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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the Spatial Design

  •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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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8회
  • : 1976-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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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7권4호(2022) |수록논문 수 : 31
간행물 제목
17권4호(2022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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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영 ( Kim Sunyoung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21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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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서울시의「역사 도심 기본계획(2015)」수립 이후 도심부의 미래상과 추후 유지 관리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후속 작업은 현재 서울 옛길의 구체적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다. 메가시티로서 서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 옛길의 발굴과 기록으로 고유의 결을 찾되, 끊어진 도시 맥락을 분석하여 동시대에 적합한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시의 거리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실제 도시를 읽는 첫 번째 행위는 보행을 통해서이고 그 보행은 거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 옛길 12경의 시퀀스를 조사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9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Open API 데이터를 사용하여 수집 및 가공하며, r3.4.1, ArcGis Pro2.2.1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수집 소스, 활용 방법, 예제 등을 상세히 제공하는 Google API를 활용하여 수집한 데이터를 JSON 형식으로 저장, CSV 파일 형식으로 변환하는 가공 단계로 분석한다. 시간적 범위는 조선 초에서 2016년 2월까지 옛길 조사 및 기록화 대상의 선정을 통해 2014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옛길 지도 작성과 DB 구축이다. 공간적 범위는 현재 서울시 종로구 3개 행정동과 중구의 7개 행정동에 해당하며, 옛길 12경을 서울시에서 분류한 특정으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남산동천 길과 진고개 길은 서울 사대문 안의 최대 상업시설로 입지가 굳혀져 많은 사진이 전송되었다. 다양한 상업공간이 즐비하다. 정동길은 정동 23-8번지에서 정동 34-3까지 가로로서 너비 18m의 1차선 도로이다. (결과) 사진 개수에 따른 월별 밀도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남산동천 길, 진고개 길, 정동 길, 안국동천 길은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즉 길의 길이와 사진 개수는 무관하였다. 반면 북영천 길과 묵사동천 길은 각각 1.9㎞, 1.8㎞로 상대적으로 긴 거리에도 사진 개수가 8위, 10위였다. 종묘와 창덕궁의 서쪽 담을 따라 이어진 북영천 길은 고궁의 담과 차도를 제외하면 보행 시 흥미로운 시퀀스가 없다. 그리고 중부시장과 방산시장 주변인 묵사동천 길은 특별한 목적을 위한 시장 방문은 이어지고 있으나, 시공간적으로 주목을 끌어당기는 시퀀스는 없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소셜 미디어 데이터에서 이미지 양을 결정한다고 본다. (결론) 옛길 12경에 대한 역사적 가치에만 몰입하지 않고 동시대 서울의 맥락을 적용한 정체성 확보가 중요하다. 서울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단계적 추진을 위해 세계화에 맞춘 서울시만의 특성에 적합한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 서울시의 마케팅을 위한 SNS 연계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로 데이터가 필요하다.


(Background and Purpose) Following the establishment of Seoul's History and Urban Basic Plan (2015), follow-up work on future urban management strategies, and the future of the city as a whole, is essential for managing the old city center of Seoul. To increase the value of Seoul as a mega-city, it is necessary to find its own narrative through the excavation and recording of old roads in Seoul, but it is also necessary to analyze the context of the collapsed city to find a possibility that is suitable for the present day. For this, the city's street culture is very important. This is because reading a real city begins by walking, and walking begins on the street. Therefore, we investigate of 12 old roads at the Four Gates in Seoul. (Method) This study was collected and processed using Open API data from August 2019 to December 2019 and uses the r3.4.1, ArcGis Pro2.2.1 program. We use Google's API to provide detailed collection sources, how to use them, and examples. The collected data is saved in JSON format and converted to CSV format. The temporal range is from the beginning of Choson to February 2016 through the selection of old road surveying and recording targets, the creation of old road maps from 2014 to December 2018, and the establishment of a database through February 2016. Currently, the spatial extent corresponds to three dongs (administrative divisions) in Jongno-gu, Seoul, and seven dongs in Jung-gu, Seoul. (Results) Looking at the density change of the number of photos surveyed from August to December, clusters were formed in Namsan-dong Cheon-gil, Jingogae-gil, Jeongdong-gil, and Anguk-dong Cheon-gil. The investigation showed that the length of the old road and the number of photos were irrelevant. In other words, Beijing Cheongil and Muksa Dongcheon-gil are 1.9 km and 1.8 km, respectively, ranking eighth and 10th in the number of photos even from a relatively long distance. In addition, there is no interesting sequence when walking except for the walls and paths of the palace, along the west wall of Jongmyo and Changdeokgung Palace. In addition, people in Muksa Dongcheon-gil, which is located around Jungbu Market and Bangsan Market, continue to visit the market on special occasions, but there is no activity that attracts much attention today. (Conclusions) It is important to secure an identity that applies to contemporary Seoul, not just immersing oneself in the historical value of the 12 old roads. To induce the active participation of people who use the city of Seoul, there is a need for raw data that utilizes various SNS-linked services for marketing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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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민 ( Hu Min ) , 한태권 ( Han Taekwo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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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50년 동안, 중국 현대 도시개발에서의 주택고층화 및 도로기동화 등의 변화는 아동들이 독립적으로 통학하는 비율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있지만, 중국 초등학교 통학로에서의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위한 환경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중국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를 예로 들어,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에서 필요한 보행친화적 환경요소를 도출하여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확보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IPA 분석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첫째,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이 확보된 환경, 아동을 위한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되돌아 보고 환경요소를 분류하였다. 둘째, 분석 틀을 만들어 선정된 창사시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선행 연구의 고찰과 사례분석의 결과를 종합해서 설문지 항목을 만들어 중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로 첫째, 선행연구의 고찰과 창사시 초등학교 통학로 사례분석의 결과에 근거하여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위한 보행 친화적 환경요소를 추출하였고, 이를 개인 및 가정 요소 , 유형요소, 무형요소로 분류하였다. 둘째,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요소 중 안전성의 중요도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살펴봤을 때, 연속성 및 연결성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족 요소와 안전성 요소가 그 뒤를 이었다. 셋째, IPA 분석결과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교통제어시설',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보도의 연속성','안내판 내용의 식별가능성','적절한 아동용 상업공간의 수와 분포','근린환경에 안전감'의 6가지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였다. (결론)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에서 안전성 요소를 우선 고려하는 요소로 꼽아야 한다. 각 환경요소의 만족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연속성 및 연결성 요소의 세부요소인 '보도의 연결성'이 떨어짐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가정 요소의 세부 내용인 '학부모의 허용도'는 아동이 독립적 통학 선택의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안전성 요소의 세부요소인 '교통제어시설'은 개선이 필요한 요소가 되며, '안전거리 시설의 수와 분포'도 합리적으로 계획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할 때, IPA 분석 결과를 통해 얻는 6가지 디자인 요소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Background and Purpose) In the last 50 years, changes in residential high-rise and road mobility in modern Chinese urban development have sharply reduced the rate of children commuting to school independently, but there is a lack of environmental research on childrens' independent mobility on primary school routes. This study aims to secure independent mobility of children by deriving the necessary walking-friendly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design of elementary school routes―for example, in downtown Changsha, China―and suggest ways to improve the design of elementary school routes through IPA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Method) First, by considering previous studies, this study analyzed the environment in which children's independent mobility takes place, described a walking-friendly environment for children, and classified the environmental factors involved. Second, a case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selected elementary school commuting route in Changsha City by creating an analysis framework. Third, a questionnaire item was created by synthesizing the results of the review and case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and a survey of Chin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as conducted. (Results)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walking-friendly environmental factors for independent mobility of children were extracted from elementary school routes in downtown Changsha based on the review of previous studies and case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routes in Changsha. Second, among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elementary school commuting routes, safety was of the highest value. When looking at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satisfaction and importance, continuity and connectivity were highest, followed by family and safety factors. Third, through the IPA analysis, six design factors were derived: traffic control facilities, management of blind spots, continuity of sidewalks, identification of information board contents, appropriate number and distribution of commercial spaces for children, and safety in the neighborhood environment. (Conclusion) Safety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first in the design of elementary school commuting routes in downtown Changsha. To improve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satisfaction and importance of each environmental factor, the city should decrease the “connectivity of the sidewalk,” which is a detailed element of continuity and connectivity. The detailed content of the family element, “parental tolerance,” had a great influence over whether children choose to go to school independently. Traffic control facilities, one of the detailed elements of safety factors, need to be improved, and the number and distribution of safety distance facilities need to be reasonably planned. Finally, when conducting an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for elementary school commuting routes in downtown Changsha, the six design factors obtained through IPA analysis results should be considere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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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계영 ( Choi Gaeyoung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4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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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기존 연구를 보면 정성적인 평가 내용을 정량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측정방법에 대한 점진적 탐구 없이 일회성 연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 성과를 발전시키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감성평가 어휘를 선별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는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세분화된 설문지 구성을 통해 이미지 평가에 나타난 성별 감성특성 연구를 진행하였다. 여성 세대의 횡단 감성특성은 향후 기존 공간에 대한 평가는 물론 새로운 공간에 디자인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 공간이미지 설문에 사용될 복합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및 이미지 선별과정을 거쳤으며, 평가어휘는 1차적으로는 기존 연구논문에서 추출하고, 2차적으로는 관련분야 전문가에 의한 선별과정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2장에 이미지 촬영 및 형용사 어휘 선정과 검증을 기술하여 정리하였으며, 설문결과는 이미지별ᆞ각 유형별, 형용사쌍별, 세대별 정리와 종합정리과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3가지 지각유형 중에 ①의 우세 이미지 비율은 공간성 87.5%, 격식성 50%, 장식성 28.6%로 공간성에서 횡단세대별 공통 우세가 가장 높았으며 장식성에서 가장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내용을 볼 때 횡단 세대별 공통적인 감성평가를 갖는 지각유형은 공간성이며, 장식성에서는 세대별 우세한 특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공간성에 대한 세대별 우세 이미지 비율을 보인 형용사 7개 중에서 6개는 우세 이미지가 공통되게 나타났다. 나머지 1개에 해당하는 형용사「어두운」은 각 세대별 우세 형용사에 대한 이미지를 3ᆞ2ᆞ2번으로 다르게 선택하고 있다. 즉 동일한 형용사 어휘에서 우세특성이 나타나더라도 세대별 선택한 이미지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셋째, 장식성은 세대별 평가어휘에 대한 우세특성을 공통적으로 보인 이미지가 3개이며 1순위와 2순위의 차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세대별 공통된 이미지에 대한 감성을 가진 형용사는 「고전적인」이었다. 감성 평가값의 차이에서도 일부 형용사에서 세대별 차이가 있을 뿐 공간성에 비해 중복 우세된 세대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넷째, 장식성은 세대별 공통된 우세 이미지 비율이 공간성이나 격식성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즉 세대별 특성에서 본다면, 세대별 강한 공감대를 갖는 이미지와 형용사는 있지만, 세대별로 공통된 것은 가장 적은 지각유형을 장식성으로 볼 수 있다. (결론) 이미지별 지각유형에 대한 감성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이미지별 감성특성이 명확하게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점은 향후 성별 맞춤 특화 공간디자인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Background and Purpose) Previous studies chose a quantitative approach to interpret qualitative aspects of results, but they produced an unrepeatable study. To correct this mistake, we proceeded with the current study, focusing on developing the previous ones. Previous studies focused on selecting an adjective for emotion evaluation, but the current study focuses on the emotional responses of each sex in the image assessment through a more detailed survey form. The emotional features of each sex are designed to not only assess aspects of our previous studies but also to provide meaningful information for new spaces in next studies. (Method) We took pictures related to the cultural complex and selected the pictures for the survey form. We chose the assessment terms from the previous studies and discussed them with other professionals to select more relative terms for the purpose of this survey. In Chapter 2, we discuss the process of taking pictures and selecting adjectives for the assessment. We individually and integratedly analyze the survey in relation to space type, adjective pairs, generation, and sex. (Results) The study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mong the three perception types, the dominant image ratio of the first is 87.5% spatiality, 50% formality, and 28.6% decorativeness. It is characterized by having the highest common dominance by each cross-generation in spatiality and the lowest in decorativeness. According to these contents, the perception type that has a common emotional evaluation of each generation is spatiality, and there is no dominant characteristic for each generation in decorativeness. Second, six out of seven adjectives that represent the ratio of the dominant image for spatiality exhibits the same dominant image. The remaining adjective, “dark,” selects the image of the dominant adjective for each generation as 3.2.2, exhibiting a different pattern. Thus, even if the adjective vocabulary exhibits same dominant characteristic, the image selected for each generation varies. Third, decorativeness has three images that show same dominant characteristics of the evaluation-vocabulary for each generation. The adjective that exposed a big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ranks while had the sensibility for the common image of each generation was “classical.” It is characterized by dominance in fewer overlapped generations compared to spatiality, while there are only few differences among generations in some adjectives. Fourth, decorativeness is characterized by having low common dominant image ratio for each generation compared to spatiality or formality. The fact that it is very low compared to other perception types indicates that most generations lack a relationship with decorativeness. (Conclusions) By analyzing the emotional features of about each image, we realize that each sex clearly has different emotional features. This result is meaningful because the difference of emotional features of each sex will provide a solid foundation and useful information to create better interior design for a specific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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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형원 ( Jung Hyungwon ) , 최익서 ( Choi Ikseo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0-63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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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2022년 현재, 코로나19의 위세는 크게 약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발적인 거리두기의 실천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민의 외부 활동 빈도와 활동반경 수치는 다시 상승 국면에 있다. 오랫동안 지속된 거리두기의 피로감으로 인해, 짧은 거리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및 걷기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산책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보행 환경을 통한 교감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걷기 활동에 주목하여, 종전의 보행 환경의 개념을 재사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보행의 교감 환경에 천착하여 수행적 걷기의 이해를 중심으로 환경과 상호 감응하는 과정을 미학적인 관계로 해석하고자 한다. 아울러, 인간은 본래 예술을 기예로 인식하면서 융합적인 사유를 통해 보행 환경에 대한 기술미학적 인식을 주장함으로써, 보행 환경을 사회·과학·철학·예술이 융합된 매체 환경으로 변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수행적 걷기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연구자의 경험을 통한 자문화 기술지 방법과, 보행 관련 문헌을 고찰하여 보행자와 보행환경 간 상호 감응하는 미학적 특성을 도출했다. 또한, 기술과 미학의 융합적 사유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질베르 시몽동(Gilbert Simondon)이 제시한 기술미학 이론을 통해, 분리된 환경 요소를 상호 감응하는 인식 개념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사회·과학·기술·예술을 융합한 환경 설치 사례 중, 단 루즈가르드(Daan Roogaarde)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 특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이러한 분석을 통해 첫째, 보행자는 보행 환경의 기술미학적 개념을 매개로 환경을 상호 감응적인 대상으로 인식하며, 수행적 걷기 활동을 통해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으로 발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인간과 환경 간, 기술적 대상의 매개는 단순한 미적 효과의 개입을 넘어, 일상적 가치 요소가 내포함으로써, 현 시대적 패러다임에서 요구하는 융합 가치로 인식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소외적 현상의 보행환경 분야에서 수행적 걷기 활동과 기술미학적 사유로 인해 보행 환경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보행자와 환경 간 감응을 매개하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에 대한 후속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걷기와 환경, 기술이 미학적 환경 개념으로 전유하는 연구가 지속되기를 제언하였다.


(Research Background and Purpose) Although the influence of COVID-19 is significantly weakening as of 2022, the practice of voluntary distancing continues, and the frequency of citizens' outside activities and their activity range are once again rising. Due to the fatigue of prolonged distancing, people taking short-distance walks are on an increasing trend, and so are communal behaviors in a pedestrian environment such as taking photos during walks and posting them on social networks and in walking apps using smartphones. Focusing on such walking activity helps one to rethink the previous pedestrian environment. This study aims to inquire into pedestrian communal behavior and thereby interpret the process with mutual affection for the environment around the understanding of performative walking through an aesthetic relationship. Moreover, its purpose is in transforming the pedestrian environment into a media environment, the convergence of society, science, philosophy, and art by arguing that humans originally perceive art as a skill and take on a techno-aesthetic perception toward rgw pedestrian environment through convergent thinking. (Method) To understand the notion of performative walking, aesthetic characteristics with mutual affection between pedestrian and their environment were derived using autoethnography through the researcher's experience, deviating from an objective standpoint, and literature related to walking was examined. In addition, to secure the theoretical grounds for the convergent thinking of technology and aesthetics, the separated environmental factors were presented as mutually affective perceptual notions through the techno-aesthetic theories suggested by Gilbert Simondon. To prove thi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echno-aesthetic pedestrian environment were measured among the environmental installation cases converging society, science, technology, and art, using Daan Roosegaarde's approach. (Results) Through this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pedestrian perceives the environment as a mutually affective subject by mediating the techno-aesthetic notion of pedestrian environment, manifested as a techno-aesthetic pedestrian environment through performative walking activity. Second, the mediation of the technical subject between humans and environments was recognized as a convergent value required in the current periodic paradigm by connoting everyday value factors beyond the intervention of a simple aesthetic effect. (Conclusion) This study raises the issue of what kind of values are assigned to a pedestrian environment with performative walking activity and techno-aesthetic thinking in the pedestrian environment field with an alienated phenomenon. The study then proposed the notion of mediating affection between the pedestrian and the environment. Based on this, the possibilities of subsequent research on techno-aesthetic pedestrian environment were presented. Furthermore, it was suggested that research in which walking, environment, and technology are solely employed as aesthetic landscape notions be undertake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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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아 ( Park Junga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72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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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근대 이후 공간의 형태 생성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 왔다. 건축가 베르나르 츄미(Bernard Tschumi)는 70년대 말과 80년대 초반 영화의 기법들을 건축과 결부시키는 작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다. 본 연구는 영화 대본 연작의 선험적 시도인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기법이 공간의 형태 생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그의 초기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영화의 기법들을 공간과 결부시키는 작업이 공간 디자인 형태 생성에 있어서 아이디에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갖는다. (연구방법) 연구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97년 발간한 「Architecture in/of motion」의 여섯 개의 작업들을 영화 대본 원작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작품집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살펴보고, 이론적 고찰의 배경으로 삼는다. 둘째, 이를 통해 공간 형태 생성을 위한 영화 대본 연작의 공간적 관계성을 검토하고 선행 연구와 문헌 고찰을 통해 개념 언어를 도출하여 분석의 틀로 구축한다. 셋째, 분석의 틀을 토대로 공간 형태 생성 요소의 주요 특징들을 영화 기법과 함께 살펴본다. 넷째,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기법에 의해 실제 구현된 사례를 통해 어떠한 의미로 그의 설계 프로세스가 계획되었는지를 분석하면서 연구를 마무리한다. (결과) 영화 대본 원작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구조는 이벤트(event), 공간(spatial), 운동(movement)으로 대표된다. 첫째, 영화 기법 중 플래시백, 교차편집, 점진노출은 공간 형태 생성에 있어 이벤트적 효과, 전통적인 프로그램의 해체, 관객에 의한 형태의 완성 등에 있어 공간 형태 생성에 극적 수용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영화적 산책로의 시퀀스적 공간 형태 생성으로 라 빌레트 공원에서 나타난 그리드 체계는 공간 언어와 프로그램, 공간과 형태, 이벤트와의 관계를 시공간적인 변위를 체험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셋째, 사이공간으로서 공간 형태 생성은 프로그램을 혼합, 재배열하여 병치와 중첩의 방식을 통해 재조직된다. 넷째, 움직임으로의 공간 형태 생성은 동적인 이미지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지각적 활성화를 반영한 역동적인 형태 생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공간 형태 생성 시 프로그램 다이어그램이 중요한 설계 프로세스 요소임을 살펴보고 그 중 영화 대본 연작을 통한 작업이 공간 형태 생성에 있어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했다. 이는 각 분야의 예술이 본질에 기인하는 교류를 통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Background and Purpose) Since modern times, there have been various efforts to express the meaning of the generation of space. Architect Bernard Tschumi paid considerable attention to the work of linking film techniques to architecture in the late '70s and early '80s. This study examines program diagram techniques through his early works ―an a priori attempt at a series of movie scripts―have had an important influence on the creation of forms in spac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that combining film techniques with space can be used in the creation of spatial design forms. (Method) The method of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the six works of Tschumi's Architecture in/of Motion, published in 1997, are summarized as an original film script and published as the main research subject, and are used as the background for theoretical consideration. Second, the spatial relationship of the series of movie scripts for the creation of spatial forms is reviewed, and conceptual language is derived through prior research and literature review, and constructed as a framework for analysis. Third, based on the framework of the analysis,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spatial shape-generating element are examined together with the film technique. We conclude the study by analyzing the meaning of his design process through the examples implemented by the program diagram technique. (Results) The program diagram structure based on the original movie script is represented by events, spaces, and movements. First, among the film techniques, flashback, cross-editing, and gradual exposure are important factors for dramatic acceptance of spatial shape creation in terms of eventual effects in spatial shape creation, the dismantling of traditional programs, and the completion of forms by audiences. Second, the grid system that emerged in La Villette Park due to the generation of sequential spatial forms of cinematic trails acts as a factor in experiencing spatiotemporal displace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patial language and programs, spaces and shapes, and events. Third, the creation of a spatial shape as an interspace is reorganized through a method of juxtaposition and overlapping by mixing and rearranging programs. Fourth, the creation of a spatial shape by movement can confirm the creation of a dynamic shape reflecting perceptual activation by reflecting a dynamic image in the program. (Conclusions) In this study, program diagrams are an important design process element in spatial shape creation, and among them, work through movie script series can lead to various applications in spatial shape creation. This is expected to continue research through exchanges based on the essence of art in each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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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성신 ( Zhao Xingchen ) , 조택연 ( Cho Taigyo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83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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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및 목적) 쇼윈도는 고객의 상품 선택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상점의 독립적인 전시 공간이다. 쇼윈도 디자인의 색상 요소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 디자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신경 미학에서의 연구는 관심을 이끄는 쇼윈도 디자인은 기존의 색채 요소뿐 아니라 투명성도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 이런 신경학 연구는 쇼윈도 색채 호감을 중심으로 한 기존 연구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2000년 이후 색채와 투명도를 동시에 사용하는 디자인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상과 함께 투명성의 특징을 분석하고, 쇼윈도 디자인에 광학적 특성을 가진 색채의 호감 구조를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현재 각각 디자인 분야에 색채와 투명성의 특성을 활용하는 사례들에서, 사용 규칙을 찾아내고, 그 규칙을 광학적 특성에 대한 지식으로 해석하고 이해고자 한다. 이어 시각 시스템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색과 투명한 색을 비교 분석해 두뇌 시각 처리 시스템이 받는 시각적 자극의 차이를 비교한다. 또한,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채의 광학적 특성 투명성에 호감이 가는 이유를 진화 미학적 및 신경 미학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광학적 특성의 투명성에 호감이 가는 관점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결과) 뇌가 색채외 이의 광학적 투명성을 함께 처리할 때 더욱 풍부하고 복잡한 신경 활동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어 진화 미학적 연구를 통해 '투명', '맑음'에 대한 인간의 선천적 선호를 설명했다. 또한, 신경 미학적 개념을 도입해 신경계가 어떻게 이러한 미의식을 느끼는지 설명했다. 설문을 분석한 결과 색채에 더한 투명성에서 느끼는 호감도가 더 높아, 두뇌가 가진 광학 정보 처리의 시각적 특성으로서 선호도를 확인했다. (결론) 쇼윈도 디자인에서 불투명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보다 투명성을 동시에 갖는 디자인에 더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채 광학적 특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쇼윈도를 디자인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search background and purpose) A show window is an independent exhibition space in a store that aims to induce customers to choose products. The color element in the design of a shop's display window can attract customers' attention and is considered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design. However, recent research in neuroaesthetics has confirmed that not only the existing color elements but also its transparency is an important factor in the design of a show window that draws attention. These neurological studies show that there are limitations to existing studies focusing on color preference in display windows. In addition, after 2000, one design trend has used both color and transparency. Based on this, this study will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color and transparency in display window design, and will confirm that colors with optical properties in display window design can arouse people's interest. (Method) First, this study examines current cases to determine the usage rules of color and transparency in various design fields, and interprets and understands the rules as knowledge of optical properties. Then, based on the visual system, opaque and transparent colors are compared and analyzed to compare the difference in visual stimuli received by the brain's visual processing system. In addition, the reason people like the optical properties of color transparency in display window design is analyzed from an evolutionary aesthetic and a neuroaesthetic point of view. Lastly, the opinion that the color of optical transparency can arouse people's interest are confirmed by means of a questionnaire. (Result) When the brain simultaneously processes optical transparency other than color, it induces richer and more complex neural activity. Then, through the study of evolutionary aesthetics, it explains the human innate preference for “transparency“ and “clarity.” In addition, the concept of neuroaesthetics is introduced to illustrate how the nervous system perceives this aesthetic awarenes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questionnaire showed that the degree of favorability was higher in the transparency added to the color, and the preference was confirmed as a visual characteristic of optical information processing possessed by the brain. (Conclusion)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color design with transparency was preferred to opaque color in display window design. This research provides a theoretical basis for more effective use of color optical properties in display window design, and is expected to be meaningful in display window desig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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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승희 ( Ryu Seunghee ) , 황용섭 ( Hwang Yongseop ) , 김주연 ( Kim Jooy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9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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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지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서 낙후된 도시 문제와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 개발의 트렌드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각 지역에서 공공부문의 주도로 다양한 재생공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재생공간은 지역 공공 정책적인 측면에서 물리적 공간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계획으로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이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특색 공간의 역할을 기대한다. 그러나 현재의 일부 재생공간은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전달력 부족과 콘텐츠 차별성 부재, 공급자 중심의 정책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용자의 흥미를 끌지 못했고, 그 결과 운영 및 활성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활성화와 가치향상을 위해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특성에 관한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먼저, 산업유산 재생공간과 스페이스 브랜딩의 선행연구를 통해 개념을 재정립하고, 산업유산 재생공간과 스페이스 브랜딩의 요소를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산업유산 재생공간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후 도출한 특성을 중심으로 대상 공간을 선정하여 사례 연구를 진행한다. 대상 공간은 국내외 6곳으로 선정하고, 각 공간에서 특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례별로 살펴보면, 사례 A. B. D 는 역사적, 문화적 특성의 적극적인 시각화로 정체성을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판단된다. 산업유산을 디자인적 요소 및 컨텐츠로 활용하고 다양한 공간운영으로 지역 활성화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사례 C는 역사적, 문화적 특성이 역사적 유산과 현대 구조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낸 대표적인 사례로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성공적이 사례이다. 사례 E는 환경적 특성이 중심이 되는 사례이다. 과거 산업유산 건축의 외관의 요소보다는 건축적 구조를 활용한 재생공간으로 역사적 특성의 시각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본 연구의 종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역사적 가치를 시각적 요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재생공간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경제적인 효율성과 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결론) 도시 재생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현대 상업공간의 경쟁력 향상과 활성화의 중심 키워드 전략인 스페이스 브랜딩의 관점에서 재생공간의 사례 분석을 통해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Background and Purpose) As part of local development projects,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have become a trend in urban development as an alternative to outdated urban problems and global environmental challenges. In Korea, various regeneration space projects are being carried out in each region, led by the public sector. Domestic regeneration spaces are focused on visually shaping the value of physical space in terms of local public policy. This is a supplier-centric plan that serves as a multicultural space in the region and a regional feature space to attract tourists. However, some current regeneration spaces have failed to attract the interest of users due to the lack of transmission of local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s, lack of content differentiation, and provider-centric policies, resulting in operational and activation problems. In this study, we will conduct a cas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from a space branding perspective to revitalize and improve the value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 as well as a case study on the East Sea to explore the direction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 (Method) First, the concept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 and space branding is established through the prior literature, and elements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 and space branding are derived. Based on this,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 characteristics were derived from a space-branding perspective, and the target space was select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derived afterwards to conduct a case study. The target space selected were six places at home and abroad, and the study analyzed how the characteristics were expressed in each space. (Result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Cases A, B, and D are prime examples of identity as an active visualization of histor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They utilized industrial heritage as design elements and content and showed the results of regional revitalization through various space operations. Case C is a successful example of how histor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have synergistically combined with historical heritage and modern structures from a space-branding perspective. Case E is an example wher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re central. Rather than the elements of the exterior of industrial heritage architecture in the past, the regeneration space utilizing architectural structures is a poor visualization of historical characteristics. First,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can intuitively express and effectively convey the identity of the regeneration space when actively utilizing historical value as a visual element. Second,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require a strategic approach for providing differentiated and sustainable content based on cultural characteristics. Third,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can contribute to improved quality of life through economic efficiency and environmental improvement. (Conclusions) As a way to revitalize urban regeneration spaces, we will explore the direction through case analysis of regeneration spaces from the perspective of space branding, which is the central keyword strategy of improving and revitalizing the competitiveness of modern commercial spaces, and through this, we hope this study will become the basis for the continuous revitalization of industrial heritage regeneration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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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펑젠보 ( Peng Jianbo ) , 한태권 ( Han Taekwo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1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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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과 목적) 도시화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건축은 도시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생태 환경은 도시 생활에 매우 중요하며, 랜드스케이프 건축은 도시 환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기능적으로 사용 요구를 만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환경과도 밀접하게 결합돼야 한다. 본고는 국내외 유명 랜드스케이프 건축 응용 사례를 결합하여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생태적 특성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 도시 건축 디자인, 도시 랜드스케이프 계획과 도시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공한다. (연구방법) 본고는 첫째,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정의와 분류를 논의하고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선행연구 특성 요소를 요약한다. 둘째, 랜드스케이프 건축 이론을 근거로 환경 디자인 이론에 대한 고찰과 정리를 통해 생태적 특성 요소, 즉 전체성, 다양성, 진화성, 순환성, 안정성과 적응성 6개의 특성 요소를 추출한다. 셋째, 국내외 6가지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태적 특성 요소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결과) 사례에서 래드스케이프 건축의 6가지 생태적 특성을 도출한다. 전체성은 비교적 시각적으로 뚜렷하고 건축과 환경이 잘 융합될 수 있다. 순환성은 디자인 방법에서 잘 구현되었고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의 환경 보호 이념을 반영한다. 안정성은 건축물과 환경이 끊임없는 자체 조절로 지속적인 동적 균형을 이룬다. 랜드스케이프 건축은 형태 구조에서 점차적으로 보완되며 생태의 진화성을 나타낸다. 적응성은 랜드스케이프 건축을 지형 환경에 의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성 특성은 6개 사례에서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결론) 생태적 특성은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의 모든 측면에 침투했다. 환경은 디자이너가 디자인의 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환경 디자인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 환경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Background and Purpose)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urbanization, architecture plays an important role in urban structure. Architecture is the main body of the city, and it acts as a medium of communication between humankind and nature and the environment. The emergence of landscape architecture alleviates the oppression, tedium, and dullness caused by materials such as steel and concrete in modern urban architecture, and promotes sustainable development of urban ecology. As an important factor in the composition of the urban environment, landscape architecture must functionally meet the requirements of use and be closely integrated with the geographical environment in which it is located. This paper analyzes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elements of landscape architecture by combining well-known landscape architecture application examples at home and abroad, and provides new ideas for future landscape architectural design, urban architectural design, urban landscape planning, and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urban ecological environment. (Method) The article adopts the case study method, first, it elaborates on the definition and classification of landscape architecture, analyzes the tendencies in landscape architectural design, and outlines the prior research characteristic elements of landscape architecture. Second, based on the the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by examining and sorting out ecological design theory, we extract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elements according to prior research―specifically, the six characteristic elements of wholeness, diversity, evolution, circularity, stability, and adaptability. Third, we analyzed and studied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elements in six domestic and foreign landscape architecture cases as examples. (Results) Through the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cases, six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scape architecture are derived: (1 wholeness is visually prominent, and the building and the environment can be well integrated; (2) circularity is well represented in the design method, reflecting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concept of landscape architectural design; (3) stability ensures that the building and the environment are constantly self-regulating, so that a lasting dynamic balance is reached between the building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4) landscape architecture in the form and structure of the gradual refinement, functional specialization, efficiency is also gradually increased, reflecting the ecological evolution; (5) adaptability means that landscape architecture can be attached to the topographic environment, to play a role in protecting the environment; and (6) diversity, though this characteristic is not very obvious in the six cases; in this regard there is still a need to strengthen the research. (Conclusions) Ecological characteristics have penetrated into every aspect of landscape architectural design, and ecology is always a factor that designers must consider in the whole design process. The ecological design of landscape architecture has an important role in regional economic development, the improvement of people's quality of life, and the protection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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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석현 ( Lee Seokhy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2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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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를 중심으로 구도심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셉테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미적이고 기능성 위주의 디자인에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공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공간의 안전환경 개선에 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디자인 영역의 통합적인 평가가 가능한 셉테드 평가지표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구도심 공간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첫째, 기존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셉테드 수립과 관련된 동향과 관점, 평가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둘째,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된 안전과 공공공간 셉테드 및 유니버설디자인 등 관련 분야 연구 동향 파악을 통해 통합된 관점의 공공공간의 셉테드 계획과 연구의 내용특성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정리한다. 셋째, 이상의 결과를 정리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공간 안전환경디자인 통합 평가지표를 정리한다. 넷째, 평자지표에 대한 관계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하 평자지표의 객관성을 파악하고 최종 평가지표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한다. (결과) 최근 셉테드는 기존의 단순 감시 시설물 확충과 시각적인 안내 위주의 계획에서 도시 구조특성을 고려한 시스템적인 접근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동향이 파악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셉테드에 있어서 보다 다각적인 공간과 시설물의 특성, 구성원들의 동선과 공동체의 결속, 개방성 확보를 통한 영역성 구축 등의 종합적인 디자인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셉테드에 있어서 기존 일반 사용자 중심의 시설물 및 공간계획에서 여성과 장애인, 고령자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이 고려된 면밀한 공공공간 디자인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결론) 이상의 연구성과는 향후 안전성과 경관성, 쾌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공공간의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기준작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줄 것이다. 그럼에도 본 연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공간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가 필수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개선 전후의 사용자 평가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공간 특성에 맞는 셉테드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Background and Purpose) Recently, crime prevention environmental design is being carried out spontaneously to establish a safe living environment downtown, centering on local governments and government ministries in Korea. In addition, public design is responsible for the safety of all residents centered on the weak in the local community by reflecting the safety of various users in the existing aesthetic and functional desig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e improvement of the spatial environment downtown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evaluation indicators capable of integrating various public design areas, based on consideration for the socially weak. (Method) First, through existing research and literature research, the trends, perspectives, and evaluation directions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CPTED are summarized. Second, through research studies conducted at home and abroad from 2010 to 2020, the content characteristics of the integrated public space and the research are identified and their implications are summarized. Third, the above results are summarized regarding the integrated evaluation indicators of public space safety environment design in consideration of the socially weak. Fourth, through the Delphi survey of related experts on rating indicators, the objectivity of rating indicators is identified, the final evaluation indicators are organized, and future improvement directions are derived. (Results) The trend of crime prevention environment design has been identified from the expansion of simple monitoring facilities and visual guidance-oriented plans to a systematic approach considering urban structure characteristics. Comprehensive designs―such as the characteristics of more diverse spaces and facilities, the solidarity of members' movements and communities, and the establishment of territorial integrity through securing openness ―should be considered in conjunction with crime prevention design. In addition, the importance of close crime prevention design was confirmed in consideration of safety and comfort by securing the safety of socially disadvantaged groups such as women, the disabled, the elderly, and children in existing general user-centered facilities and space plans. (Conclusions) The evaluation indexes have established a basic measure for evaluating the safety environment of public spaces and facilities in the future, and will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quantitatively grasping the safety of public spaces. Nevertheless, to increase the objectivity of this study, empirical research on actual spaces needs to be conduc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nduct user evaluation before and after space improvement for user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establishing a safety design plan suitable for spac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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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은영 ( You Eunyoung ) , 이윤진 ( Lee Younji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34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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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은 특정 분야를 초월하여 미디어가 변화하고 서로 융합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현상으로 나타난 트랜스미디어를 연구하기 위하여 트랜스미디어의 개념과 구성 요소를 살펴보았다. 트랜스미디어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유목화하여,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트랜스미디어 브랜딩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특히, COVID-19 팬데믹을 겪으며 비대면 전환이 시급했던 전시관과 박물관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현상을 즉시하고, 오프라인 전시장이 온라인 콘텐츠로 변화하는 현상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트랜스미디어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브랜드전시장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방법으로는 서비스디자인의 분석기법인 서비스블루프린트(Service Blueprint)를 활용하여 사용자경험과 사용자의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였다. 우선 오프라인 전시장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전시연출기법과 사용자경험, 공간 이미지를 통한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여 관람객의 전체여정을 분석해 보았다. 그중에서도 전시장의 트랜스미디어는 오프라인 전시장을 기반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전시장 공간별 고객만족도 분석을 통해 전시연출과 구성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온택트 가상체험(360도 VR)과 온라인 전시투어(랜선투어)의 스토리텔링과 내용구성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관람객의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 트랜스미디어의 이미지를 관람순서에 따라 표출한 후 KSCA(KSCA:Korea Standard Color Analysis, 한국표준색 색채분석)을 통해 이미지 색채와 배색을 확인하였다. (결과) 이를 통해 오프라인, 온라인, 가상체험을 통한 전시체험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었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체험자의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시연출 계획 시 체험 요소가 관람객에게 흥미와 몰입도를 높인다는 증명이 가능했다. 이 결과는 트랜스미디어로 변화할 때, 스토리 구성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동일한 공간을 기반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라도 서브스토리 유무에 따라 관람객이 수용하는 이미지는 다르게 표현되며, 특히 가상 체험투어 시 전시연출, 즉 화면구성 위계에 따라 관람객이 수용하는 이미지가 변화함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관람 여정에 따른 씬과 씨퀀스의 이미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사용색채는 유사색상군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관람객에게 유사한 이미지를 주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결론) 트랜스미디어 시대에서는 점차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한 각각의 스토리 구성이 요구되며, 각 미디어별 스토리텔링은 비슷한 관람객 수용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효과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서는 시각적 수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색채계획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공간에서의 색채계획과 더불어 트랜스미디어 매체 특성에 맞는 시각적 색채계획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Background and Purpose) The development of digital media has led to a phenomenon in which media changes and converges across specific fields. The concepts and components of transmedia were examined to study its content expansion, which emerged as a new phenomenon in a rapidly changing media environment. In addition, previous studies related to transmedia, transmedia content, storytelling, and transbranding studies were reviewed, confirming the need for research on practical phenomena, especially as exhibitions and museums are rapidly switching to online platforms and spreading to exhibition hall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 looked at the exhibition halls of companies that operate offline and online exhibition halls and use transmedia. (Method) In this study, Service Blueprint, an analysis technique of service design, was used to analyze the story, user experience, space image, and users' visual acceptance in the environment of the exhibition hall. Since the transmedia of the exhibition hall is based on the offline exhibition hall,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exhibition production was examined through a customer satisfaction analysis of the offline exhibition hall, and the story composition of the online exhibition tour (LAN Tour) and in-person virtual experience tour (360 degrees VR). The color of the image was checked through KSCA (Korea Standard Color Analysis) for each medium according to the transmedia environment, and the users' visual acceptance environment was analyzed. (Results) Exhibition experiences―offline, online, and virtual―were compared and analyzed,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The survey offered proof that the experience elements increased the interest and immersion of visitors among many elements of the exhibition productions. This result led to a change in story composition when it changed to transmedia. However, even transmedia content based on the same space appears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substory.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 user's acceptance image changed according to the exhibition production―that is, the screen composition hierarchy during the virtual experience tour. In this regard, the viewing journey and the resulting image may appear differently in the scene and sequence, but the color used was found in a similar color group. (Conclusions) Finally, this study determined that story composition for every increasingly diverse variety of media is required in this transmedia era, and storytelling for each media produced a similar audience acceptance image. Color planning, which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visual acceptance, is expec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and color planning suitable to the characteristics of transmedia should be part of the transmedia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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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영 ( Kim Sunyoung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21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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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서울시의「역사 도심 기본계획(2015)」수립 이후 도심부의 미래상과 추후 유지 관리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후속 작업은 현재 서울 옛길의 구체적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다. 메가시티로서 서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 옛길의 발굴과 기록으로 고유의 결을 찾되, 끊어진 도시 맥락을 분석하여 동시대에 적합한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시의 거리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실제 도시를 읽는 첫 번째 행위는 보행을 통해서이고 그 보행은 거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 옛길 12경의 시퀀스를 조사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9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Open API 데이터를 사용하여 수집 및 가공하며, r3.4.1, ArcGis Pro2.2.1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수집 소스, 활용 방법, 예제 등을 상세히 제공하는 Google API를 활용하여 수집한 데이터를 JSON 형식으로 저장, CSV 파일 형식으로 변환하는 가공 단계로 분석한다. 시간적 범위는 조선 초에서 2016년 2월까지 옛길 조사 및 기록화 대상의 선정을 통해 2014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옛길 지도 작성과 DB 구축이다. 공간적 범위는 현재 서울시 종로구 3개 행정동과 중구의 7개 행정동에 해당하며, 옛길 12경을 서울시에서 분류한 특정으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남산동천 길과 진고개 길은 서울 사대문 안의 최대 상업시설로 입지가 굳혀져 많은 사진이 전송되었다. 다양한 상업공간이 즐비하다. 정동길은 정동 23-8번지에서 정동 34-3까지 가로로서 너비 18m의 1차선 도로이다. (결과) 사진 개수에 따른 월별 밀도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남산동천 길, 진고개 길, 정동 길, 안국동천 길은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 즉 길의 길이와 사진 개수는 무관하였다. 반면 북영천 길과 묵사동천 길은 각각 1.9㎞, 1.8㎞로 상대적으로 긴 거리에도 사진 개수가 8위, 10위였다. 종묘와 창덕궁의 서쪽 담을 따라 이어진 북영천 길은 고궁의 담과 차도를 제외하면 보행 시 흥미로운 시퀀스가 없다. 그리고 중부시장과 방산시장 주변인 묵사동천 길은 특별한 목적을 위한 시장 방문은 이어지고 있으나, 시공간적으로 주목을 끌어당기는 시퀀스는 없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소셜 미디어 데이터에서 이미지 양을 결정한다고 본다. (결론) 옛길 12경에 대한 역사적 가치에만 몰입하지 않고 동시대 서울의 맥락을 적용한 정체성 확보가 중요하다. 서울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단계적 추진을 위해 세계화에 맞춘 서울시만의 특성에 적합한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 서울시의 마케팅을 위한 SNS 연계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로 데이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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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민 ( Hu Min ) , 한태권 ( Han Taekwo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6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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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50년 동안, 중국 현대 도시개발에서의 주택고층화 및 도로기동화 등의 변화는 아동들이 독립적으로 통학하는 비율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있지만, 중국 초등학교 통학로에서의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위한 환경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중국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를 예로 들어,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에서 필요한 보행친화적 환경요소를 도출하여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확보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IPA 분석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첫째,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이 확보된 환경, 아동을 위한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되돌아 보고 환경요소를 분류하였다. 둘째, 분석 틀을 만들어 선정된 창사시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선행 연구의 고찰과 사례분석의 결과를 종합해서 설문지 항목을 만들어 중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로 첫째, 선행연구의 고찰과 창사시 초등학교 통학로 사례분석의 결과에 근거하여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동의 독립적 이동성을 위한 보행 친화적 환경요소를 추출하였고, 이를 개인 및 가정 요소 , 유형요소, 무형요소로 분류하였다. 둘째,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요소 중 안전성의 중요도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살펴봤을 때, 연속성 및 연결성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족 요소와 안전성 요소가 그 뒤를 이었다. 셋째, IPA 분석결과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교통제어시설',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보도의 연속성','안내판 내용의 식별가능성','적절한 아동용 상업공간의 수와 분포','근린환경에 안전감'의 6가지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였다. (결론)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 디자인에서 안전성 요소를 우선 고려하는 요소로 꼽아야 한다. 각 환경요소의 만족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연속성 및 연결성 요소의 세부요소인 '보도의 연결성'이 떨어짐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가정 요소의 세부 내용인 '학부모의 허용도'는 아동이 독립적 통학 선택의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안전성 요소의 세부요소인 '교통제어시설'은 개선이 필요한 요소가 되며, '안전거리 시설의 수와 분포'도 합리적으로 계획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창사시 도심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할 때, IPA 분석 결과를 통해 얻는 6가지 디자인 요소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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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계영 ( Choi Gaeyoung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7-4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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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기존 연구를 보면 정성적인 평가 내용을 정량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측정방법에 대한 점진적 탐구 없이 일회성 연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 성과를 발전시키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감성평가 어휘를 선별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는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세분화된 설문지 구성을 통해 이미지 평가에 나타난 성별 감성특성 연구를 진행하였다. 여성 세대의 횡단 감성특성은 향후 기존 공간에 대한 평가는 물론 새로운 공간에 디자인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 공간이미지 설문에 사용될 복합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및 이미지 선별과정을 거쳤으며, 평가어휘는 1차적으로는 기존 연구논문에서 추출하고, 2차적으로는 관련분야 전문가에 의한 선별과정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2장에 이미지 촬영 및 형용사 어휘 선정과 검증을 기술하여 정리하였으며, 설문결과는 이미지별ᆞ각 유형별, 형용사쌍별, 세대별 정리와 종합정리과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3가지 지각유형 중에 ①의 우세 이미지 비율은 공간성 87.5%, 격식성 50%, 장식성 28.6%로 공간성에서 횡단세대별 공통 우세가 가장 높았으며 장식성에서 가장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내용을 볼 때 횡단 세대별 공통적인 감성평가를 갖는 지각유형은 공간성이며, 장식성에서는 세대별 우세한 특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공간성에 대한 세대별 우세 이미지 비율을 보인 형용사 7개 중에서 6개는 우세 이미지가 공통되게 나타났다. 나머지 1개에 해당하는 형용사「어두운」은 각 세대별 우세 형용사에 대한 이미지를 3ᆞ2ᆞ2번으로 다르게 선택하고 있다. 즉 동일한 형용사 어휘에서 우세특성이 나타나더라도 세대별 선택한 이미지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셋째, 장식성은 세대별 평가어휘에 대한 우세특성을 공통적으로 보인 이미지가 3개이며 1순위와 2순위의 차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세대별 공통된 이미지에 대한 감성을 가진 형용사는 「고전적인」이었다. 감성 평가값의 차이에서도 일부 형용사에서 세대별 차이가 있을 뿐 공간성에 비해 중복 우세된 세대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넷째, 장식성은 세대별 공통된 우세 이미지 비율이 공간성이나 격식성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즉 세대별 특성에서 본다면, 세대별 강한 공감대를 갖는 이미지와 형용사는 있지만, 세대별로 공통된 것은 가장 적은 지각유형을 장식성으로 볼 수 있다. (결론) 이미지별 지각유형에 대한 감성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이미지별 감성특성이 명확하게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점은 향후 성별 맞춤 특화 공간디자인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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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형원 ( Jung Hyungwon ) , 최익서 ( Choi Ikseo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0-63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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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2022년 현재, 코로나19의 위세는 크게 약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발적인 거리두기의 실천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민의 외부 활동 빈도와 활동반경 수치는 다시 상승 국면에 있다. 오랫동안 지속된 거리두기의 피로감으로 인해, 짧은 거리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및 걷기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산책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보행 환경을 통한 교감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걷기 활동에 주목하여, 종전의 보행 환경의 개념을 재사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보행의 교감 환경에 천착하여 수행적 걷기의 이해를 중심으로 환경과 상호 감응하는 과정을 미학적인 관계로 해석하고자 한다. 아울러, 인간은 본래 예술을 기예로 인식하면서 융합적인 사유를 통해 보행 환경에 대한 기술미학적 인식을 주장함으로써, 보행 환경을 사회·과학·철학·예술이 융합된 매체 환경으로 변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수행적 걷기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연구자의 경험을 통한 자문화 기술지 방법과, 보행 관련 문헌을 고찰하여 보행자와 보행환경 간 상호 감응하는 미학적 특성을 도출했다. 또한, 기술과 미학의 융합적 사유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질베르 시몽동(Gilbert Simondon)이 제시한 기술미학 이론을 통해, 분리된 환경 요소를 상호 감응하는 인식 개념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사회·과학·기술·예술을 융합한 환경 설치 사례 중, 단 루즈가르드(Daan Roogaarde)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 특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이러한 분석을 통해 첫째, 보행자는 보행 환경의 기술미학적 개념을 매개로 환경을 상호 감응적인 대상으로 인식하며, 수행적 걷기 활동을 통해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으로 발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인간과 환경 간, 기술적 대상의 매개는 단순한 미적 효과의 개입을 넘어, 일상적 가치 요소가 내포함으로써, 현 시대적 패러다임에서 요구하는 융합 가치로 인식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소외적 현상의 보행환경 분야에서 수행적 걷기 활동과 기술미학적 사유로 인해 보행 환경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보행자와 환경 간 감응을 매개하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미학적 보행 환경에 대한 후속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걷기와 환경, 기술이 미학적 환경 개념으로 전유하는 연구가 지속되기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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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아 ( Park Junga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72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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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근대 이후 공간의 형태 생성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 왔다. 건축가 베르나르 츄미(Bernard Tschumi)는 70년대 말과 80년대 초반 영화의 기법들을 건축과 결부시키는 작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다. 본 연구는 영화 대본 연작의 선험적 시도인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기법이 공간의 형태 생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그의 초기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영화의 기법들을 공간과 결부시키는 작업이 공간 디자인 형태 생성에 있어서 아이디에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갖는다. (연구방법) 연구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97년 발간한 「Architecture in/of motion」의 여섯 개의 작업들을 영화 대본 원작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작품집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살펴보고, 이론적 고찰의 배경으로 삼는다. 둘째, 이를 통해 공간 형태 생성을 위한 영화 대본 연작의 공간적 관계성을 검토하고 선행 연구와 문헌 고찰을 통해 개념 언어를 도출하여 분석의 틀로 구축한다. 셋째, 분석의 틀을 토대로 공간 형태 생성 요소의 주요 특징들을 영화 기법과 함께 살펴본다. 넷째,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기법에 의해 실제 구현된 사례를 통해 어떠한 의미로 그의 설계 프로세스가 계획되었는지를 분석하면서 연구를 마무리한다. (결과) 영화 대본 원작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다이어그램 구조는 이벤트(event), 공간(spatial), 운동(movement)으로 대표된다. 첫째, 영화 기법 중 플래시백, 교차편집, 점진노출은 공간 형태 생성에 있어 이벤트적 효과, 전통적인 프로그램의 해체, 관객에 의한 형태의 완성 등에 있어 공간 형태 생성에 극적 수용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영화적 산책로의 시퀀스적 공간 형태 생성으로 라 빌레트 공원에서 나타난 그리드 체계는 공간 언어와 프로그램, 공간과 형태, 이벤트와의 관계를 시공간적인 변위를 체험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셋째, 사이공간으로서 공간 형태 생성은 프로그램을 혼합, 재배열하여 병치와 중첩의 방식을 통해 재조직된다. 넷째, 움직임으로의 공간 형태 생성은 동적인 이미지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지각적 활성화를 반영한 역동적인 형태 생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공간 형태 생성 시 프로그램 다이어그램이 중요한 설계 프로세스 요소임을 살펴보고 그 중 영화 대본 연작을 통한 작업이 공간 형태 생성에 있어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했다. 이는 각 분야의 예술이 본질에 기인하는 교류를 통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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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성신 ( Zhao Xingchen ) , 조택연 ( Cho Taigyo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3-83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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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및 목적) 쇼윈도는 고객의 상품 선택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상점의 독립적인 전시 공간이다. 쇼윈도 디자인의 색상 요소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 디자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신경 미학에서의 연구는 관심을 이끄는 쇼윈도 디자인은 기존의 색채 요소뿐 아니라 투명성도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 이런 신경학 연구는 쇼윈도 색채 호감을 중심으로 한 기존 연구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2000년 이후 색채와 투명도를 동시에 사용하는 디자인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상과 함께 투명성의 특징을 분석하고, 쇼윈도 디자인에 광학적 특성을 가진 색채의 호감 구조를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현재 각각 디자인 분야에 색채와 투명성의 특성을 활용하는 사례들에서, 사용 규칙을 찾아내고, 그 규칙을 광학적 특성에 대한 지식으로 해석하고 이해고자 한다. 이어 시각 시스템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색과 투명한 색을 비교 분석해 두뇌 시각 처리 시스템이 받는 시각적 자극의 차이를 비교한다. 또한,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채의 광학적 특성 투명성에 호감이 가는 이유를 진화 미학적 및 신경 미학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광학적 특성의 투명성에 호감이 가는 관점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결과) 뇌가 색채외 이의 광학적 투명성을 함께 처리할 때 더욱 풍부하고 복잡한 신경 활동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어 진화 미학적 연구를 통해 '투명', '맑음'에 대한 인간의 선천적 선호를 설명했다. 또한, 신경 미학적 개념을 도입해 신경계가 어떻게 이러한 미의식을 느끼는지 설명했다. 설문을 분석한 결과 색채에 더한 투명성에서 느끼는 호감도가 더 높아, 두뇌가 가진 광학 정보 처리의 시각적 특성으로서 선호도를 확인했다. (결론) 쇼윈도 디자인에서 불투명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보다 투명성을 동시에 갖는 디자인에 더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쇼윈도 디자인에서 색채 광학적 특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쇼윈도를 디자인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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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승희 ( Ryu Seunghee ) , 황용섭 ( Hwang Yongseop ) , 김주연 ( Kim Jooy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9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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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지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서 낙후된 도시 문제와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도시 개발의 트렌드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각 지역에서 공공부문의 주도로 다양한 재생공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재생공간은 지역 공공 정책적인 측면에서 물리적 공간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계획으로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이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특색 공간의 역할을 기대한다. 그러나 현재의 일부 재생공간은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전달력 부족과 콘텐츠 차별성 부재, 공급자 중심의 정책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용자의 흥미를 끌지 못했고, 그 결과 운영 및 활성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활성화와 가치향상을 위해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특성에 관한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먼저, 산업유산 재생공간과 스페이스 브랜딩의 선행연구를 통해 개념을 재정립하고, 산업유산 재생공간과 스페이스 브랜딩의 요소를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산업유산 재생공간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후 도출한 특성을 중심으로 대상 공간을 선정하여 사례 연구를 진행한다. 대상 공간은 국내외 6곳으로 선정하고, 각 공간에서 특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례별로 살펴보면, 사례 A. B. D 는 역사적, 문화적 특성의 적극적인 시각화로 정체성을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판단된다. 산업유산을 디자인적 요소 및 컨텐츠로 활용하고 다양한 공간운영으로 지역 활성화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사례 C는 역사적, 문화적 특성이 역사적 유산과 현대 구조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낸 대표적인 사례로 스페이스 브랜딩 관점에서 성공적이 사례이다. 사례 E는 환경적 특성이 중심이 되는 사례이다. 과거 산업유산 건축의 외관의 요소보다는 건축적 구조를 활용한 재생공간으로 역사적 특성의 시각화가 아쉬운 부분이다. 본 연구의 종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역사적 가치를 시각적 요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재생공간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산업유산 재생공간은 경제적인 효율성과 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결론) 도시 재생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현대 상업공간의 경쟁력 향상과 활성화의 중심 키워드 전략인 스페이스 브랜딩의 관점에서 재생공간의 사례 분석을 통해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산업유산 재생공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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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펑젠보 ( Peng Jianbo ) , 한태권 ( Han Taekwo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1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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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과 목적) 도시화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건축은 도시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생태 환경은 도시 생활에 매우 중요하며, 랜드스케이프 건축은 도시 환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기능적으로 사용 요구를 만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환경과도 밀접하게 결합돼야 한다. 본고는 국내외 유명 랜드스케이프 건축 응용 사례를 결합하여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생태적 특성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 도시 건축 디자인, 도시 랜드스케이프 계획과 도시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공한다. (연구방법) 본고는 첫째,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정의와 분류를 논의하고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선행연구 특성 요소를 요약한다. 둘째, 랜드스케이프 건축 이론을 근거로 환경 디자인 이론에 대한 고찰과 정리를 통해 생태적 특성 요소, 즉 전체성, 다양성, 진화성, 순환성, 안정성과 적응성 6개의 특성 요소를 추출한다. 셋째, 국내외 6가지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태적 특성 요소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결과) 사례에서 래드스케이프 건축의 6가지 생태적 특성을 도출한다. 전체성은 비교적 시각적으로 뚜렷하고 건축과 환경이 잘 융합될 수 있다. 순환성은 디자인 방법에서 잘 구현되었고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의 환경 보호 이념을 반영한다. 안정성은 건축물과 환경이 끊임없는 자체 조절로 지속적인 동적 균형을 이룬다. 랜드스케이프 건축은 형태 구조에서 점차적으로 보완되며 생태의 진화성을 나타낸다. 적응성은 랜드스케이프 건축을 지형 환경에 의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성 특성은 6개 사례에서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결론) 생태적 특성은 랜드스케이프 건축 디자인의 모든 측면에 침투했다. 환경은 디자이너가 디자인의 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환경 디자인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 환경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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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석현 ( Lee Seokhyu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1-12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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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를 중심으로 구도심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셉테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미적이고 기능성 위주의 디자인에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공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공간의 안전환경 개선에 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디자인 영역의 통합적인 평가가 가능한 셉테드 평가지표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구도심 공간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첫째, 기존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셉테드 수립과 관련된 동향과 관점, 평가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둘째,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된 안전과 공공공간 셉테드 및 유니버설디자인 등 관련 분야 연구 동향 파악을 통해 통합된 관점의 공공공간의 셉테드 계획과 연구의 내용특성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정리한다. 셋째, 이상의 결과를 정리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공간 안전환경디자인 통합 평가지표를 정리한다. 넷째, 평자지표에 대한 관계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하 평자지표의 객관성을 파악하고 최종 평가지표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한다. (결과) 최근 셉테드는 기존의 단순 감시 시설물 확충과 시각적인 안내 위주의 계획에서 도시 구조특성을 고려한 시스템적인 접근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동향이 파악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셉테드에 있어서 보다 다각적인 공간과 시설물의 특성, 구성원들의 동선과 공동체의 결속, 개방성 확보를 통한 영역성 구축 등의 종합적인 디자인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셉테드에 있어서 기존 일반 사용자 중심의 시설물 및 공간계획에서 여성과 장애인, 고령자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이 고려된 면밀한 공공공간 디자인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결론) 이상의 연구성과는 향후 안전성과 경관성, 쾌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공공간의 안전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기준작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줄 것이다. 그럼에도 본 연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공간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가 필수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개선 전후의 사용자 평가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공간 특성에 맞는 셉테드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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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은영 ( You Eunyoung ) , 이윤진 ( Lee Younjin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17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5-134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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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은 특정 분야를 초월하여 미디어가 변화하고 서로 융합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현상으로 나타난 트랜스미디어를 연구하기 위하여 트랜스미디어의 개념과 구성 요소를 살펴보았다. 트랜스미디어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유목화하여,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트랜스미디어 브랜딩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특히, COVID-19 팬데믹을 겪으며 비대면 전환이 시급했던 전시관과 박물관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현상을 즉시하고, 오프라인 전시장이 온라인 콘텐츠로 변화하는 현상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트랜스미디어를 활용하여 오프라인,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브랜드전시장을 선정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방법으로는 서비스디자인의 분석기법인 서비스블루프린트(Service Blueprint)를 활용하여 사용자경험과 사용자의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였다. 우선 오프라인 전시장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전시연출기법과 사용자경험, 공간 이미지를 통한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여 관람객의 전체여정을 분석해 보았다. 그중에서도 전시장의 트랜스미디어는 오프라인 전시장을 기반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전시장 공간별 고객만족도 분석을 통해 전시연출과 구성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온택트 가상체험(360도 VR)과 온라인 전시투어(랜선투어)의 스토리텔링과 내용구성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관람객의 시각적 수용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 트랜스미디어의 이미지를 관람순서에 따라 표출한 후 KSCA(KSCA:Korea Standard Color Analysis, 한국표준색 색채분석)을 통해 이미지 색채와 배색을 확인하였다. (결과) 이를 통해 오프라인, 온라인, 가상체험을 통한 전시체험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었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체험자의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시연출 계획 시 체험 요소가 관람객에게 흥미와 몰입도를 높인다는 증명이 가능했다. 이 결과는 트랜스미디어로 변화할 때, 스토리 구성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동일한 공간을 기반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라도 서브스토리 유무에 따라 관람객이 수용하는 이미지는 다르게 표현되며, 특히 가상 체험투어 시 전시연출, 즉 화면구성 위계에 따라 관람객이 수용하는 이미지가 변화함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관람 여정에 따른 씬과 씨퀀스의 이미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사용색채는 유사색상군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관람객에게 유사한 이미지를 주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결론) 트랜스미디어 시대에서는 점차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한 각각의 스토리 구성이 요구되며, 각 미디어별 스토리텔링은 비슷한 관람객 수용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효과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서는 시각적 수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색채계획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공간에서의 색채계획과 더불어 트랜스미디어 매체 특성에 맞는 시각적 색채계획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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