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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조형학연구 update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 한국기초조형학회
  • : 예체능분야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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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격월
  • : 1598-8635
  • : 2713-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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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9권4호(2018) |수록논문 수 : 40
간행물 제목
22권4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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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화 <이누야샤(犬夜叉)>에 나타나는 민간신앙의 의미

저자 : 강설송 ( Kang¸ Sul Song ) , 윤기헌 ( Yoon¸ Ki Heo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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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라 인정받는 다카하시 루미코의 대표작 <이누야샤>에는 요괴, 무녀, 신사 등 일본 전통문화 및 종교적 소재가 등장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누야사>의 영향력만큼이나 학계에서도 작품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가 필요했지만, 전반적인 연구가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일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민간신앙의 일반적인 관념을 살펴본 후 <이누야샤>에 민간신앙이 어떻게 접목되고 구현되는지, 또한 다카하시의 작품세계에 반영되는지를 연구한다. 연구 결과, 사학을 전공한 다카하시의 작품세계에는 일본인의 자연환경에 의해 형성된 애니미즘을 바탕으로 한 자연관에 의해 독특한 방식을 보였다. <이누야샤>의 전개 양상과 특징을 통해 모든 물체 안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는 일본인의 신도적 신관과 설화와 신화, 전설, 그리고 민담과 같은 일본 전통 혹은 동양 전통 소재와 관련된 것들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종교와 민간신앙은 다카하시의 작품세계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세일러복, 전국시대 등의 현대적 장치들과 로맨스, 코미디, 호러, 타임리프 등의 대중 오락적 소재를 통해 다카하시만의 독특한 세계관, '루믹월드'를 형성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누야샤>의 배경에 전국시대가 등장한 이유는 중국 <삼국지>와 같이 군웅할거 이야기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화 <배가본드>,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 등이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이야기가 풍부한 전국시대는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누야샤>를 통해 살펴본 민간신앙의 의미와 분석은 일본문화 콘텐츠에 나타나는 특징들을 해석하는데 하나의 중요한 표본으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본 연구가 앞으로 더욱 이론의 틀에서 연구될 것으로 기대한다.


Rumiko Takahashi's representative work, “Inuyasha,” which is recognized as one of Japan's best writers, features traditional Japanese culture and religious materials such as goblin, lady, Buddhist, congregation, shinmok, and shrine, and is considered the most popular Japanese comics and animation in the world. Meanwhile, full-fledged research on the work was needed in academia as much as the influence of Inuyasa, but overall research is very insignificant.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general notion of folk belief in Japanese content through prior research and studies how folk belief is incorporated and implemented in Inuyasha, and also how it is reflected in Takahashi's work world. As a result of the study, Takahashi's work world, which majored in history, showed a unique way based on the animism formed by the natural environment of the Japanese. Through the development and characteristics of Inuyasha, we can see that the divine divinity of the Japanese people who believe that souls exist in all objects, tales, myths, legends, and traditional Japanese or Eastern subjects, such as folk tales, have influenced her a lot. Japan's religion and folk belief are fundamental elements of Takahashi's work world, and modern devices such as Sailor's suits and the National Era, as well as popular entertainment materials such as romance, comedy, horror and time leap, have helped form Takahashi's unique worldview, “Rumik World.” Also, the reason why the national era appeared in the background of “Inuyasha” is that there are many stories to be fought with, such as “The Three Kingdoms” in China. Comics such as “Vagabond,” novel “Miyamoto Musashi,” and animation “Mononoke Hime” are set in the national era, and the story-rich national era plays a very important role in Japanese content market. The meaning and analysis of folk beliefs viewed through Inuyasha can serve as an important example of interpreting the features of Japanese cultural content, and we expect this study to be further studied in the framework of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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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만 미디어아트 유형과 특성에 관한 연구

저자 : 김규정 ( Kim¸ Kyu Jung ) , 윤제이 ( Yueh¸ Chieh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2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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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뉴미디어의 기술의 발전은 대만의 문화 예술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대만의 전통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영상미디어, 인터넷을 포함한 무선 통신, 그리고 다양한 인터렉티브 표현 미디어는 대만의 현대 예술에 새로운 시각 언어와 조형적 의미를 창출하였다. 이 연구는 대만 미디어아트가 1980년대에 외국에서 유학한 예술가의 국내 유입을 시작으로 최근 20년 동안 진행된 대만 미디어아트 발전 역사에 대하여 연대기적으로 소개하고, 대만 미디어아트의 유형별 특성을 밝혀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만 미디어아트의 발전 과정과 유형별 분석 연구를 위하여 예술 관련된 교육 기관과 단체, 미술관, 전시회, 그리고 정부의 미디어아트 관련 자료나 정책을 분석하고 대표적인 대만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창작 방법, 작품 형식, 그리고 작품의 내용적 특성을 작품제작에서 사용된 미디어, 전통예술 기반 작품 제작 방법들, 디지털 방식과 표현방법, 관객과의 상호작용 방식 및 소통 방법에 따라 분류하고 그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로 대만의 미디어아트의 발전은 내용적으로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식민지 기간을 통한 문화적 혼재 기간을 통해 연대별로 전통 인문 역사와 개인의 다양한 문맥들을 반영한다. 이런 점에서 대만의 미디어아트는 다 문화적 색채가 포함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의 유형들로 형성되어 왔으며, 환경적으로는 대만이 반도체강국이라는 특성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영향으로 2010년대 이후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대부분 몰입형 환경, 상호 작용적 설치, 데이터 처리, 가상현실 등의 기술로 제작된 통감각적인 콘텐츠나 미디어 스펙터클 환경의 다학제적 형태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대만의 현대 예술과 동서양 문화예술의 교류적 관점에서 대만 미디어아트의 국제적 전시나 소통에 대한 이해의 기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he development of new media technology since 2000 has influenced Taiwanese culture and art. Based on traditional Taiwanese culture and art, video media, wireless communication including the Internet, and various interactive expression media have created new visual language and figurative meanings for Taiwanese contemporary art. This study was aimed to introduce the development chronicle of Taiwan's media art which has been going on for 20 years starting from the domestic inflow of artists who studied in foreign countries in the 1980s, an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by types of Taiwan's media art.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on the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documents from art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museums, media art exhibitions, and government cultural polici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representative Taiwan media artists' works according to the media used for the production of the works, traditional art making methods, digital applications and expressions, the ways of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with the viewer. With the result of analysis, the development of Taiwan's media art reflects various cultural contexts with private themes and the traditional humanistic history chronologically through the mixed cultural period of geographical specificity like an island and several colonial times. In this sense, Taiwan's media arts have been formed in various types of multi-cultural issues and liberal subject matters and environmentally, owing to the semiconductor and digital technology, most media arts since 2010 are shown as multidisciplinary forms consisting of immersive environment, interactive installation, data processing, synesthetic content, and media spectacle. This study also can be considered as the basis for the condition of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mmunication of media art from an exchange point of view of culture and arts in Taiwan and the East and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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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 아리타(有田) 자기(磁器)의 특징과 현주소

저자 : 김기윤 ( Kim¸ Kee Y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9-4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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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에 조선도공들이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에 의해 일본 규슈 사가현에 있는 아리타의 일대로 건너가게 된다. 조선도공 중 이삼평이 1616년 아리타에서 자기(磁器)의 원료를 발견하고 도자기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과거에 자기 기술이 없었던 아리타 마을이 현대시대에 어떠한 아리타야키로, 그리고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현대시대의 아리타야키의 형성 특징 분석을 통해, 국내의 지역도예발전과 지역 활성화 도모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 의의이다. 우선 본 연구자는 기초적으로 논문과 서적을 통해 아리타의 도자기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과정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 다음에 일본미술 관련 기사와 사이트에서 현대 아리타 도자기의 현황과 형태적·기능적 특징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은 아리타 창업 400주년이었던 2016년 이후에 선보인 아리타 도자기이다. 현대 아리타야키의 형성 특징으로 분석의 기준을 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국내외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아리타 자기 디자인을 재창조하고 있다. 둘째,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로운 디자인을 전개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셋째, 외국 작가들이 아리타에서 도예 교육을 받거나 답사를 한 다음에 아리타 도자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백자 자기의 질감을 최대한 노출시키면서 소박한 현대자기로 발전하였다. 결론적으로, 지역도자기의 명맥 유지와 창조적인 현대도자기로 발전해야 한다면 협업시스템과 시대적 흐름 파악,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내와 해외의 인재 육성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리타를 일본도자기의 명맥을 유지하여 강한 지역경쟁력을 갖춘 마을로 성장시켰다.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Joseon potters crossed over to Arita in Saga-ken, Kyushu in Japan because of the Japanese army that invaded Joseon. Among the Joseon potters, Yi Sam-pyeong discovered his base material in Arita in 1616 and began making porcelain.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what Arita ware and how Arita village where did not have any porcelain technology in the past are being developed in the modern era.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o contribute at least a little to the development of domestic ceramic art and regional activ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formation features of Arita ware in the modern era. First, the researcher basically intends to base upon academic papers and published books to identify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porcelain in Arita and the development process. Afterwards, data about the current status of modern Arita porcelain and the formative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was collected through articles and websites about Japanese art. The research is targeted on Arita porcelain that was presented after 2016, which was the quatercentennial anniversary after the founding of Arita. The analysis standard was set up in line with the formative properties of modern Arita war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new Arita porcelain design is being recreated through collaborations with domestic and foreign creators. Second, there was a movement to develop a new design in line with the lifestyle of the times instead of being restrained by the traditions. Third, foreign artists are getting educated about ceramics in Arita or exploring the area and reinterpreting Arita ceramics modernly. Lastly, the texture of whiteware was exposed as much as possible while it was developed into plain modern ceramics. In conclusion, a collaborative system, identification about the stream of times, and cultiv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leaders are required in the era of globalization in order to maintain the existence of local porcelain while developing it into creative modern ceramics. This sustained Arita as the spirit of Japanese ceramics and developed it into a village capable of powerful local competitiv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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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제 공모전 제품디자인 분야 대학생 수상작품 분석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김병수 ( Kim¸ Byung Soo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3-58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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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있어 자신의 경력과 디자인 능력에 대하여 객관적 기준에 의해 판단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는 단체나 기업에서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출품작품들을 선별하고 있고, 이러한 기준이 매해 연도별 어떠한 경향 혹은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으리라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자인 공모전의 공정성과 콘셉트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의 확보이며 이를 근거로 주제선정의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와 예비 디자이너의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레드닷 공모전에서 5년간 수상한 총 145개 학생작품에 대하여, '신기술, 로우테크, 노약자, 사회문제, 환경친화'와 연관된 총 5개의 메인 주제와 '생활, 의료, 교육, 소통, 작업, 운송, 안전, 체육, 환경'의 9개 보조주제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 첫 번째는 지난 5년간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생 수상작품의 개수가 점차 하락폭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번째는 수상작품이 가장 많은 국가로는 중국이 5년간 78개의 작품을 차지함으로써 전체 수상작품 대비 총 54%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란 점이다. 세 번째는 지난 5년간 총 145개 대학생 수상작품의 주된 주제가 '신기술'과 '로우테크(Low tech)'의 비중이 각각 35%씩 차지하여 이러한 2개의 주제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네 번째, '생활 속의 문제해결'을 위한 소주제의 빈도가 총 54개(3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의료 19개(14%), 운송과 환경이 각각 14개(9.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전체의 자료 분석을 실시하여 디자인 발전의 객관적인 지표를 확립하고자 한다.


The design competition is an important opportunity for design students to have their career and design ability evaluated by objective standards. So groups and companies holding contests are annually choosing entries after setting their sought-for directivity for review criteria. This study began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these criteria reflect some trend or periodic character year by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cure data that can evaluate the fairness and concept direction of the design contest, and based on this, secure objective data for topic selection and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basic data for nurturing prospective designers. On the subject of 145 prizewinning works at the widely-known Red Dot Design Awards for past five years, this study made a review through 5 main themes related to new technology, low technology, the old and the weak, social problems and eco-friendliness and 9 assistive themes including life, health care, education, communication, work, transportation, safety, physical education and environment.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verified that, for the past 5 years, college students' entries have steadily decreased in number with a larger fall. Second, the country winning the largest number of prizes for the past 5 years was China taking away 78 prizes, whopping 54% of the total. Third, for the past 5 years, main themes of 145 college prizewinners were new technology (35%) and low technology (35%), these two combined accounting for 70%. Fourth, as to small theme, problem solving in everyday life corresponds to the largest 54 prizes (37%), followed by 19 prizes of health care (14%), transport and environment for 14 prizes (9.6%), in the order. Based on these results of study, data analysis on the world's three greatest design awards will be made in the future to establish an objective indicator for design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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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공시각매체의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안 연구 -주의표지의 효과적인 시각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저자 : 김세미 ( Kim¸ Se-mi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9-7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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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교통 환경을 경험하는 이용자들에게 쉽고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안내표지의 제공은 필수적이다. 공공시각매체의 시각 기호는 사용자들의 시각적인 경험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해하여 디자인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공시각매체인 도로 교통 안전표지판에 대한 시각적인 경험 측면에서의 인식도를 파악하여 보다 직관적인 시각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표지판의 시인성과 직관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유도하고자 하며 도시적 차원의 정보시각화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문헌적 연구에서는 시지각 이론, 시각커뮤니케이션과 사용자 경험(UX)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증연구에서 주의표지에 대한 시각·인지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및 사례분석을 진행하였다. 실증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안전표지의 사용자 경험(UX)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 가장 높은 인식률을 보이는 것은 '횡단보도' 주의표지판(95.8% 인식가능)이었으며, 가장 낮은 인식률을 보이는 것은 '중앙분리대 끝남' 주의표지판(21.0% 인식가능)으로 나타나났다. 시지각 이론 측면에서 표지판에 대한 사례분석 결과, 인간의 시지각은 단순한 형태보다 복잡하지만 명확하게 드러나는 형태를 쉽게 인지하고 함축된 정보전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함을 고찰할 수 있었다. 가이드라인 제안에서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야하고 메시지의 오류를 최소화해야하는 교통표지판의 경우에는 시각적 요소들의 명확성, 복잡성, 일차원성, 형상성을 고려하여 의미전달의 오류 최소화 및 사용자의 시각·인지 경험을 향상시켜야함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규제표지, 지시표지, 보조표지등 다양한 공공 정보 매체의 시각디자인 개발 시에 사용자의 시각· 인지 경험에 따라 직관적이고 오류없이 전달할 수 있는 UX관점의 정보디자인 제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t is essential to provide a guide sign that can be easily and intuitively recognized by users who experience the road traffic environment. Visual signs of public visual media should be designed by carefully understanding and understanding users' visual experiences. In this study, the perception level of road traffic safety signs, a public visual medium, in terms of visual experience, was identified, and a more intuitive visual communication method was sought. Through this, we intend to increase the visibility and intuitiveness of traffic safety signs to ultimately induce traffic safety for citizens and provide solutions for information visualization at the urban level. In the literature study, visual perception theory, visual communication, and UX were considered, and based on this, a questionnaire survey and case analysis were conducted on visual and cognitive experiences for attention signs in an empirical stud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study, guidelines for improving the UX of traffic safety signs were propos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one with the highest recognition rate was the 'crosswalk' warning sign (95.8% recognizable). The one with the lowest recognition rate was the 'end of the median' warning sign (21.0% recognizable). As a result of the case analysis of signs in terms of visual perception theory, it could be considered that human visual perception is more complex than simple forms, but it is easy to recognize clearly visible forms an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implied information transfer. In the case of traffic signs that must provide information intuitively and minimize message errors in the guideline proposal, it is possible to minimize errors in meaning delivery and improve the user's visual and cognitive experience by considering the clarity, complexity, one-dimensionality, and form of visual elements. could suggest that it should be improved. Through this study, it is helpful in developing the visual design of various public information media such as regulatory signs, indicator signs, and auxiliary signs that are currently used.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help create information design from the UX perspective that can be delivered intuitively and error-free according to the user's visual and cognitiv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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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크베타 파코브스카(Květa Pacovská) 그림책의 실험적 표현기법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윤경 ( Kim¸ Yun Ky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84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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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크베타 파코브스카(Květa Pacovská)의 그림책에 나타난 실험적 표현기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의 스타일과 미학적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 파울 클레(Paul Klee)의 작품들과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의 조형 세계를 비교 분석하여 논문을 전개할 것이며, 파울 클레의 작품들의 조형원리와 음악적 이미지를 통해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과 파울 클레의 작품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 주된 연구의 목적이다. 작가의 내적 탐구에서 비롯된 근원적 사고로부터 형성된 구조화된 조형과 색채, 선 그리고 운동과 리듬은 파울 클레 작품의 작품과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에서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두 작가의 공통적인 조형미와 시각적 구성방식을 분석하기 위해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 『모양놀이』, 『요일놀이』, 『성냥팔이 소녀』 세 작품과 파울 클레의 작품 「새로운 하모니」, 「보름달의 불」, 「지저귀는 기계」 등을 중심으로 한다. 연구의 방법은 기하학적인 형태의 실험적 화면구성기법, 강렬한 색채표현의 입체적 조형미, 리드미컬한 선과 운동감의 시각화의 세 가지 분류를 바탕으로 전개한다. 서론에서 보이지 않은 의미세계의 본질을 찾고자하는 파울 클레의 예술론이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이론과 만나는 점에 주목하여 2장에서 메를로퐁티의 미술이론을 바탕으로 파울 클레의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3장에서 크베타 파코브스카 그림책의 추상적 표현형식에 대해 다룰 것이다. 파울 클레의 사각형, 색과 선이 음악적 리듬과 결합한 지점을 중심으로 크베타 파코브스카의 그림책들에서 나타나는 음악의 시각적 이미지들을 연구할 것이다. 공감각적 특징을 활용하여 그림책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재료와 실험적인 화면 기법을 시도한 대표적 그림책 작가 크베타 파코브스카의 작품들을 분석하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의 시각예술 문화 현상 속에 그림책의 미학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experimental expression technique shown in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 To understand the style and aesthetic expression of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s, this paper will be developed by comparatively analyzing the works of Paul Klee and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 Through the formative principles and musical images of Paul Klee's works, we try to find the connection between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 and Paul Klee's works. The structured form, color, line, movement and rhythm formed from the original thought stemming from the artist's inner exploration are elements that can be found simultaneously in the works of Paul Klee and the picture books of Květa Pacovská. In order to analyze the common formative beauty and visual composition of the two artists, three works of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s, 『Rund und eckig』, 『Rotrothorn』, 『The Little Match Girl』 nd Paul Klee's works 『New Harmony』, 『Fire of the Full Moon』, 『Tweaking Machine』. The research method is developed based on three classifications: an experimental frame composition technique in a geometric form, a three-dimensional formative beauty of intense color expression, and a visualization of rhythmic lines and movement. First, the point where Klee's art theory, which seeks to find the essence of the meaning world invisible in the introduction, meets Merleau-Ponty's phenomenological theory. In Chapter 2, Paul Klee's work will be discussed based on Merleau-Ponty's art theory, and in Chapter 3, we will deal with the abstract expression form of Květa Pacovská picture book. Focusing on Paul Klee's square, the point where color and line are combined with musical rhythm, visual images of music appearing in Květa Pacovská's picture books will be studied. Analyzing the works of Květa Pacovská, a representative picture book writer who expanded the expression of picture books using features of synesthesia and tried various materials and experimental screen techniques, is the aesthetic value of picture books in the rapidly changing contemporary visual ar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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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현실주의 표현기법과 오브제의 표현 특성을 통한 마르텐 바스의 아트퍼니처 분석

저자 : 김윤아 ( Kim¸ Yun Ah ) , 김남효 ( Kim¸ Nam Hyo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5-9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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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현실주의의 표현 방식과 오브제의 프로세스를 통하여 현대 아트퍼니처의 특성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방법론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구 범위는 초현실주의 시대와 마르텐바스(Maarten Baas, 1978~)의 대표적인 Smoke, Clay, Real time 각각의 시리즈 작품으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 초현실주의의 이론적 고찰을 진행한 뒤, 나타난 특징을 중심으로 4가지 키워드(결합성, 우연성, 환상성, 모호성)로 분류한다. 이후 초현실주의 오브제의 특성을 표면적, 내면적으로 나누고, 표면적 특성을 바탕으로 4가지(단일-결합 오브제, 정적-동적 오브제), 내면적 특성을 바탕으로 3가지(의식적, 전의식적, 무의식적 오브제)로 재구성하였다. 3장에서는 아트퍼니처의 개념을 살펴본 뒤, 도출된 기법과 오브제 표현특성을 중심으로 마르텐바스의 작품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현실주의의 표현기법과 오브제의 표현특성은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어 초현실주의의 방법론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미술창작과정에서 오직 손재주와 신체 활동에만 집중하던 그들의 관심을 지적인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인간의 내면에서 오는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고자 오브제를 제작하였지만, 개념의 비중이 커진 현대에는 손으로 제작하는 아트퍼니처도 각광받고 있었다. 셋째, 초현실주의의 오브제 표현 특성 중 동적인 오브제는 현대에 들어서면서 미디어 아트까지 하나의 오브제로 확대 된 것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가구의 예술적인 표현과 아트퍼니처의 필요성을 충분히 야기하는 시대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제공된 구체적인 표현특성을 통하여 아트퍼니처를 바라보고 새로운 공간과 조형에 적용하는 것은 현대의 디자이너들에게 더 깊이 있는 방법론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여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art furniture through the expression method of surrealism and the process of objects and to prepare a creative design methodology. The scope of research was limited to Surrealism and Maarten Baas(1978~) representative Smoke, Clay, and Real Time series works. The method of this study is as follows. After a theoretical study of surrealism in Chapter 2, it is classified into four(combinability, contingency, fantasy, and ambiguity) focusing on the characteristics that have appeared. Subsequently, The Characteristics of Surrealist Objects were divided into surface and inner, and reconstructed into four(single-combination object, static-dynamic object) based on surface characteristics and three(conscious, preconscious, and unconscious object)based on inner characteristics. In Chapter 3, the concept of art furniture is summarized, and Bass's works are analyzed focusing on the expression technique and the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objects. The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expression techniques of Surrealism and the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objects are still used today, so it is important to study and apply the Surrealism methodology. Second, surrealist artists produced objects to emphasize the free expression that comes from the inner world of man by turning their attention focused only on dexterity and physical activity to an intellectual basis in the art creation process. Conversely, nowadays, where the importance of concepts has increased, art furniture made by hand has also been in the spotlight. Third, among the object expression characteristics of surrealism, dynamic objects seemed to have been expanded to media art as a single object as it entered the modern era. In conclusion, the modern society is at a time when the artistic expression of furniture and the necessity of art furniture are sufficiently desired. Studying art furniture through the specific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surrealism and applying it to new sculptures will contribute to finding newer and more valuable methodologies for modern des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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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명한 광경에 보이지 않은: 환경 그래픽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유도되는 것에 대한 연구 -국내 박사 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저자 : 낸시 ( Kiryakova¸ Nansi Stefanova ) , 조택연 ( Cho¸ Taigyou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11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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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니지(Signage)는 수세기에 걸쳐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우리는 사이니지에 너무 익숙해져서 종종 사이니지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사이니지의 지시를 무의식적으로 따르고 있음을 깨닫는다. 공간 언어로서 사이니지는 단순한 그래픽만으로도 많은 것을 전달하는 힘을 갖고 있다. 우리는 계속 사이니지에 노출되어 왔기 때문에, 뇌는 이를 읽는 데 익숙해져 사이니지를 처리하는 복잡한 신경 활동을 인식하지 못한다. 또 우리는 길을 찾거나 공간 과업을 따르는 동안 특정한 자극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를 평가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길을 찾는 과정에서 때로, 사이니지를 인식하지 못한 채 사이니지가 제시하는 정보를 따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진행하며 미적이고 신경과학적인 관점으로 사이니지에 접근했다. 뇌가 익숙한 자극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했으며, 하나 이상의 물체에 집중하지 못할 뿐 아니라 복측 경로(ventral)와 배측 경로(dorsal pathway)에 기억을 유지하는 뇌의 구조도 연구했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사이니지에 대한 무의식적 처리는 다음 세 가지 요인으로 설명된다. 뇌가 익숙한 자극을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하나 이상의 자극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두뇌 복측 경로와 배측 경로에서 기억을 유지하는 것의 차이가 그것이다. 특히, 사이니지를 통한 인간의 무의식적 길 찾기 과정에서 배측 경로의 우세한 처리가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를 통해 디자이너는 사이니지 인지 처리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복잡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인지 과부하를 줄일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우리 뇌가 가진 주의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형상에 반응할 때 배측 경로에 따라 특정한 형상을 선호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정확한 형태가 무엇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는 내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환경 그래픽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인 형상을 제공할 수 있어서 중요하다.


As signage has been a part of daily life for centuries, society has grown so familiar with it that people find themselves following it and its instructions unconsciously, often even without considering its physical appearance. One of the main goals of this paper is to provide more information about the psychological processes the brain undergoes while identifying environmental signage. Akin, this paper will provide an overview and further understanding of what factors in the process of wayfinding are noticed and go unnoticed by the general population. In addition, this paper's extensive research evaluates reasons humanity is incapable to recognize certain stimuli while navigating or following a spatial task. Following the research, it is believed that as we have been exposed to signage ever since we can remember, our brain, being so accustomed to reading it, does not undergo complex processing. In this paper, signage has been approached in an aesthetic and neuroscientific way. Research from this paper encompasses how the brain reacts when it comes across familiar stimuli, its incapability to focus on more than one object, and memory retainment in the ventral and dorsal pathways. Based on the conducted research, unconscious wayfinding through signage does come down to these three factors: incapability to focus on more than one stimuli, incapability to recognize familiar stimuli, and dorsal pathway dominance. Most importantly, we have concluded that the dorsal pathway dominance seems to play the most significant role in the process of unconscious wayfinding. Through this study, designers can benefit by understanding the cognitive processes that the brain undergoes when encountering signage in complex street environments. By doing so they can develop designs that improve those environments and reduce cognitive overload. This in return would provide society with a less stressful form of nav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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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치유환경디자인 연구 경향 -국내 선행 연구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담정 ( Tan¸ Jing ) , 신윤진 ( Shin¸ Yoon Jh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27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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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건강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환경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치유환경디자인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유환경디자인 연구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2003년부터 2020년 6월까지 한국 국내 석·박사학위논문과 국내 학술지(KCI)논문 중 치유환경디자인에 관한 논문 127편을 선정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는 치유환경의 개념과 요소 분석, 논문 개수, 연구 주제, 연구 방법, 연구 내용, 연구 범위, 연구 대상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치유환경디자인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치유환경과 소통하는 매개체다. 즉 환경디자인을 통해 치유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치유환경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를 포함한다. 둘째, 논문 개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2012년에는 거의 배로 급증하였다. 셋째, 초기에는 의료기관, 요양원 등과 관련된 연구가 대부분 이었으나 후반부에는 의료기관 이외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연구 논문이 증가하며,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넷째, 사례분석에 기반한 연구 방법이 전 단계에 걸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섯째, 연구 내용은 주로 치유환경 디자인의 건축적 공간 요소에 관한 것이다. 여섯째, 연구 범위는 병원을 중심으로 하며, 내부 공간 계획에 집중되어 있다. 일곱째, 연구 대상은 전기, 중기, 후기에 각각 다른 변화를 보인다. 치유환경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심리적·사회적 요소에 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As modern people become more and more interested in health, the healing environment, which helps them recover, has also drawn attention. In particular, research on healing environmental design is increasing. Therefore, this study selected 127 papers on healing environment design from 2003 to June 2020 among Korean master's and doctorate papers and Korean journal (KCI) papers to analyze the data. Research includes the concept and elemental analysis of the healing environment, the number of papers, research topics, research methods, research contents, scope of research, and subjects of research.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ealing environment design is a medium that communicates with the healing environment from the user's point of view. In other words, it enhances the healing effect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The healing environment includes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Second, the number of papers increases year by year. In particular, the number nearly doubled in 2012. Third, most of the research involved in medical institutions, nursing homes, etc. initially, but in the second half, research papers on a variety of spaces other than medical institutions increase, and subsequent rises and falls are repeated. Fourth, research methods based on case analysis dominate the entire stage. Fifth, the contents of the study are mainly about architectural spatial elements of healing environment design. Sixth, the scope of the study is centered on hospitals and is focused on interior space planning. Seventh, the subjects of the study show different changes in the early, mid and late periods. Research on healing environment design is based on scientific evidence, and further research on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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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충칭 지하철역 공간의 지역 문화 표현에 관한 연구

저자 : 로빈걸 ( Luo¸ Bin Jie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22권 4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4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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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신속함과 시간이 정확한 특징으로 시민들의 이동수단 1순위로 자리잡았다. 지하철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지하철역도 늘고 있었다. 그런데 획일적인 지하철역 공간은 독특한 시각인식이나 지역 인식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지역문화가 특정 시기에 자연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 등에 의해 형성된 일종의 문화기호와 문화축소를 밝히고 자지역문화와 지하철역 공간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관계를 분석하여 지하철역 공간의 문화적 표현의 독특성을 높인다. 이어 현지 사례조사법을 적용하여 충칭(重慶)의 지하철 노선 5개, 총 13개의 지하철역을 분석·연구했다. 인터넷 정보를 바탕으로 지하철역 6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정 문화 주제의 지하철 공간 설계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90.6%로 나타났다. 지하철 공간에서 나타난 지역문화에 대해 순위를 매긴 결과는 자기구(磁器口)역만 지역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과 다른 역은 지역 문화가 있지만 헷갈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공간에서 지역문화의 표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12.78%에 그쳤다. 그리고 23.68%는 지하철 공간의 문화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본다고 답했다. 아울러 미래 충칭(重慶) 지하철역에서의 지역문화에 대한 조사는 인터랙티브 체험장치를 통한 동적 표현(65.23%), 정태적 표현(68.23%)이였다. 따라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존 지하철 노선에 표식된 색깔과 문화주제를 참조하여 제시한다. 그리고 '하나의 중심선'의 방향으로 충칭(重慶) 지하철역 공간의 문화 표현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하철역마다 통일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The fast speed and punctuality of which have made the subway become the preferred means of transportation for citizens. With the continuous improvement of subway construction, the number of subway stations is gradually increasing while the monotonous subway station space lacks unique visual recognition and regional recogni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explains that the regional culture is a kind of cultural symbol and microcosm formed under the influence of natural and social factors in a specific period, and analyzes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regional culture and subway station space, so as to enhance the uniqueness of regional cultural expression in subway station space. Then, using the method of field case study, this paper analyzes and studies five subway lines in Chongqing, a total of 13 stations. And according to network information screening, six subway stations are surveyed through questionnaire. The survey finds that 90.6% of respondents support the subway space design with a specific cultural theme. After the expression of regional culture in the subway space is ranked and scored, the results show that Ciqikou Station has regional cultural characteristics. Only 12.78% of respondents are very satisfied with the regional cultural expression of the subway station space. 23.68% of respondents say that they will appreciate the cultural design of the subway space. As to the expression of regional culture in Chongqing subway station space in the future, 65.23% of respondents hope that it can be expressed through dynamic interactive experience devices and 68.23% of them prefer static interactive experience devices. According to the survey results, it is proposed to referring to the iconic color and cultural theme of the existing subway lines, and to provide design ideas for the cultural expression of Chongqing subway station space in the direction of “One main line”, and to make subway stations of each subway line form a unified and distinct regional cultural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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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션커뮤니케이션에서 표현된 파타포에 관한 연구

저자 : 강준호 ( Kang Jun Ho ) , 권기영 ( Kwon Gi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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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양한 패션커뮤니케이션 매체에서 파타포의 표현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파타포의 유형을 분류하고 산업적, 심리적, 심미적 측면에서의 의의를 분석함으로써 현대 패션의 시각적 표현 영역의 확장을 위한 미적 체계화를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패션커뮤니케이션을 패션쇼, 패션매거진, 패션VMD, 패션필름으로 분류한 후 거기에서 보여지는 파타포의 표현유형을 분석하였다. 먼저 패션쇼는 멀티미디어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가상적으로 확장한 런웨이의 표현이 가능하고,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무대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쉽게 제공 할 수 있다. 패션매거진은 사진 기술의 결합으로 상상적 경험을 제약 없이 형상화하며, 디지털 기기의 전파를 통해 파타포가 표출된다. 그리고 패션VMD는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가 활용되고, 가상 또는 증강현실의 체험형 매장 연출이 보여진다. 다음으로 패션필름은 콘셉트에 충실한 영상예술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지니며 대두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시공간의 영역이 확장되어 표현 된다. 이상 패션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파타포는 상상적 경험의 형상화, 지각적 상호작용의 구조화, 시공간의 가상적 확장화라는 표현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패션 산업적, 심리적, 심미적 측면으로 세분화하여 파타포의 의의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적 측면에서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파타포는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정보를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마케팅 측면에서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 가능하다. 둘째, 심리적 측면에서 파타포를 통한 패션커뮤니케이션은 현실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중첩시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줌으로써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동심을 자극하거나 치유의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심미적 측면에서 파타포적 사고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패션커뮤니케이션에서 새로운 조형미를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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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롱의 시대적 변천 연구

저자 : 강현정 ( Kang Hyun Jung ) , 이진민 ( Rhie Jin Min ) , 장미정 ( Jang Mi Jeo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27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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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살롱의 용어, 사회, 문화, 공간의 연관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며,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어떠한 문화적 형태로 발전 변화되어 왔는지를 다룸으로써 살롱의 시대적 해석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영향을 모색, 파악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살롱은 과거 지적 토론, 사교모임의 교류, 문화의 커뮤니티 공간에서 시작되어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다양한 정보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20세기 이후 빠른 정보 교류와 높아진 개인의 경제성,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사회적 경험이 다양해지면서 실제공간과 가상공간에서의 문화공간으로써 이용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때문에, 지적 문화에서 시작된 과거의 살롱과 시대적 변천에 따른 현시점의 살롱이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첫째 살롱의 의미 해석을 위한 용어적 개념과, 사회 및, 문화적, 공간적 개념을 고찰하여 같은 맥락의 유의적 개념들을 가진 새로운 용어들을 조사한다. 둘째, 살롱을 시간적 관점에서 연대기로 구성, 조사, 분류하여 살롱의 변천 유형을 분석하고 셋째, 살롱의 변천사를 통해 나타난 사회적 현상과 문화적 현상을 결합하여 나타난 연대기 바탕 위에 살롱이 본래 가지고 있는 기본 개념과 시간적 변화됨을 그 시대에 적용하여 해석, 파악한다. 위의 연구로 살롱 문화는 사회적 배경과 더불어 주최자나 구성원들 간의 계층, 문화양식, 라이프스타일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간 중심의 문화적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울러, 현재의 살롱은 시대-문화적 양식과 주최자, 구성원들간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특징적 표현 양식 등이 지적, 미적, 공간경험이 포함된 결합적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개되어 있음이 확인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살롱의 용어, 사회 및 문화적 개념의 고찰과 시대적의 변천과정에 나타난 살롱 문화의 특징에 해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대변화에 따른 살롱문화와 공간 발전에 방향성을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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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틴문자의 단어윤곽 결정요인 강도 조절을 통한 단어윤곽효과 검토

저자 : 구본영 ( Koo Bon 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4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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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제임스 커텔의 실험을 통해 단어를 인지하는 과정이 단순히 단어를 구성하는 낱글자들의 순차적인 지각이 아니라 단어전체의 지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추론을 제기되었다. 이러한 추론과 함께 대문자로만 작성된 문장보다 소문자로 작성된 문장의 가독성이 높다는 사실은 단어윤곽효과라는 가설을 탄생시켰다.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단어윤곽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였고 일부 연구에서는 단어윤곽효과의 검증에 성공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단어윤곽효과의 검증성공을 주장한 모든 연구가 단어윤곽을 결정짓는 요인을 단순히 어센더 또는 디센더의 존재여부만으로 규정하는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실험이 실시되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도출이라 할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자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단어인지효과 관련연구들에서 나타난 오류를 보완하기위하여 단어의 윤곽을 결정짓는 외곽부분을 회색으로 처리하여 시각적으로 단어의 윤곽을 약화한 실험지와 단어의 내부영역을 회색으로 처리한 실험지를 제작하여 독서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독서속도측정에 있어서는 피험자그룹의 독서능력 차이와 실험용 문장의 난이도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간섭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크로스오버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즉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문장A에 내부영역을 검정색으로 적용한 실험지 AI와 문장 B에 외부영역을 검정색으로 적용한 BO문장을 읽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문장A에 외부영역을 검정색으로 적용한 실험지 AO와 문장 B에 내부영역을 검정색으로 적용한 BI문장을 읽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단어윤곽을 약화한 실험지를 통한 단위시간당 독서 단어수가 오히려 5% 포인트 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단위시간당 독서문자수 비교에서는 단어윤곽을 약화한 실험지를 통한 단위시간당 독서 문자수가 0.4% 포인트 가량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어윤곽효과에 대한 가설은 기각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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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공지능(AI)의 창작물과 미술가의 창작물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요소에 관한 식별연구

저자 : 김소울 ( Kim Soul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1-53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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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가 학습하고 스스로 제작하는 인공신경망, 즉 딥러닝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nece: AI)이 인간 삶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예술분야 역시 그 예외는 아니다. 연산능력이 필요한 분야와는 달리 예술분야는 순수한 인간의 분야라고 여겨진다는 점에서, 예술분야와 AI에 대한 연구필요성이 높다. 본 연구는 현재의 딥러닝 AI 기술 및 향후 예상되는 기술적 진보를 고려하였을 때, 심미성이 주요한 창작활동의 기반이 되는 시각예술가가 최종적으로 딥러닝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실제 국내 작가의 그림과 구글이 제작한 인공지능 크리에이터 “딥드림 제너레이터”를 이용하여 제작된 그림의 심미성 요소를 다음의 두 단계로 비교분석하였다: 첫째, 질적 비교분석을 위해 예술 전문가 30명에게 두 이미지를 보여준 후 AI가 그린 것으로 판단되는 그림을 선택, 각 이미지의 심미성 요소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둘째, 정량적 비교분석을 위해 전국 16~60세의 남녀 340명을 임의선택 표본 선정한 후 Ellis(1993)의 심미성 요소 평가 척도(a scale for the evaluation of the aesthetic element:SEAE)를 배포, 회수한 후 SPSS 22.0을 이용해 하위분류 별 평균 차이를 증명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가 심층 인터뷰 결과 30명중 27명이 AI가 그린 그림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비전문가의 중 48.53%가 AI의 창작물과 미술가의 창작물을 구분하지 못하였다. 비전문가 집단이 심미성 요소 평가 척도의 결과 작가의 그림은 AI의 그림보다 게슈탈트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소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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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식 조리도구 디자인개발의 필요와 전망

저자 : 김승민 ( Kim Seung Min ) , 조에스더 ( Jo Esther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5-6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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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과 한식문화의 세계화가 한류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예로부터, 한식은 조리 시간과 순서, 조리방법 등 조리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음식이었다. 한식 조리과정에 쓰이는 조리 도구는 한식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어 왔다. 현대에 이르러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주방환경과 식습관 등 식문화와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 변화는 한식조리도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양상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한식조리도구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의 변화. 두 번째, 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 조리도구의 변천. 세 번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한식조리도구 디자인의 새로운 필요이다. 본 연구에서는 앞선 세 가지 변화를 고찰하고 현대의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한식 조리도구의 디자인 개발 전망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방법으로 한식도구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 사례조사를 통해 한식도구에 대한 이론적 체계를 수립하였다. 첫 번째, 한식과 관련된 문헌연구를 통해 한식 조리도구의 시대적 변천과 분류를 정리한다. 두 번째, 전통 조리도구와 현대식 조리도구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한식조리도구와 관련된 환경변화를 조사·분석하여, 한식 조리도구의 디자인 개발 현황을 파악하였다. 세 번째로, 한식 조리도구의 변천을 조사하고, 새로운 식문화와 조리도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여 한식조리도구 디자인의 미래 전망을 도출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전통 조리도구의 현대화 개발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적 측면을 적용한 새로운 조리도구 개발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더 나아가, 현대 한식에 유용한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조리도구의 조형연구의 방법과 사례도 지속적으로 탐구하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주요한 도구인 한식 조리도구에 대한 연구로서 한식 조리도구는 한국적 식문화의 기능과 조형 그리고 생활이 조화롭게 디자인되어야만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한식도구에 대한 현대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아 왔기 때문에 본 연구는 그 본격적인 연구의 시발점으로써 산업디자이너들에게 한식 관련 주제에 대한 환기와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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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검색 포털 서비스 네이버 메인화면 디자인 변화의 흐름

저자 : 김영롱 ( Kim Young Long ) , 김현석 ( Kim Hyun Suk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9-8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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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등장한 포털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메일, 블로그, 카페 및 게임 등을 할 수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해 왔다. 또한,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인터넷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하여 포털 사이트의 서비스와 디자인도 변화를 맞이하였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포털 사이트들이 소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포털 사이트의 변화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한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Naver) 홈페이지의 메인화면 디자인을 연구하였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국내외 포털 사이트의 동향을 파악하고 1999년 네이버가 최초로 등장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네이버의 변천과 현황을 고찰하였다. Archive.org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네이버의 메인화면 디자인 변화를 대략 한 달 간격으로 관찰하고 현재 메인화면에 유지되고 있는 헤더, 검색창 및 내비게이션, 로그인, 광고, 뉴스, 콘텐츠 주제판 그리고 쇼핑 등 총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영역별 서비스 변화에 따른 디자인 변천과정의 연구 결과, 1) 헤더, 검색창 및 내비게이션을 통한 브랜드의 강화, 2) 사용자 편의와 보안 이슈의 부각에 따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사용성의 개선 3) 광고영역의 선택과 집중, 4) 뉴스콘텐츠의 중립성 확보를 위한 차별화, 5) 자체 생산 콘텐츠의 부각, 6) 쇼핑 광고효과 제고를 위한 맞춤선택 등의 변화가 네이버 메인화면 디자인변화의 큰 흐름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총체적으로 네이버의 서비스와 디자인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종합하였으며, 향후 국내 포털 사이트로서 네이버의 메인화면 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KCI등재

7공식 별자리그림 디자인의 출발점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이평 ( Kim Yipyung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5-10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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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공식적인 별자리는 상징적인 도상의 모습이나 점들이 직선으로 연결된 라인패턴 형식의 그림이 아닌 다른 별자리들에 대하여 배타적인 경계 영역이다. 경계 영역의 표시만으로는 별자리 지도의 기본 목적인 천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이때 경계 영역 안에 독특한 형태의 별자리그림이 추가되면 가독성이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에 공인된 형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별자리그림은 항상 사용되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이다. 국제천문연맹, IAU는 천문학 항성목록 및 성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전 세계 문화에서 유래된 총 313개의 밝은 별들의 이름을 채택하여 공식 항성목록에 포함시켰다. IAU의 WGSN 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별이름 명명 작업이 마무리된 후 다음 과제는 공식적인 별자리그림을 채택하는 작업이 될 것이며, 별자리그림을 위한 소위위회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를 대비한 목적으로 작성된 본 논문에서는 공식적인 라인패턴형 별자리그림의 디자인을 위하여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을 만족하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별자리그림의 분기점이 되었던 작품들을 수집하여 종류와 용도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별자리의 특성에 따라 표현되는 양상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정점이 되는 별들의 선택방법과 표현방법을 제안하였다. 소수의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진 별자리그림들은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다. 따라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라인패턴형 별자리그림들 중 조형미를 갖춘 그림들을 발췌하여 표준형 별자리그림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제시하였다. 공식적인 별자리그림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IAU의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천문학자들만으로 구성된 위원회로는 비례미와 균형미를 갖춘 아름다운 별자리그림이 만들어질 수 없으므로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이 필히 참여하여 디자인과 탬플릿 제작을 담당하여야 할 것이다.

KCI등재

8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격기반 로봇 UX에 대한 고찰

저자 : 나대열 ( Na Dae Yol ) , 나건 ( Nah Ke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3-114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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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스위스의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바꿀 것이다”라며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분야별로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블록체인, 로봇, 나노기술,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등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만한 미래기술 및 산업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2017년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정용 로봇은 사용자 경험의 빠른 개선을 추구하였으나, 만족스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챗봇과 같은 대화형 인터페이스, 사물인터넷기반 원격제어, 게다가 인공지능이 직접 큐레이션을 하는 정보로 서비스를 만드는 등 이제는 로봇과의 소통도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정서적 교감 및 복잡한 상황 정보에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GUI,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멀티 모달 로봇의 계보를 잇는 성격 기반 로봇('Cozmo'와 'Baxter')이 성공했음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 연구는 부족하다. '성격기반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이렇듯 로봇을 기계나 사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성격을 부여함으로서 기존 소통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선된 디자인 방법이다. 본 고는 사용자경험 디자인 관점에서 생명체적 성격 개념을 로봇에 도입하고 '성격기반 사용자경험 디자인 연구'를 정의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KCI등재

9조셉 폰트에 의한 델포조 디자인의 특성과 인스피레이션

저자 : 남윤진 ( Nam Yoon Jin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5-126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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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의 패션 하우스를 이어받은 차세대 디자이너들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들의 예술성과 경험에 근거한 다양한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차세대 디자이너인 조셉 폰트에 의한 델포조 디자인의 특성과 인스피레이션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델포조의 역사와 조셉 폰트의 생애, 인스피레이션의 개념을 관련 문헌을 통해 살펴보고, 컬렉션의 이미지 및 리뷰, 문헌을 종합하여 공통적인 인스피레이션과 디자인의 특성을 도출하고 그 관계를 분석하였다. 발상은 외부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생된 '외적 인스피레이션'과 기존의 경험을 통해 내재된 '내적 인스피레이션'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델포조의 외적 인스피레이션은 조셉 폰트가 일상 속에서 경험했던 예술인 회화, 사진, 조각, 대지예술, 건축, 영화, 음악, 시 등으로 이 중 회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주로 여러 예술 장르를 혼합하여 발상을 전개하였다. 델포조의 내적 인스피레이션은 스페인, 건축학, 발렌시아가에 대한 경험으로, 이는 디자이너의 지역적, 문화적, 예술적 경험에 의해 내재된 가치로 분석되었다. 델포조 디자인의 특성은 건축적 구조와 유기적 곡선, 색채의 역동과 기품, 소재의 장식과 무중력의 균형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특성들은 외적 인스피레이션뿐만 아니라 내적 인스피레이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차별화된 디자인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내적 인스피레이션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본 연구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델포조 조셉 폰트의 흥미로운 디자인 세계를 탐색하고, 디자이너의 삶의 경험에 근거한 인스피레이션과 디자인의 유의미한 관계를 밝히는데 의의가 있다.

KCI등재

10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

저자 : 문봉일 ( Mun Bong Il ) , 남기철 ( Nam Gi Cheo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간행물 : 기초조형학연구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7-141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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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비중이 21.0%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저출산과 고령인구 증대로 인해 사회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함과 동시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야하는 시점이다.
고령친화도시 프로젝트 추진 시 기본지침 및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는 'WHO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및 지자체의 사례중심 분석을 통한 특성을 고찰하며, 대구시의 헬스케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제안하고, 대구시에 적합한 헬스케어서비스 디자인 관점의 주요 정책 및 전략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현황과 문제점을 인구학적 측면, 노인 생활적 측면, 정책적 측면 3가지 방향으로 고려하며 동시에 첫째 의료정책 발굴과 비즈니스 영역확보를 위해 진흥기관 설립 및 제도 확보. 두 번째 전문화된 헬스케어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생태계 확산. 세 번째로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전략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헬스케어서비스에 있어서의 정책방향과 모델은 고령친화도시 중심의 서비스 기획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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