문학사에서 자연주의 작가로 분류된다. 그는 에밀 졸라 Émile Zola가 주도하는 자연주의 작가들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플로베르 G. Flaubert, 공꾸르 형제 Les Goncourt, 모빠상 G. de Maupassant 등 당시의 저명한 문인들과 더불어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했던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대표작 『풍차 방앗간 편지』는 예외가 되는 작품으로서 이 단편집에 담긴 아름답고 시적인 산문들을 자연주의 문학 이론에 기대어 설명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우리는 이 연구에서 『풍차 방앗간 편지』의 가장 큰 특징을 이루는 자연과 풍경을 낭만주의 시인 도데의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이 풍경은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과 코르시카섬, 그리고 지중해 건너 알제리의 풍경까지 이어진다. 텍스트에 나타난 도데의 자연과 풍경은 자연주의의 과학적 소설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공꾸르와 졸라 등 당대의 문인들과 자주 어울렸지만, 문학의 이론이나 유파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연주의 문학이 지배적이었던 시대에 낭만주의적 감성으로 자연주의 문학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작가였다. 그는 프로방스와 지중해 연안의 풍경을 특유의 시적 감성으로 그려낸, 당시 프랑스 문단의 큰 흐름에 속하지 않는 독보적 작가라 할 수 있다.


Alphonse Daudet est classé comme écrivain naturaliste dans l'histoire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Il a participé activement à l'association des écrivains naturalistes dirigée par Émile Zola, et en tant que représentant de la littérature naturaliste française, aux côtés de personnalités littéraires de l'époque, telles que G. Flaubert, les Goncourt et G. de Maupassant. Parmi toutes ses oeuvres son chef-d'oeuvre Lettres de mon moulin reste une exception. En effet, il est presque impossible d'expliquer la belle prose poétique contenue dans ce recueil de contes à travers les théories du naturalisme. Par conséquent,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examiné la nature et le paysage, qui sont les traits les plus caractéristiques des Lettres de mon moulin, du point de vue du poète romantique. Ce paysage présentant jusqu'à la région provençale, l'île de Corse, s'étend bien au-delà de la Méditerranée : il prend le temps de nous faire aussi découvrir le paysage algérien. La nature et le paysage de Daudet sont loin des romans expérimentaux du naturalisme. Même s'il fréquentait souvent de grandes figures littéraires contemporaines telles que Goncourt et Zola, il ne paraissait pas s'intéresser beaucoup aux théories ou aux écoles littéraires. Alphonse Daudet était un écrivain qui essayait d'incarner la littérature naturaliste avec une sensibilité romantique à une époque où la littérature naturaliste était dominante. Cet auteur provençal unique en son genre n'appartenait pas au grand courant dominant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de l'époque et dessinait les paysages de la Provence et du littoral méditerranéen avec une sensibilité poé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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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지연 ( Song Geeyeo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5-12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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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오노의 소설 『강한 영혼』은 하나의 스토리를 두 명의 서술자가 반복해서 여러번 서술하는 차이의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서술' 층위의 반복은 거울-반복, 가면-반복, 다른 정체성-반복, 분신-반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되풀이되는 '인물'의 층위, 그리고 메아리-반복과 연극-반복의 반복상을 보이는 '표현'의 층위에도 반영된다. 이 연구는 『강한 영혼』의 미학적 특징인 반복이 질 들뢰즈의 반복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통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성찰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이와 반복』의 철학자 들뢰즈는 플라톤의 형이상학이 추방한 시뮬라크르의 지위를 회복하고자 한다. 그는 시뮬라크르들 사이의 차이를 '차이 자체'라고 부르고, 차이 자체는 '반복'을 원리로 삼아 존재한다고 말한다. 『강한 영혼』은 궁극 목적으로의 상승을 추구하는 변증법적 원리가 아니라 시뮬라크르의 '반복'이라는 원리, 생성 변화하는 시뮬라크르의 층위가 계속되도록 하는 원리를 채택한 소설이다. 『강한 영혼』은 또한 들뢰즈가 말하는 시뮬라크르로서의 예술의 정의인 '유기체적 전체성에 대립하는 파편적 비연속성의 현시'에 부합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Les Âmes fortes de Jean Giono est un roman basé sur la différence dans lequel deux narrateurs racontent la même histoire plusieurs fois avec chaque fois des recoupements contradictoires. La répétition narrative dans ce roman se reflète dans celle du personnage et de son expression. Cette étude vise à réfléchir sur la façon dont la répétition, une caractéristique esthétique des Âmes fortes, peut être expliquée à travers la philosophie de la répétition de Gilles Deleuze. Dans Différence et Répétition, Deleuze tente de restaurer le statut du simulacre qui a été expulsé par la métaphysique de Platon. Deleuze nomme la différence entre les simulacres « la différence en elle-même », et affirme que cette différence en elle-même existe sur la base de la « répétition ». Les Âmes fortes peut être lu comme un roman qui refuse le principe de la dialectique platonienne et adopte celui de la répétition du simulacre, c'est-à-dire un principe permettant à un même état de se répéter sans monter à un niveau supérieur. C'est ainsi que Deleuze définit l'art comme simulacre ou en tant que révélation d'une discontinuité fragmentaire contre la totalité organique. L'oeuvre, Les Âmes fortes, renvoie également à un art du roman littéraire correspondant à la définition deleuzie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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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화진 ( Ahn Hwaji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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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하고 고립된 환경에서 명맥을 유지해온 베르베르어권은 오랜 기간 강하고 정교한 구술문화를 형성해왔다. 베르베르어를 사용하는 카빌리의 설화들은 문자와 다른 미디어가 확산된 최근까지도 구전으로 전승되었다. 설화의 양식 중 민담은 집단무의식과 사고방식의 응축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부계적 질서를 따르는 다른 전통들과 달리, 베르베르의 민담의 화자는 대다수의 경우 여성에게 국한되어 있었다. 구전설화는 여성이 전담한 일이었고 청중은 아직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이었다. 구어로 전달되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여성들이 아이를 기르는 집안 교육의 일부로서 사회생활에 대한 개념체계를 비롯하여 가족 및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고 짐작되어진다. 카빌리 설화 중 물루드 마므리가 소개하는, 「식인귀들」, 「딱새왕자와 에메랄드공주」, 「오베뼁(산사나무)」, 「황금새」, 「흰-비둘기」, 「잘굼」, 「석탄장수의 딸」, 「태양의 약혼녀」 와 같은 8편의 구전 민담을 통해 카빌리의 전통적인 상상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그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네 가지 주제어로 '가난', '질투', '버림받음', '내부혼'을 상정하고 이를 통해 카빌리 사회의 가치관과 관습들을 고찰해보았다.


Dans un environnement aride et isolé, la langue berbère a longtemps représenté et préservé une culture oralisée forte et élaborée. Les anciens mythes et contes kabyles étaient également transmis oralement jusqu'à récemment, bien que les lettres et autres médias se soient répandus. Parmi les styles de contes oraux, les contes folkloriques oraux peuvent être vus comme une expression condensée de l'inconscient collectif et de la pensée traditionnelle de la tribu.
Contrairement à d'autres traditions qui suivaient un ordre paternel, celles berbères mettaient en valeur les femmes. Les contes oraux étaient dédiés aux femmes et le public était principalement composé d'enfants préadolescents. Ces histoires véhiculées dans la langue parlée reflètent le concept de système de vie sociale dans le cadre de l'éducation familiale des femmes pour élever les enfants, ainsi que les valeurs auxquelles chacun doit adhérer afin de maintenir les communautés familiales et villageoises. Mouloud Mammeri présente huit contes folkloriques oraux, Les ogres, Le Prince Guêpier et la Princesse d'Émeraude, Aubépin, L'Oiseau d'Or, Blanche-Colombe, Zalgoum, La fille du charbonnier et La fiancée du Soleil. A travers ces contes, nous avons pu interroger l'imaginaire traditionnel kabyle et nous avons trouvé les quatre mots-clés significatifs : « pauvreté », « jalousie », « abandonné » et « mariage interne ». Et avec ces mots nous avons examiné les valeurs et coutumes de la société kab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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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예진 ( Yoo Yaeji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9-17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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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은디아이의 작품세계에는 기이함과 환상성이 오늘날의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현실을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은디아이의 인물과 독자는 이와 같은 현상 앞에서 토도로프가 환상문학을 정의할 때 기준 삼은 주저함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논리적인 설명과 기적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대신 환상을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세 여인』에 나타난 지극히 세세하고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묘사가 마술적 현상과 공존함으로써 실체적 공간과 마술적 공간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이 작품이 마술적 사실주의 담론에 편입됨을 살펴볼 것이다. 마술적 사실주의라는 이름부터가 그 자체로 “의도된 모순적 본질”을 지닌 것처럼 '강한 세 여인' 안에는 강인함과 나약함, 특수성과 보편성이 모순적으로 공존한다. 객관적으로 전혀 강하다고 할 수 없는 세 여인이 전락되기를 거부하고 저항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녀들은 부정할 수 없는 강인함을 지녔고, 이와 같은 모순적인 본질에 이 작품의 마술적 사실주의가 일부 기인함을 이해하고자 한다.


Dans l'univers de Marie NDiaye, l'étrangeté et le fantastique côtoient la réalité la plus anodine et matérielle du quotidien. Alors que Todorov, pour définir la littérature fantastique, avait souligné l'hésitation du lecteur à choisir entre une explication rationnelle et une possibilité d'un miracle, le lecteur et le personnage ndïayens acceptent le fantastique comme faisant partie intégrale de la réalité. Sur le plan du discours, l'oeuvre Trois femmes puissantes présente des caractéristiques du réalisme magique en ce sens que la description minutieuse de la réalité coexiste auprès des phénomènes fantastiques et que cette coexistence est acceptée ni avec le doute, ni avec l'hésitation de la part du lecteur. De plus la nature oxymoronique du réalisme magique se reflète dans la caractérisation de ces femmes qui, malgré l'impossibilité de les considérer objectivement comme puissantes, le sont dans les faits. En effet, celles-ci refusent d'être humiliées et luttent sans relâche contre les forces d'alié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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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광진 ( Lee Kwang Ji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3-20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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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아자르의 『솔로몬 왕의 고뇌』는 '나'와 마드무아젤 코라, 솔로몬 씨가 만들어내는 욕망과 로망의 삼각관계로 구축된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서 '내'가 욕망의 대상을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드무아젤 코라는 진짜 욕망이 아니라 매개된 모방 욕망의 대상이며, 그녀에 대한 '나'의 욕망은 퇴행의 위험성 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내'가 로망을 실현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가족 로망의 주인공인 솔로몬 씨가 아버지의 이상향에 부합하지 못하고 결락하는 이미지로 재현되는 까닭에서다. '내'가 솔로몬 씨에게 품은 양가적인 감정 및 억압적인 시선으로 인해 이 작품 속의 가족 로망은 하나의 풍자극으로 퇴색해 버린다. 그럼에도 '나'는 제3의 인물을 창조하여 가족 로망의 환상을 유지하고, 그 인물에게 '나'의 나르시시즘을 보호하는 임무를 부여한다. 그리하여 이 작품 속 인물관계는 실질적으로 네 사람 사이에 가해지는 억압의 구도로 확장되며, 결과적으로 '나'와 제3자 사이에 이루어지는 방어의 구조로 축약된다.


L'angoisse du roi Salomon est un roman construit autour d'un triangle familial composé de “je”, Mlle Cora et M. Salomon. Il est impossible pour le “je” de désigner l'objet de son désir dans cette histoire. Mlle Cora incarne la médiatrice d'un désir mimétique et de celui d'un “je” refoulé par peur de régression. Le “je” rencontre des difficultés pour réaliser le roman familial. En effet, le “je” renvoie à M. Salomon, protagoniste auto-déclaré de ce roman familial et ne parvenant pas à répondre aux idéaux du père. En raison des sentiments ambivalents que le “je” a envers M. Salomon, le roman familial se transforme en une satire. Seule l'autodéfense contre le refoulement extérieure est possible. Néanmoins, le “je” crée une troisième personne afin d'entretenir le fantasme du roman familial et confie à cette personne la tâche de protéger son narcissisme. Ce faisant, la relation entre les personnages de cette oeuvre se referme petit à petit autour d'un groupe composé de quatre personnes, pour finir sur un clivage entre le “je” et la troisième perso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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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요환 ( Choi Yohwa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1-2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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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목적은 『영국인에 대한 서한』의 장르적 귀속으로서 서한의 문제를 중심으로 볼테르가 이 장르를 사용하는 한 낯선 용법을 해명하는 것이다. 제목의 뚜렷한 자기규정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 서간체 장르나 여행 서사의 문법을 발견하려는 시도는 대개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두 근대적 장르의 실천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작가에 의해 자발적으로 포기된 것이다. 「서한계획」에서 『영국인에 대한 서한』으로의 이행과정은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충분한 자원을 제공한다. 이 서문격의 텍스트가 『영국인에 대한 서한』과 달리 서간체 여행 서사의 전형을 부분적으로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어떠한 동기에 의해 서간체 여행기의 변별 자질들이 소거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다. 볼테르는 동시대 영국 사회에 대한 자신의 관찰에 '철학적' 조성을 부여하려고 했지만, 곧 이 두 장르가 그와 같은 목적에 부합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는 특정한 주제와 그에 합당한 장르의 실천이라는 고전주의적 원칙을 반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작품은 장르 간의 이종결합을 피하면서 가장 중성적인 형식을 구현한 결과로서 중요성을 지닌다. 우리는 기존 장르를 굴절시키는 이 비정형의 방식으로부터 이후 볼테르가 『철학사전』을 통해 사전 형식을 자신의 방식대로 사용하게 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30년의 시차를 둔 두 작품의 연속성은 이를 토대로 사유될 수 있을 것이다.


L'objectif de cette étude consiste à éclaircir l'usage peu conventionnel du genre épistolaire dans les Lettres sur les Anglais de Voltaire. Malgré la qualification explicite de “lettre” telle que l'on peut constater dans son titre, toute tentative pour y remarquer les indices du récit de voyage épistolaire s'avérera sans succès. Toutefois, le projet de ces deux genres littéraires, loin d'échouer, est rejetée par l'écrivain. L'observation du passage du “Projet d'une lettre sur les Anglais” aux Lettres sur les Anglais nous fournit des preuves convainquant en faveur de notre propos. En effet, ce “Projet”, conçu au début en guise d'introduction mais qui finit par être supprimé, atteste de l'usage des procédés typiques du récit de voyage épistolaire. Il nous reste à se demander pourquoi Voltaire se résout à purger ses Lettres sur les Anglais des traits distinctifs du genre épistolaire. Fidèle à la doctrine esthétique classique selon laquelle il existe une forme spécifique qui convient à un sujet particulier, Voltaire, qui a voulu doter ses réflexions sur la société angliase contemporaine du caractère “philosophique”, a jugé inapproprié de recourir à ces deux genres. Les Lettres sur les Anglais se remarque en ce que son auteur les conçoit comme une forme d'écriture neutre, qui peut échapper à tout risque de l'hybridation des genres. De cet usage atypique des genres littéraires établis, nous percevons un Voltaire infléchissant la forme alphabétique avec son “dictionnaire” publié dans les années 1760. Là gît la possibilité de concevoir un lien d'affinité entre ces deux oeuvres voltairiennes ayant trente ans de rupture tempor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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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앙투안블레 ( Antoine Blais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7-24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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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우리는 언어적 형식의 규칙성 현상에 주목한다. 우리는 특히 언어에서 규칙과 불규칙이라 명명하는 사안을 구별하는 것이 적합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문법에서 일련의 형태들의 총체를 규칙적 또는 불규칙적이라고 명명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는 동일한 방식으로 모든 경우를 다루는 단일 경로 접근법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접근법에 따르면 규칙과 불규칙 사이에 엄격한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데, 언어에는 형식에 있어 지속되는 점진적인 변화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이러한 언어적 형태의 규칙성 문제가 영어의 과거 시제 연구에서 어떻게 다뤄졌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어서 프랑스어에서 관찰되는 이러한 문제를 동사 변형과 형용사의 성의 경우를 들어 설명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프랑스어의 여러 과거분사들의 형태를 분석하면서 규칙적인 경우와 불규칙한 경우를 구별하지 않는 단일 경로 접근법이 지닌 유용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Dans le présent article, nous nous intéressons au phénomène de la régularité des formes linguistiques. Plus précisément, nous nous interrogeons sur la pertinence qu'il y a à distinguer dans la langue ce que l'on nomme le régulier et l'irrégulier. Il est en effet courant dans les grammaires de qualifier de réguliers ou d'irréguliers certains ensembles de formes. Toutefois, nous croyons que l'existence d'une approche à voie unique traitant tous les cas de la même manière est possible. Selon cette dernière approche, il n'existe pas de frontière stricte entre le régulier et l'irrégulier puisqu'on suppose qu'il y a plutôt dans les langues une gradation continue entre les formes. Nous nous proposons tout d'abord de montrer comment cette problématique sur la régularité des formes linguistiques a été abordée à l'origine dans l'étude du passé en anglais. Nous présentons ensuite deux cas où cette problématique intervient assez clairement dans la langue française : la conjugaison des verbes et le genre des adjectifs. Enfin, nous choisissons dans ce travail d'étudier les différentes formes du participe passé en français afin de démontrer l'intérêt d'une approche à voie unique ne dissociant pas la production des formes régulières et l'emploi des formes irrégulières dans la l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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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현희 ( Woo Hyeon Hee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1-27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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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어와 프랑스어에서 명사를 한정하는 절의 관계화 요소들을 고찰하고 떼니에르Tesnière의 전환translation에 따라1) 이 언어들이 보이는 주격과 직접목적격 관계절의 형태와 그 속성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하여, 이들이 보이는 관계화 전략이 형태측면에서 상이함을 밝히는 목적을 지닌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필자는 무표지전략을 사용하는 한국어가 유표형인 프랑스어와 동일하게 상위절의 명사를 한정하는 기능으로 변모하기에, 궁극적으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의 관계화표지 기능을 전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각 언어의 관계화 전략을 살펴보면서 기존 연구와 떼니에르의 관점을 대조하여 분석한다. 떼니에르의 전환은 관계화 요소를 분석할 때 언어요소의 형태와 기능을 나누어 파악하므로 형태의 유무와 기능의 변모 양상을 설명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언어요소를 기능과 형태로 이분화하여 파악하는 떼니에르의 이론을 통하여 한국어 관계절에서 무표형 관계대명사가 관계화 기능을 수행하는 현상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Le but de cet article est à la fois d'analyser les éléments contenus dans les propositions relatives et modifiant les noms en coréen et en français, et d'éclairer sur la manière dont le coréen met en place une stratégie «sans marquant» avec l'utilisation de «l'anaphorème» au sein des subordonnés relatives. À travers cette recherche, nous nous sommes particulièrement focalisés sur les éléments mettant en évidence la notion de «translation» proposée par Tesnière.
En nous reposant sur les observations de Tesnière, nous avons relevé que les propositions relatives du coréen et du français avaient pour point commun la transformation du verbe en adjectif(I>>A). Contrairement au français, il n'y a pas de pronoms relatifs pouvant correspondre en coréen. La comparaison des formes anaphorème et transférème dans les deux langues apparaît particulièrement nécessaire en raison de l'absence d'une forme d'anaphorème équivalente aux pronoms relatifs français constitutifs des propositions subordonnées relatives.
En nous fondant sur la notion principale d'une «translation», nous avons pu montrer deux points importants. La première est qu'une «translation» avait l'avantage d'expliquer le changement de forme et de fonction des parties du discours dans ces deux langues. La seconde est que notre recherche se différenciait particulièrement des études précédentes en divisant les éléments relatifs selon la forme et la fonction lors de l'analyse de différents éléments dans les deux langues.
De plus, afin de bien comprendre les fonctions correspond -antes exercées par les marqueurs anaphoriques dans les propositions relatives nominatives et objectives du coréen et du français, nous avons présenté, en parallèle, les propositions subordonnées dépourvues de la fonction correspo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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