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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평화 update

Multiculture & Peace

  •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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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92-576X
  • : 2671-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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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5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12
간행물 제목
16권1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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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숙 ( Sun-sook Kim ) , 왕경수 ( Kyung-su W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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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인정투쟁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연구자들은 결혼이주여성의 인정투쟁을 인적자본, 사회적 자본, 문화자본, 상징자본의 획득으로 보았고 이러한 구조 속에서 연구참여자들의 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에는 12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였고 자료는 일대일 심층면담을 수행하여 구성하였다. 자료는 Colaizzi가 제시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16개의 주제결집을 도출하였고 이를 인적자본, 사회적 자본, 문화자본, 상징자본의 범주에 재배열하여 구성요소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연구자들은 논의에서 인정투쟁을 상호인정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과 헤겔과 호네트가 제시한 인정투쟁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와 논의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들과 한국인들의 상호인정을 위한 다문화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제언을 하였다.


This is a phenomenological study focusing on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among married immigrant women. Researchers viewed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of married migrant women as the acquisition of human capital, social capital, cultural capital, and symbolic capital, and analyzed the experiences of research participants in this structure. Twelve married migrant women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the data were organiz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proposed by Colaizzi.
16 collections of themes were derived and rearranged into broader categories, such as human capital, social capital, cultural capital, and symbolic capital to examine the components. Based on the results, the researcher analyzed the problems of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proposed by Hegel and Honneth along with the need to switch from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to mutual recognition in the discuss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d discussions, specific proposals were made at the multicultural level for mutual recognition between married immigrant women and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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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혜미 ( Hyemi Kim ) , 정상우 ( Sangwoo Cho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8-49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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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지난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재정착난민 프로그램의 정규화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 정부는 2013년 난민법을 제정하고 재정착난민 수용의 근거를 마련한 뒤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0여 명의 재정착난민을 수용하였지만, 아직까지 정규사업으로의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로 현 시점에서 정규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것에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국제 난민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자발적 귀환, 현지 통합, 그리고 재정착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재정착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재정착난민의 수용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응답 및 재정착난민 수용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재정착난민 시범사업은 성공적인 자립 및 지역사회의 통합을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생활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재정착난민 시범사업의 성공적 요소 및 한계를 살펴보고 재정착난민 수용 정규화를 위한 과제로써 중앙정부 차원의 과제, 지역자치단체의 역할 강화, 민간역량의 활용,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regularizing the resettlement refugee system introduced as a pilot project in 2015. After the Korean government enacted the Refugee Act in 2013 and laid the groundwork for accepting resettlement refugees, it has accepted about 160 resettlement refugees through two pilot projects.
UNHCR proposes voluntary return, local integration, and resettlement as durable solutions for international refugee protection. The explosive increase of global resettlement needs calls to expand the number of refugee acceptance. In response to a demand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e other hand, with an anticipation of the positive effects of receiving resettlement refugees, the Korean government started to receive resettlement refugees. However, the regularization of the program has not been fulfilled yet.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success factors and limitations of the Korean pilot project. After then, it suggests process improvement at the central government level, strengthening the role of local governments, activating private capacity, establishing an effective monitoring system, forming a national consensus as tasks for regularizing the resettlement refuge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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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진숙 ( Jin Suk Bae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0-76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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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생애사적 접근(life history approach)을 통해서 1960-1970년대 독일로 노동 이주 했던 파독광산근로자 출신 재독한인을 대상으로 이주동기, 독일에서의 사회경제적 정착 과정과 현재 노후생활에 관해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방법으로는 2020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독일 현지조사를 통해서 35명의 전직 파독광산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에 잔류한 파독광산근로자들은 한인간호사와의 결혼, 혹은 직장 등의 이유로 근무하던 광산이 있던 지역을 떠나서 독일 내에서 재이주를 하기도 하였다. 소수는 계속적으로 광산에서 일하였지만 대부분은 광산을 나와서 타직종으로 전환하였고 자영업을 경영하기도 하였다. 파독인력은 독일 현지에서 민간차원에서 한독 교류에 기여하였고 그 자녀들의 교육에 힘써서 재독한인 2세들의 교육적, 직업적 성취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본 논문에서는 고령화한 재독한인 1세의 노후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에 관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파독광산근로자, 독일 한인이주사, 재외한인 1세대의 고령화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의 한인 노인이민자들에 관한 후속 연구로 파생될 수 있을 것이다.


Through a life-history approach, this article examines the motives for migration, the socioeconomic settlement process, and the post-retirement life of Korean immigrants to Germany who were initially dispatched as miners in the 1960s and 1970s. Methodologically,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between January and February 2020 with 35 Korean ex-miners residing in German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a majority of Korean miners who chose to remain in Germany left mining areas to relocate due to marriage with Korean nurses, or to pursue other job opportunities A small number of them continued to work in the mines, but most switched to other jobs, and some became self-employed. In Germany, Korean ex-miners have contributed to Korean-German cultural exchange at the private level. They have also endeavored to obtain a good education for their children. As a result, the level of educational and professional achievement of second-generation Korean-Germans is quite high. Finally, this article makes policy suggestions concerning the Korean diaspora, based on the survey results related to the situation of the aging first-generation Korean-Germans.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an improved understanding of the migration experience and the situation of aging Korean ex-miners, and it can be used as the basis for follow-up studies on elderly Korean immigrants in other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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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본규 ( Bon-giu Ko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122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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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귀환재사할린한인의 사례를 통해 이주민들의 초국적인 사회적 장 내에서의 의료경험과 전략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이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험하는 양상을 살펴본다. 특히 소련 사회주의 의료체계에서 문화화된 재사할린한인들이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 의료체계, 귀환 이후 한국의 의료체계 등 다른 의료체계를 경험하는 방식과 양국의 의료자원을 건강관리를 위해 결합하는 전략에 초점을 둔다. 본 연구의 주된 참가자들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했던 사람들, 그들의 1945년 이전 출생 자녀들, 그리고 그 자녀들의 배우자와 장애인자녀들로 1990년대 말 이후 한국과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고 영주귀국한 사람들이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의 초국적인 의료 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는 먼저 이주민들의 초국적인 의료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맥락으로 한국에서의 이주민들의 의료경험과 건강관리에 대한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어 사할린 한인들의 이주와 귀환의 역사적 과정을 개관한 다음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의 소련, 러시아, 한국에서의 의료경험을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이들이 양국의 의료자원을 결합하는 방식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은 귀환 이후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을 가지고 발전된 의료기술과 의료기관의 장점을 충분히 누리지만 비급여 의료비의 부담, 간병인의 부재, 환자와의 접촉이 부족한 의사, 수익을 우선시하는 병원과 같은 문제들을 겪는다. 귀환재사할린한인들은 이런 문제를 러시아에 있는 가족의 도움을 받고 러시아의 약을 한국으로 가져오며 러시아 방문 시에 병원 진료를 받는 등 자신들이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한국과 러시아의 의료자원을 결합하는 초국적 건강관리 전략을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의료제도를 이용하면서 한국 의료를 학습하는 동시에 한국 의료제도 속에서 자신들이 구 소련과 러시아에서 문화화한 건강 관련 가치와 관행을 그대로 유지하고 관철시키면서 수 민국 사회의 가치, 관행과 협상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에도 초국적인 건강관리의 현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his study examines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strategies of immigrants in transnational social fields by investigating the cases of ethnic Korean return migrants from Sakhalin, Russia. Specifically it looks into the ways in which they utilize and experience the medical systems of Korea and Russia simultaneously. There is a particular focus on the ways these ethnic Korean returnees, who had been acculturated mainly in the Soviet socialist medical system, have gone through the different medical systems of Russian and Korean medical systems after the collapse of the USSR and the return migration, and how they strategically combine medical resources from both countries for their health. The main participants of this study are ethnic Koreans who have returned from Sakhalin, Russia since the 1990's under the Korean and Japanese governments' policy to repatriate these Koreans. They consist of forced labour migrants under Japanese colonial power and their children who were born before 1945 and their children's spouses and disabled children. To examine the transnational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health seeking practices of these ethnic Koreans, this paper first reviews previous research on the topic and critically discusses existing literature on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practices of ethic Korean return migrants at large. It goes on to review the history of Sakhalin Koreans' migration and return. Then the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of the returnees in the USSR, Russia and Korea are considered chronologically, and finally the ways in which these ethnic Koreans combine the medical resources and the meaning of such transnational medical strategies are explained. The ethnic Korean return migrants from Sakhalin are benefited from the advanced medical technologies and facilities of the Korean medical system to which these returnees have full access. However, some of the problems encountered include: high medical expenses not covered by the Medical Aid Program, lack of caretakers, doctors with insufficient interaction with patients, and profit-centered hospitals. The ethnic Koreans from Sakhalin are trying to address these issues using the transnational health strategies in which they combine medical resources from Korea and Russia by seeking financial help from their family members in Russia, bringing medications from Russia and seeing doctors during their regularly visits to Russia. In particular, they negotiate their values and practices regarding health by trying to maintain what they have been acculturated to in Russia, while concurrently utilizing and familiarizing themselves with the medical system in Korea.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illustrates that immigrants' transnational medical utilization experiences and health strategies should be reflected on policies related to migrant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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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노화 ( Nowha Jung ) , 윤성은 ( Sungeun Yun ) , 강정향 ( Jeonghyang Kang ) , 전용일 ( Yongil Jeo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3-14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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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국제노동과 결혼, 학업 등에 따른 이주의 자유와 흐름을 제한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국내 체류외국인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함으로써 향후 이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1년~2021년 체류외국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체류외국인과 관련 체류자격의 변화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향후 2025년까지의 외국인 수를 예측하였다. 이때 2022년-2025년까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예측하였다.
시나리오1 : 위드코로나가 지연되어 이전 수준으로 복귀가 어려운 경우로 2025년에 2019년 수준으로 복귀 (2011년 - 2021년의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3.9%를 가정)
시나리오2 : 위드코로나의 성공적인 복귀로 2011년-2019년 이전 외국인의 7.7% 증가율이 지속되어 2025년에 달성하는 경우
분석결과, 과거 10년 간 단기체류자의 증가속도는 둔화된 반면, 장기체류자는 꾸준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국경관리를 통한 외국인 유입(Flow)은 급격한 감소가 있었으나, 정부의 안정적인 체류관리로 체류인구(Stock)는 큰 충격 없이 다소 안정적으로 운용되었다. 예측의 결과는 단순인력과 결혼, 동포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와 전문인력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에 향후 정책 방향이 장기체류와 관련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과 아울러 정착에 대한 체류지원, 사회보장 등에 보다 관심을 두는 이민정책이 되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본 연구가 곧 출범하게 되는 20대 정부와 제4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에 유용한 정책제언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COVID-19 pandemic has restricted the freedom and flow of migration for international labor, marriage, and education.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foreigner policy by analyzing and predicting the impact and change of COVID-19 on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foreigner policy by analyzing and predicting the impact and change of COVID-19 on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o this end, we looked at the rate of increase of foreigners and changes in status of residence in the 10 years before COVID-19, and changes and responses to border management and sojourn management policies during the Corona period. Through this study, the rate and direction of increase in foreigners residing after COVID-19 was predicted.
The research method used statistical data of foreign residents from 2011 to 2021 to identify changes in foreign residents and related status of residence, and to predict the number of foreigners by 2025 due to the impact of COVID-19. At this time, two scenarios were set and forecasted for 2022-2025.
Scenario 1: In the case where it is difficult to return to the previous level due to the delay of With Corona, it will return to the 2019 level in 2025 (assuming 3.9% considering all the circumstances from 2011 to 2021)
Scenario 2: When the 7.7% increase rate of foreigners before 2011-2019 due to the successful return of With Corona continues to be achieved in 2025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rate of increase of short-term residents over the past 10 years was slow, while long-term residents showed a steady increase. During the Corona period, there was a sharp decrease in the flow of foreigners through border management, but the stock was operated rather stably without a major shock due to the stable sojourn management of the government. As a result of the forecast, the change in the number of simple workers, marriage, and compatriots was not expected to be large, but it could be predicted that the increase would spread mainly to the long-term and professional workers. Therefore, it was suggested that the future policy direction should be an immigration policy that not only accepts immigrants related to long-term stay, but also pays more attention to support for stay and social security for settlement.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useful policy suggestion for the upcoming government in their 20s and the 4th Basic Policy for Fore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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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경자 ( Kyung-ja Jung ) , 김인규 ( In-gyu Kim ) , 하정 ( Jung Ha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8-173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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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상담활동을 하며 상담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에 진학한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을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A, B, C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상담원 10명을 이론적 표본추출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별로 1-2회의 반구조화 인터뷰 질문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10개의 개념, 46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21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버겁지만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됨'을 중심현상으로 패러다임 모형이 도출되었고 핵심범주는 '대학공부가 힘겨웠으나 상담자로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감'으로 밝혀졌다. 패러다임 모형은 3개의 인과적 조건과 3개의 맥락적 조건, 3개의 중재적 조건, 5개의 작용/상호작용전략, 6개의 결과로 구성되었다.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의 과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힘겨움', '헤쳐나감', '채워져 감', '자신감을 얻음', '목표를 세우고 나감'의 5단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여성상담원의 학부 상담학습 경험에 관한 논의와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is to model an entity theory which explains the undergraduate counseling learning experience of the migrant women counselors who have studied in universities, after recognizing how important it is to pursue advanced learning during counseling services. 10 migrant women counselors in A and B and C provinces were selected by the theoretical sampling method. In-depth interviews using semi-structured interview questions were conducted once or twice for each participant, and the contents were analyzed with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1998). As a result of the study, 110 concepts, 46 subcategories, and 21 categories from open coding were derived. The central phenomenon is 'overbearing yet inspired.' The core category was 'gaining confidence as counselors from difficult undergraduate study and going forward with new objectives.' The paradigm model consisted of 3 causal conditions, 3 contextual conditions, 3 interventional conditions, 5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and 6 outcomes. Immigrant Women Counselors' the process of counseling learning experience over time was found 'difficulty', 'overcoming', 'fulfillment', 'being confident', and 'going forward with objectives' stag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uss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on the undergraduate counseling experience of migrant women counselors were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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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희진 ( Hee Jin Park ) , 김민선 ( Min Sun Kim ) , 김재훈 ( Jaehoon Kim ) , 백경민 ( Kyungmin Baek ) , 송영호 ( Youngho Song ) , 연규진 ( Kyu Jin Yon ) , Paul Youngbin Kim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4-202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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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삶의 만족과 직무만족에 따라 몇 개의 잠재계층으로 구분되는지를 살펴보고, 각 잠재계층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출생국가, 성별, 지역, 나이, 학력, 개인소득, 가계소득, 사회경제적 지위), 관계 및 문화적 특성(부모와의 관계, 가족건강성, 다문화수용성)에 의해 유의하게 분류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총 251명의 다문화 청년들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총 4개의 잠재계층(집단 1중간 삶의 만족-낮은 일자리 만족, 집단 2 낮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 집단 3 낮은 삶의 만족-높은 일자리 만족, 집단 4 높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으로 분류되었다. 집단 간에 정서적 어려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한 결과, 집단 4(높은 삶의 만족과 일자리 만족)에서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정서적 어려움이 낮았으며, 다음으로 집단 1(중간 삶의 만족-낮은 일자리 만족)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집단 2(낮은 삶의 만족)와 집단 3(낮은 삶의 만족-높은 일자리 만족 집단)의 경우 정서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many potential classes are classified based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of multicultural youth and to examine whether each potential class can be significantly classified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lationships, and cultural factors. For this study, data from a total of 251 multicultural youth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a total of four potential classes. As a result of conducting a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to find out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sychological distress were the highest in group 4 (high quality of life), followed by group 1 (medium quality oflife-low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the second group (low quality of life group) and the third group (low quality of life-high job satisfaction group), psychological distress was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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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승현 ( Seunghyeon Yoo ) , 조성희 ( Sunghui Ch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6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3-22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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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이중문화수용태도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 가족 체계의 관점에서 다문화청소년이 인식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진로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중문화수용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청소년 패널 8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다문화청소년 1,01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확인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는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수용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부모의 양육태도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의 관계에서 이중문화수용태도는 부분매개효과가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태도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의 양육태도를 향상시키고,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수용태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ㆍ실천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s'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multicultural adolescents on career attitude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from a family system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data from 1,017 multicultural adolescents of the 8th wav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were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parenting attitude of multicultural family parents affects the career attitud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Second, parenting attitudes of multicultural family parents were found to affect the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ing attitudes of multicultural parents and the career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Based on the results, practical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provided to improve the parenting attitudes of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as a way to increase the career attitud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to promote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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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용호 ( Yongho Cha ) , 우영옥 ( Youngok Wo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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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민 논의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이민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정(환경, 조정, 결정, 집행, 평가)의 분석 틀을 통해 그 문제점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이민정책이 제대로 정립되기 위한 새로운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역사나 지정학적 국제요인이 국내 요인과 연계되어 이민정책(이민의 규모, 질, 대상지)을 형성한다는 것을 '국내와 국제 연계정치'를 통해 제시한다. 정책과정의 주된 행위자인 대통령과 참모의 딜레마 및 비공식 행위자의 구조화된 갈등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청와대 참모실의 조직구조 개편과 공론조사 방식 도입을 제안한다. 이민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조정되고 지역에서는 효과적으로 집행되기 위해 '조정위원회형' 정책위원회의 개편을 제시한다. 또한, 이민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부성화의 원리에 따라 동질적이거나 연관된 업무들이 하나로 묶여 새롭게 중앙정부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외국인력정책 일부(도입 규모 결정)나 외교부의 동포정책 일부(국내동포 지원)와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정책을 이관받아 형성될 '구성 부처', '단독 부처' 두 유형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전달체계의 구조 조정을 위해 '분권화 절충형'과 '가상조직'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안한다. 평가도구로서 학문적 유용성이 떨어지는 국가이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민정책 평가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성장, 고용/실업)' 측정, 밀집 지역과 거주지 분리에 따른 '좋은 분리, 나쁜 분리' 평가를 국가이익 측정의 대리지표로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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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대성 ( Daesung Ju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0-64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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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용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민의 역설(Immigration Paradox) 현상이 한국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민의 역설 현상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가 본국 문화를 유지할수록 이민자 자녀들에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불리한 상황들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청소년들이 외국인 부모와 의사소통시 외국인 부모의 나라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이중언어사회화 정도가 높을수록) 집단 괴롭힘 피해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석결과는 한국의 동화주의 위주의 다문화 지원정책의 한계가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한국사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의 역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들을 감소시키기 위한 학문적ㆍ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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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대희 ( Daehee Choi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5-8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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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로 널리 알려진 파로크 불사라는 1946년 동아프리카의 섬 잔지바르에서 인도 출신의 '파르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로 영국으로 이주한 불사라는 밴드 '퀸'의 결성과 더불어 세계적인 록스타로 부상하였다. 대중들의 각광을 받은 그의 화려한 삶의 이면에는 소수자로서의 또 다른 삶이 존재했다. 머큐리는 청소년기 영국으로 이주한 아프리카 식민지 출신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다. 머큐리는 이민자에 대한 편견이 격심했던 60년대 후반의 영국을 살아갔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혈통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영국적인 것'을 성공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머큐리가 자신의 출생과 과거의 삶, 가족 또는 종족에 대해서 드러내기를 꺼렸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 이유를 그가 대영제국 식민지 출신 유색인종 이민자라는 점에서 찾는다. 본 연구는 첫째 머큐리가 새로운 정박지 런던에서 과거와 단절하고, 개명을 하는 과정을 분석하면서, '전설'이 되고자 열망한 젊은 이민자의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탐색한다. 둘째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여태 머큐리의 동성애적 성향의 관점에서 주로 해석되어 왔다면, 본 연구는 젊은 이민자 머큐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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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라휘문 ( Hui-mun Ra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6-112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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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민통합기금의 설치와 관리운용 대안에 대해 논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익자부담원칙이라는 이론적 배경을 검토하였고, 그 다음은 기금도입의 필요성 검토 및 도입 가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입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부담금 등 기금의 재원이 목적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을 것, 사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신축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원조달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 일반회계나 기존의 특별회계·기금보다 새로운 특별회계나 기금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기금의 도입대안을 설계하여 제시하였다. 도입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대안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3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도입대안은 명칭, 재원, 지출용도, 입법방식 등으로 구분한 후 대안을 마련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신설하려는 기금의 명칭은 사회통합기금으로 명명하였다. 사회통합기금의 재원과 지출용도는 수익자부담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신설된 기금의 입법방식은 독립된 개별 법률을 제정하기 보다는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조문을 신설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다만, 신설되는 기금에 다수의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포함될 경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바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관기관 주도적 메트릭스 방식'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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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미정 ( Mi Jung Park ) , 방용환 ( Yong Hwan B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3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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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그간 집합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이민자 대상 프로그램을 학습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다변화할 필요를 제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시 학습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특히 한국으로 귀화하였거나 영주 자격으로 장기체류하고 있는 이민자를 위한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주요 이민국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사례와 국내 사회통합 정책 및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준거를 확립하였고, 교육대상자인 이민자의 교육환경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주민지원기관장 2명과 이민자 6명, 이민자 교육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이민자의 정착ㆍ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프로그램(안)을 기반으로 2020년 4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이민자를 위한 한국 사회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의 실수요자인 이민자들의 정착과 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반영하여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공개강좌 플랫폼 KOCW(Korea Open Course Ware)를 통해 상시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사례 연구로써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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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은의 ( Eun-eui Yim ) , 박미현 ( Mee-hyun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6-156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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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지원이 중요한 사안으로 요구되는 시점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통합형, 동화형, 주변형, 분리형)이 자녀의 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정책 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학부모 패널 제7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통합형 문화적응(+), 주변형 문화적응(-), 자존감(+)이 자녀 진로지원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존감은 통합형 및 동화형 문화적응과 자녀진로지원행동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졌으며, 다른 문화 적응 유형에서는 자존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과 자존감, 그리고 자녀의 진로지원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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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윤 ( Jeong Yun Park ) , 박현지 ( Hyeon Ji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7-1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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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모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6차년도 자료 중 외국 출신 부모를 둔 중학교 3학년 다문화 청소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와 의사소통 시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보다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보통 수준의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다문화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아존중감과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경향성을 보였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구 월평균 소득과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모 지지가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 지지는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한 가족 관계적 측면의 접근을 제시하였고, 연구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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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성희 ( Sunghui Cho ) , 박소영 ( Soyo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2-203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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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 중 6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1,235명의 자료를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은 삶의 만족에 대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삶의 만족을 증진하기 위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확대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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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혜경 ( Hyeky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4-224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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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의 듣기의 유용한 전략 중 하나인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한 대학의 학문 목적 한국어 듣기 수업에서 10분 내외로 제작된 대학 강의 동영상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 후, 노트필기를 하기 이전과 이후에 각각 요약문을 작성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2회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요약문의 분석 기준은 학습자가 강의 듣기를 통해 내용 지식 구성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인 '내용의 선택과 삭제', '내용의 상세화', '문장의 재구성', '논리적 구성'의 4가지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요약문을 채점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노트 필기 활동 이후에 작성한 요약문이 이전에 작성한 요약문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타나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 항목별로는 '내용의 상세화'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였고 다음으로 '내용의 선택과 삭제', '논리적 구성', '문장의 재구성' 순으로 나타나 학습자가 강의 듣기에서 내용 지식을 구성할 때 특히 어떤 기술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 강의 듣기에서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수ㆍ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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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창호 ( Changho Lee ) , 김지희 ( Gee-hee Kim ) , 정수남 ( Su-nam Joung ) , 조윤성 ( Yun Sung Jo ) , 김유미 ( Yu-Mi K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6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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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A지역을 중심으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에 이주하기 시작하여 현재 중노년기에 접어들었거나 2000년대 중반 동포 관련 법 제도 개선 이후 노년기에 국내에 입국한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의 건강상태를 의학적 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통해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이들이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의 생애사적 맥락과 사회문화적 발생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이들의 생존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고자 했다. 94명을 대상으로 한 의학적 조사결과 44.7%가 혈관경직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고령일수록 심한 우울감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21.8%가 불안장애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우울감, 불안감, 혈압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중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순으로 9명을 선별하여 심층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1990년대 이후 젊은 나이에 결혼이민자와 산업연수생 등으로 한국에 민족귀환 이주한 사례로 이주 이후 경제적 빈곤의 지속,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지는 '건강한 이주자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독특한 말투나 출신 지역에 대한 차별,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및 낙인화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도 소속감과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재외동포 관련 법 제도가 개선되면서 노년의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병든 이주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건강 역시 거주국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중노년기에 들어선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은 향후 종족차별에 더해진 연령차별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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