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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Payment and Settlement

  •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경제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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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976-9253
  • : 2671-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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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2권1호(2020) |수록논문 수 : 11
간행물 제목
13권1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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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인도의 디지털 화폐 정책과 핀테크 발전 가능성 연구

저자 : 임금섭 ( Lim Keum Seob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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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IT인프라의 정비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 휴대전화가 거의 성인 인구에 고루 퍼져있지만 인터넷 사용자는 인구의 30%에 그친다. 이런 가운데 모디 정권에서 디지털 변혁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인디아라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 인도는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IT 인프라의 정비 및 민간 서비스와의 연계가 당초부터 고려되었다. 그중에서도, 국민 ID와 생체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아드하는 인구의 90%에 보급되어 있어, 세계 최대의 생체인증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인도의 경제에 있어서는 현금거래 비율이 80~90%라고도 하고, 거래 코스트가 큰 데다가 정부가 국민의 소득을 파악할 수 없다고 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2016년 11월에 발표된 현금 동결 움직임은 주요 목적이 지하 경제의 축소였으나 결과적으로 인도의 전자결제 이용을 증가시키게 되었다.
인도 정부는 디지털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계좌 유지 수수료가 필요 없는 은행 계좌 개설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3억개의 신규계좌가 개설되었다. 인도의 결제 서비스는 은행 계좌를 기반으로 하면서, 인도결제공사 NPCI가 운영하는 플랫폼에 있어서 본인 확인, 자금이동, 인터페이스로 각각 모듈화하고, 이들을 조합하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아키텍처가 채용되고 있다.
선진국에서 주목받는 핀테크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 전자화폐 서비스 등을 제외하고는 큰 성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① 금융 서비스의 미개척 시장이 크다는 점, ② 총인구가 많고 인터넷 서비스의 전개에서 유리하다는 점, ③ 생체인증의 본인 확인 플랫폼이 확립되어 있다는 점 등을 감안 하면, 향후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인도의 핀테크를 뒷받침할 움직임으로는 ① 페이먼트 뱅크 창설 ② 전자상거래 확대, ③ 창업화 촉진 정책 ④ 핀테크밸리 구상 등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인도의 핀테크 발전에는 ① 인프라의 정비, ② 금융 리터러시의 향상, ③ 보안의 확보 등의 과제가 있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인도의 핀테크 서비스 수준은 결코 높은 것은 아니지만, 최신 기술을 활용해 유연하게 재편성할 수 있는 통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그러한 구조를 보급 시켜 이용으로 이끄는 인도 정부의 정책 전개 방법에는 배울 점이 많다.


India's IT infrastructure is lagging behind developed countries. Although mobile phones are almost all over the adult population, Internet users account for only 30% of the population. In the midst of this, under the Modi regime, a policy called Digital India is being promoted by the governm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 Although the main purpose of digital delivery is to improve administrative efficiency, maintenance of IT infrastructure and linkage with private services were considered from the beginning. Among them, Aadhaar, which can verify identity with national ID and biometric authentication, is distributed to 90% of the population, forming the world's largest biometric authentication platform.
In India's economy, the cash transaction ratio is said to be 80-90%, the transaction cost is high, and the government has a problem that it is impossible to determine the income of the people. The cash freeze, announced in November 2016, was primarily aimed at shrinking the underground economy, but as a result, increased India's use of e-payments.
At the same time as the Indian government promoted digitization, 300 million new accounts were opened by introducing a program that facilitates the opening of bank accounts that do not require account maintenance fees. Indian payment services are based on bank accounts, and in the platform operated by NPCI, India Payments Corporation, an architecture that can be modularized into identity verification, money transfer, and interface, respectively, and a combination of these can be used to build services.
Fintech,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in developed countries, has only just begun, and has not seen any significant achievements except for electronic money services. However, considering ① the untapped market for financial services is large, ② the total population is large and it is advantageous in the deployment of Internet services, and ③ the identity verification platform of biometric authentication is established, there is a possibility of significant development in the future.
Movements to support India's fintech include ① creation of a payment bank ② expansion of e-commerce, ③ policy to promote entrepreneurship, and ④ Fintech Valley initiative. Above all, the development of fintech in India has challenges such as ① maintenance of infrastructure, ② improvement of financial literacy, and ③ securing of security. Although the level of fintech service in India currently being developed is by no means high, it has a unified system that can be flexibly reorganized using the latest technology, and the Indian government's policy development method that spreads and leads to use of such a structure has a lot to 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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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근 일본의 핀테크 상황과 활용사례 연구

저자 : 정순형 ( Joung Soon Hyoung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5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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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의해서 사회 전체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의 혈액인 금융도 디지털화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금융기관에서는 지금까지도 상당히 ICT 도입이 진행되어 왔지만, 그것은 주로 금융기관의 내부 혹은 금융기관끼리의 제휴가 중심이었다. 핀테크는 일반소비자와 점포 등 은행 이외의 주체를 끌어들인다. 금융기관의 IT시스템을 대형 ICT벤더가 만든다는 것이 기존의 도식이었지만, 핀테크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이 특화형 서비스를 스스로 제공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기존의 금융기관으로도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스타트업과 함께 하자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즉, 핀테크라는 말이 탄생하면서 금융사업은 더 이상 제한된 사람들을 위한 닫힌 시장이 아니라, 테크놀로지를 구사한 벤처나 통신사 등이 주역으로 부상하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금융기관도 디지털 활용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핀테크는 소액의 결제나 송금 같은 소비자에 가까운 금융서비스로 시작해서 자산운용이나 자금조달 등 금융기관의 수익원천이라 불리는 영역까지 잠식하기 시작했다. 본고에서는 해외상황과 대비하면서 국내의 핀테크 활용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다루고, 사업회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핀테크에 대응하는 배경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의 동향을 파악하고, 고객의 기호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하는데 사용한다는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이 보였다. 다수의 회원 회사들이 핀테크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약속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금융기관들은 고객 접점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과 진지하게 맞서 살아남으려 애쓰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고의 정보가 우리나라 핀테크산업의 나아갈 방향 및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데 비교척도로서 기여를 할 것이다.


While the entire society is being digitized by the Internet and smartphones, it is inevitable that finance, the blood of the economy, must also be digitized. Although the introduction of ICT has been progressing considerably in financial institutions up to now, it has mainly been centered on cooperation within financial institutions or between financial institutions. Fintech attracts entities other than banks, such as general consumers and stores. Although the conventional scheme was that large ICT vendors make the IT systems of financial institutions, in Fintech, start-ups provide specialized services themselves. In response to this trend, as there is a growing consensus that existing financial institutions must change, the movement to work with startups is growing stronger. In other words, with the birth of the word Fintech, the financial business is no longer a closed market for limited people, but is changing into a fiercely competitive market in which ventures and telecommunication companies using technology emerge as the protagonists.
Existing financial institutions cannot survive without digital use. Fintech started as a financial service close to consumers, such as small payments and remittances, and began to encroach on areas called the source of revenue for financial institutions, such as asset management and financing. In this paper, various use cases of domestic fintech use are dealt with while preparing for overseas situations, and the background of many companies including business companies responding to Fintech is considered. As a result, the company's business strategy was to collect data, identify customer trends, and use it to suggest services that meet customer preferences. While a number of member companies are leveraging Fintech to solidify their promises to customers, financial institutions are struggling to survive by radically reinventing customer touchpoints and user interfaces, and seriously confronting customers with new technologies and business models. The information in this paper will contribute as a comparative measure to check the future direction and current situation of the Korean Fintech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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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핀테크(FinTech) 산업의 변화와 입법과제 - 핀테크(FinTech)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

저자 : 고인석 ( Ko In-seok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9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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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금융서비스 또는 관련 산업을 의미하는 개념으로써 전통적 금융제도와 IT기술,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AI)기술이 접목하여 새로운 혁신금융서비스와 디지털 금융산업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의 전통적 금융시스템에서의 입출금, 송금, 대출평가, 주택담보대출, 펀드가입 등 금융서비스에서 인터넷상에서의 간편결제, 송금, 대출평가, 로보어드바이즈와 모바일, SNS 기반의 뱅킹, 간편결제, 증권거래, 파생상품거래 등 빅데이터와 블록체인기반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핀테크(fintech) 혁신금융서비스의 시대는 금융생활에서 편의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인정보침해와 금융제도의 혼란, 국가간 금융산업분야에서의 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핀테크(fintech) 금융서비스 사회에서 국내외적으로 전자금융 융복합서비스 분야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금융산업 분야의 규제의 완화와 빅테크기업과 중소 핀테크기업의 공정경쟁시장의 구축 등 제도적 보완이 요청된다.
본 논문에서는 핀테크 사회에서의 디지털금융혁신의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검토하여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제공과 핀테크 금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제의 개선과 빅테크와 중소 핀테크 사업자의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핀테크 산업분야의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시장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 「금융혁신지원특별법」 및 「전자금융거래법」의 개정과 「핀테크육성지원법」의 제정을 위한 입법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입법개선에 기반한 인공지능시대 핀테크 디지털 금융산업 분야의 다변화와 경쟁력 확보는 금융산업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전반의 경쟁력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Fintech” is a concept that refers to financial services or related industries that combine “finance” and “technology.” In other words, the fintech industry combines traditional financial systems with IT technology, IOT, big data, blockchain, and artificial intelligence(AI) technology to mean a transformation into new innovative financial services and digital financial industries.
This refers to big data and blockchain-based innovative financial services such as Internet payment, remittance, mortgage, and fund subscription in financial services such as RoboAdvice and mobile, SNS-based banking, simple payment, securities transactions, and derivative transactions.
The era of “fintech” innovative financial services has also provided convenience in financial life, but it is accelerating privacy violations, confusion in the financial system, and competition in the financial industry between countries. At a time when competition in the electronic financial convergence service sector is accelerating at home and abroad in the “fintech” financial service society, institutional supplementation is required, such as easing regulations in the domestic financial industry and establishing a fair competition market for big and small "fintech" companies.
In this paper, we will review the obstacles and problems of digital financial innovation in fintech society and propose ways to improve related laws to provide fintech innovative financial services and revitalize the fintech financial industry.
As a way to improve the system in the fintech industry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legislative direction of the Special Act on Financial Innovation Support and the Electronic Financial Transactions Act, which actively reflect the changes in the financial market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presented. Furthermore, the direction of the enactment of the FinTech Promotion Support Act for the promotion of the FinTech financial industry is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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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암호화폐 및 모바일 결제에서 블록체인의 역할

저자 : 원상철 ( Won Sangchul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1-167 (6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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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과학분야 및 금융분야는 정부의 중요 자산이다. 경제가 회복되고 국가가 번영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두 분야 모두 우선되어야 한다. 과학과 금융분야는 서로 의존하고 있다. 급속히 진보하는 금융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은 과학을 기초로 하는 것이며, 거기에는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 사회과학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과학은 예를 들면 수학이나 양자론적인 접근법 혹은 암호화 기술 또한 아이덴티티, 프라이버시, 기계학습이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사회과학적인 문제로부터 생겨나는 여러가지 과제를 그 진보의 양식으로 삼고 있다. 새로운 금융비즈니스 모델의 발전과 상업화, 거기에 파괴적인 이노베이션을 합쳐 FinTech라고 불린다. 다만, 거기에 정부와 산학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영국의 금융부문의 장래를 평가하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게 된다.
정부는 Fin Tech에 있어 영국이 세계의 리더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전심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이미 이 목표를 향해 크게 전진하고 있다. 이 정책의 일환으로서 Rt Hon. George Osborne(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으로부터 저에게 FinTech의 장래에 대해 보고하고, 과학이 가장 효과적으로 FinTech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권고를 작성하도록 위촉이 있었다.
본고는 정부의 지금까지의 작업을 기본으로 하여 영국의 FinTech 부문에 대한 장기 비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권고안은 2025년을 위해 이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확고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여기에서는 정부, 규제당국, 산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 대해 사례를 들어 말하겠다. 어느 기술이나 다 그렇지만 FinTech도 그 자체는 좋은 것이라고도 나쁜 것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 기법의 쓰임새에 따라서도 좋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FinTech가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이것에 의해, 보다 좋은 비즈니스와 이용자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고할 큰 기회가 생겨나, 현재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을 열어 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FinTech에는 비즈니스와 이용자에 대해 사기와 착취를 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가능성도 많이 있으며 적절하게 실시되지 않으면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들(금융배제)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는 정부 및 규제당국이 이 신흥 분야를 주시해 가는 것이 중요한다.


The UK's scientific and financial sectors are important government assets. Both sectors must be prioritized to enable the economy to recover and support the nation's prosperity. Science and finance are interdependent. Research and development in the rapidly advancing field of finance is science-based, which includes science, engineering, technology, and the social sciences. And science takes, for example, mathematics, quantum approaches, or encryption technology, as well as various challenges arising from social science problems such as identity, privacy, and the impact of machine learning on individuals and society as a mode of progress.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a new financial business model, combined with disruptive innovation, is called FinTech. However, how the government and industry-university respond to it will become particularly important in evaluating the future of the UK's financial sector.
The government is aiming to ensure that the UK is firmly positioned as a global leader in Fin Tech, and is already making great strides toward this goal. As part of this policy, Rt Hon. George Osborne has commissioned me to report on the future of FinTech and write recommendations for how science can most effectively contribute to FinTech.
This paper provides a long-term vision for the UK's FinTech sector, building on the government's work to date. The Recommendation seeks to lay a solid foundation for supporting and facilitating growth in this sector for 2025. In particular, I will give an example of how governments, regulators, and industry and academia must work closely together to proceed in an innovative way. As with any technology, FinTech itself is neither good nor bad. It can be good or bad depending on the usage of the technique. It has already been shown that FinTech fundamentally changes existing business models. This creates a great opportunity to develop and report better business and user services, potentially paving the way for people currently unable to access financial services. However, this possibility should not be taken for granted.
FinTech has a lot of potential to offer new ways to scam and exploit businesses and users, and if not done properly, it could increase the marginalization of financial services (financial exclusion). It is important for governments and regulators to keep an eye on this emerging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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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디지털화와 블록체인이 가져올 통화의 미래 -가상통화 시대의 법적 대비-

저자 : 김상진 ( Kim Sangji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9-219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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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데이터의 완전성 보증 거래나 결제의 효율화 및 본인확인에 제공하는 보안 향상에 뛰어난 가용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그 대부분이 실증 실험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학술적인 연구 실험에서 중앙은행에 의한 디지털 통화 즉,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발행에 이르기까지 그 이용은 다방면에 걸치고 있으며 블록체인 응용기술의 본격적 도입은 아직 걸음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급속히 그 걸이를 진행시키고 있다.
은행들은 특히 블록체인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지만, 최대한 낙관해 왔다. 테크놀로지의 성숙은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보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것으로 발전시킨다. 블록체인에서도 그 도입이 실험 단계에서 실용 단계로 이행됨에 따라 회사 측의 목표도 한층 야심 차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목표로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고객 체험 향상 경쟁력 강화, 사회적 파급효과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암호 화폐 분산(공유) 대장 기술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이 '디지털 통화'는 사회에 있어서 양날의 칼이다. 한편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중개인(은행 신용카드사 결제기관 등) 없이 자기제어 기능을 가진 글로벌 디지털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음을 실증해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비트코인의 등장이 디지털화가 더욱 진전되는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은행이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인식을 조장하기 쉽다.
많은 소비자들이 전자 우편과 마찬가지로 쉽게 돈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와 같은 추세 속에서, 현재의 은행제도뿐만 아니라, 은행 자체가 붕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중개인의 은행이 부실화되면 결제가 간소화되어 자율적이고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 디지털 통화의 원칙이 중요하고 실현 가능하기는 하지만, 은행은 금융당국이 확립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경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통화에 관한 리스크나 규제면에서의 우려 사항은 별도로 스트레이트 스루 프로세싱에 의해 각종 거래의 대부분은 지원 가능하며 실시간 저비용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의 구축을 막는 기술적 요소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임박한 결제 분야 중 블록체인이 중요한 촉매제가 되어 극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빠른 단계부터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존의 금융네트워크와 공존가능하고 병행하여 개발가능한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있으며 비용효율도 높은 솔루션을 갈망하고 있다.
이행과 관련해서도 리스크가 큰 일괄 이행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이행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나 블록체인 그 자체로 비트코인이 떠오른 것처럼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또한 결제 이용에 특화되어 확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특징으로 하는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통화도 개발되고 있다. 물론 중앙은행도 이러한 논란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실험적인 시도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실 지금으로서는 중앙은행이 법정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도록 만류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법정통화 발행은 여러 가지 혜택을 준다. 비트코인 결제의 대규모 도입은 전 세계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통화 및 결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설사 그것이 비트코인이 아니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통화라 하더라도 디지털 통화라면 특히 국제결제의 보안을 향상시키고 마찰을 줄임으로써 금융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에는 틀림없다.
일반적으로 투명성과 견고성 보안이 향상되면 거래 당사자간의 신뢰성은 향상되어 예를 들어 빈곤자나 중소규모의 사업자와 같은 이제까지 기본적인 금융서비스에 접속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적당한 비용으로 이를 제공해 금융서비스에 편입시켜 가는 이른바 '금융포섭'이 가속화된다. 바야흐로 디지털 통화의 미래가 열리고 있다. 블록체인의 도입은 아직 발전 중에 있지만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The blockchain network has excellent availability for data integrity guarantee transaction or payment efficiency, and security enhancement provided for identity verification, but most of them are at the stage of demonstration experiments. However, from academic research experiments to the issuance of digital currency, that is, programmable money by the central bank, its use is diverse, and the full-scale introduction of blockchain application technology has not yet begun, but it is rapidly progressing. Banks are not particularly optimistic about blockchain, but have been as optimistic as possible.
Maturity in technology advances commercialization efforts into bolder and more creative ones. As the introduction of blockchain moves from the experimental stage to the practical stage, the company's goals will also become more ambitious. The goals mentioned here include creating new revenue sources, enhancing customer experience, strengthening competitiveness, and expanding social ripple effects. Blockchain became famous for its cryptocurrency distributed (shared) ledger technology called Bitcoin. However, this 'digital currency' is a double-edged sword in society. On the one hand, it demonstrated that a global digital peer-to-peer network with self-control functions can be operated without a trusted third-party intermediary (bank, credit card company, payment institution, etc.). On the other hand, however, the rise of Bitcoin is likely to foster the perception that 'banks are no longer needed' among the general public as digitization progresses further.
Many consumers feel that sending money should be as easy as e-mail. In such a trend, it is increasingly argued that the current banking system as well as the banks themselves are collapsing. Many people believe that if an intermediary's bank becomes insolvent, payments will be streamlined, autonomous and expeditious. Although the principles of this digital currency are important and feasible, banks will play a major role i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and economy established by financial authorities.
Apart from risks and regulatory concerns regarding digital currency, most of various transactions can be supported by straight-through processing, and there are few technical factors preventing the establishment of a real-time low-cost global payment network. In the payment sector, where a new paradigm shift is imminent, blockchain will be an important catalyst, catalyzing dramatic change. However, on the other hand, companies that are introducing blockchain from an early stage are longing for a stable, scalable, and cost-effective solution that can coexist with the existing financial network and can be developed in parallel.
Regarding implementation, it is important that implementation can be pursued in stages rather than in a batch implementation with high risk. However, blockchain itself does not bring about the essential change as Bitcoin emerged. In addition, a currency that can replace Bitcoin is being developed, which is specialized for payment use and features high scalability and safety technology. Of course, the central bank is also aware of this controversy. Central banks around the world are struggling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digital currencies and are actively experimenting with them. In fact, for now, there is no reason to discourage central banks from issuing fiat digital currencies.
The issuance of fiat currency using blockchain provides several benefits. The massive adoption of Bitcoin payments shows that people around the world have high expectations for digital currencies and payments based on blockchain. Even if it is not Bitcoin but a currency issued by a central bank, if it is a digital currency, it will certainly improve financial services, especially by improving the security of international payments and reducing friction. In general, transparency and robustness When security improves, trust between parties to a transaction increases. For example, the so-called 'financial inclusion' is accelerating, providing access to basic financial services at an affordable cost to people who have had difficulty accessing basic financial services, such as the poor or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The future of digital currency is opening up. Although the adoption of blockchain is still in development, it is clear that blockchain has the potential to revolutionize the global financi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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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블록체인 기술의 기술평가와 금융분야 적용가능성

저자 : 홍준호 ( Hong Junho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1-25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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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서 그 파급력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고,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변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개발자에 의하여 만들어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성공으로 그 기반 플랫폼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사실 대부분의 ICT 기술과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금융 및 공공 산업을 포함한 전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관한 수치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보수적으로 해석하면 아직은 초기 단계로 시장의 기대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록체인의 경제적 효과 특히 금융시장과 관련하여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업계의 비용절감 규모는 2022년 약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시스템에 활용하면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보안 등과 관련된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연간 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의 인프라 비용을 2022년까지 매년 15억~20억 달러 절감시킬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였다.
블록체인은 거래의 기록 및 관리에 대한 권한을 중앙기관 없이 P2P 네트워크를 통하여 분산하여 블록(Block)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생성된 순서대로 정보의 저장단위인 블록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유효성을 검증함으로써 정보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매 10분마다 새로운 거래정보를 담은 블록이 시간 순으로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 명명하였고, 블록체인 내 정보를 조작하려면 참가자 과반수를 해킹하여 그 이후의 모든 블록을 위·변조 해야하기 때문에 위·변조의 가능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신뢰기관 없는 P2P 신뢰 네트워크 구축'이며 현재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진행 중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활용분야는 현재 가장 활발히 확산·적용되고 있는 금융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헬스케어 등 타 분야에의 적용을 적극 모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분산화 원장 기술(Distributed Dedger Technology)을 사용해 높은 보안성, 거래내역의 투명성, 비용절감, 빠른 처리속도 등의 장점으로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기업들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후선업무 슬림화 및 규제비용 절감 등을 통해 비용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청산·결제 시 제3자 검증 불필요, 계좌 조정 및 분쟁 해결절차 축소, 해킹 등 금융사기 방지 측면에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본고는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술의 기술평가와 금융분야 적용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Recently, as an innovative technology that will change the future, interest in its ripple effect is increasing, and it is predicted that it will lead a transformation comparable to the Internet in the future. In 2009, due to the success of Bitcoin, a virtual currency created by a developer under the pseudonym Satoshi Nakamoto, attention is focused on the underlying platform technology, the block chain. Blockchain technology is actually related to most ICT technologies and is expected to be used in all industries including finance and public industries in the future. Although major institutions are presenting figures on the economic effect that blockchain technology will bring, if interpreted conservatively, it is still in its infancy and it is desirable to interpret it as expected by the market.
Economic effects of blockchain In particular, in relation to the financial market, the cost reduction of the financial industry with blockchain technology is predicted to reach about $20 billion in 2022, and if blockchain technology is used in financial systems, customer database management and security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effect of reducing financial costs related to such matters will reach 23 trillion won per year. Economic effects of blockchain In particular, in relation to the financial market, the cost reduction of the financial industry with blockchain technology is predicted to reach about $20 billion in 2022, and if blockchain technology is used in financial systems, customer database management and security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effect of reducing financial costs related to such matters will reach 23 trillion won per year. It is also predicted that blockchain technology will reduce banks' infrastructure costs by $1.5 billion to $2 billion annually by 2022.
Blockchain is a technology that records and manages the rights to record and manage transactions in blocks by distributing them through a P2P network without a central authority. By verifying validity in the process of linking blocks, which are information storage units, in the order in which they were created, forgery and falsification of information can be prevented. Since blocks containing new transaction information are continuously connected in chronological order every 10 minutes, it is named 'blockchain.' Therefore, the possibility of forgery or falsification is virtually impossible. The core of blockchain technology is 'building a P2P trust network without a trusted authority', and it is a technology that is continuously developing.
In the field of application of block chain, it is actively seeking application to other fields such as public service and health care as well as the financial field, which is currently most actively spreading and applied. In the financial sector, using Distributed Dedger Technology, it is rapidly emerging as a new paradigm in the financial system with advantages such as high security, transparency of transaction details, cost reduction, and fast processing speed. Financial companies are pursuing cost-efficiency by making use of blockchain and digital currency technology to slim down their back-end work and reduce regulatory costs. It is possible to reduce costs in terms of prevention of financial fraud such as no need for third-party verification during liquidation and settlement, reduction of account adjustment and dispute resolution procedures, and hacking. This paper discussed the technical evaluation of blockchain technology with these characteristics and its applicability to the financial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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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FT의 거래 가능성 및 확장성에 대한 고찰 -대체거래소 연계를 중심으로-

저자 : 권혁준 ( Kwon Hyuk-jun ) , 임민수 ( Lim Min-su ) , 김협 ( Kim Hyeob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7-272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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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NFT(Non-Fungible Token)의 거래가능성 및 확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한다. NFT는 기존 토큰과 달리 고유한 값을 가지고 있어 하나의 토큰을 다른 특정 토큰이 대체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격 때문에 NFT는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보장할 수 있다. NFT 시장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NFT 시장에 존재하는 자산의 총가치(시가 총액)는 2018년 4096만 달러, 2019년 1억4155만 달러, 2020년 3억3803만 달러로 폭등하고 있다. 그러나 NFT는 성장단계이며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NFT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지만, 현재 특정 분야에 치우쳐 있다. 접근성 또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본 연구자들은 NFT의 대체거래소 연계를 중심으로 NFT의 거래 가능성 및 확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This paper examines the tradability and scalability of NFT (Non-Fungible Token). NFT refers to non-fungible tokens. Unlike existing tokens, NFTs have a unique value, so one token cannot be replaced by another specific token. Because of this nature, NFTs play a big role in ensuring digital asset ownership. The size of the NFT market is growing every year. The total value (market cap) of the assets existing in the NFT market is skyrocketing to $40.96 million in 2018, $141.55 million in 2019, and $338.03 million in 2020. However, NFT is a growth stage and has limitations. Although NFT can be used in various fields, it is biased towards a specific field. Accessibility is also a problem to be solved. These researchers examined the tradability and scalability of NFTs with a focus on the connection of NFTs to alternative ex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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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자지급결제대행업의 법적 지위와 책임에 대한 검토 -신용카드PG에 관하여-

저자 : 이규태 ( Lee Kyu Tae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73-289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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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계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규율하는 법령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활발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 논문에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에 대하여 규정한 관련 법률, 신용카드PG업에 대한 계약 구조를 통하여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의 법적 책임 범위에 대하여 살펴본 후, 이러한 현행법령 체계 및 계약 구조에 대하여 그 개선점을 모색한다. 특정 사례로 할부거래에 대한 거래 취소 상황에서 책임 범위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이러한 법령 및 규제 개선을 통하여 이를 통하여 언택트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 결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 지급 결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마켓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lectronic payment system has advanced considerably over recent years. In addition, pandemic situation stimulates online shopping market. Because of that, payment gateway business is also prospering. Nevertheless, there are some improvement points in law which rules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This paper will discuss legal issues about the payment gateway.
Firstly, Chapter Ⅱ discusses that Specialized Credit Financial Business Act and Electronic Financial Transaction Act which regulate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In addition, Chapter Ⅱ addresses contract relations who involved in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Chapter Ⅲ discusses legal responsibility of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It analyzes who burden the responsibility when the compensation for damages occurs in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Payment gateway companies has too heavy burden compare to their roles. Therefore, this paper will discuss some legal issues to improve.
Finally, Chapter Ⅳ summarizes the issues and makes suggestions to improve laws which regulate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It can encourage the payment gateway business to flou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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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공지능의 상행위능력과 법인격

저자 : 김선광 ( Seon Gwang Paulus Kim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1-307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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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필요가 인간의 생활 저변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세간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모사(摹寫)할 수 있는 기계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복합체의 생산과 관련된 공학적 활동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인공지능과 관련된 논의는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의 문제와 직결된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분야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분야에서 모두 인공지능을 인간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의 문제를 논의의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제4차 산업혁명이라 지칭하지만 인공지능의 실체를 효과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차원 높은 사고의 전환이 요구된다. 법학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공지능의 생산과 활용이 광범위해지면서 인공지능이 단순한 제조물이나 물건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인공지능에게도 의사능력과 행위능력을 포함한 특수한 법인격을 부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인공지능의 생산기술과 그 활용은 인간의 능력 중에서 인간의 몸을 만들어내는 생식능력(生殖能力)을 제외하고는 인간의 인지능력을 따라잡거나 월등하게 추월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의 상행위능력과 그 상행위능력의 판단에 있어서 전제가 되는 법인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인공지능에게 영업을 위한 상행위능력이 있는가 하는 문제는 현실적인 상행위능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상행위능력이 있다고 할 때 그 전제가 되는 법인격과 상인성 유무가 먼저 검토되어야 한다. 본고에서는 인공지능의 법인격, 상인성 및 상행위능력을 연결지어 살펴본다.


Die Erwartung und das Interesse an künstlicher Intelligenz steigt immer mehr, so dass man nicht ohne künstliche Intelligenz leben kann, selbst wenn man die künstliche Intelligenz nicht ernst nimmt. Der Begriff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der in der Öffentlichkeit diskutiert wird, bedeutet, dass es sich um eine technische Aktivität handelt. Es bedeutet weiterhin, dass die eine maschinelle Intelligenz-Komponente entwickelt, die die menschliche Intelligenz nachbilden kann. Aber die Diskussion über künstliche Intelligenz berührt letztendlich das Problem, wie menschliche Intelligenz mit Menschen zusammenleben kann. Sowohl in dem Bereich, in dem künstliche Intelligenz entwickelt wird als auch in dem Bereich, in dem künstliche Intelligenz verwendet wird, scheint es, die Frage zu lösen, wie man künstliche Intelligenz in der Beziehung zu Menschen positioniert. Zusammengenommen wird dieses Problem als vierte industrielle Revolution bezeichnet, aber eine Umstellung der Denkweise ist viel umfangreicher als die, die in dem Inhalt behandelt wird.
Auch der Rechtsbereich ist keine Ausnahme. Da die Produktion und Nutzung von künstlicher Intelligenz vielfältig und umfangreich wird, gibt es eine Argumentation, dass künstliche Intelligenz über den Rahmen der Erkenntnis hinausgehen muss, dass künstliche Intelligenz eine andere Form von Körperschaftspriorität, einschließlich der Fähigkeit, zu handeln, zu verleihen. Mit Ausnahme der reproduktiven Fähigkeit, den menschlichen Körper unter den menschlichen Fähigkeiten zu produzieren, ist die Produktionstechnologie und ihre Nutzung bereits teilweise die Wahrnehmung des Menschen aufgeholt oder übertroffen. Es gibt Aussagen, dass die künstliche Intelligenz bald die Menschen beherrschen und regieren.
In diesem Artikel werden die Definition, Klassifizierung und sozialen Auswirkungen von Begriffen für künstliche Intelligenz nicht gesondert diskutiert. Weil solche Klassifikationen und sozialen Auswirkungen derzeit im Gange sind oder noch nicht klar definiert werden können. Die künstliche Intelligenz ist nur eine Variable für die Vorhersage der zukünftigen Gesellschaft im kognitiven Bereich, sondern die Umwandlung in eine konstante Variante. Abgesehen von diesem Befund, soll hierbei diese Diskussionen über die kommerzielle Fähigkeit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und ihre kommerzielle Fähigkeit konzentriert analysiert werden, um die Körperschaftspreise zu analysieren, die Voraussetzung für die Beurteilung der kommerziellen Fähigkeiten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sind. Die Frage, ob eine künstliche Intelligenz in der Lage ist, Geschäfte zu führen, sollte zuerst geprüft werden, wenn man sagt, dass sie eine handelsübliche Fähigkeit besitzt oder nicht. In diesem Kapitel werden die Körperschaftsqualitäten, die Persönlichkeit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und die Geschäftsfähigkeit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miteinander verknüp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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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상자산 규제의 방향성에 대한 검토

저자 : 박웅신 ( Park Woong Shi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3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09-33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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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둘러싼 혼란스러운 현상은 차치하고서라도 경제적ㆍ사회적 파급력이 엄청난 가상자산에 대한 입법적 공백이 존재하는 우리 현실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자산을 규제해야 할 것인가? 규제한다면 그 정도는 어디까지이며, 이러한 규제는 과학기술 발달의 장애와 위축효과를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가상자산이라는 파급력이 큰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논의가 이루어짐은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러한 문제 즉, 규제와 보호의 방향성 설정과 이용자 보호 등에 대한 검토는 뒷전이고 이에 대한 과실(과세)에 대해서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과 정부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현재 가상자산은 사실적 측면에서 존재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규제 또는 보호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법제는 미약한 편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가상자산을 규제의 대상 또는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판도라의 상자로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즉, 2017년부터 비트코인의 뜨거운 바람이 불면서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이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와중에 젊은 층의 소위 빚투 현상에 대한 비판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핀테크 산업 등이 발전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 그리고 이들을 금융자산으로 편입시켜야 한다는 요청을 묵살하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가상자산을 입법의 양지로 끌어오는 대신 특정금융정보법의 개정을 통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유용 방지를 우선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국제적 추세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는 대의명분은 있지만, 가상자산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은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가상자산의 성격과 국제적 규제 현황을 거쳐 제21대 국회에 제안된 3가지 법률안을 간략히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정부가 가상자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즉, 가상자산을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제의 대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상자산의 거래라는 것 역시 사적 거래의 일환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수정된 형태라도 사적 자치의 허용이라는 관점에서 정부의 규제는 최대한 자제되어야 하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기술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과도한 규제가 초래하는 위축효과를 방지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물론 이러한 점과 별개로 사실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과도한 투기열풍에 대한 보호의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함은 별론일 것이다.


Aside from the chaotic phenomenon surrounding Bitcoin, questions continue to be raised about our reality, where there is a legislative vacuum in virtual assets with enormous economic and social ripple effects. Should these virtual assets be regulated? How far would that go if regulated, and wouldn't such regulations have the disability and contraction effect of technology development? It is natural that careful discussions are held on issues with great ripple effects of virtual assets. However, our government is looking to these issues, namely setting the direction of regulation and protection, and reviewing user protection, is behind the scenes and only at the benefits (taxation).
Thus, this study takes issue with this phenomenon and the direction of government as a starting point. Currently, virtual assets exist in fact, but legislation that actively attempts to regulate or protect them is weak. This is because Korea views virtual assets only as a box of Pandora, which is subject to regulation or is likely to be abused in crimes. In other words, some in society have criticized the so-called debt investment phenomenon of young people amid the hot wind of Bitcoin since 2017, focusing only on the possibility of being abused for crimes by ignoring social calls for fintech industries and incorporating them into financial assets. It can be fully assumed that instead of bringing virtual assets to the good legislation, the government chose to prioritize money laundering and prevention of misappropriation of terrorist funds through amendments to the Specific Financial Information Act. Of course, there is a justification for joining the international trend, but it is regrettable that it is too passive in responding to the positive effects of virtual assets.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study briefly reviewed three proposed legislation to the 21st National Assembly, following the nature of virtual assets and the current state of international regulation. This confirmed that our government is approaching virtual assets as subject to regulations to protect users. However, considering that transactions of virtual assets are also part of private transactions, they argued that government regulations should be restrained as much as possible from the perspective of allowing private autonomy, and that blockchain and virtual asset technologies are ongoing. Apart from this, of course, the possibility of protection against the speculative frenzy that is realistically present would have to be left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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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에서 암호화폐의 법률상 지위에 관한 검토

저자 : 이규호 ( Lee Kyu Ho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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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미국에서는 암호화폐의 사법상 지위를 주된 검토대상으로 하는 논고의 수가 반드시 많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그러한 논고에서 Uniform Commercial Code(UCC)에서의 암호화폐(특히 비트코인)의 위치를 검토대상으로 한 것을 소개하기로 한다. UCC에 있어서의 비트코인의 위치 소개는 미국에서의 암호화폐의 사법상 지위를 분석할 때의 출발점으로 삼기에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암호화폐의 사법상 지위와 달리 무체물이 property로서 인정되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고가 공표되어 있다. 본고는 그 전부를 소개할 수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무체물인 암호화폐가 그러한 논의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본고의 목적은 미국에서의 암호화폐의 사법상 지위를 둘러싼 최근의 논의를 소개하는 것에 있다. 일본에서는 2016년의 자금결제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의해 암호화폐의 매매 등을 업으로 하는 자를 암호화폐 교환업자로 규제하는 것이며, 암호화폐의 거래의 사법상 측면을 주된 규제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에서도 공통되는 것처럼 생각된다.
미국에서도 주(州)법 및 연방법에서 암호화폐에 관련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예가 보이는데, 그것들은 우리나라의 암호화폐 교환업자와 관련된 규제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거래의 사법상 측면에 깊게 개입되어 있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암호화폐 교환업자를 대상으로 한 규제의 실효성 확보와 암호화폐 거래의 사법상 측면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교환업자를 대상으로 한 규제의 목적에는 암호화폐 교환업자에게 암호화폐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고객의 이익 보호가 포함된다. 반면, 암호화폐 교환업자가 파산했을 경우에 이러한 고객이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는 해당 고객이 암호화폐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사법상 지위(파산절차에서의 환취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암호화폐 교환업자가 자금결제법 등의 규정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맡은 암호화폐를 분별 관리하고 있었다고 해도,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의 회수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자금결제법 등에 근거한 규제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어떤 경우에 암호화폐에 대해 파산절차에 있어서의 환취권이 성립하는지가 명확하지 않는 한, 암호화폐 교환업자에게 암호화폐를 맡긴 고객의 이익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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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일의 암호자산 및 ICO의 감독에 관한 법적 규제

저자 : 박웅신 ( Park Woong Shi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5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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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9년 10월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우리나라는 지급결제 인프라가 선진적이고 다양한 지급수단이 발달한 상태여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할 필요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경제환경이 다른 일본에서는 2016년의 자금결제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의해 암호화폐(암호자산)의 정의규정이 법정되어 암호화폐 교환업자에 대한 감독법상의 규제가 도입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가상화폐 교환업자에 대해 (i) 최저자본금·순자산과 관련한 규칙, (ii) 이용자가 예탁한 금전·가상화폐의 분별관리의무, (iii) 이용자에 대한 정보제공의무, (iv) 정보의 안전관리의무, (v) 분별관리와 재무제표의 외부감사의무 등에 대해 정함과 동시에, (vi) 감독당국의 보고징구권이나 검사권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공여에 따른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그런데 암호화폐 교환업자에게 예탁한 암호화폐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또한 많은 암호화폐 교환업자에게 내부통제체제의 미비가 발각되어 암호화폐에 관한 감독법상의 규제를 재검토함과 동시에 ICO(Initial Coin Offering)에 대해서도 투자자 보호의 관점에서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에 따라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후 암호자산의 캐스트디 업무를 규제 대상에 추가하여, 이익상 반복 규제를 재검토하고, 암호화폐에 따라 암호자산 교환업과 함께 암호화에 대해 규제하는 방향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해 독일의 감독당국은 현재 암호자산의 교환이나 파생상품 등 또 ICO에 대해서는 기존의 감독법제의 적절한 해석·적용에 의해 대응 가능하다는 입장에 서 있으며, 암호자산이나 ICO 토큰 등에 대해 새롭게 감독법상의 규정이나 제도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없다. 독일에서 암호자산의 보유자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약 50만에서 100만명의 독일 국민이 암호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4분의 1이 결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는 투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 4월 24일 시점에 베를린에서는 13개 점포 또는 온라인 상점이 암호자산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암호자산의 보유목적의 대부분은 투자목적이나 암호자산의 유동성이 높고 특히 ICO 토큰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의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경고가 BaFin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ICO 토큰에는 ① 원금 상실 리스크, ② 가격 변동 리스크, ③ 비밀키의 관리 등에 따른 리스크, ④ 해킹 기타 남용적 행위의 우려, ⑤ 구조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다는 점 등이 지적되어 투자가 보호의 관점에서 문제가 많다고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독일에서는 암호자산 및 ICO에 대한 특별한 감독법상의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또 그럴 필요도 없다고 하는 견해가 대세를 이루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우리와는 대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독일에서의 암호자산 및 ICO의 감독법상 취급에 대해 개관하고 우리법의 동향과 큰 차이가 있는 원인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암호자산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주로 비트코인을 염두에 두고 서술하고 ICO에 대해서는 토큰을 유형화하면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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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암호화폐에 관한 국제적인 법적 문제에 관한 고찰

저자 : 전장헌 ( Jun Jang Hea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5-8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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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암호화폐에 관한 국제적인 법률문제에 대해 검토한다. 분산대장기술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암호화폐의 거래에 있어서는 ① 어느 국가의 법원이 관할권을 가지는지(국제재판 관할권의 문제), ② 각국의 규제는 어느 정도까지 역외 적용되는지(규제의 역외 적용의 문제), ③ 어느 나라의 법이 적용되는지(국제사법·준거법의 문제)라는 국경을 초월한 법률문제에 대해서는 각각의 법적 틀이 존재하지만, 분산대장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법적 틀이나 고려가 필요한지가 문제가 된다.
암호화폐에 관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는 암호화폐 그 자체가 다양하다는 것(기술과 같이 비트코인과 같은 발행자가 없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특정 발행자가 존재하고 자금조달을 위해 이용되는 토큰 등도 있다), 분산대장 기술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암호화폐의 거래에는 다양한 당사자가 관계될 수 있다는 것(가상화폐 거래의 고객 등의 거래 당사자, 암호화폐 교환업자 외에 발행자가 있는 암호화폐의 발행자, 플랫폼 운영자,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자, 하드웨어 제조자 및 판매자, 블록체인의 노드) 등 다양한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분쟁의 유형도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하는 이행청구나 손해배상, 불법행위를 이유로 하는 손해배상, 불법행위를 이유로 하는 손해배상 등의 채권적 청구나 물권적인 청구 등도 생각할 수 있다. 규제법과의 관계에서도 분산대장기술을 이용한 금융거래와 종래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거래와의 사이의 구조나 관계자의 차이를 반영하여 규제의 수신인도 다양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제재판 관할, 규제의 역외적용, 준거법에 관한 문제도 어떤 암호화폐에 관한 어느 당사자 간의 어떤 문제인지에 따라 적용되어야 할 법적 틀이나 검토되어야 할 문제도 다르다.
본고에서는 그 모든 것을 검토할 수 없지만 우선 국경을 넘는 암호화폐의 거래에 관한 법적 문제를 검토한 것으로서 ① 스위스 연방참사회의 보고서, ② 미국 판례, ③ 영국의 Financial Markets Law Committee의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 후에 국제재판 관할, 역외적용, 준거법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과 몇 가지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한다.
분산대장기술과의 관계에서는 국가의 법원이나 국가법의 개입을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는 것 같지만, 분산대장기술이 금융거래에 안심하고 이용되기 위해서는 법의 지배 및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는 재판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이용자 보호나 금융시스템의 안정 등의 관점에서 필요한 규제가 적용되어야 한다.
분산대장이 무법천지가 되어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없다. 본고에서의 검토에는 아직 불충분한 점이 많지만, 본 항에서 검토한 바와 같은 국제재판 관할, 규제의 역외 적용, 준거법에 관한 룰에 대한 검토가 심화되어 가는 것, 그리고 실효성 있는 법적 틀이 정비되어 가는 것은 분산대장기술이 안심하고 이용되는 환경을 실현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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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암호화폐에 관한 사법상의 여러 문제와 공법상 감독제도의 고찰

저자 : 박웅광 ( Park¸ Woong Kwang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9-11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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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암호화폐에 관한 사법상 여러 문제의 검토는 전통적인 법률개념의 틀에 근거하여 암호화폐의 법적 성질을 결정하고, 거기에 근거해 개별 사법상 여러 문제에 대한 해석론을 이끌려고 해 온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암호화폐라는 종래의 통화와 전혀 다른 존재에 대해서, 유효한 해석론을 이끌 수 없는 것 같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법적 성질론뿐 아니라, 암호화폐의 기술적인 특색으로 인해, 사법적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라는 정책론을 섞어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암호화폐 중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비트코인을 예로 든다. 또한 비트코인 이용자 중에서 비밀키 보유자인 네트워크 참여 이용자와 비밀키를 보유하지 않고 비트코인 거래업자를 통해 비트코인을 구입하여 거래업자에게 맡기고만 있는 네트워크 비참여 이용자로 실제상의 문제는 크게 다르다. 따라서 양자를 나누어 검토하고자 한다.
암호화폐에 관한 사법상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은 문제나 견해가 나뉘어 있는 문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암호화폐 이외의 분야를 포함하여 향후 분산대장(distributed ledgers)과 그 대표적인 예인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어떻게 이용되고 전개되어 가는지를 전망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술이 진행되면 사법, 예를 들어 소유권 등의 물권에 의한 권리자의 보호는 불필요해 질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배타적 이용권은 (사법이 없어도) 기술적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만, 감독법은 계속 존재할 것이고, 또 아마 결제 시스템의 보호나 이용자 또는 투자자 보호라는 관점에서 감독법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암호화폐의 결제 관련 규제와 이용자 보호 규제 내지 투자자 보호 규제에 관한 약간의 공법적 과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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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암호화폐 비트코인 프로그램 코드의 법적 성질과 그 법적 평가

저자 : 김종호 ( Jongho Kim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7-155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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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비롯한 민간경제 주체는 그때그때 이용 가능한 기술을 도입하면서 여러가지 지급결제 수단을 발전시켜 왔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는 이용자가 고액의 현금을 운반하는 대신에 예금을 이동시키는 지시를 하는 형태로 지급결제를 실시하는 구조이다. 또 전자화폐는 일정한 금액을 미리 카드 등에 충전해 둠으로써, 일일이 소액의 지불을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큰 발전을 하였다. 또한, 제2금융권 등이 자신의 채무를 제공하는 형태의 디지털 지급결제수단도 e커머스의 발달 등에 따라 발달전어 왔다. 전형적인 것으로는 미국의 PayPal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급속히 진행되는 정보기술 혁신을 배경으로, 각종 현금리스 결제 수단 특히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는 모바일 지급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배경으로는 두 가지의 큰 변화를 지적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는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이다. 또 다른 하나는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데이터 혁명이라고도 불러야 할 움직임이며, 이른바 핀테크도 그 금융 측면의 표현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시시각각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마다, SNS의 발신이나 위치정보, 웹사이트의 검색이력 등 거대한 양의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있다. 한편 데이터의 처리 능력도 비약적으로 향상하고 있어, 이제 데이터는 광범위한 경제활동에서 부가가치를 낳는 새로운 자산으로서의 성격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현금 결제수단은 거래에 수반하는 거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정보기술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것도 이를 통해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이 큰 동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가상화폐' 또는 '암호자산'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매체들도 등장하였다 2009년에 최초의 암호자산인 비트코인이 탄생한 후, 새로운 암호자산이 차례로 발행되어 현재는 2,000종에 가까운 암호자산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암호자산은 디지털 정보기술 중에서도 블록체인이나 분산형 대장기술과 같은 분산형 기술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 특정 발행자가 없다는 점, 나아가 엔이나 달러, 유로와 같은 소버린통화 단위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최근 학계와 국제적인 포럼에서는 중앙은행이 스스로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은행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화를 발행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오고 있다. 또 은행권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스웨덴이나 은행권에 관한 인프라가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은 신흥국가와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통화의 발행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는 중앙은행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급격한 기술진보 상황에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등장하였는바 본고는 그 프로그램 코드의 법적 성질과 암호화폐를 법적으로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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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 이원은행 제도의 역사적인 전개에 관한 고찰

저자 : 정순형 ( Joung Soon Hyoung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7-1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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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이원은행제도(Dual Banking System) 하에 연방법에 기초한 국법은행과 주법에 기초한 주(州)법은행이 병존하고 있으며, 연방기관인 통화감독청(OCC)과 주(州)은행 당국이 각각 은행에 대한 면허 부여와 감독을 배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축은행과 신용조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연방법과 주법에 의한 이원적인 면허 부여·감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원은행제도(Dual Banking System)는 주법에 기초한 주(州)법 은행과 이들을 면허·감독하는 주(州)은행 당국 및 국법(연방법)에 기초한 국법은행과 이들을 면허·감독하는 통화감독당국(OCC)이 병존하며, 양자가 은행면허와 은행감독을 서로 배타적으로 수행하는 구조이다. 이원은행제도는 미국의 고유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이 나라 은행제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구성하고, 때로는 신성시하기까지 시작된 이원제도는 저축대출조합, 상호저축은행 및 신용조합까지 적용범위를 확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행정제도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제도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민간 법인 제도로서도 이례적인 것이다.
이상하게도 미국사회에는 한쪽의 거대함(bigness)을 동경하는 한편 다른 거대함을 미워하는 상반된 심리 경향의 공존 이른바 앰비벌런스가 있다. 우리는 미국 경제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집중(centralization)과 집중 해제(decentralization)의 대립하는 조류 속에서 이원은행제도의 또 다른 기반을 찾아낼 수 있다. 복잡한 은행감독 기구를 전국적으로 통일하려는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가 있었고, 구체적인 제안도 나와 있다. 현재 이 구상이 당장 실현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주제은행 업무의 사실상 해금이라는 사태와 함께 생각하면 이원은행 제도의 변화는 더욱 진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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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공지능과 암호화폐의 보급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 -미국과 일본의 경험을 중심으로-

저자 : 정군오 ( Jung Kunoh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3-21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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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기반을 바꾸는 스마트폰의 보급, 비즈니스에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내는 IoT(Internet of Things) 및 정보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정보처리와 기업의 비용구조를 바꾸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발전은 금융기관에 구조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처럼 큰 구조적 전환을 가져오고 있는 원동력과 그것들이 금융기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또한, 본문 중의 의견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의 사견임을 사전에 밝힌다.
금융업계는 재빨리 시스템화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지만, 경영체질의 근본적 강화가 주장되고 있는 지금 시스템도 크게 그 모습을 바꾸려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시스템화에 요구되는 키워드를 (1) 경영체질의 근본적 강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2) 고객이나 대리점 등의 편의 제공, (3) 직원만족을 충족시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4) 산재위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4가지 점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기에서 해당 키워드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대표적인 솔루션과 거기에 활용되고 있는 특징적인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여러 과제를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다. 즉, IT의 발전에 따라 초래된 기업과 소비자의 정보의 비대칭성 감소에 따른 상품선택과 관련된 주도권의 소비자로의 이전, 핀테크의 대두나 암호화폐의 보급,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서비스로의 접속의 증가를 통한 고객 인터페이스의 상실, 상품구입에 대한 자금결제의 영향력 저하로 인한 수익성의 저하 및 인공지능의 발전에 의한 금융비즈니스 경쟁의 변화라는 과제에 대해 금융기관은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 요구된다. 금융기관에 있어서 금융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는 것은 고객과의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유지해 가는가 하는 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고객과의 접점을 갖는 것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받기 위한 첫걸음이며, 실제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에 가장 중요한 고객요구를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한 정보의 둘러쌈으로는 고객이 자사의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확률을 저하시켜 버릴 우려가 있다. 중요한 것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고객요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라면, 부족한 정보나 상품·서비스의 개발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타사와의 제휴를 포함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한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나 금융서비스의 내용도 지금까지와 비교해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금융기관은 IT발전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상품이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의 대두가 가져오는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IT발전이 사회전체에 초래하는 변화를 바탕으로 스스로가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하는 고객과 시장을 판별하고 갈고 닦은 상품과 서비스라는 핵심역량(경쟁력)을 가지고 요구되는 역할이나 스킬의 변화에 과감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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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금융서비스 기술의 발전과 지급결제 생태계의 변화에 관한 고찰

저자 : 김재필 ( Kim Jaepil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7-273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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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해야 할 기업의 기본 자세에 대해서 IT담당 임원과 다른 경영 간부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업계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 그 뒤를 재빠르게 추종하는 패스트 팔로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 아니면 사후적인 대응으로 시종 할 것인가?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전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은행창구나 운영센터에서 사람이 아닌 고성능 로봇이 일하는 모습을 눈에 띄울 수 있는가? 부유층부터 아주 평범한 샐러리맨까지 모든 투자가가 인공지능 앱의 어드바이스에 따라 실시간으로 다양한 자산급, 통화, 지역에 투자하는 상황을 떠올릴 수 있는가? 혹은 은행이나 자산관리회사나 보험회사를 세우는 것이 전기제품 콘센트를 꽂는 것만큼이나 간단하면 어떨지 상상할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하다. 결코 공상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확실히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금융업계를 내다보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몇 가지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질문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움직이고 관리, 감독하는 리더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인터넷이 은행의 실점포 방식을 바꾼 것처럼 블록체인은 은행업의 장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 아니면 부정이나 기술적인 복잡함이 방해되어 최소한의 실용화에 머무르는 것일까? 퍼블릭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형 솔루션을 꺾을 정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될 수 있을까?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적인 패닉을 일으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는 사태는 정말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금융위기 이후 규제의 틀이 서서히 정비되어, 각 금융기관은 그때마다 적당히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켜 왔다. 오늘날 금융 서비스업의 수익 구조에서 기술적 진보의 가속이 가장 창조적인 힘인 동시에 가장 파괴적인 힘이라는 것은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현실세계에서 금융서비스업계와 그 관리자 및 이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밝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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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보기술 혁신, 데이터 혁명, 그리고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저자 : 이인곤 ( Lee In Go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5-29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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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혁신이나 무현금 결제의 세계적인 확대, 암호자산의 등장이라는 환경 변화 아래, 중앙은행도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해 일반 사람들이 현금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어떨까라는 논의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은행을 포함한 많은 주요 중앙은행은 현시점에서는 은행권을 대체하는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표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웨덴이나 우루과이의 중앙은행과 같이 디지털 통화의 발행 시비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나 시험적인 발행을 추진하는 중앙은행도 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에 의한 디지털 통화의 발행은 지불결제의 효율성에 대한 영향 외에 은행에 의한 자금중개나 유동성 위기 등의 영향, 금융정책의 효과 파급경로에 대한 영향 등 다양한 논점을 포함한다. 그 미래 모습을 생각함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것이다.
디지털 정보기술은 화폐의 가능성을 넓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안에서 종래부터의 지불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에 가세하는 다양한 정보의 매개나 거래의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화폐가 향후에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나 한층 더 장래의 화폐의 본래의 자세를 생각하는데 있어서는 지불결제의 효율성이나 금융구조에의 영향 등과 함께 경제사회에 있어서의 정보나 데이터의 이익 활용의 기본방향이나 지급결제 인프라가 가지는 네트워크 외부성 등의 관점에서의 고찰이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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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현금 없는 사회의 진전과 금융제도의 기본방향 -일본의 경험을 비교하여-

저자 : 김상진 ( Kim Sang Jin )

발행기관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간행물 : 지급결제학회지 12권 1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7-33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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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제에 현금통화(캐시)를 이용하지 않는 무현금 결제의 진전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고 있다. 이용자 편리의 향상이나 현금통화의 발행 등과 관련한 비용 삭감 등을 목적으로 여러 나라에서도 민관의 무현금 결제의 대응이 시작되고 있어 무현금 결제가 이미 보급되어 있는 나라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이용자 편리 향상을 위한 결제의 질 개선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무현금 결제와 관련한 대응이 민간에서도 시작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크레디트 카드나 전자서명 등의 보급에 의해 결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무현금 결제의 비율은 증가 경향에 있지만, 현금을 용이하게 입수할 수 있고 또 현금에 대한 신인이 높은 등의 이유로 여전히 현금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어 여러 나라와 비교하면 현금결제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을 근거로 해서 '무현금 결제가 넓게 보급된 사회'를 목표로 향후 무현금 결제비율을 배증 하는 것을 정부목표를 처음으로 명시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토대로 하여 민관에 있어서 관련 법제의 정비나 각종 절차의 합리화, IT기술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이나 디지털 통화의 검토 등 새로운 무현금 결제의 보급을 향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고는 무현금 사회의 진전과 금융제도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제언을 정리하였다. 본고는 우선 개인·법인을 불문하고 이용자에게 편리성이 높은 무현금 결제수단이 널리 보급된 사회를 무현금 사회로 정의하고, 무현금 사회의 실현에 의한 효과와 과제에 대해 고찰한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무현금 결제수단의 현황을 개관하여 무현금 사회의 실현을 향한 과제를 분석한 후에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향후 취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제언을 하였다. 본 제언이 관련 각 방면에 있어서의 논의의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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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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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학보(구 연세경제연구)
2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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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학
77권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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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논총
39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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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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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학회지
31권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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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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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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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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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논집
23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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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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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권 1호

한국경제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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