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휠체어 배드민턴선수의 시트 높이가 휠체어 움직임 및 둔부 압력 중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내는 데 있다. 총 5명의 흉추 손상을 갖고 있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지체장애인(1-3급)으로 구성된 휠체어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연구에 참가했다. 대상자들의 휠체어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진이동, 후진이동, 왕복이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상자가 평소 사용하는 스포츠용 휠체어와 쿠션을 이용하여 평소 사용하는 기존 쿠션 높이를 기준으로(0cm), +1cm, +2cm, -1cm, -2cm의 쿠션 높이가 주어졌다. 각 높이마다 2번의 기회 중 가장 빠른 시간으로 통과한 시도의 상체기울기와 둔부압력중심 방향변위를 분석해 기존 쿠션 높이(0cm)의 값들과 비교했다. 본 연구는 간단하면서 정확한 방법을 통해 휠체어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본인의 적정 시트높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휠체어 전진-후진이동 퍼포먼스 통한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휠체어 배드민턴의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휠체어 사용자들의 신체활동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eat height on wheelchair movement and hip center of pressure in wheelchair badminton players. A total of 5 members of the wheelchair badminton national team candidate and rookie players, who had severe physical disabilities (grades 1-3) with thoracic vertebrae injuries, participated in the study. Forward moving test, backward moving test, and 2-4-2 tests were conducted to measure the wheelchair agility performance of the subjects. The subjects were given seat heights of +1cm, +2cm, -1cm, and -2cm based on their ordinarily used seat height with their own sports wheelchair. In each seat height, subjects performed twice with their best effort. The upper body tilt values and hip center of pressure displacement of the best trial(fastest time)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ordinary seat height(0cm) record. This study would be expected to improve performance through better wheelchair forward and backward moving performance by providing an appropriate seat height to wheelchair badminton players through a simple and accurate method. Moreover, it could be expected to promote their physical activity.

본 연구는 노인 당뇨 환자의 체중부하운동이 당화혈색소, 혈당, 혈중지질 및 근육량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80세 이상 당뇨 진단 받은 여성노인 14명을 대상으로(n=14) 체중부하운동 그룹(Weight Bearing Exercise Group, WBG, n=7)과 통제군(CG, n=7)으로 구분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체중부하운동을 주 5회 12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동 중재 전후에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 A1c, HbA1c)(p<.001)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나 공복혈당(Fasting Blood Sugar, FBS)과 식후 2시간(Postprandial 2hrs, PP2hrs)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WBG에서 FBS(p=.005)와 PP2hrs(p=.020)는 전·후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CG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당화혈색소는 WBG에서 전·후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9), CG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6). 운동 중재 전·후에 중성지방(Triglyceride,TG)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지만(p<.023),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고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및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은 나타나지 않았다. 두 그룹 모두 TC, HDL-C 및 LDL-C 에서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WBG에서 TG 수치는 유의하게 감소(p=.036)하였으나 CG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운동 중재 전·후에 체지방량(p<.008)과 체지방율(p<.0003)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나 체중과 골격근량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두 그룹 모두 체중과 골격근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WBG에서 체지방량(p=.004)과 체지방율(p=.005)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CG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2주간 노인 당뇨 환자의 체중부하 운동이 당화혈색소, 혈당, 지질 및 체지방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weight-bearing exercise on glycated hemoglobin(HbA1c), Blood Sugar, Blood Lipid, and Muscle Mass in elderly diabetic patients. For this purpose, the participants (n=14)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first group as a weight-bearing exercise group (WBG, n=7), and the second group as a control group (CG, n=7). As for the exercise program, weight-bearing exercise was performed 5 times a week during 12 week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A significant interaction in glycated hemoglobin (HbA1c) (p<.001) was observed before and after exercise intervention, but not with fasting blood glucose (FBS) and 2 hours postprandial (PP2hrs). In WBG, FBS (p=.005) and PP2hrs (p=.020)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G. HbAlc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WBG (p=.009), but CG was significantly increased (p=.006).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with TG level (p<.023) before and after exercise intervention, but not TC, HDL-C and LDL-C. However, TG level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WBG (p=.036),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G. A significant interaction was observed between body fat mass (p<.008) and body fat % (p<.0003) before and after exercise intervention, but body weight and skeletal Muscle Mass were not observed. Body fat mass (p=.004) and body fat % (p=.005)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WBG,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G. As a result, this study showed that WBG was improved over CG in glycated hemoglobin, Blood Sugar, Lipid and body fat after 12 weeks.

이 연구의 목적은 사례분석을 통해 대학운동부 폐지 및 지원축소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을 분석하고 대학 엘리트스포츠의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목적표집을 통해 대학운동부의 폐지와 지원축소를 경험한 8명의 선수를 연구참여자의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문헌분석과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토대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전사하였고 전사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자료에 내포된 의미를 이해하려 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운동부 폐지 및 지원축소를 경험함으로 인해 선수들은 운동부 폐지에 대한 불안감과 지원축소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둘째, 대학운동부 선수들은 지원축소로 인해 열악한 훈련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부상에 대한 지원이 어렵고 이로 인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다. 셋째, 지방 대학교의 지원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경기실적을 강요받고 있는 구조 속에서 선수들은 부당함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thletes' perceptions of the abolition and reduction of support for the university sports team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needed for the revitalization of university sports. Data was collected for this study from the 8 participants by purposive sampling. they had experienced the abolition and reduction of support of the University sports team.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in depth interviews based on literature analysis and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data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 was transcribed, and we tried to understand the implications of the data by repeatedly reading the transcribed materia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 of the abolition of the university sports team and the reduction of support caused athletes to experience anxiety about the abolition of the Athletic Department and the difficulty of expanding the reduction of support. Second, university sports team athletes were exposed to poor training conditions due to reduced support, and support for injuries was difficult, which made them contemplating their own career worried. Third, the support of local universities was gradually shrinking, but in a structure that was being forced to perform in the game, the players were feeling injustice and there was a negative perception of this.

본 연구는 17세~ 19세 엘리트 펜싱 선수들 18명을 대상으로 비우세손을 이용한 대뇌반구간 협응 운동프로그램이 고등학교 펜싱선수의 경기력 관련 체력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뇌반구간 협응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집단 (EG, n=9), 통제 집단(CG, n=9)을 각각 성비를 고려한 후 무작위 배정하였다. 운동중재는 4주간 주 3회 실시하였고, 평가를 위해 중재 전, 후 근력(grip strength, back muscle strength), 민첩성(agility), 반응시간(reaction time), 유연성(sit and reach)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세측 악력에서 상호 작용이 있었지만(p<.05), 비우세측 악력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없었다. 민첩성은 상호작용이 있었으며(p<.01),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반응시간은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p<.05) 상체 반응횟수에서 두 집단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1), 우세측 발 횟수에서 두 집단 모두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p<.05, p<.01), 비우세측 발 횟수에서는 대조군에서만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유연성은 두 집단 모두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p<.01). 대뇌반구간 협응 운동프로그램은 펜싱선수의 근력과 반응시간, 유연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민첩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장기간의 비우세손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엘리트 펜싱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 Interhemispheric Transfer exercise program on performance-related physical fitness factors of 18 elite high school fencers aged 17 to 19 years old.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2 groups (EG, n=9), Cerebral Interhemispheric Transfer exercise program, and Control Group(CG, n=9) after considering gender ratio. Exercise intervention was performed 3 times a week for 4 weeks, an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grip strength, back muscle strength, agility, reaction time, and flexibility were measured. The results and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interaction was found in the dominant grip strength (p<.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in the non-dominant grip strength. Agility was interactive (p<.01) and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p<.01). Reaction tim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both groups in the upper body reaction performance (p<.01). and there was also interaction between groups (p<.05). The number of dominant side foot ste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both groups(p<.05, p<.01). but, In the number of non-dominant sid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intervention only in the control group (p<.01). Flexibility was increased significantly in both groups(p<.05, p<.01). The Interhemispheric Transfer exercise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trength, reaction time, and flexibility of the fencer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ility. In the future, it is judged that additional research is needed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elite fencers through research on long-term non-dominant hand training programs.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축구 귀화 선수의 이미지가 구단이미지와 선수팬십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향후 중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구체적인 연구의 질문은 아래와 같다. 첫째, 귀화 선수의 이미지가 소속구단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귀화 선수의 이미지가 팬십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구단이미지가 팬십에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10월 5일~13일까지 SNS 내 중국 프로축구 커뮤니티 활동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변수는 크게 귀화 선수 이미지, 구단이미지 그리고 팬십이다. 이를 측정하기 위하여 Arai(2013)가 개발한 선수 이미지 척도를 번안, 이용하여 7점 척도의 30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본 조사를 위해 유효하다고 판단된 186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먼저 중국 귀화 축구선수의 이미지, 구단이미지와 팬십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구조타당성을 검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의 요인추출방법으로 주성분 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요인회전은 직교 회전 방식인 varimax 회전법을 이용하였고 요인은 아이겐 값이 1이상인 요인만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수칙과 한국e스포츠협회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중국의'설문지별[問卷星(문권성)]'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자는 중국 프로축구 커뮤니티 활동자로 해당 커뮤니티에 설문지를 링크해 두고 설문지 응답 요청 글을 올렸다. 요청 글에는 연구의 취지와 주의사항을 설명하였고 설문 작성 시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을 사용하여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처리는 귀화 선수 이미지가 구단이미지와 선수팬십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0.05 유의수준에서 표준다중회귀분석(standar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표준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기에 앞서 Durbin-Watson 값이 2에 근접하는지를 살펴보고 수행 조건인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구단이미지가 선수팬십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0.05 유의수준에서 표준다중회귀 분석방법을 이용하였으며, 표준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기에 앞서 Durbin-Watson 값이 2에 근접하는지를 살펴보고 수행 조건인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거쳐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및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한 다음과 같은 결론 얻었다.
첫째, 귀화 선수의 기술과 스포츠맨십, 외모 이미지가 구단의 이미지 중 경기력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귀화 선수의 외모, 스포츠맨십, 기술력 이미지 순으로 지역사회공헌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귀화 선수의 외모와 기술력, 스포츠맨십 이미지 순으로 선수 팬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image of foreign players with Chinese citizenship on China's pro-soccer team image and fanship.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an online survey research was conducted in October 2020 with China's pro-soccer community members as its participants. Although a total of 212 persons responded, upon discarding unreliable data from 26persons, only data from 186persons were accep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PC(21.0 version) statistical package program, and specifically descriptive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standard multi-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hinese nationalized athlete's image of sport performance, sportsmanship, and attractiveness effect team's performance image in mentioned order, and Chinese nationalized athlete's image of sport attractiveness, sportsmanship, and sport performance effect team's social contribution image in mentioned order. Second, Chinese nationalized athlete's image of attractiveness, sport performance, and sportsmanship effect fanship in mentioned order. Third, Team performance and social contribution image effect athlete fanship.

이 연구는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3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BAT 실험집단과 B.A.T+Massage 비교집단 프로그램을 6주간 주 2회, 12회기를 적용하여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여성 중 사무 직종군에서 약 1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견기능 중 어깨관절 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기별 BAT+Massage 동작 및 소요시간은 40분 내외로 하고, 회기별 BAT동작과 Massage는 어깨이완, 어깨 강화를 처치하였으며, 동작당 1분씩 3set 반복, 20분진행 되며 중간 휴식 시간은 동작 세트가 끝나고 5분간 휴식을 한다. 프로그램 진행전 사전 · 사후 비교 분석을 위해 예정이다. 고니오미터를 측정도구로 어깨기능 ROM을 측정했다. B.A.T와 B.A.T+Massage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어깨관절의 변화와 통증 상태의 변화와 두 프로그램 적용 후 경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증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한 것이다. 두 개의 프로그램의 적용은 사전과 사후, 그리고 시기와 집단, 집단 간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사전, 사후의 비교에서는 12개의 관절 중 집단과 시기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9개가 나타났다. B.A.T+Massage 집단에서의 프로그램 효과는 5개, B.A.T 집단은 3개로 B.A.T+Massage를 적용했을 때 더 효과적이었다. 즉, 두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여주는 집단 간 비교에서 B.A.T만 적용한 프로그램보다 B.A.T+Massage를 적용한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관적 통증 상태의 변화에 대한 평가에서도 집단차이 없이 시기와 집단 상호작용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적용 후 경과에 대한 효과의 만족도 평가에서도 두 집단의 차이 없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pplied the BAT experimental group and B.A.T+Massage comparison group program twice a week for 6 weeks to analyze the effect on shoulder joint operation range among adult women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worked for more than a year and complained of shoulder pain. The BAT+ Massage operation and time required for each session are about 40 minutes, and the BAT operation and massage for each session are treated with shoulder relaxation and shoulder strengthening. Repeat 3 sets for 1 minute per operation for 20 minutes, and rest for 5 minutes after the movement set. It is scheduled to be compared and analyz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proceeds. The shoulder function ROM was measured with a goniometer measuring tool. The results of statistical significance verification for changes in shoulder joints and pain conditions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of the B.A.T and B.A.T+ Massage programs and the progress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two programs are summarized. The application of the two programs shows effects before and after, and between periods, groups, and groups. First of all, in the comparison between pre and post, 9 of the 12 joints showed interaction effects according to group and period. The program effects in the B.A.T+Massage group were 5 and the B.A.T. group were 3 and were more effective when B.A.T+Massage was applied. In other words, in the comparison between groups showing the effects of the two programs, it can be seen that the program applied B.A.T+ Massage shows a positive change rather than the program applied only by B.A.T. It has also been proven that the evaluation of changes in subjective pain states shows significant changes in timing and group interaction without group differences.Finally, in the evaluation of the satisfaction of the effect on the progress after applying the program, it was found that the two groups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out difference.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의 경기력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우수선수 46명과 비교군으로 선정한 비우수선수인 전국의 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79명의 체격 및 체력을 측정하였다. 이 자료에 독립표본 t 검증을 하여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가 체격 및 체력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성별과 체급에 의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T 점수를 적용한 후 경기력을 예측하기 위한 의사결정나무분석 모델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선수와 비우수선수는 신장과 페이서가 차이가 나며, 다른 요인들은 성별과 체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둘째, 경기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인은 페이서로 확인되었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이 의사결정나무 모델보다 더 나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고등학생 태권도 겨루기 선수의 선발과 훈련 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erformance determinants of high school taekwondo kyorugi athletes. For this purpose, the physique and physical strength of 46 excellent athletes selected on the national team and 79 high school taekwondo athletes nationwide, who were non-excellent athletes selected as the comparison group, were measured. We check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physique and physical strength between excellent and non-excellent athletes by performing an independent sample t-test on this data. Additionally, we derive a decision tree model and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odel for predicting performance after applying the T-score to remove factors caused by gender and weight clas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height and PACER of excellent and non-excellent athletes differ, and other factors may differ according to gender and weight class. Next, the most critical determinant of performance was identified as PACER. Finally, the logistic regression model showed better predictive power than the decision tree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in the selection and training plan of high school taekwondo Kyorugi athletes.

본 연구의 목적은 앞으로 걷기와의 비교를 통하여 재활훈련으로서의 뒤로걷기를 규명하는데 있다. 최근 6개월동안 근골격계의 상해가 없는 총 20명의 젊은 성인들이 연구대상자로서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대상자는 10m 길이의 보행로에서 앞으로 걷기 20회, 뒤로 걷기 20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의 운동학 및 운동역학적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8대의 적외선 카메라, 6채널의 무선 근전도 측정 장비를 샘플링 율을 각각 100 Hz와 1,000 Hz로 설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선호속도 측정을 위한 구간속도 측정기도 사용되었다.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선호속도는 뒤로 걷기가 느리게 나타났고, 시공간적 보행변인 중 디딤기 시간과 흔듦기 시간은 뒤로 걷기가 느리게 나타났으며, 활보장은 뒤로 걷기가 짧게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디딤기와 흔듦기의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관절가동범위, 최대 굴곡각도와 최대 신전각도에서 뒤로 걷기가 작게 나타났다.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디딤기와 흔듦기의 발목관절의 최대 발등쪽 굴곡각도에서 뒤로 걷기가 크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디딤기의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그리고 안쪽 장딴지근에서 뒤로 걷기가 크게 나타났다.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시 흔듦기의 큰볼기근, 가쪽넓은근, 안쪽넓은근, 넙다리두갈래근, 그리고 앞정강근에서 뒤로 걷기가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뒤로걷기는 전방 보행에 비해 불편하고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하지 관절의 움직임이 작았지만 근육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하지관절의 근육들을 강화시켜야 하는 하지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프로그램으로 뒤로 걷기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backward walking as a rehabilitation exercise by comparing with forward walking. Total of 20 healthy male adults who had no experience of musculoskeletal injuries on lower extremities in the last six month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performed 20 times for forward and backward walking at a 10m distance. A three dimensional motion analysis with eight infrared cameras and 6 channel EMG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kinematic and kinetic differences between forward and backward walking. A paired t-test was performed with the significance level set at α=.05. It was found that preferred speed, stance time, and swing time of backward walking were slower than forward walking. Also, the stride length of backward walking was shorter than forward walking. For the lower extremity joints, the range of motion, maximum flexion angle, and maximum extension angle of the hip and knee joints in the stance and swing phase were lower in backward walking than forward walking. In addition, the maximum dorsal-flexion angle of the ankle joint in perspective and swing phase was higher in backward walking than forward walking. Finally, muscle activation of vastus lateralis, vastus medialis, and medial gastrocnemius in the stance phase were higher in backward walking than forward walking. Moreover, muscle activation of gluteus maximus, vastus lateralis, vastus medialis, biceps femoris, and tibialis anterior in the swing phase were higher in backward walking than in the forward walking. In conclusion, although backward walking showed smaller lower extremity joint's movement than that of forward walking due to the inconvenient and difficult to secure the field of view, the higher muscle activation was reveal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pply backward walking as a rehabilitation program for lower extremity musculoskeletal disorders that require strengthening the lower extremity muscles.

본 연구는 스트릿 댄스 전공 대학생의 상해실태 및 원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스트릿 댄서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상해 경험이 있는 68명의 상해유형을 분석하였다. SPSS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평균, 표준편차),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상해 발생 부위는 남자의 경우 오른쪽 어깨였으며, 무릎, 골반, 척추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골반 부분의 부상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척추, 발목 순으로 나타났다. 상해 발생 시기는 남·여 모두 보강 및 개인 연습 중 빈번하게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오후이며, 계절은 겨울 시즌에 상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상해 발생 원인으로는 남성의 경우 과로였으며, 여성의 경우 준비운동 부족으로 나타났다. 상해의 종류는 남·여 모두 염좌가 가장 높았다. 상해 발생 때 양방병원에 방문하며, 치료 방법으로 남·여 모두 파스/스프레이를 이용하였다. 상해 후 남·여 모두 치료상태가 불완전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으며, 이러한 상해 예방을 위해 기능감소 및 약하거나 불균형한 신체 부위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릿 댄서의 상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 운동프로그램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suggest basic data for injury prevention and systemic management in street dancers by analyzing injury circumstances and causes. Subjects were 101 street dancers. We excluded 33 people without injury and analyzed injury type of 68 subjec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In injury frequency, 68 among 101 street dancers(67.3%) have injury experience more than once. Most frequent injury area was right shoulder, next came knee, pelvic area and spine in male gender. Most frequent area was pelvic area was pelvic area, next came spine and ankle in female gender. Injury happened most frequently during private and supplementary practices, at afternoon and in winter season. Cause of injury was overwork in male gender and lack of warming up in female gender. Most frequent injury was sprain in both genders. Subjects visited clinic, used local anesthetics and took a rest when injury occurred. Both male and female subjects felt that injury treatment was incomplete and they were trying to make up weak and unbalanced body part for injury prevention. As a conclusion, tailored exercise program should be performed for injury and recurrence prevention in street dancers.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가 한 다리 스쿼트 동작의 운동역학적 차이를 비교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의 참여 대상자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몸통이나 하지의 근·골격계 상해나 외과적 수술을 한 경험이 없는 건강한 20-30대 성인남성 19명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8대의 적외선 카메라, 무선 EMG, 그리고 지면반력기를 이용한 3차원 동작분석이 수행되었다. 실험 당일 각 피험자들은 MVIC를 측정 후 사전동작인 한 다리 스쿼트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중재방법으로 15분간 다리꼬고 앉기 동작을 수행한 뒤 사후동작인 한 다리 스쿼트 동작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30대 건강한 성인 남성들에게 15분간 지속된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는 한 다리 스쿼트 동작 전반에 걸쳐 엉덩관절 최대모음각도의 증가를 유발하고, 내려가는 구간에서 무릎관절의 최대밖굽이각도 증가를, 올라가는 구간에서는 지지하는 쪽 골반 상승과 외측이동 변위가 감소되는 운동학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둘째, 20-30대 건강한 성인 남성들에게 15분간 지속된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는 한 다리 스쿼트 동작 시 올라가는 구간에서 중간볼기근의 근활성도는 감소하고, 큰볼기근의 근활성도는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다리 꼬고 앉는 자세는 특정근육의 과사용을 유발, 관절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평상시 올바른 자세와 동적인 휴식을 통하여 골반과 하지 주변 조직들의 변형이 유발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cross-legged sitting for 15 minutes on the kinematic and kinetic variables in order to provide a basis for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daily activities. Total of 19 healthy adult males whose dominant foot was on the right and who had no experience of musculoskeletal injuries or surgical operations on the trunk or lower extremities within the past 6 month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ge: 28.78±4.31 yrs., height: 172.95±5.84 cm, body mass: 76.50±13.10 kg, navicular drop test; 5.8±1.7 mm). A 3-dimensional motion analysis with 8 infrared cameras and 2 channeled EMG was performed to find the effect of 15 minutes prolonged cross-legged sitting. A paired t-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intervention effect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α=.05. It was found that a 15 minutes cross-legged sitting induced an increase of the maximum hip adduction throughout the entire single-leg squat. In addition, increased the maximum valgus was found in the descending phase and increased vertical displacement and decreased lateral displacement of support side pelvic in accending phase. Finally, decreased gluteus medius activation and increased gluteus maximus activation were found in ascending phase after 15minutes cross-legged sitting. In conclusion, it is thought that continuous cross-legged posture could cause overuse of certain muscles and damage to joints, and it is necessary to prevent deformation of tissues around the pelvis and lower extremities through proper posture and dynamic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