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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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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25권5호(2019) |수록논문 수 : 51
간행물 제목
27권4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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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주적 학교문화가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 잠재성장모형의 활용

저자 : 김재우 ( Kim¸ Jaewoo ) , 김동진 ( Kim¸ Dongji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2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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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분석하였다. 종단적인 분석을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자료 중 3차년도(2015년, 중1)부터 7차년도(2019년, 고2)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1 시점부터 고2 시점까지 우리나라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민주적 학교문화는 중1부터 고2까지 모든 시점의 공동체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부모, 또래, 교사와의 관계), 다양한 활동 경험(자치 활동 경험, 봉사 활동 경험), 사회경제적 배경(성별, 부모의 교육 수준) 변수들도 공동체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청소년의 공동체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동체의식과 같은 시민의식의 발달 과정에는 청소년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라는 공간의 문화적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청소년의 공동체의식 발달을 위해 우리의 교육 환경을 더욱 민주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ce of democratic school culture on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based on data from the 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2013. Latent growth modeling was used to longitudinally analyze the effects of democratic school culture on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First,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tends to increase from the 7th to the 11th grade. Second, democratic school culture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sense of community at all times from the 7th grade to the 11th grade. Third, the social relationships experienced by adolescents, activity experiences, and socioeconomic background also significantly impact the sense of community.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democratic school culture can positively affect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It is important to strive to further democratiz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 order to develop adolescents' sense o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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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력적 교육체제 모델로서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현황과 과제

저자 : 정미경 ( Chung¸ Mikyung ) , 박상완 ( Park¸ Sangwan ) , 이상은 ( Lee¸ Sangeu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5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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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탄력적 교육체제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 학교로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개선 방안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둘째,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필요성, 문제점, 개선 과제 등에 대한 구성원 및 교육청 담당자의 인식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45개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현황에 대한 실태 조사와 통합운영학교의 교원, 학부모, 교육청 전문직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통합운영학교에서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교직원 인사 및 업무,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 활용은 대체로 학교급별로 분리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통합운영은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교육활동 등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점집단면담을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장점(필요성), 문제점, 개선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통합운영학교를 중심으로 한 탄력적 교육체제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지원체제(행정적·제도적 장치), 인적체제(교원), 과업체제(교육과정), 문화적 체제(교직문화·학교문화)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problems and improvement tasks of combined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which is a model school that can implement a flexible education system for public education innovation. For this purpose, two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First, what is the current state of combined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Second, what is the perceptions of the school members and the personnel of the Office of Education about the strengths(necessity), problems, and improvement tasks of combined schools? In order to explore the research questions, a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45 combined schools nationwide and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eachers, parents, and personnel of the Office of Educ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curriculum and academic operation, personnel and duties of faculty and staff, and the use of educational facilities and educational equipments were generally separated by school level in the combined schools, and the integrated operation of the curriculum was partially performed in creative experience activities and after-school programs. Through the focus group interviews, the strengths (necessity), problems, and improvement tasks of the combined schools were derived.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asks for the operation of a flexible education system centered on combined schools were developed in terms of support system (administrative /institutional aspect), human resource system (teacher), task system (curriculum), and cultural system (teacher culture/schoo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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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역량에 대한 상황인지론적 해석 고찰: 교육과정 설계에의 시사점 탐색

저자 : 조현영 ( Cho Hyeonyeong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7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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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의 역량 함양과 학습경험의 성장을 고려하고자 한 교육과정 논의가 본격화되어 왔다. 이러한 추세는 사회구성주의 교육이론을 새로운 교육과정의 원리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고 있다. 여기서 역량을 비롯한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들, 예컨대 실제 삶의 맥락, 핵심개념, 개념 탐구, 학습자 주체성 등의 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주의, 특히 상황인지론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상황인지론에 따르면 지식은 실제적 맥락에 참여할 때 비로소 살아있는 지식으로 활성화되는 만큼 학습은 실제적 맥락에의 참여와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다. 상황인지론은 맥락적 특성을 의미하는 역량의 개념을 소환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역량은 애초에 분리할 수 없었던 사고와 맥락, 마음과 신체, 지식과 경험이 서로 총체화된 양태를 의미한다. 이 글에서는 상황인지론에서 말하는 역량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터하여 첫째, 실제 맥락에 대한 반응과 태도로서의 역량; 둘째, 실제 맥락에서의 수행과 사고의 위치; 셋째, 수용적 주체성으로서의 역량에 관해 정리해 보고자 하였다. 앎과 삶, 지식과 경험, 주체와 객체, 이론과 실제 등 이분법적인 이해를 뛰어넘어 양자를 포괄하는 새로운 언어로의 확장을 기대한다.


Discussions on the curriculum have been in full swing to take into account the capacity building of learners and the growth of learning experiences. This trend reflects the demand of the times to accept constructivism as a principle of curriculum as well as teaching. This problematic awareness of how to input competence as a performance function in a real-life context in curriculum design has been triggered, particularly in situational cognitive studies. According to situated cognition, competence refers to the totality between internal capabilities and external characteristics of human beings, such as cognition and situation, mind and body, knowledge and experience, and others. In this article, we examine how the concept of competence was summoned in situational theory and the various languages surrounding the curriculum were to be re-conceived. In particular, we discuss three dimensions of what might be overlooked in designing the curriculum while equating capabilities with performance features: First, competence as reflective responses to objects; second, the difference between performance and practice; and third, agency capacity as participatory and receptive subj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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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애진로무지개'를 활용한 진로교육에서 여성 성인학습자의 학습경험 탐색: CQR-M을 중심으로

저자 : 전용오 ( Yong O Jun ) , 김영빈 ( Youngbin Kim ) , 이자명 ( Jamyoung Yi ) , 김병관 ( Pyungkwan Kim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5-9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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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Super가 제안한 생애진로무지개 활동을 실행하고 그 교육적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그 삶을 이해하고, 생애발달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심리·사회적 지원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원격대학에 재학 중인 여성 성인학습자들에게 설문자료를 배부하여 수거된 184부의 자료를 CQR-M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 성인학습자들은 생애역할의 수행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여러 종류의 학습경험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성 성인학습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역할 수행과정에서의 곤란으로는 7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특정 역할 수행의 어려움(25.0%)이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한계상황 경험(18.6%), 부정적 사고와 감정(16.8%), 역할 우선순위(15.3%), 시간 관리(12.1%), 대인관계의 어려움(10.7%), 경제적 어려움(1.5%)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 성인학습자가 생애진로무지개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은 8개 범주로 구분되었다. 긍정적 자기인식(27.7%)이 가장 많았으며, 자기 객관화(24.3%), 역할 점검(18.1%), 부족한 부분 인식(10.3%), 미래계획(9.5%), 도움 지각 및 감사(6.1%), 부정적 감정(2.5%), 수업참여에 의미부여(1.5%) 순이었다. 이를 통해 여성 성인학습자가 생애발달과정에서 독특하게 경험하는 가정에서의 역할 부담을 완화하고 일-가족 다중역할 갈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적, 사회적 지원체제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생애진로무지개 활동을 통한 학습경험의 의미를 '성찰과 반성'으로 정리하고 성인학습자에게 다양한 방법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논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arning experience of female adult learners through life-career rainbow activities. Correspondingly, 184 copies of survey data responded by female adult learners attending an open university were analyzed by the CQR-M method. As a result, female adult learners recognized conflicts in the process of performing their current life roles through life-career rainbow activities, and reported various learning experiences based on them. Role conflicts recognized by female adult learners have been categorized into seven topics. Difficulties in performing certain roles (25.0%) accounted for the largest frequency, followed by marginal situation experiences (18.6%), negative thinking and emotions (16.8%), role priorities (15.3%), time management (12.1%), interpersonal difficulties (10.7%), and economic difficulties (1.5%). Through these process, the learning experience of adult female learners has been derived in eight categories. Positive self-awareness (27.7%) was the most common, followed by self-objectification (24.3%), role inspection (18.1%), deficiency recognition (10.3%), future planning (9.5%), help perception and audit (6.1%), negative emotions (2.5%) and meaningful educational activities (1.5%). Accordingly, the study identified the meaning of learning experiences through life-career rainbow activities of female adult learners, and discussed the needs and directions of career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s of lifelong development and life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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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사회 경찰공무원의 조직지원인식과 조직시민행동,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 연구 : 셀프리더십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이효영 ( Lee Hyoyoung ) , 이희수 ( Lee Heesu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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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조직지원인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셀프리더십이 두 변인 간 매개효과를 가지는가에 대한 유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분석에 포함된 연구대상은 경찰청과 전국소재의 경찰청,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 232명이었고, 이들의 조직지원인식, 조직시민행동, 셀프리더십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연구변인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를 실증하기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직지원인식의 하위변인인 정서적 지원과 수단적 지원이 셀프리더십의 하위 변인을 매개하여 조직시민행동의 하위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 실증하고자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랩 검증으로 실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첫째, 조직지원인식이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조직지원인식의 정서적 지원은 정당한 행동에, 수단적 지원은 참여적 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둘째, 조직지원인식은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지원인식과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 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조직지원인식과 조직시민행동 사이에서 셀프리더십의 매개 역할의 효과에서는 조직지원인식이 조직시민행동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지원인식과 조직시민행동 간에 셀프리더십은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실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olice officers'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for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nd whether self-leadership has a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two variables. The subjects included in this study were 232 police officers working at National Police Agency, Police stations, and District Units. Through this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their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nd self-leadership was analyzed.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2.0 program, and the correlation between research variables was confirmed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method. To demonstrat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leadership,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dditionally, to prove that emotional support, instrumental support, and the sub-variables of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sub-variable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by mediating the sub-variables of self-leadership, the bootstrap was verified using the SPSS Process macro. As a result of research analysis, first, it was demonstrated that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lso, it was demonstrated that the emotional support of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directly affected the legitimate behaviors, and the instrumental support directly affected the participatory behaviors.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had a positive (+) effect on self-leadership,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support recognition and the sub-factors of self-leadership. Third, concerning the effect of the mediating role of self-leadership between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t was found that th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support had a direct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nd self-leadership had a partial mediating role between the recognition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n this regard, other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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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학생의 생애목표 유형 분석과 진로의식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 탐색

저자 : 윤영 ( Yoon¸ Young ) , 조은별 ( Cho¸ Eunbyul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4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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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생애목표 유형에 따라 어떠한 잠재집단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잠재집단별로 대학생의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의 7차년도 3,681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잠재프로파일 분석 결과 (1) 출세중도형 집단, (2) 출세중도-명예지향형 집단, (3) 출세약세형 집단, (4) 출세우세형 집단의 네 개 유형이 확인되었다. 둘째, ANOVA를 이용하여 각 집단별로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을 한 결과, 출세우세형 집단이 진로의식의 구체성, 자기이해, 자기결정성이 가장 높았고, 대학생활적응에서도 대인관계 만족도와 학습과정 수준이 가장 높아 전반적으로 적응적 특성들을 가장 높게 나타냈다. 반면, 출세중도형 집단은 진로의식 수동성이 가장 높았고, 자기결정성, 학습과정은 가장 낮아 전반적으로 가장 부적응적 특성들을 보여주는 잠재집단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출세중도-명예지향형 집단과 출세약세형 집단은 중간 수준의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적응이 혼재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애목표 유형을 다중 속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것으로, 바람직한 진로의식과 대학생활적응을 위해 내재적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목표 유형을 균형적으로 향상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latent classes that exist among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ir life goal type,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f any, in their sense of career and college life adaptation, using latent profile analysis. Data for the seventh year of the Korea Education Longitude Study were analyzed. The analysis identified four groups : (1) the middle-level success-oriented group, (2) the middle-level successand honor-oriented group, (3) the weak success-oriented group, and (4) the strong success-oriented group. Next, ANOVA was used to explore each group's sense of career and college life adaptation. The strong success-oriented group had the highest specificity, self-understanding, and self-determination in the sense of career, and the highest level of interpers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process. Conversely , the middle success-oriented group had the highest passivity and self-determination in the sense of career, and its level of learning process was the lowest. The middle success- and honor-oriented group and the weak success-oriented group showed middle-level sense of career and college life adaptation. This study analyzed college students' life goal types based on multiple attributes, and the findings suggest that efforts to balance various life goal types around intrinsic goals are needed for a desirable sense of career and college life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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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메이커 교육에 기반한 대학 프로젝트 교과 사례 연구 : 국어국문학과의 독립출판

저자 : 정한데로 ( Jeong Handero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1-17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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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메이커 교육을 적용하여 대학 유연학기로 진행된 국어국문학과 프로젝트 교과를 설계 운영하고, 참여 학습자의 사전-사후 역량 변화 및 인식 결과를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국어국문학과에서는 1~2학년 기간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경험한다. 이렇게 축적된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을 책 제작이라는 결과물로 직접 연결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어국문학과는 독립출판을 주제로 메이커 교육 기반 프로젝트 교과를 운영하기에 적합한 환경에 있다. 메이커 교육은 개방, 공유, 나눔의 메이커 정신을 바탕에 둔 TMSI 모형의 4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책 제작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제작된 독립출판 서적을 탐색하며 팅커링(Tinkering)한 후, '개방, 공유, 나눔'에 기초하여 대면/비대면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만들고(Making) 공유하며(Sharing) 각자의 작품을 개선하는(Improving)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를 순환, 반복하는 과정에서 자기 성찰과 실패의 경험을 거치며 책 완성이라는 긍정적인 성취의 경험까지 전체 과정이 진행되었다. 몰입형 프로젝트 전후에 진행된 학생 역량 조사를 거쳐 '기업가 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 감수성)과 '창의적 문제해결, 탐구조사 및 분석' 등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design, management, and assessment of a project class based on maker education in a university. In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most students have extensive writing experience. Therefore, these students are in an educational environment where book making can be attempted through project-based learning. Maker education comprises four steps according to the TMSI (tinkering, making, sharing, and improving) model. In the first step, students gain firsthand experience through previous books made by independent publishing. In the next three steps, the students write a story each, share their work with others, and improve it based on peer feedback. By repeating these four steps, students gain a sense of accomplishment, that is, of their own book publishing. Further, students' competency was investigated through a pre- and post-test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students' competency in terms of entrepreneurship (innovation, enterprising, risk sensitivity), creative problem solving, and investigation and analysis improved after the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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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육실습과정에서 교육실습생의 학생들과의 관계의 의미에 대한 탐색

저자 : 강경리 ( Kang Kyunglee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5-20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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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실습과정에서 교육실습생의 학생들과의 관계의 의미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D대학교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실습생 11명을 대상으로 성찰일지 작성하기와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교육실습생의 학생과의 관계의 의미는 학교교육현장에서 교육실습생이 바라본 교육실습생과 학생의 모습과 교육실습과정에서 교육실습생의 학생과의 관계 맺기의 의미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학교교육현장에서 교육실습생의 모습과 관련하여 교육실습생은 교육실습생에 대해 무관심한 학교문화, 교육실습생에 대해 학생들의 부담 없는 접근이 가능한 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교육현장에서 학생의 모습과 관련하여 교육실습생은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생의 자율성이 인정되는 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실습과정에서 교육실습생의 학생들과의 관계 맺기의 의미는 교육실습생과 학생의 상호 간의 존중을 토대로 한 교육실습생의 교직에 대한 정체성 형성 과정, 교육실습생과 학생의 상호 간의 소통을 토대로 한 교육실습생의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과정, 교육실습생의 좋은 수업을 위한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한 교직 전문성 형성 과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교육실습생의 학생들과의 관계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실습과정에 대한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meanings of educational trainees' relationships with the students in the educational practice process.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writing a reflection diary and in-depth interviews with 11 educational trainees who are studying in the teaching course at University D. The results were divided into the perception of educational trainees and students by educational trainees in the school education field, and the meanings of educational trainees' relationships with the students in the educational practice process. First, the perception of educational trainees by educational trainees in the school education field showed a school indifferent to educational trainees and classrooms in which students approached educational trainees unburdened. In the school education field, the perception of the students by the trainees appeared to be a school that respects the human rights of the students and a classroom reflecting their autonomy. Second, the meanings of the educational trainees' relationships with the students is an educational trainees' identity formation process for the teaching profession based on mutual respect between the educational trainees' and the students, an educational trainees' understanding and sympathy formation process with the students based on mutual communication, and an educational trainees' professionalism formation process based on the efforts of the educational trainees for a good class, and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implications for an effective educational practice process consider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ducational trainees and th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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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국내 한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의 학술교양영어 수업의 만족도와 요구에 대한 연구

저자 : 차현지 ( Cha Hyun Ji ) , 김성희 ( Kim Sung-hee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1-2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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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들의 학술 목적의 교양영어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향후 수업 방안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본 연구는 인천의 한 국립 종합대의 이공계 학생을 위한 교양 필수 과목인 학술 교양영어를 수강한 166명의 공과대학과 자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자기 기재 방법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를 SPSS를 사용하여 분석했고 심층 면접 조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공계 학습자를 위한 학술 교양영어 수업에 대해 수강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강의 내용과 수업 수준에 만족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재에 대한 만족도와 평가방법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약 64%의 참여 학생은 학술영어 과목을 통해서 읽기-듣기-쓰기-말하기 순으로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고, 이 과목을 통해 대다수 학생은 동기 부여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셋째, 학생들은 가장 충족되지 않은 부분은 영어 말하기로 더 많은 수업내용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영어의 네 가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과 활동을 모두 다루기 원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향후 학술영어 수업의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satisfaction levels and needs of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at a university in Korea and their educational provision for future EAP programs. The participants were 166 students attending a compulsory EAP course at a university in Incheon, Korea. Data collected from self-report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SPSS. An in-depth interview was also conduc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tudents' needs for the course were met in terms of the lecture contents and the course level. Students also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ir textbook, learning materials, and the testing method. Second, approximately 64 percent of the students indicated that their English skills improved in the order of reading, listening, speaking, and writing, and most of them answered that their course helped them improve their overall English proficiency and motivation. Third, participants chose speaking ability as the most unsatisfactory part of their course, and wanted more content and activities to develop their speaking abilities. Furthermore, they needed more materials to improve all four English language skills. These results could help implement an effective EAP course for future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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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음악대학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 참여자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 탐색 :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을 중심으로

저자 : 김현영 ( Kim¸ Hyeon Yeong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7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3-24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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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음악대학의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참여자의 직접적인 체험에 대한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현상학적으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음악대학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음악대학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 체험은 자격 취득보다도 졸업과 학점 취득을 위한 수단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둘째,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의 교육내용이 단기간 다량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격 취득의 쉬운 접근성으로 대학생들은 전문성 결여 및 수준 격차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셋째, 음악대학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은 불명확한 진로 및 취업 연계 그리고 정보제공의 미흡함으로 자격증 취득이 본질적으로 무의미하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현상이 존재하였다. 넷째, 음악대학 학생들은 문화예술교육사 양성 교과에서 이론에 치중된 수업보다 직접 경험하는 현장 업무와 연계된 실습 중심의 수업 진행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직무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에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된다고 보았다.


This study phenomenologically explored the essential meaning and value of the experience of participants completing the art and culture education instructor training course at music universitie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4th-grade students in the art and culture education instructor training course at the Seoul and Gyeonggi music univers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training course, the experience for the music university students was more meaningful as a means for graduation and obtaining credits rather than obtaining qualifications. Second, there was a large amount of educational content to be learnt in a short period, and music university students were concerned about the lack of professionalism and the difference in level due to the easy access to qualifications. Third, students at the university of music felt that acquiring the license was essentially meaningless and of no value due to its unclear career and employment links and insufficient information provision. Fourth, in the course, practice-oriented classes linked with direct experience, not theory-oriented classes, lead to realistic and efficient job competency improvement and became opportunities for self-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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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부의 학교기반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현장전문가의 요구 탐색 및 향후 방향성 모색

저자 : 김준범 ( Kim Joonbeom ) , 홍성희 ( Hong Sunghee ) , 홍현주 ( Hong Hyunju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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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살 및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자살예방정책의 주된 성과와 향후 방향성 대한 요구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살예방정책 현장전문가 9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수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질적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도출된 주요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 자살징후 조기발견 및 연계치유 지원을 위해 관리체계 개선 및 지역사회 기반 연계치유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교과과정 연계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구체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하고 학교현장기반 매뉴얼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셋째, 교원의 자살예방역량 강화 및 학교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청 단위의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넷째, 국가·사회적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해정보 관리 및 접근 차단,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 인식개선이 진행되어야 한다. 다섯째, 과학적 자살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기반 정책추진을 위해 심리부검 및 연구강화, 그리고 자살동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위시한 제반 지원여건 확대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자살예방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의 구체적인 역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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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유학기제 정책집행과정에 나타난 자유학기제 담당교사의 불순응 인식 분석 : Coombs의 불순응 이론을 중심으로

저자 : 김진원 ( Kim Jin Won ) , 박건영 ( Park Kun Young ) , 김동민 ( Kim Dong Mi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3-5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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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Coombs(1980)의 의사소통, 자원, 정책, 행위, 권위라는 이론적 틀에 기반하여 자유학기제 정책집행과정에서 교사가 경험하는 불순응에 초점을 맞춰 불순응의 원인과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중심으로 한 질적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자유학기제 정책을 집행하는 교사들은 목표 불순응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불순응을 보였으며, 그 양상은 정책의 임의 변경, 부집행, 형식적 순응 등으로 나타났다. 불순응의 원인을 살펴보면, 첫째, 의사소통 관련 불순응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의 부재, 상급기관 간 지침의 충돌, 교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둘째, 자원 관련 불순응은 일률적 예산 지원, 운영을 위한 실질적 지원 부족, 지역사회 자원 활용의 학교 간 격차 심화로부터 기인하였다. 셋째, 정책 기대효과 신념에 대한 불순응은 시행 학년의 적절성 문제, 기존 교육정책과의 연계성 부재, 교사들의 정책 자체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야기되었다. 넷째, 행위 관련 불순응은 낯설음이 주는 거부감, 업무 부담 가중으로 인한 거부감, 행정적 제약으로 인한 거부감으로 인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권위 관련 불순응은 정책 유지에 대한 불신, 상급기관의 일방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집행 방식, 학교 내 부당한 업무 분담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집행과정에서 교사집단의 불순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의 연속성 확보, 교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교과협의회 및 학습공동체 활성화, 단위학교 특성을 고려한 융통성 있는 자원 지원, 정책 효과 홍보를 통한 신뢰 형성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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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 정부 유학생 교육정책의 계보와 과제

저자 : 김성은 ( Kim Sung Eun ) , 이교일 ( Lee Kyo Il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1-7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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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정부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한 교육정책의 변화를 계보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유학생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연구문제는 196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정부 유학생 교육정책의 배경과 내용이 무엇이며, 그 시행결과는 어떠하였는지 분석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주요문헌은 교육부 유학생 정책보고서, 교육통계, 언론 기사 등이다. 연구결과, 한국 정부의 유학생 교육정책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외교정책,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경제 논리,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에 따라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 정부의 정책이 유학생 유치확대와 관리 강화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어왔으며, 유학생 정책의 시기별 변화가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율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한국 정부의 유학생 교육정책이 더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등교육 국제화의 일환으로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높은 수준의 유학경험과 교육자본 축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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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 문서에서 수업시간의 문제 : 근대적인 획일성을 벗어나려는 노력과 한계

저자 : 이림 ( Lee Rim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9-10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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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있어 시간의 문제는 중요하다. 더욱이 현대에 와서 교육의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시점에서, 즉 맞춤형 교육, 개별화 교육을 외치는 시점에서, 시간을 운영하는 방식 역시도 다양화해야 한다는 요구는 필연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근대적 시간에 예속되어 있는 교육적 시간에 관심을 갖고, 제1차부터 2015 개정까지의 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 문서에서 근대적 시간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통시적으로 분석, 그 의미와 한계를 논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적용한 관점은 '학교별 시간 운영의 획일성 탈피'이다. 근대적 시간 운영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 인간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객관적인 시간의 일방적 적용이기 때문이다. 연구의 결과, 우리나라는 ①범위 또는 최소기준의 제시, ②단위제의 실시, ③최소기준을 준거로 증감 허용, ④수업시간을 배당하는 권한의 하급기관에의 위임, ⑤교과군·학년군 설정이라는 노력을 해왔고, 그 한계로는 ①여전한 수업시간 배당의 경직성, ②외형적인 수업시간 운영에의 머무름, ③교육 외적인 영향력의 존재, ④수업시간 운영에 대한 자율성 부여 정도의 학교 종류에 따른 차별화가 드러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의 시간 운영 측면에서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과정 문제를 시간 배당 문제로 치환하는 관습을 타파하며, 국가 교육과정 개정체제와 관련하여 외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서상으로만 시간의 문제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이 문서에 근거하여 실제 학교현장이 어떠했는지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에서의 시간 운영과 관련하여 교육법에도 관련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연계성 속에서 시간 운영 문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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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사 행위주체성에 관한 체계적 문헌 조사와 지원 방안 탐색

저자 : 김정윤 ( Kim Jungyu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5-12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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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변화와 관련하여 교사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교사의 능동적인 행위와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 간, 교사 교육 분야를 비롯하여, 교육과정, 교육정책, 언어교육 등 교육학의 각 분야에서 교사 행위주체성에 관한 연구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교사 행위주체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의 가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교사의 능동적 행위를 지원할 수 있는지 교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교사 행위주체성에 대한 문헌을 조사하여 행위주체성 개념을 탐색하고, 서로 다른 이론적 가정 위에 교사 행위주체성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연구에서 교사의 능동적 행위가 어떻게 촉진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나아가 이와 같은 교사 행위주체성에 대한 이해에 기초하여 국내 교사 학습 및 학습공동체 분야의 지형을 헤아리고, 교사 행위주체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을 탐색하였다. 이 글을 통해 교사 행위주체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 실천의 구조와 맥락이 변화되기를 기대하며 실천과 신념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행위주체로서의 교사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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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창의적 체험활동의 발전을 위한 일고(一考)

저자 : 유제순 ( Yoo Je Soo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5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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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가 수준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행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분석적으로 고찰하였다. 이전 교육과정에 비해 발전적 변화를 가져온 측면과 개선이 필요한 측면을 살펴보았다. 2015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은 이전 교육과정보다 문서의 내용을 어느 정도는 상세화하였다. 이것은 교육과정의 기준성, 지침성을 강화하고자 한 의도이고, 교원들의 가독성, 활용성을 제고하고자 한 취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전 교육과정에서 시도하지 않은 학교 급별 교육의 중점을 제시한 점, 개발ㆍ운영의 주체를 학교라고 명시한 점 등은 의미 있는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활동-활동목표-활동내용을 표를 활용하여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점, 종전의 창의적 재량활동의 자기 주도적 학습 영역의 내용을 복원한 점, 평가에 관한 지침을 다소 구체화한 점 등도 발전을 가져온 측면이다. 이러한 발전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행 창의적 체험활동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편성ㆍ운영' 및 '교수ㆍ학습'의 내용과 의미가 분명하게 구분, 구성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6개의 핵심역량의 명칭이 총론의 그것과 동일하다. '목표'와 영역별 '활동목표'를 학교 급별로 차별적으로 구성하지 않고 있다. 영역별 '활동'을 통합, 재구성, 이동, 삭제 등의 방법으로 구조 조정을 했지만, 그 적절성에 문제가 있다. 평가에 관한 규정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분석적 고찰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 이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교육과정 구성 체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였다. 학교 급별, 학년(군)별, 영역별로 계통성, 확대성, 심화성을 면밀히 고려한 상세한 기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창의적 체험활동 고유의 핵심역량을 개발, 제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발전의 핵심으로서의 상세화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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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학 융합교육을 통한 학습자의 지적, 인식론적, 관계적 성장 과정 연구 : 영국 옥스퍼드 대학 PPE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김선 ( Kim Sun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1-17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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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 융합교육에의 함의를 도출하기 위한 개념적 틀로써 학제 간 접근(inter-disciplinarity)을 이론적 논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PPE (Philosophy, Politics, Economics: 철학, 정치, 경제) 프로그램을 자문화기술지 방법으로 분석하며 우리나라 대학 융합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PPE 프로그램은 철학, 정치학, 경제학 제 분야의 기초 과목을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학생과 소수정예 튜토리얼을 통해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융합교육 프로그램과 다른 깊이를 제공한다. 이 면에서 옥스퍼드 대학이 가지고 있는 튜토리얼이라는 제도는 그 자체가 공식적인 평가의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융합 교육과정의 약점이라고 지적되는 '지식의 깊이'를 보안을 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PPE 프로그램은 대학 융합교육의 목표가 실리적, 실용적 측면보다는 학생의 기본 소양을 키워주는 교양 교육 측면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학습자로 하여금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사고, 전체적(Holistic) 혹은 메타인지적 (Meta-cognitive) 사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 및 평가, 그리고 다른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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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학입학전형과 대졸자의 취업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저자 : 모영민 ( Mo Youngmin ) , 김남식 ( Kim Namsik ) , 이인서 ( Lee Inseo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71-19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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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입학전형별로 대학에서의 취업 프로그램 참여 수준을 확인하고, 대학입학전형과 취업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7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16GOMS) 자료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취업성과 변수로 취업 여부, 임금 수준, 직무-적성 일치도를 고려하였으며, 취업성과에 대한 대학입학전형, 취업 프로그램 참여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차이 분석, 위계적 선형모형(HLM), 위계적 일반화 선형모형(HGLM)을 적용하였다.
먼저 취업 여부에는 성별, 부모의 자산규모, 전공계열, GPA, 휴학, 시험 준비, 교내 취업 박람회, 채용 설명회, 교육비가 영향을 미쳤다. 임금 수준에는 성별, 부모의 소득, 자산규모, 전공계열, GPA, 휴학, 졸업유예, 어학연수, 자격증, 시험 준비, 심리검사, 직장체험, 채용 설명회, 교육비, 규모, 장학금지급률, 국공립, 수도권 여부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직무-적성 일치도에는 성별, 부모의 학력, 자산규모, 전공계열, GPA, 자격증, 장학급지급률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입학전형에 따라서는 취업성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일부 취업 프로그램 참여의 효과가 대학입학전형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된 시점에서 대학입학전형, 대학에서의 취업 교육,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의 유기적 관계가 규명되어야 하는 동시에, 학생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대학 차원의 교육자원의 배분, 교육지원 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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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학원 생활 속 행복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재직 대학원 박사과정생을 중심으로

저자 : 이봉재 ( Lee Bong Jae ) , 박수정 ( Park Soo Jung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99-22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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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재직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그들이 어떤 동기로 진학을 선택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만족감을 느끼며 행복해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 연구의 목적은 재직 대학원 박사과정생들이 대학원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행복에 대한 인식, 그들의 내면에 잠복하고 있는 갈등 요소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반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개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간략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직 중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된 동기로 주로 고려된 내용은 전문성 확대, 미래를 위한 도전, 가족의 지원 등이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둘째, 학습자들은 육아나 가족 간 관계 갈등, 박사과정생간 세대갈등, 교수와의 갈등, 학문적 좌절과 그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전통적 성 역할 갈등, 직장인이라는 현실적 한계로 인하여 고민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륜과 사회적 경험에서 오는 유연함, 전일제 학생과 구별되는 다른 측면의 학습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 등도 연구 참여자에게서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재직 박사과정생들은 학습 진행 자체, 가족 및 주변인, 직장동료와 학습동료, 교수님과의 관계, 경제적 부담 및 역할 갈등 등의 발생 가능성을 인정하고, 제약요소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노력하지만, 현실적 한계에서 오는 혼란은 여전히 잠복하고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재직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행복가치 창출과 학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동료장학, 야간 행정지원서비스 지원체제 구축, 상담센터설치(가정, 직장, 학업 등) 등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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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학생이 지각한 외모만족도와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저자 : 이소영 ( Soyoung Lee ) , 이경순 ( Kyungsoon Lee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문화연구 25권 5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27-24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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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하는 외모만족도와 대인관계 유능성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외모만족도, 대인관계 유능성,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외모만족도,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유능성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즉 외모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으며 대인관계 유능성 또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둘째, 외모만족도와 대인관계 유능성 간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만족도는 대인관계 유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자아존중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인관계 유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남자 대학생과 여자 대학생으로 구분하여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남·녀 대학생 모두 외모만족도와 대인관계 유능성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남·녀 대학생이 자신의 외모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동시에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대인관계 유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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