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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Curriculum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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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권3호(2021) |수록논문 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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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권4호(2021년 12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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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균형성과 대화의 교육과정 연구

저자 : 성열관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 (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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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육과정 자율화 정책 논의를 통한 차기 국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일고: 교사교육과정 정책을 중심으로

저자 : 정윤리 ( Yulli Jeong ) , 임재일 ( Jae-ill L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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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육과정 자율화 정책에 대한 논의를 살펴봄으로써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강조하고 차기 국가교육과정 개발 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그간의 교육과정 자율화 정책을 분석하고, 교사가 교육과정 개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교사교육과정' 정책을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에 관한 담론들로 설명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진단·분석하고,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가 담보된 '교사교육과정' 정책이 차기 국가교육과정 개발에 포함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으로 차기 국가교육과정은 첫째, 교사의 행위주체성(teacher agency)이 담긴 문서가 되어야 하고 둘째, 교육과정 교육내용, 즉 성취기준에 관한 자율권을 보장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국가교육과정 개발에 있어 '교사교육과정'을 넘어 '학생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자율화 논의의 범위가 확장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mphasize the autonomy of teachers' curricula by examining the discussion of the curriculum autonomy policy and to suggest the next national curriculum development direction. To this end, we analyze the curriculum autonomy policy and explain the teachers' curriculum policy in which teachers actively participate in curriculum development with discourses on teachers' curriculum expertise and curriculum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n this basis, we diagnose and analyze the 2015 revised curriculum and argue that the 'teachers' curriculum' policy that guarantees teachers' curriculum autonomy should be included in the development of the next national curriculum. Specifically, the next national curriculum should be a formatted as a document containing the teacher agency and should guarantee teacher autonomy over educational content (i.e., achievement standards). Finally, we suggest that the scope of the discussion on curriculum autonomy should be expanded to 'students' curriculum' beyond 'teachers' curriculum' for the development of a national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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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육과정 지식 논쟁: Michael Young의 '강력한 지식' 논의에 대한 비판적 검토

저자 : 소경희 ( Kyunghee So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5-6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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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oung은 교육과정 사유에 지식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지식기반 교육과정 원리로서 '강력한 지식'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Young의 교육과정 원리로서의 강력한 지식이라는 개념은 확장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 연구는 Young의 강력한 지식에 대한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Young의 강력한 지식 주장을 불러일으킨 영국의 교육과정 실천과 연구 맥락을 탐색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Young의 최근 주장이 영국의 교육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이어서 이 연구는 Young의 최근 주장이 의존하고 있는 Durkheim과 Bernstein의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계승한 사회적 실재론을 탐색한다. 이들 이론들은 특정 종류의 지식이 어떤 근거로 다른 것보다 더 낫고 더 강력한 지식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음으로 Young이 주장하는 강력한 지식과 지식기반 교육과정 이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Young의 강력한 지식 주장이 갖는 한계를 살피기 위해, 이에 대한 비판들을 검토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판들을 고찰함으로써, Young이 주장하는 강력한 지식이 좀 더 강력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고려될 필요가 있는지를 드러내고자 한다. 결론에서는 Young의 강력한 지식을 둘러싼 논쟁이 우리나라 교육과정 지식 논의에 주는 함의를 제시한다.


Recently, Michael Young has endeavored to bring knowledge back into curriculum thinking and argued 'powerful knowledge' as a knowledge-based curriculum principle. His concept of powerful knowledge as a curriculum principle has provoked extensive discussion. The current study aims to critically review Young's claim of powerful knowledge. Since Young's recent argument needs to be understood in England's educational context, this study begins with exploring the context of curriculum practice and research in England that led Young's idea of powerful knowledge. Next, this study explores theoretical backgrounds that Young's recent argument relies on, such as Durkheim's and Bernstein's ideas as well as social realism that inherits these ideas; these theories show reasons why certain type of knowledge can be considered better and more powerful than the other types. Then, the study analyzes what Young's ideas of powerful knowledge and knowledge-based curriculum theory specifically indicate. Finally, this study reviews criticisms of Young's argument on powerful knowledge to explore limitations in Young's idea; this reveals what are needed to make powerful knowledge, which Young asserts, be more powerful. This study concludes with implications for the discussion of Korea's curriculum knowledge that controversies over Young's powerful knowledge prov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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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중심에 둔 교사의 최적화 행동 연구: 국어 수업에서 '구성적 불일치' 사례를 바탕으로

저자 : 유상희 ( Sanghee Ryu ) , 정혜승 ( Hyeseung Chung ) , 민병곤 ( Byeonggon Min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9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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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학생의 성취기준 도달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국어과 수업 사례를 교사의 최적화 행동 개념을 사용하여 미시문화기술지적 담화분석 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정책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그러한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 수업에서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지향하면서 활동 중심 수업의 구성, 학습 과정에서 수행평가 실시 및 피드백 제공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을 실행하였다. 그러나 학습 목표 달성 의미의 제한적 설정, 지식의 단순화, 목표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담화의 배제, 정답이 있는 수행평가 실행 등의 최적화 행동도 나타나 교육 정책과 '구성적 불일치'를 보였다. 교육 정책에서 지향한 긍정적 요소들이 실제 수업에서 다양한 맥락의 영향을 받으며 문제적 양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이 연구는 구체적 방향이나 실질적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의 교육 정책의 선언적 강조에 대한 재고, 성취기준과 교육 목표의 유기적 연계 강화, 국어 교육에서 인식론적 지식에 대한 접근,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계발 등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Our education policy has emphasized the consistency of curriculum-instruction-evaluation and students' achievement of standa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how the policy is implemented in a Korean language class and the elements affecting the policy in order to derive educational implications by applying micro-ethnographic discourse analysis with the concept of teachers' optimization behaviors. In this class, the teacher aiming to integrate the curriculuminstruction- evaluation conducted student-centered instructions consisting of an activity-oriented class and process-oriented assessment with feedback. However, a constructive inconsistency has been found in the teacher's optimization behaviors in limited settings of the meaning of achieving learning goals, simplification of knowledge, exclusion of discourse not directly related to the goal, and execution of a performance evaluation with correct answers. The positive elements within our education policy actually appeared in problematic patterns under the influence of the teacher's optimization behaviors and various contexts in the class. Based on the in-depth analysis of the actual interactions between the teacher and her students, this study suggests reconsideration of declarative emphasis on educational policy in the absence of specific direction or practical support, strengthening organic linkage between standards and educational goals, and developing teacher curriculum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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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덕과 교육과정 내용 체계 구성원리의 이론적 토대로서의 내러티브 접근

저자 : 김은미 ( Eunmi K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1-11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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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덕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구성원리인 가치관계 확장법의 이론적 토대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제롬 브루너의 내러티브 이론을 살펴보고, 내러티브 이론이 가지는 주요한 특징이 가치관계 확장법의 이론적 토대가 된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브루너의 연구는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원적인 원리를 내러티브에서 찾는다. 우리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서 정체성이 형성되고 확장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그의 이론은 삶의 이야기로서의 내러티브가 자기 동일성 안에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내러티브와 조우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내러티브가 타인의 해석을 경유해서 변화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루너의 내러티브 접근은 삶의 이야기가 하나의 줄거리로 요약되는 흐름을 가지는 것을 넘어서서 우연성과 의외성도 지닌다는 점을 밝힌다. 이는 삶의 이야기가 규범성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구조를 가진다는 점을 함축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내러티브의 의미를 바탕으로 브루너의 내러티브 접근을 도덕과 교육과정의 가치관계 확장법의 이론적 토대로 삼고자 한다. 내러티브는 자아 정체성의 형성과 확장의 원리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가치가 내재된 삶의 이야기가 문화 내적 규범성을 지니면서도 상상력의 세계를 자극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theoretical basis of the principle of relationship enhancement based on values as the content structure of the moral education curriculum. To this end, this study examines Jerome Bruner's narrative theory, and elucidates that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theory are the theoretical basis of the principle of relationship enhancement based on values. Bruner's research finds the fundamental principle that forms self-identity in the narrative. In other words, our identity is formed and expanded according to how we construct the story of our own life. Next, his theory emphasizes that narrative as the story of life does not repeat itself in self-identity, but rather encounters the narratives of others. Through this, we can see that narrative solidifies one's identity and at the same time, it changes through the interpretation by others. Lastly, Bruner's narrative approach demonstrates that not only can the story of life be summarized into a single plot, but it also has contingency and unexpectedness. This implies that the story of life not only contains normativeness, but also has an open structure to accept new values. Based on the significance of the narrative discussed above, this study intends to use Bruner's narrative theory as the theoretical basis of the principle of relationship enhancement based on values in the moral education curriculum. This is because narrative not only works as a principle of formation and expansion of self-identity, but is also the key to understanding how the story of life with embedded values stimulates our imagination while retaining the normativeness within a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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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과정 연구자들과 지식생산

저자 : 성열관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 (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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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육과정 정책 형성 주체자로서 교사의 행위 탐구

저자 : 김세영 ( Seyoung K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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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육과정 정책을 형성한 두 교사 조직을 통해 교사가 교육과정 정책 형성 시 보인 행위가 무엇인지 기술 및 분석하였다. 두 교사 조직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앞서 그들이 형성한 교육과정 정책을 선제적으로 드러냈다. 본 연구는 이 행위를 교사의 교육과정 정책 형성 행위로 보고, 이들이 교육과정 정책을 형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두 교사 조직이 내세운 '교육과정 자율화'와 '교육과정 총론의 방향성'이 어떠한 맥락과 경험적 지층에서 도출되었는지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두 교사 조직이 보인 교육과정 정책 형성 행위는 연대, 조직화, 연구화라는 내부적 결속 다지기였고, 교사의 교육과정 정책은 역사적 시간성과 사회적 공간성을 통해 형성된 시공성과 문제지향성이라는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사의 교육과정 정책 이해 시 이러한 정책의 특성이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며, 추가적으로 교사의 교육과정 정책 형성 행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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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등학교 1학년 교사들의 한글 교육 경험과 실천적 지식의 구성

저자 : 김영실 ( Youngsil K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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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에게 한글 익힘은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한글 교육을 수행하며 교사들은 국가 교육과정과, 교과서, 이들을 활용하며 발휘하는 교사의 이론적, 실천적 지식을 이용한다. 실천적 지식은 교육활동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교사의 암묵지 또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교사들이 한글교육에서 발휘하는 실천적 지식을 확인하기 위해 11명의 초등학교 1학년을 경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파닉스를 활용한 한글교육의 유용성, 한글 교재의 교과서보다 높은 한글 교육 효율성, 교과서를 강하게 참조한 수업 운영, 쓰기 교육 병행의 효율성과 관련된 교사들의 실천적 지식을 확인하였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는 파닉스를 활용한 한글 교육 확대, 교육 내용 제시 순서 조정, 1, 2학년 국어 교육과정의 난이도 조절, 교사들에게 개인별 한글 지도에 유용한 정보 제공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학생들 간 학업수준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학교 교육을 처음 겪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한글 교육 교육과정이 교사들의 실천적 지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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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ㆍ중등 교육과정 총론에서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

저자 : 양영자 ( Young-ja Ya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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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의를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서의 다문화적인 교육과정을 국가 수준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이를 위해 다문화적인 교육과정의 사례로 스웨덴의 「기초학교, 유아학급학교, 방과후학교를 위한 교육과정(Curriculum for the compulsory school, preschool class and school-age educare)」 총론을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초·중등 교육과정 총론에서의 다문화적인 내용의 반영 양상과 한계에 대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현재 한국의 초ㆍ중등 교육과정 총론이 변혁 패러다임에 기반하여 정의를 지향하는 다문화적인 교육과정으로 개정되려면, 무엇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과정 구성의 방향 측면, 교과 교육과정 내용 구성 측면, 교수·학습 측면, 학교교육 과정 지원 측면 등에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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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스트휴먼 기후변화교육의 상상과 실천

저자 : 엄수정 ( Su Jung Um ) , 우라미 ( Rami Woo ) , 황순예 ( Soon Ye Hwa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3-10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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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로, 이에 대한 교육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란 무엇이며, 그 구체적인 실천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아직 부족하다. 최근 기후위기에 보다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데에 있어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관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관점은 기후위기의 원인에 대한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성찰을 위해서 인간과 비인간, 문화와 자연 간의 관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지구 생태의 위기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에 통찰력을 제공함에도 아직 그 실천 사례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본 연구는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관점에서 기후변화교육의 모습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화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포스트휴먼 생태주의를 이론적 토대로 하며, 세 개의 학교 사례를 질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후변화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세 개의 사례는 포스트휴먼 관계적 주체임을 깨닫는 교육, 응답 능력을 기르는 교육, 감응 교육, 탈위계적 교육, 긍정적 윤리학에 근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교육의 가능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사들의 실천 및 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연구에의 시사점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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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B MYP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개선 방안 탐색

저자 : 김우철 ( Woochul Kim ) , 강현석 ( Hyeonsuk Ka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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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속 민주시민교육 내용 제시 및 운영 방식의 특징과 한계점을 검토하고, 국제 바칼로레아 중학교 프로그램(IB MYP)의 구성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속 민주시민교육 접근방식을 고찰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IB MYP의 세 가지 구성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세 가지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MYP '교과군 개요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나라 교육과정 문서 속 내용 체계표를 재구성함으로써 교육과정 설계의 일관성과 명확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둘째, MYP '봉사를 통한 실천' 아이디어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수업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찰일지를 작성함으로써 배움이 경험을 통해 진정한 학습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MYP '간학문 학습' 아이디어를 통해 통합 교육 방법을 구안함으로써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범교과 학습이 보다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에서 수업과 평가상의 유의사항들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안들이 교실 맥락에서 적용해 본 양적, 질적 효과에 비추어 보다 진전된 개선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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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학 전공 계열 학습에 필요한 고교 교과목 의견조사: K 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최혜미 ( Hyemi Choi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7-1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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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의 전공 계열 학습에 필요한 고교 교과목을 학과별로 의견조사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교육편제단위 표준분류시스템'의 중계열 단위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조사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과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실시하였다. 계열별 학습에 필요한 주요교과는 인문사회 대계열의 경우 주로 국어, 영어, 사회 교과였으며 일부 계열에 따라 수학이나 제2외국어/한문이 추가로 선택되었다. 자연과학, 공학, 의학 대계열은 수학, 과학이 다수이며, 중계열의 특성에 따라 도구교과인 영어와 국어를 선택하거나 기술/가정이 선택되기도 하였다. 전공 계열별 필수 이수 과목은 계열별로 평균 6개씩 제시되었으며, 계열별 주요교과의 순위와 동일 교과 내 과목들의 난이도와 위계를 고려하여 과목의 순위를 확정하였다. 한편 본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는 전공 계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을 변별하여 전공적합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으며, 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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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누리과정과 초등 저학년을 연계한 교육과정기준 개발 연구

저자 : 성승희 ( Seunghee Sung ) , 홍후조 ( Hooju Ho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5-19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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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학습자들의 계속적 발달에 기여하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은 서로 분리된 채 독립적으로 개발 고시되고 실행되어오고 있다. 인구절벽, 지방소멸, 소규모학교 통폐합, 유치원의 공교육화 등을 고려하면 유치원 교육과정은 공교육의 일환으로 초중등 교육과정과 연계, 통합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이 현재와 같은 단절을 극복하고 연계된 형태는 어떠해야 하는가. 연구자는 현행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3학년을 연구의 범위로 하여 그 연계 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고, 연구 방법은 개발 연구로써, 질문지법을 이용한 의견 조사와 제안된 각종 기준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의를 위한 FGI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른 결과는 첫째, 누리 교육과정과 초등 저학년 교육과정의 연계 근거를 학습자, 사회적, 학문적 측면에서 탐구하고 교육과정 개발 과정과 총론의 문서 체제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와 요구 조사에 바탕하여 기준 개발을 위한 기초적 탐색을 바탕으로 누리-초등저학년 연계 교육과정기준을 개발하였다. 누리-초등 저학년 연계 교육과정기준 최종안은 연계 교육과정 개발의 주체, 대상, 절차 등 세 가지 영역을 기본으로 10개의 요소, 11개의 기준질문을 확정하였다. 끝으로, 앞서 개발한 누리-초등 저학년 연계 교육과정기준을 토대로 실제 교육과정 개발안을 작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누리교육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의 점진적인 연결이 모색되는 미래교육 과정에 누리-초등 교육과정 연계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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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폴라니 인식론에 근거한 지식과 역량의 관계 탐색

저자 : 문민지 ( Minji Moon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3-21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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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폴라니 인식론에 근거하여 올바른 앎의 상태를 중심으로 역량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역량이 지식을 아는 것을 넘어서 구체적인 상황에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으로 이해됨에 따라 지식은 마치 실제 삶과는 괴리된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올바른 앎은 지식, 기능, 가치, 기질, 동기, 정서와 같은 인간의 전인적 요소를 동반한 것으로서, 지식을 내면화한 상태이다. 역량이 구체적인 상황 맥락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기능, 가치 및 태도를 가동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미루어볼 때, 역량은 지식을 올바르게 아는 상태에서 발휘되는 능력인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폴라니(Michael Polanyi)의 인식론에 주목하였다. 폴라니는 올바른 앎을 자신의 몸의 일부처럼 혹은 도구처럼 지식을 익숙하게 다루는 '솜씨' 혹은 '감식력'으로 체득한 상태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폴라니에 따르면 올바른 앎이란 인식 주체와의 관련 안에서 성립될 수 있으며, 앎은 주체의 몸과 마음, 존재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인격적 지식'(personal knowledge)과 같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올바른 앎은 지식을 자신의 몸과 마음의 일부로 내면화하는 것이며, 역량은 교과 내용에 기반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안목의 양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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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학≫의 교육관 : 교육과정 개정과 혁신의 시사점 탐색

저자 : 조미경 ( Mikyung Cho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과정학회 간행물 : 교육과정연구 39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1-23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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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학≫을 통해서 올바른 교육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유 기반을 마련하고 자 하는 것이다. 이에 교육과정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교육목적과 그 실천에 대한 교육활동에 전제되어 있는 윤리적 가치와 관련하여, 삼강령과 팔조목을 개념적 수준에서 면밀하게 분석하여 뜻을 밝힌다. '신민(新民)'은 일상적 삶에서 정치경제적 이해관계가 실질적으로 인간을 위한 방식으로 새롭게 인식되기 위하여 지선(至善)이 어떠한 방식으로 실천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사고하는 것이다. '지선(至善)'은 개념적 수준의 인식으로써 명명덕의 최상의 한계를 규정한다. 명덕이 교육목적으로 성립될 수 있다면 명명덕(明明德)은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성의정심(誠意正心)을 논리적으로 가정하고 있는 교육의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성의정심'은 명덕을 밝히고 지선을 확립하려는 실천 의지를 가리킨다. 이는 개인적 차원에서는 '올바름[正]'으로 표현되며 더 나아가 치우침이 없는 '공정함[公]'으로 확장하여 사회적 의미로 나타난다. 성공적인 '변화'와 '혁신'에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형식보다는 그 형식에 깃든 내용이다.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은 더 똑똑해지고 자율화 수준도 높아졌지만 도덕적 사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한다. 교육의 혁신을 위해서는 지도자로서 교사의 역량이나 자질이 중요한 전제적 조건인 만큼 ≪대학≫의 핵심명제 즉, 수기치인에 대한 검토는 공동체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적 노력을 실현가능하도록 하며 교육의 전망에 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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