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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4
간행물 제목
33권4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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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윤 ( Yun Kim ) , 김상균 ( Sang Kyun Kim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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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은퇴시기가 기업의 국제화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은퇴 시기가 비교적 길게 남은 CEO의 경우 위험 감수 성향이 높기 때문에 해외 사업에 집중 혹은 확장하려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반면, 은퇴 시기가 비교적 짧게 남은 CEO는 위험 감수성이 낮지만, 높은 오너십을 소유하고 있을 때 위험이 따르는 해외 시장 진출과 확장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예측한다. 다양한 산업 군에 있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 가설들을 검증한 결과, 비교적 은퇴 시기가 길게 남은 CEO들이 국제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지지되었다. 하지만 CEO의 은퇴시기와 더불어 오너십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조절효과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높은 오너십의 경우 은퇴시기가 가까운 CEO는 국제화에 소극적인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증 분석 결과는 최고경영자 관점에서 기업의 국제화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paper examines the influence of Chief Executive Officer (CEO) career horizon on the firm's internationalization. Specifically, we suggest that CEOs with longer career horizon will have the tendency of adopting risk-taking strategies in which they will try to expand their businesses into foreign market regions. Whereas, CEOs who have relatively a shorter career horizon tend to be risk averse but may become risk takers under the circumstances in which they possess higher ownership of the firm. From a sample of US-based firms in various industries, our data analysis showed that the longer the CEO career horizon is, the higher the likelihood that firms will pursue the international expansion strategy. In other words, CEOs who have a longer time until their retirement will more likely engage in the process of focusing their businesses overseas. However, the positive moderating effect of CEO ownership was not supported, but that CEO career horizon is negatively related with the firms' internationalization when they possess high ownership. In sum, the results of analysis provides a meaningful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firm's internationalization decision from the upper echelon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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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택호 ( Taek Ho Kwon ) , 유신양 ( Chenyang Liu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5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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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유가증권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달러 환율변동에 의한 환노출을 추정하고 그 특성을 분석한다. 한국 유가증권시장 기업은 위안/달러 환율이 상승(하락)하면 기업가치가 감소(증가)하는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분석 기업의 위안/달러 환노출은 원/달러 환노출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안/달러 환율변동과 한국 달러기준 수출가격 변동의 관계로부터 추정한 마크업 조정 계수는 위안/달러 환노출이 위안/달러 환율변동에 따른 한국 기업의 수출가격 조정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위안/달러 환노출이 원/달러 환노출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 기업들이 위안/달러 환노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estimates the exchange rate exposure of Korea Exchange firms due to changes in the CNY/USD exchange rate and analyzes its characteristics. The value of Korea Exchange firms decreases when the value of CNY decreases (when the CNY/USD exchange rate rises). More importantly, the sample firms are more exposed to CNY/USD exchange rate changes than the firms are exposed to KRW/USD exchange rate changes. The markup adjustment coefficients which were estimated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CNY/USD exchange rate changes and USD-based export price changes suggest that firms' exposure to CNY/USD exchange rate changes is associated with export price adjustments of Korean firms due to exchange rate change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for Korean firms, foreign exchange rate exposure to the CNY/USD exchange rate is greater than exposure to changes in the KRW/USD exchange rate, implying that Korean firms nee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changes in the RMB exchange rate and the developments of the Chines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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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효은 ( Hyo Eun Cho ) , 김은미 ( Eunmi Kim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7-7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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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성향 또는 활동인 기업가 지향성은 최근 국제경영 분야에서 중요하게 연구되고 있다. 특히, 기업가 지향성은 기업의 학습 및 역량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인지하고 포착하며, 경쟁 기업들과의 차별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기업가 지향성이 오히려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가 지향성과 성과 간의 관계는 기업의 자원 및 역량 등 내부적 환경에 따라 상의할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내부적 요인으로서 흡수 역량이 기업가 지향성의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흡수 역량의 두 가지 차원(잠재적 흡수 역량, 실현적 흡수 역량)이 기업가 지향성-수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지향성, 흡수 역량, 수출 성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가 지향성은 수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업의 실현된 흡수 역량이 높을수록 기업가 지향성의 긍정적인 영향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가 지향성-수출 성과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내부적 요인을 검증함으로써 학문적 및 실무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absorptive capacity affect export performance. The topic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s an important issue to both practitioners and scholars, has attracted increasing research attention. Although many studies provide support for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firm performance, a few studies suggest that entrepreneurial orientation may not always enhance firm performance. Research has yet to fully acknowledge the boundary conditions where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creases performance. This study suggest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xport performance, and the performance implications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vary depending on a firm's absorptive capacity. Based on data from Korean exporters, we find the positive effect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n export performance. We also observe that the performance potential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varies depending on a firm's possession of absorptive capacity such as potential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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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주권 ( Zu-kweon Kim ) , 김추연 ( Choo-yeon Kim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9-10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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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MNEs)의 해외직접투자(FDI)를 바탕으로 구축, 운영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는 국가 경제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많은 선행연구들이 GVC 참여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의 하나로 FDI에 주목하여 FDI와 GVC참여도 간 관계 파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지만, 아직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이 FDI 자금 유입 통계를 바탕으로 다국적기업이 수행하는 현지 활동을 파악하려 했다는 점과 연구 별로 다른 GVC참여율 측정방식을 적용하는데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의 자회사의 현지 부가가치 창출 활동을 기반으로 개발된 OECD의 Analytical AMNE 통계와 기존의 FDI 유입액 통계가 각각 생산기준 GVC 참여율과 무역기준 GVC 참여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43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된 고정 효과모형 패널분석 결과, Analytical AMNE가 FDI 유입액보다 GVC 참여율 설명에 더 적합하다는 사실과 생산기준 GVC 참여율이 선행연구를 통해 알려진 주요 결정 요인들의 영향력 설명에 더 적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Global value chain (GVC) driven by multinational enterprises (MNEs)' FDI plays a significant role in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ccordingly, many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on FDI as one of the major factors that determine GVC participation and made various attempt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FDI and GVC participation, but have not yet yielded consistent results. Therefore,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effect of existing FDI inflows with the OECD's Analytical AMNE database developed based on the local value-added activities of subsidiaries of multinationals on the production-based GVC participation rate and the trade-based GVC participation rate, respectively. As a result of the fixed-effects model panel analysis conducted for 43 countries from 2005 to 2016, it was found that Analytical AMNE statistics was appropriate for explaining the influence of FDI on GVC participation with the that production-based approach is more likely to explain the influence of major determinants shown in previous research on GVC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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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소희 ( Sohee Lim ) , 정재호 ( Jaiho Jung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5-140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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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장 내 경쟁 기업과 비교한 국내 신규상장기업의 상대적 성과를 기업 국제화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행동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이다. 기업행동이론에 따르면 기업의 성과 목표와 현재의 실제 성과를 비교해 도출되는 상대적 성과는 기업의 위험감수성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후 전략적 결정을 설명하는 중요한 결정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경쟁기업보다 자원을 적게 보유하는 신규상장기업 중 현재 시장 내 경쟁기업의 성과로 대표되는 사회적 성과 목표와 비교하여 음(-)의 상대적 성과를 가지는 기업일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위험성이 높은 국제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해당 신규상장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기업 네트워크의 특성과 지역 클러스터(geographic cluster) 소속 여부에 따라 조절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신규상장기업을 기업 공개 후 5년 이내인 기업으로 정의하고 2012년부터 2018년의 표본 기간 동안에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신규상장기업 152사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시장 내 경쟁기업 성과의 중간값을 하회하는 기업 성과를 기록한 신규상장기업은 그 다음 해에 국제화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신규상장기업이 속한 기업 네트워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relative performance of Korean newly public firms on internationaliz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behavioral theory of the firm. According to the behavioral theory of the firm, a firm's relative performance is an important determinant of the firm's strategic decision as it affects risk taking attitude of a firm. In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a newly public firm with low level of relative performance comparing to its competitors will develop internationalization strategy to overcome the negative performance discrepancy. And we also hypothesizes that this trait is moderated by the characteristics of subsidiary network to which the firm belongs and geographic cluster membership. For the analysis, we utilize newly public firm as our empirical setting including a time span of five years after a firm which firstly listed corporate stocks on KOSPI and KOSDAQ. Using data from 2012 to 2018 of 152 newly public firms in KOSPI and KOSDAQ, we found that newly public firms with the last performance below the market median is likely to have positive relationship with internationalization the following year. And the positive relationship is accentuated with the size of subsidiary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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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해경 ( Haekyung Lee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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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재원의 심리적 계약(psychological contract) 내용을 확인하고 계약 위반 사건의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조직이 어떻게 주재원의 심리적 계약을 관리할 것인가에 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재원과 귀임자 14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시적 내용분석으로 정리하였다.
첫째, 주재원에 대한 조직의 의무는 금전 보상, 복리후생, 생활지원, 가족지원, 성과관리, 경력지원, 업무지원 등 7개 영역으로 범주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직장인과 비교해 주재원의 심리적 계약은 금전 보상과 복리후생 영역이 세분화되어 있고, 생활지원과 가족지원 영역을 포함하여 계약의 범위가 넓으며 계약기간 또한 주재원 파견 전부터 귀임 후에 이르기까지 파견 기간보다 길다는 특징이 있었다. 둘째, 심리적 계약 위반의 원인은 계약어김, 의무 불일치, 의무 이행 수준 불일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주재원의 경우 의무 불일치로 인한 계약위반이 가장 많았고 성과관리와 업무지원 영역에서 발생빈도가 높았다. 이는 주재원과 조직 사이에 상호 의무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하며 업무영역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주재원이 조직의 계약 이행 차이를 인지한다고 모두 계약 위반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며, 유사 사건이라 할지라도 사건의 원인과 맥락에 따라 계약의 위반 여부를 다르게 인식하였다. 넷째, 계약의 이행차이를 인지하였으나 위반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주재원의 경우 파견 전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현지 경험이 개인의 경력목표를 충족시키는 정도가 크며, 조직후원인식이 높다는 특징이 있었다.
본 연구는 주재원의 심리적 계약 내용과 위반 사건의 이해를 통해 심리적 계약 위반이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한 매커니즘의 이해를 돕고, 적용이론과 실증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주재원 관리와 제도 운영에 관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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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명현 ( Myunghyun Park ) , 오준석 ( Joonseok Oh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6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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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글로벌 수산업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규제가 민감해짐에 따라 각국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이 지역에 따라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자료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해외기술규제정보시스템을 이용하였으며 우리나라 수산업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총 201건의 통보문 텍스트 자료를 추출하였다. 지역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로 구분하여 단어 빈도 분석과 언어네트워크 분석 중 하나인 엔그램 분석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공통으로 추출된 단어는 수산물의 생산과 제품화를 비롯하여 표준, 기술규정 준수를 포함하였다. 반면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은 추가 인증 획득, 필요 서류의 증가 등 형식적 규제와 연결성을 보였으며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은 환경보호와 위생, 소비자 보호 등 실질적 규제와 관련한 연결성이 네트워크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나라 수산업계 기업은 해외진출에 있어 형식적 규제와 실질적 규제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수산물 생산 현지국에 우리나라의 수산업 관련 표준과 검사 절차 등 기술지원을 통해 무역기술장벽 관련 규제를 회피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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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만수 ( Mannsoo Shin ) , 신찬혁 ( Chanhyuk Shin ) , 홍가혜 ( Gahye Hong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9-10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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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 리더십이 근로자의 직무 태도 및 성과에 기여한다는 연구는 오랫동안 축적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가부장적 리더십의 국내외 연구에서는 가부장적 리더십을 단일 차원으로 인식하고 있고, 동양의 유교 사상이나 전통적으로 강한 가족문화의 영향으로 발전되어왔기 때문에 가부장적 리더십은 아시아, 중남미, 중동 국가 등의 특정 국가에서만 유효한 리더십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먼저 사회교환이론을 바탕으로 가부장적 리더십의 하위 차원인 온정주의와 권위주의 차원이 정서적 조직몰입과 혁신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비교문화관점에서 가부장적 리더십의 효과성이 동서양을 대표하는 한국과 미국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388명의 한국과 미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정주의 차원의 가부장적 리더십과 권위주의 차원의 가부장적 리더십은 각각 정서적 조직몰입에 정(+)과 부(-)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정서적 조직몰입도 혁신 행동에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온정주의 가부장적 리더십과 정서적 조직몰입의 정(+)의 관계는 한국 근로자들에게 더 강한 긍정 효과를 나타냈지만, 권위주의 가부장적 리더십과 정서적 조직몰입의 부(-)의 관계는 한국과 미국 근로자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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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남효진 ( Hyojin Nam ) , 한충민 ( C. Min Han ) , 다니엘스와네폴 ( Danielle Swanepoel )

발행기관 : 한국국제경영학회 간행물 : 국제경영연구 3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1-13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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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외국 브랜드의 현지성 지각이 개도국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본 연구는, 사회정체성이론을 바탕으로, 개도국 시장에서는 브랜드 현지성이 내집단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신호함으로써,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와 구매 의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필리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한국과 중국 브랜드에 관한 온라인 조사에서, 브랜드 현지성의 긍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다. 동시에, 브랜드 현지성 효과가 소비자 세계주의 성향이 낮거나 적대감이 높은 소비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점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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