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update

  •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738-2173
  • : 2713-7325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41권1호(2022) |수록논문 수 : 602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1호(2022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동계(東谿) 조귀명(趙龜命)의 전(傳) 서술방식 연구 - 인물 형상화 방식을 중심으로

저자 : 문미애 ( Moon Miae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28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조귀명의 인물전 7편을 대상으로 인물 형상화 방식을 살펴보았다. 도문분리를 주장하고 인간의 개성 존중을 추구한 조귀명의 문학관이 전(傳) 문학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확인하고자 해서다.
조귀명이 입전한 인물들은 모두 충(忠), 의(義), 열(烈)을 실천한 인물들이었다. 하지만 조귀명이 진정으로 인정한 그들의 가치는 부조리한 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태도에 있었다.
이에 조귀명은 첫째, 전고 인물들을 인용하여 확실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둘째, 생생하게 묘사하여 비범한 인물상을 완성하였다. 셋째, 상반되는 대상과 대비시켜 입전 인물의 주체성을 부각시켰다. 그리하여 단순한 충, 의, 열의 표상이 아닌 적극적인 삶의 주체로서의 인물상을 완성하였다.


This paper examined the character shaping method for seven biographies of Cho Gui-myeong. This is to confirm how Cho Gui-myeong's literary perspective which insisted on Do-Mun-Bun-Ri and pursued respect for human personality, was implemented in biographic literature.
All of the characters Cho Gui-myeong joined were those who practiced Choong, Ui, and Yol. However, their value, truly recognized by Cho Gui-myeong, was in an attitude that led their lives actively and independently without compromising with the unfair world.
Accordingly, Cho Gui-myeong first created the image of the characters by utilizing the former persons. Second, he completed extraordinary figures by describing very likely scenes. Third, he emphasized the subjectivity of characters by the contrasting composition. Thus the figure as an active subject of life was completed, not just a representation of Choong, Ui, and Yol.

KCI등재

2통일과 삶의 관계 그리고 통일-하위문화

저자 : 이경묵 ( Lee Kyungmook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9-59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현재 통일담론의 당위성이 약화됨으로써 삶에 밀착한 통일 담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통일과 삶의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양자의 '연결방식'이 변형되고 증식하는 양상을 검토하기 위해 통일-하위문화 개념을 제안하였다. 하위문화란 한 사회에서 권위적·정통적·전통적인 위상을 지닌 문화에 대해, 그 사회의 일부 집단에 한정된 위상과 의미를 지니는 부분-문화이다. 통일-하위문화는 통일(담론)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류 문화와의 관계에서 하위(sub)에 놓여 있기에 일반적인 통일(담론)과 동떨어져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이 글에서 검토할 통일-하위문화영역의 예는 북한이탈 주민, 남북한 접촉지대, 이북5도청이다. 각각의 예에서 공식적인 통일 담론과 정책에 큰 영향을 받지만 그것을 전용하여 또 다른 의미가 생산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존재하고 작동 중인 통일-하위문화는 정치체제 중심에 놓는 통일담론과 삶 중심 혹은 생활담론을 포함한 통일 담론을 그 내부에서 종합한다. 각각의 통일-하위문화는 통일에 대한 전제, 정의, 실현방안 등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의하며 이에 기대어 또 다른 통일담론을 만들어낼 수 있다.


As the justification of the discourse of unification is weakened, the need for a discourse of unification close to life is being raised. This article proposes the concept of unification-subculture in order to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unification and life. Unfication-subcultures do not represent the whole unification discourse as subculture has a limited status and meaning to some groups in that society.
Using the concept of sub-culture I review three examples of unification-subculture: North Korean defectors, contact zones of two Koreas, and the five northern korea province. In each example, it is greatly influenced by formal unification discourse and policy, aach unification-subculture defines and realizes a scheme for unification in different ways, and provides clues to create another discourse on unification.

KCI등재

3경기 일부지역 중학생의 가공식품 구매행동을 통한 식품포장재 및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

저자 : 권은화 ( Kwon Eunhwa ) , 김성영 ( Kim Seongyeong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1-92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경기 화성지역에 위치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240명(남학생 99명, 여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가공식품 구매행동에 따른 식품포장재 및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자주 구매하는 식품포장재는 남학생의 경우 김밥, 샌드위치, 핫바, 핫도그 등의 가공식품 구매를 통한 '비닐류(64.6%)'였으며 여학생은 생수, 주스 등의 음료류 구매를 통한 '페트병류(66.0%)'였다. 주요한 가공식품의 주당 평균 구매횟수는 남학생의 44.9%가 '3-4회'로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은 '1-2회'가 41.1%, '3-4회'가 41.4%였다. 식품포장재 확인은 남학생 22.2%, 여학생 19.1%에 불과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도는 여학생이 환경호르몬의 '가족에 대한 유해성(p<0.05)', '태아에 미치는 영향(p<0.01)', '교육의 중요성(p<0.05)', '교육 후 식품포장재 구매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p<0.001)' 및 '국가정책의 중요성(p<0.01)'에 대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교육경험 인식도는 남학생(34.3%)이 여학생(14.2%)보다 높았으나 (p<0.001) 남학생(11.1%)과 여학생(5.0%) 모두 교육내용들에 대해 '이해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매우 낮았다. 그러나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지식에 대한 교육 후 환경호르몬 유출가능 식품포장재의 사용감소 등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에 대해 남학생(42.4%)과 여학생(47.5%) 모두 약 42%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잦은 가공식품 구매를 통한 식품포장재로부터의 환경호르몬 노출방지를 위해서는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지식함양과 더불어 올바른 가공식품 구매행동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recognition of endocrine disruptor and food packing materials through purchasing behavior of processed food by gender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n=240] in Hwaseong area. Frequent using food packing materials was vinyls of Kimbab, sandwiches, hot dogs etc. (64.6%) and pet bottles of water, juices etc. (66.0%) in the boys and the girls, respectively. Purchasing frequency a week was 3-4 times in 44.9% of the boys which was 1-2 times (41.1%) or 3-4 times (41.4%) in the girls. The ratio of checking of food packing materials was 22.2% and 19.1% in the boys and the girls, respectively. Interest of endocrine disruptor of the girl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5 items [harmfulness (p<0.05), fetal health (p<0.01), importance of education (p<0.05), positive effect after the education (p<0.001), and unreliability of national policy (p<0.01)] than the boys among 10 items. Recognition of education experience of the boys (34.3%) was higher than the girls (14.2%), (p<0.001). Understanding of knowledge related to endocrine disruptor was low regardless of the gender (the boys 11.1%, girls 5.0%). However, the possibility of positive effect after the education was high the boys (42.4%) as well as the girls (47.5%). Therefore,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related to endocrine disruptor and health are needed to induce good purchasing behavior, including prevention of eating endocrine disruptor from artificial food packing material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KCI등재

4데이터 기반 교육 질 관리 체제 수립을 위한 인식 및 요구조사: W대학을 중심으로

저자 : 손수경 ( Son Sookyoung ) , 홍수진 ( Hong Sujin ) , 이선경 ( Lee Sunkyung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3-122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데이터 기반 교육 질 관리 체제 수립을 위해 대학 구성원 및 전문가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대학 내 구성원의 요구도를 분석하여 함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W대학 교직원과 데이터 기반 교육 질 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순위응답분석, 중요도-수행도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W대학 구성원과 전문가들은 '대학 구성원의 이해, 협조 및 참여'를 중요하게 인식하였으며, '부서 목표 설정'과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플랫폼 마련'의 우선순위에서는 차이를 나타냈다. 대학 구성원의 과업별 요구도를 분석하여, 시스템 구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연구, 적용/환류, 정책연구 측면에서 과업의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가 낮은 집중영역 및 중요도, 수행도가 모두 높은 유지영역의 과업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데이터 기반 교육 질 관리의 성공적인 활동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질 관리 활동을 내실 있게 수행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implications by conducting a perception survey on university members and experts to establish a data-driven educational quality management system, and analyzing the needs of university members. To this end, a perception survey was conducted on 157 faculty members of W University and 6 experts who were in charge of data-driven quality management practice, and ranking response analysis,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and correspondence sample t-test analysi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the analysis, W University members and experts recognized "understanding, co-operation and participation of university members" as important, and indicated differences in priorities in "setting department's goals" and "preparing a platform for data analysis results sharing".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needs through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each data-driven quality management task for members of W University, the tasks in the concentration area with high importance but low performance and the maintenance area with high importance and performance were derived in terms of system construction,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research, application and feedback, and policy research.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recognizing that successful activities of data-driven education quality management are essential to strengthening university competitiveness, and suggesting a direction for performing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in a substantial way.

KCI등재

54년제 대학 졸업생의 성별에 따른 첫 일자리 만족도 결정요인 비교 연구

저자 : 이지연 ( Lee Jiyeon ) , 이영주 ( Lee Yeongju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54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성별에 따른 첫 일자리 만족도 결정요인을 의사결정나무분석으로 비교하였다. 2018GOMS를 활용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과 여성 모두 첫 일자리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 관련 변수 중 '일수준과 교육수준의 일치도'로 교육수준 대비 일수준이 높을 때 첫 일자리 만족도가 증가하였다. 둘째, 남성과 여성 모두 개인 관련 변수보다는 직무, 대학교육 관련 변수가 첫 일자리 만족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첫 일자리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집단의 깊이 2를 결정하는 요인은 남성은 '학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여성은 '전공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첫 일자리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집단의 깊이 3을 결정하는 요인은 남성은 '종료 시 정규직 여부', 여성은 '근로시간'으로 차이가 났다. 본 연구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성별에 따른 첫 일자리 만족도 결정요인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에서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실제적 진로 및 취업 지원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compare determinants of first job satisfaction by gender of four year college graduates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The 2018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GOMS) data was used an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ost important factor that determines first job satisfaction for both men and women was 'congruence between work and education level' among job-related variables. Second, it was found that job-related variables and university education-related variables had a greater effect on first job satisfaction than individual-related variables for both men and women. Third, the factors determining the depth 2 of the group classified as having the highest first job satisfaction were 'overall satisfaction with school' for men and 'overall satisfaction with major' for women. The factors determining the depth 3 of the group with the highest first job satisfaction were 'whether permanent position at the end of employment' for men and 'working hours' for wome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s the direction of actual career and employment support education in consideration of the learner's characteristics at the university by suggesting determinants of first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gender of four-year college graduates.

KCI등재

6프랑스 학업중단 예방정책 사례연구: Gabriel Péri 직업고등학교와 Pierre de Ronsard 중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김민 ( Kim Min ) , 이영란 ( Lee Young-ran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55-191 (3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랑스 학업중단 예방정책 사례를 통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 인근 센느-생-드니 교육청 소속 가브리엘 페리 직업고등학교와 피에르 드 론사 중학교의 학업중단 예방정책의 실태와 양상에 대한 질적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를 통해 밝힌 프랑스 학업중단 예방정책의 성공요인은 첫째,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이 학교-지역사회 간 교육협업을 통해 지역 교육안전망이 효율적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둘째, 인적자원의 다양성과 교육전문가의 적절한 역할배분, 학생과 현장중심의 자율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셋째, 학교와 학교 밖 의사소통의 개방성과 함께, 넷째, 이를 통해 정책수혜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인 원스톱 서비스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프랑스 역시 교육전문교원의 양성체제 정비와 함께 이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연수체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school dropout prevention policy in France and try to draw implications for the Korean educational policy. For this study, all the focus group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executed with teachers and the people in charge of Gabriel Peri high school, Pierre de Ronsard middle school, and the Saint-Seine-Denis local 'Academie'. The success factors of the school dropout prevention policy in France were as follows. Firstly, the school dropout prevention programs in France were based on the school-local community's cooperation which invigorates the educational networking system. Secondly, it's about the diversity of human resources in the school field, the role assignment of educational experts that leads to a fully autonomous pedagogical system. Thirdly, the openness of communication networking in and out of school is a key factor as well. Fourthly, the one-stop service that is integrated within the educational safety system for policy beneficiaries. However, the lack of training program systems for the educational experts who work in the school area remains a central issue in France though.

KCI등재

7<더 스퀘어>(2017)에 나타난 개념미술의 영화적 소통방식 연구

저자 : 박선 ( Park Sun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3-22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는 현대미술관 안팎의 인물들과 우연적 상황들의 묘사를 통해 예술과 자본, 문화엘리트와 대중의 상호 소외를 풍자적으로 묘사한다. 극 중 『더 스퀘어』라 명명된 설치미술 작품은 바닥에 정방형 표식을 새겨넣은 형태로 신뢰와 배려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그러나 미술관 운영진과 예술가들, 후원인들은 폐쇄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예술담론 안에 안주하며 예술작품의 메시지를 삶으로 승화하지는 못한다. <더 스퀘어>에 대한 저널리즘 비평은 이 영화가 현대예술계의 불통을 질타하는 동시에 현대예술 자체의 무능을 설파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더 스퀘어>가 예술담론의 자기모순을 드러내기 위해 극 중 예술작품들과 연극적 설정을 적극 활용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개념미술의 원리와 작동방식을 영화텍스트의 해석에 적용한다. 개념미술은 감각적 자극 대신 지적 추론을 촉구하는 예술 방법론이다. 개념미술 작품은 매체가 아닌 수단으로 기능하며 소재로 삼은 대상에 대한 이성적 판단을 환기한다. 본 연구는 『더 스퀘어』를 비롯한 극 중 예술작품들과 극적 상황들이 개념미술적 장치들로 기능하며 영화관객에게 예술과 삶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고 해석한다. 결론에 이르러 개념미술과 결합한 극영화가 예술의 은유적 속성을 드러낸다고 평가한다.


Ruben Ruben Östlund's The Square (2017) presents art museum works and their daily activities, satirizing the alienated relationships between the arts and the capital and between cultural elites and the public. In the film, the installation work entitled The Square is designed symbolize the importance of trust and caring. In contrast, the artists, the museum managers, and the art patrons are confined to the exclusive and self-gratifying art world. Journalistic criticisms observe that the film denounces the art scene's inability to communicate and contemporary art in its entirety. However, this study argues that the film makes full use of the artworks and dramatic situations as a device to reveal the self-contradiction of the modern artistic discourse. This study applies the principles and operative mechanisms of conceptual art to the interpretation of the film text. The conceptual art is a creative method that appeals to the audience's reasoning, not perception. The conceptual art functions as a means, rather than a medium, to invoke intellectual judgment.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artworks including The Square within the film function as conceptual-artistic devices, inducing the film audience to reflect on the art and life. It concludes that the combination of cinema and conceptual art accentuates the art's metaphorical essence.

KCI등재

8웹툰 속 여성 가슴의 시각적 재현 유형 연구

저자 : 한상정 ( Han Sang-jung )

발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간행물 :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4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1-242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최근 웹툰에서의 여성 혐오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연구는 주로 스토리와 캐릭터의 성격 분석에 머물러있다. 이 논문은 만화작품에서 여성 차별, 여성혐오에 대한 연구를 시각적 재현까지 확장하고, 여성 가슴의 시각적 재현 유형분류와 분석을 통해 여성 혐오에 이르는 작품들을 줄이는데 기여하려고 한다.
여성 가슴의 시각적 재현 유형은 성차별적인 이상적 유형, 혐오적 유형, 그리고 성평등적인 중립적 유형, 세 가지로 분류한다. 이상적 유형은 스토리, 캐릭터와의 관련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데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스토리, 캐릭터와의 '비가시적인' 불일치를 보인다. 두 번째 혐오적 유형은 여성 차별을 넘어 여성 혐오를 보이는 것으로 캐릭터나 스토리의 성격과 무관하게 여성의 가슴에 과도한 시선을 끌고 스토리의 원만한 진행을 방해한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캐릭터와의 자연스러운 일치를 보여주며, 스토리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유형이 있다.
작품들을 세 유형으로 분석하고 나면, 혐오적 유형은 양적으로 많지 않아도 눈에 쉽게 띄는 반면 이상적 유형은 양적으로 많은데도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상적 유형이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관습적'이며 여전히 성차별적이라는 점을, 성평등적인 중립적 유형과의 비교를 통해 명확히 드러낼 필요가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혐오적 유형은 물론 이상적 유형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장시켜 나간다면 웹툰 역시 성평등성이 잘 드러나는 표현형식으로 변모해나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While a lot has been recently written about the issue of misogyny in comics, these discussions have largely centered around questions of character and plot analysis.This paper attempts to enlarge the scope of these discussions by drawing attention to the pictorial depiction of women in comics - most specifically, to the different ways in which comics have represented their female characters' breast.
This paper will classify these representations to fall broadly into three categories: a (sexist) "idealizing" depiction of female breast, a misogynistic kind of depiction, and an egalitarian, neutral kind of depiction. The first type is characterized by the fact that while it bears little relation to the webtoon's storyline or by its characters, its discrepancy with these elements is made largely invisible. The second type - which goes beyond sexism to border misogyny - draws excessive attention to female breasts (a feature which is often at odds with its characters), and so to the point of causing nuisance to the flow of the story. The final type may be called "neutral" in the sense that it syncs with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work and does not distract from the plot.
By classifying different comics works into these three types, I notice that while the misogygnistic type were the most noticeable, the "idealizing" type passed largely unnoticed despite being more numerous. What needs to be shown is that this idealizing depiction is not "natural" but rather "socially habitual", through their comparison with the aforementioned more "neutral" kind of depiction. We hope that webtoons will be able to adopt a more gender-equal visual expression by distancing itself from both types of depiction.

1
권호별 보기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