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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forme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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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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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71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8
간행물 제목
74권0호(2022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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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윤호 ( Jo Youn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5-6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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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도였던 이그나티우스에게는 신학적으로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최초라는 단어가 붙여진다. 그는 교부들 가운데 최초로 '일치'와 '연합', '보편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이었다. 그는 관용구를 사용한 최초의 교부다. 그리고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최초로 은유적으로 표현한 신학자다. 이런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해석학적 방법으로 접근하여 연구하는 것은 두 가지에 있어서 유익함을 준다. 첫 번째는 그 시대와 상황을 알게 한다. 두 번째는 그 시대의 신앙과 신학의 중심을 알게 한다. 특히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해석학적 접근을 통해 들여다보면 그의 서신이 가지는 형식과 내용의 특징이 발견된다. 형식에 있어서는 사도서를 따르고 있으며, 내용은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것을 '은유적 방법'과 '적용의 방법' 그리고 '교리적 접근'을 통해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를 '분파' 가운데 빠뜨렸던 이단들은 제자들의 '어록들'을 제시하며 거짓된 교리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 이그나티우스는 진리를 사수하고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 사도들의 전통에 호소한다. 사도들의 전통이 교회의 정통으로 세워진다. 이때 관용구를 사용한 '교차적 참조' 방식이 변증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린도전서를 비롯한 사도서를 중심으로 한 그의 서신들은 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갈등과 위기에서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을 해석학적으로 접근하는 연구는 그의 신앙과 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현대 교회를 향해 세 가지 유익함을 준다. 첫 번째는 분파주의자들이 어떤 존재인지 분별력을 가지도록 한다. 두 번째는 진리를 직시하는 신앙관을 가지게 한다. 세 번째는 사도들의 전통을 통해 교리적 이해를 돕게 한다.


Ignatius, who was a Apostolic Father, is theologically given the word "first" in several ways. He was the first among the Fathers to use the terms 'unity', 'union' and 'Catholic Church'. He is the first Father of the church to use the idiom. And he was the first theologian to metaphorically express that there is no salvation outside the church. Studying these seven epistles of Ignatius in a hermeneutic way is beneficial in two ways. The first is to know about the time and situation. The second is to know about the center of the faith and theology of that era. In particular, if we look into the seven epistles of Ignatius through a hermeneutic approach,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rm and content of his letters are found. In terms of form, it follows the Apostles, and in the content, 'Christ' and 'Cross' are set at the center. The content is developed through a 'metaphorical method', a 'application method' and a 'doctrinal approach'.
Heretics, who have plunged the church into 'schism', claim the validity of false doctrines by presenting the disciples' 'words'. In response, Ignatius appeals to the tradition of the apostles to defend the truth and preserve the faith. The tradition of the apostles is established as the Orthodoxy of the Church. In this case, the 'cross-reference' method using the idiom is sometimes used as a dialectical tool. His epistles, centered on the Apostles including 1 Corinthians, play an important role in rescuing the church's faith and theology from conflicts and crises. A study that approaches Ignatius's epistles hermeneutically serves as a 'stepping stone' that illuminates his faith and theology more deeply. And it gives three benefits to the modern church. The first is to make sectarians discernable to know who they are. The second is to have a view of faith that faces the truth. Third, it aids in doctrinal understanding through the tradition of the apos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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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병훈 ( Woo Byu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8-105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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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멘토링(mentoring)이란 주로 교육, 예술, 스포츠, 상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지도, 상담, 조언, 훈련, 교정, 격려의 과정으로 이해된다. 기독교에서 멘토링은 복음의 충만성을 깨닫게 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뜻한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년)는 기독교 신학자, 기독교 철학자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히포 레기우스에서 391년부터 죽을 때까지 거의 40년간 목회자이자 신학자로서 설교, 편지, 저술 등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다. 그가 남긴 562편의 설교, 252통의 편지, 134권의 책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는 공동생활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는데, 그는 일평생 4개의 공동체를 만들어 직접 지도했다. 그 공동체들은 카시키아쿰 공동체(386-387년), 타가스테 공동체(388-391년), 히포의 정원 수도원(391-396년), 히포의 성직자 수도원(396-430년)이다. 이들 공동체에서 수행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멘토링의 목적과 방법은 조금씩 달랐지만,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첫째, 아우구스티누스는 지혜와 경건을 배워가면서 전수했다. 둘째, 아우구스티스는 겸손함을 통해서 멘토링을 실천했다. 셋째, 아우구스티누스는 스스로 종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형제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자 했다. 스스로 배우는 제자, 형제들의 겸손한 동료,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 살면서 지혜와 경건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길 원했던 아우구스티누스의 멘토링은 오늘날 교회와 목회를 위해서 여전히 큰 도움이 된다.


Today, mentoring is understood as a process of guidance, counseling, advice, training, correction, and encouragement mainly in the fields of education, arts, sports, and commerce. In Christianity, mentoring means helping people to realize and experience the fullness of the gospel. Augustine (354-430) is known to us as a Christian theologian and Christian philosopher. However, he practiced mentoring through sermons, letters, and writings as a pastor and theologian for nearly 40 years at Hippo Regius from 391 until his death. During this time, he left 562 sermons, 252 letters, and 134 books. In particular, Augustine practiced mentoring through communal life, and he created four communities throughout his life and led them directly. They are the Cassiciacum Community (386-387), the Tagaste Community (388-391), the Garden Monastery of Hippo (391-396), and the Clerical Monastery of Hippo (396-430). Although the goals and methods of Augustine's mentoring in these communities were slightly different, they had the following three points in common: first, Augustine passed on wisdom and piety as he learned it; second, Augustine practiced mentoring through humility; third, Augustine sought to influence his brothers by showing himself as an example of a servant. Augustine lived as a self-taught disciple, a humble fellow of his brothers, and a faithful servant of Christ, who wanted to pass on wisdom and godliness to others. His mentoring is still very helpful for the church and ministr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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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용석 ( Cho Yongseuck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6-133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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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츠빙글리의 성경적 복음의 자유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여, 한반도 기독교 평화윤리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자유의 개념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계율을 거부하며, 성경적 복음을 따르는 자유의 삶을 의미한다. 츠빙글리가 비판했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계율은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한 것으로서, 현대적 용어로 표현하자면 이념(Ideology)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체적으로 그의 자유 개념이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 기적 대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신학적 해석은 츠빙글리의 기본적인 신학적 원리인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더 나아가 '하나님 말씀'과 '인간의 말'의 차이에 근거하여 시도될 수 있다. 남, 북한의 적대적인 이데올로기는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이 임의적으로 고안하여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인간의 말'로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그의 자유이해는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적이 아니라, 형제로 수용하면서 평화적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신학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current reception possibilities of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from a theological, social and ethical perspective, in order to contribute to the drafting of a Christian Peace Ethics for the Korean Peninsula. Insofar as the Roman-Catholic tradition as an arbitrary design of man, his understanding of freedom could also serve as an impulse for liberation from today's ideological mechanisms of oppression; in the concrete case, this is supposed to be about a practical application of his idea to overcome the hostile ideological differences in Korea. In order to criticize this ideological formation, Zwingli's fundamental theological principle is to take up the difference between God and man, or the difference between the Word of God and the Word of Man. The absolutized ideological opposites could be understood as merely human word in the division situation on the theological basis of Zwingli's understanding of freedom. In conclusion, His understanding of freedom could offer an impulse for Christians and churches to encourage the governments of North and South Korea not to see each other as enemies but as brothers in order to enable peaceful co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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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길선 ( Ryu Gils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4-171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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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밀러는 “칼빈과 칼빈주의자들” 사이의 불연속성을 주장하고, 칼빈과 대립되는 청교도의 준비주의 논제를 비판했다. 회심의 준비를 강조했던 청교도들의 준비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강조했던 칼빈의 신학과 단절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칼빈에 대립되는 준비주의자 논제는 다수의 학자들에 의해 비판을 받아왔다. 청교도들은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강조하면서도 구원을 받는 인간의 편에서 믿음을 준비하는 일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겼다. 청교도들은 죄로 부패한 인간은 구원 얻는 지식을 상실하여 선을 행하기에 무능한 존재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심을 위해 영적 훈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어떤 단계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에드워즈는 초자연적 은혜에 대한 강조 못지않게, 자연적 수단의 사용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도 은혜의 수단들을 강조하나 공로주의를 표방하지 않으며, 은혜의 수단의 사용이 초자연적 은혜와 대립하는 것도 아니며, 불신자에게 끼치는 율법의 용법이 성령의 일반 은혜의 결과임을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특별 은총과 일반 은총, 초자연적 은혜와 자연적 수단 사이, 즉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순종 사이에 율법을 통한 인과적 원리를 제시함으로써, 율법에 대한 양극단적 견해들인 아르미니우스주의와 반율법주의의 문제를 지적하고, 목양의 측면에서 성도들을 참된 믿음으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믿음의 준비에 대한 에드워즈의 관심, 회심의 초자연적 은혜와 자연적 수단의 활용에 대한 균형잡힌 관계, 그리고 반율법주의를 경계하며 제시한 인과성의 원리는 에드워즈의 준비교리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율법에 대한 인간의 순종 사이의 조화를 꾀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의 신학이 칼빈과 개혁파 정통, 특별히 개혁주의 청교도의 신학 위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Perry Miller argued that there is a discontinuity between Calvin and Calvinists, and maintained the Calvin-versus-the Preparationists thesis which implies that the Puritans opposed an absolute sovereignty of God, describing as if sinners could prepare the salvation by their own power. For Miller, the Puritans' preparationism is a departure from the thought of Calvin who emphasized the sovereign grace alone. Miller's theory is refuted by several scholars, who contended that the Puritans' preparatory view consistently reflects features of Calvin and his followers' thoughts. Considering the issues raised by the scholars, the following article attempts to analyze the fundamental topic of Reformed perspective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God's sovereignty and human obedience of the law in conversion. Failure to clearly provide the reason of Edwards' principle of cause and effect emphasis contra antinomianism would be a tacit admission that his view of preparationism deviates from the thought of his Puritan forebears. However, tapping into historical contexts of both the Puritans and Edwards is of important in understanding his view of the causal effect, by which he criticizes antinomianism which considered to be similar to enthusiasts who ignored the need of means of grace. Given his emphasis on the harmony between an absolute sovereignty of God and the human responsibility revealed in the preparation of faith, the nature of supernatural work of God in conversion, and the antinomian historical context, that there is a high degree of similarity between the views of the Puritans and Edwards, is beyond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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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은선 ( Lee Eunse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2-216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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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학자들은 『개혁 교의학』3-4권에 나타난 거의 대부분의 주제들에 대하여 논문을 저술했다. 그렇지만 종말론에 대한 연구는 전혀 없으므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요청된다. 논자들마다 바빙크의 원어를 다른 용어로 번역하여 상호비교하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번역에서 통일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
바빙크의 언약사상에서 구원언약과 은혜언약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더 심화되어야 하겠다. 은혜언약의 토대로서의 구원언약과 구원언약의 역사 속의 시행으로서의 은혜언약 사이의 일치점과 차이점이 더 깊이 있게 연구되어 두 언약을 동일시하여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적 주장들이 극복되어야 하겠다. 기본적으로 바빙크는 카이퍼의 영원칭의설과 중생전제설 등의 주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소명이 중생보다 앞선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렇지만 유해무의 지적과 같이 카이퍼 영원칭의설과 중생전제설을 명확하게 비판하지 못했다.
바빙크의 성령론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요청된다. 차영배와 유해무의 견해 차이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고, 더 근본적으로 바빙크의 성령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오늘날 성령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바빙크의 견해가 더욱 깊이있게 연구되어 개혁파의 올바른 성령론 정립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바빙크가 교회의 보편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했던 활동들이 잘 연구되었는데,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의 확립을 위해 활용될 필요가 있겠다. 교회의 보편성이 신앙고백의 통일성에서 확보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장로교회들 사이에서 신앙고백의 통일성 확보가 요청되고, 더 나아가 제도적인 일치까지 나아가려는 노력이 경주되어야 하겠다. 최근에 신진학자들이 바빙크에 대한 새로운 분야의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연구되지 못한 다양한 주제들이 새롭게 발굴되고 연구되어 한국개혁신학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Korean Theologians have written essays on most of the topics that appeared in Reformed Dogmatics Volumes 3-4. However, there is no research on eschatology, so research in this field is requested. Since each writer translated Bavinck's original language into other korean terms and readers have difficulty in comparing them to one another, it is necessary to ensure unity in the translation.
In Bavinck's covenant thought, the discu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venant of salvation(pactum salutis) and the covenant of grace should be further deepen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covenant of salvation as the basis of the covenant of grace and the covenant of grace as the execution in the history of the covenant of salvation should be studied in depth to overcome the critical claims that the problem arises from the identification of the two covenants. Basically, Bavinck recognized the problems of Kuyper's arguments such as eternal justification and theory of presumptive regeneration, and made it clear that calling precedes regeneration. However, he did not clearly criticize Kuyper's theory of eternal justification and the theory of presumptive regeneration, as pointed out by Yoo Hae Moo
A comprehensive discussion on Bavinck's pneumatology is requested. It is necessary to explain the difference of views between Cha Young-bae and Yoo Hae-moo, and more fundamentally, discuss various aspects of Bavinck's pneumatology.
Bavinck's view on the issues raised in today's pneumatology should be studied more in-depth and contribut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correct Reformed Pneumatology Bavinck's efforts to establish the universality of the church have been well studied, and it needs to be utilized to establish the ecumenical nature of the Korean church. It is said that the universality of the church can be secured through the unity of the confession of faith. Therefore, among the Presbyterian Churches in Korea, it is requested to secure the unity of the confession of faith, and further efforts should be made to reach institutional unity. Recently, new scholars are conducting research in new fields on Bavinck, and it is expected that various topics that have not been studied until now will be newly discovered and studied to broaden the horizons of Korean Reforme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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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진영 ( Yang Gene J.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17-2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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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회의 변질과 분열 앞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는 표상에서 흘러나오는 교회 속성으로서 보편성과 통일성과 거룩성은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과 사명이다.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표상으로 표현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비와 성육신과 구속을 통한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한편, 교회는 지속해서 다양한 도전을 받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 도전은 인간의 '몸'에 대한 도전과 무관하지 않다. 그 도전으로서 범신론과 삼분설과 영지주의는 '그리스도의 몸'과 '인간의 몸'의 유비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신비성과 전인성과 구원 열망성이란 차원의 특징과 각각 비교된다. 이 유비 관계는 '몸'에 대한 오용이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게 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서 그 참된 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tore and revitalize 'Church as the Body of Christ' that represent the nature of the church, and church's attributes flowing out from the essence in the face of corruption and division in the modern church. The Bible manifests the church as a symbol of 'the body of Christ.' This is because it reveals the essence and mission of the church through Christ's mystery, incarnation, and redemption. Meanwhile, the church continues to face various challenges. And the challenge is not irrelevant to the challenge of the human 'body.' As challenges, pantheism concerning mysticism, Trichotomy, and Gnosticism derived from Dualism are compared with the characteristics of mystery, whole personality, and aspiration for salvation revealed through the analogical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of Christ” and the “human body.” This relationship not only allows us to see how the misuse of the 'body' affects the church but also confirms the true identity of the church as a “church, the body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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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은선 ( Lee¸ Eunse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70 (5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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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의 신학은 한국교회에서 해방 후부터 박형룡과 박윤선에 의해 수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신학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는 1970년대 차영배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카이퍼의 성령강림의 단회성과 중생전제설을 비판하였다. 1990년대 이르러 카이퍼의 사상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 분야는 그의 일반은총, 영역주권과 정치, 경제, 교육, 예술 등의 분야별 연구, 그리고 그의 신학이다. 일반은총에 대해서는 신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일부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영역주권에 대해서는 특별은총과 일반은총이 만나는 영역으로 카이퍼의 유기체적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며, 정치, 경제, 교육, 예술 등의 분야에서 공공신학의 전개와 연결되어 논의되고 있다. 그의 신학에 대해서는 타락전선택을 강조하는 예정론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의 신학의 정통성을 변증하는 논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카이퍼의 신학과 영역주권, 일반은총의 상호연관성이 좀 더 깊이 있게 연구되어 한국교회에서 그의 신학의 공공성이 건전하게 수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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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엽 ( Kim¸ Sangyeup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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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워필드가 모더니즘 시대에서 신학적 변증을 어떻게 했는지 살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지나면서 워필드의 신학이 우리에게 여전히 유의미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19세기 모더니즘 시대라는 맥락에서 워필드가 성경의 영감을 변증하고자 했던 시도를 살펴볼 것이다. 워필드의 시도는 우리에게 두 가지 신학적 함의를 준다. 첫째, 워필드는 그 시대의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았다. 19세기 내재성과 범신론이라는 철학적/신학적 도전은 성경의 초자연적/신적 요소들을 제거하며 성경의 권위를 깎았다. 워필드는 철학적이고 신학적 도전의 성격과 본질을 잘 간파했고, 그 언어를 가지고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옹호했다. 둘째, 워필드는 정통적인 개혁신학의 틀 속에서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취했다. 다시 말해서, “인식론적 토대주의” 내지는 “객관과 주관의 이분법”이라는 모더니즘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성경의 객관적 권위와 인식론적 토대를 확보했다.
다음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도 워필드의 신학적 변증이 유의미함을 제시할 것이다.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모더니즘 전반에 대한 비판과 전환이 있었다. 워필드의 성경 변증도 모더니즘의 한계에서 이루어진 신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극복하는 신학적 대안이 시도되면서 성경의 권위와 교회의 삶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신학적 요소로 제시되었다. 필자는 워필드의 신학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특히 성경 영감의 방법을 “협력” 개념으로 설명하는 워필드의 성경론을 통해서 말씀의 권위와 실천 문제가 어떻게 강조되고 있는지 찾아보고자 한다. 워필드의 “협력” 개념은 성경 영감뿐만 아니라 구원, 성화 등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합력적인 사역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함께 인간의 참여와 책임도 강조할 수 있는 신학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성경의 권위와 신자의 삶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요청에 대해 전통적인 개혁신학이 여전히 유효함을 드러낼 것이다. 워필드 서거 100주년에 즈음하여 워필드의 성경 영감론이 포스트모더니즘의 비판을 극복할 수 있는 변증적 시도로 오늘날에도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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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찬호 ( Park¸ Chanh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7-13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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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워필드는 구 프린스턴 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잘 알려진 유신론적 진화론자이다. 다윈주의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찰스 핫지의 입장에 비해 워필드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보다 호의적이다. 그의 여러 저술은 진화를 긍정적으로 인정한다. 마크 놀과 리빙스턴은 워필드가 성경과 진화론의 권위 모두를 인정하는 대표자들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 프레드 자스펠은 리빙스톤과 놀의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자스펠은 워필드가 진화라는 개념을 인정하고 있지만 진화론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화론에 대한 워필드의 견해에 대한 이러한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진화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직접 창조, 간접 창조, 그리고 진화에 대한 워필드의 언급은 진화론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혀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현대적인 비판에 워필드가 동조할 것 같은 표현들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로 워필드를 분류하지 못하게 하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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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길선 ( Ryu¸ Gils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8-173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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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와 맥킴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성경론이 전혀 다른 전통 위에 세워져 있다고 주장했다. 중심적인 교회 전통(the central church tradition)에 속하는 바빙크와는 달리, 개혁파 스콜라주의 전통에 속하는 프린스톤 학파의 워필드는 성경을 철학적으로 이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관점들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글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성경의 무오성에 모종의 변화를 주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저해한다. 본고의 목적은 바빙크와 워필드의 글을 통해 성경 무오성을 증명하거나 두 신학자의 차이점을 부각시켜서 프린스톤 대 암스테르담 식의 구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다루려고 하는 질문은 바빙크와 워필드가 제시하는 계시론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유사성과 차이점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바빙크와 워필드의 영감론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다루어져 왔지만, 두 신학자의 계시론과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관점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논구한 작품은 많지 않다. 본 논문은 계시론의 전개 방식과 성경의 인식의 원리, 즉 객관적 원리로서의 자증성과 주관적 원리로서의 성령의 내적 증거에 대한 바빙크와 워필드의 관점에 통일성과 다양성이 있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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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태현 ( Park¸ Taehyeu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4-226 (5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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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르만 바빙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그의 설교 이론과 실제를 논구한 글이다. 첫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바빙크는 설교자였던 아버지를 보고 성장했으며, 1881년 3월에 시작된 프라네커 교회에서 약 1년 반 정도의 사역을 통해 인간 마음에 대한 지식을 얻었는데, 이는 서재의 책이 줄 수 없는 유익이었다. 특히 1883년 이후 교수로서 바빙크는 다른 교수들보다 탁월한 설교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둘째, 바빙크는 자신의 여러 작품들, 즉 『개혁교의학』, 『하나님의 큰 일』, “설교와 예배,” 그리고 『웅변술』에서 개혁주의 설교의 원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즉, 설교란 하나님 말씀의 봉사로서 결코 주권적 지배가 아니다. 설교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누어주는 '은혜의 방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 전체인 율법과 복음을 설교하되, 성령의 자유로운 사역아래 수행되어야 한다. 교회의 모든 봉사는 그리스도의 모범에 기초를 둔 것으로서, 본질상 말씀의 봉사이다. 특히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말씀의 봉사자들이 사람들의 양심을 사로잡는 대가(meester)가 되길 원한다면, 말씀의 대가(meester)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웅변술이 가르치는 바, 설교자는 원리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본질적으로 논증(지성), 묘사(마음), 설득(의지)을 통해 청중의 전인을 겨냥해야 하며, 형식적으로 좋은 전달은 설교자 자신과 분리될 수 없다. 셋째, 바빙크의 첫 번째 설교문이자 유일한 유작인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은 원고 없이 전달한 즉흥 설교였다. 이 설교는 성경 본문에 기초한 전형적인 삼대지 설교로서, 교회와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친다. 성경 전체를 꿰뚫는 신학적 깊이와 너비가 인상적이며, 철저하게 성경적 설교이다. 마지막으로, 바빙크의 설교론은 한국교회를 위해 다섯 가지 교훈을 제공한다. (1) 설교 사역과 관련하여 설교는 그 성격상 지배권이 아니라 봉사의 권세이다. (2) 설교자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웅변술의 원리, 본질, 그리고 형식에 있어서 온전한 사람이어야 한다. (3) 설교의 직무와 관련하여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4) 참된 교회의 표지로서의 설교와 관련하여 신자들은 경솔하게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5) 설교의 능력과 관련하여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는 기도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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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인섭 ( Ahn¸ Insub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7-26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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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개혁 당시 독일에는 전통적인 봉건적 영주들과 선제후들 가운데 로마 가톨릭주의나 루터주의 지역과 맞닿아 있으면서 스위스에서 시작된 개혁주의를 시범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팔츠의 종교개혁은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구조 위에서 열린 공간 속에서 배양되어 선-종교개혁(Pre-Reformation)이라는 잠복기를 통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아우구스부르크 가신조(1548)와 아우구스부르크 종교화약(1555) 사이의 기간이 팔츠 종교개혁에서는 결정적인 시기였다. 오토 헨리 선제후(재위: 1556-1559)가 루터주의를 수용하게 되었는데 이때 순수 루터주의와 개혁주의가 어설프게 공존하게 되면서 분쟁의 씨앗이 잠재되어 있었다.
개혁신앙의 자양분을 가지고 있었던 프레드릭 3세가 즉위할 때(1559. 2.)부터 이미 하이델베르그 대학 내에는 헷수시우스의 순수-루터파와 클레비츠의 개혁파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있었다. 이 교회의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프레드릭은 멜란히톤에게 조언을 청했다. 멜란히톤의 중재를 위한 "판단(Iudicium de Controversia Coenae Domini)"이 1559년 11월 1일에 작성되어 팔츠 선제후에게 보내져 해결의 방향을 제시하게 되었다(출판은 1560. 9). 멜란히톤은 “판단”에서 성찬에서 떡을 떼는 것을 고전 10:16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라고 해석하여 개혁파의 성찬론에 거의 근접했다. 그러나 5개월 후(1560.4.19.) 멜란히톤이 사망하게 되자, 팔츠는 신학적으로 지도력의 공백을 맞아 더욱 스위스를 바라보게 되었다. 제네바의 칼빈은 불링거(Heinrich Bullinger)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팔츠의 신학논쟁을 야기했던 순수-루터파 헷수시우스를 비판하는 논문을 출판(1561)하면서 팔츠의 개혁파 종교개혁에 직접적으로 신학적 개입을 했다.
1558년에서 1561년 사이에 위와 같은 역사적 격변이 일어나면서 팔츠는 개혁주의 종교개혁의 기반 위에 서게 되었다. 이런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팔츠 선제후에 의해 1562년에 시작해서 1563년에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가 출판될 수 있었고, 그것이 각국으로 번역되고 확산됨으로 팔츠는 국제적 칼빈주의의 구심점이 되었다. 따라서 16세기 팔츠 지역의 개혁주의 종교개혁의 발전은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인 맥락과 순수-루터파와 멜란히톤주의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칼빈과 불링거를 중심으로 하는 스위스 개혁주의의 연계라는 다차원적인 맥락에서 조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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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동수 ( Han¸ Dongsoo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9-313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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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일어난 오순절 운동과 은사주의 운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는 신유사역이다. 그런데, 신유운동가들 중에는 이 사역을 속죄신학과 연결시키려 하고, 그 역사적인 근거를 19세기 후반 장로교회 목사들의 신학과 사역에서 찾으려 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하여 이 논문은 신유-속죄 신학을 주창하기 시작한 19세기 장로교회 사역자들의 사역과 신학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것이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연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네 가지 중심 이슈를 차례로 논의한다. 첫째, 19세기 미국 교회 안에서 신유운동이 발생한 신학적, 사회적 배경을 가장 먼저 개관한다. 둘째, 윌리엄 보드먼, 앨버트 B. 심슨, 그리고 로버트 스탠턴 등 세 명의 첫 장로교 신유 사역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사역과 신학을 발전시켰는지 그들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자세히 논의한다. 셋째, 세 장로교 사역자들의 신학이 20세기에 오순절 교단과 은사주의자들, 그리고 개혁교회들에 의해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신학적인 특징을 평가하고, 이를 현재의 한국 교회 상황에 간략히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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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동훈 ( Han¸ Donghoon )

발행기관 : 한국개혁신학회 간행물 : 한국개혁신학 7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4-346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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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 1832-1905)가 1865년에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CIM)가 중국교회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의 선교사역 시기에 태평천국의 난, 의화단사건, 반(反) 기독교운동, 중국의 공산화와 같은 위기가 있었다. 이 위기 중에 많은 선교사가 희생되었고, 또 어떤 선교사들은 중국에서 강제로 추방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중국교회의 역사 가운데 있었던 위기의 상황들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현재의 위기 상황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찾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1990년대 이후에 새롭게 시작된 중국 선교사들의 사역을 통해 그동안 많은 성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 그러나 사실 중국 선교사들은 중국선교의 역사가 교훈해 주는 바와 같이 실제 중국선교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기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2018년에 시행된 중국 신(新)종교사무조례는 중국 선교사들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위기의 요인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국 정부의 신(新)종교사무조례의 시행이 수많은 선교사가 입국거부, 비자발급 거부, 추방과 같은 형태로 비자발적인 철수를 하게 된 결정적 이유임을 밝히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는 이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 있는 중국 선교사들이 불투명한 미래로 인하여 절망하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의 전략적 재배치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들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 선교사들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 그리고 이 위기상황 이후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중국선교에 다시 도전할 것인지를 모색할 것이다. 나아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GMS1 중국선교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할 것이다. 특별히 중국선교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토착화 선교의 의미와 함께 현재 GMS 중국 선교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토착화 선교의 내용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는 중국 선교사들이 앞으로 어떤 형태의 중국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실제적인 제언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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