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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journal of educational studies

  •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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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38-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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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43권3호(2022) |수록논문 수 : 6
간행물 제목
43권4호(2022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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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휴용 ( Park Hyu-yong ) , 김미정 ( Kim Mij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4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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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혁신학교 운동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의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들에 의해 공교육 개혁의 측면에서 추진되어왔던 학교개혁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고는 J지역에서 추진되어왔던 혁신고등학교 정책이 현장참여자들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인식과 소회)되고 있는지를 회고적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한 후, 그 정책적 의미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크게 세 가지 논점―즉, 혁신학교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혁신학교의 핵심 정책인 수업-교육과정-평가의 혁신에 대한 인식, 그리고 혁신학교의 주된 추진 전략인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참여자들의 소회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회고적 인식에 대한 질적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학교 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경험했던 학교들과 그 구성원(교사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심층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관료적 혁신학교 정책은 현장 기반적 운동성으로 보완되지 않고서는 지속성을 갖기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 일부 혁신학교 정책들(예, '100교 100색', 교사전문성 신장,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 등)은 지역 학교 현장의 상황(초중등, 도심-농촌, 대규모-소규모 등)에 따라 현실화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다분히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셋째, 가장 중요한 혁신정책이었던 수업과 평가의 혁신은 도심-농촌 학교의 구별 없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고등학교의 혁신 차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도전이었다는 것이다. 본고의 논의는 혁신학교 운동의 의의와 한계성에 대한 교육계의 논의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For the last 10 years, the Hyukshin school movement has been driven for transforming public schools by the progressive superintendents. This paper investigated the recognition of the participants(the teachers in charge and the graduates) on how they appreciated the Hyukshin school policies and analyzed it through the methodology of reflective interview analysis. The kernel points of analysis of this paper consist of how the participants perceived: i) the necessity and sustainability of the Hyukshin schools, ii) the validity and effectiveness of the serial innovation of lesson-curriculum-evaluation, and iii) the two proactive strategies of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 and democratic autonomy community. To explore these issues, this paper adopted in-depth interviews with the participants as a means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e core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tri-fold: The Hyukshin High School policies i) needs to be implemented and continued with a bottom-up movement collaborative with core participants, ii) have some uncontextualized practices and goals that can hardly be realized for securing the sustainability in some specific school cases, and, nonetheless, iii) have significant accomplishment in the innovation of lesson-curriculum-evaluation by organizing the teachers' collaboration and students' participation. This paper's discussion may enlarge the spectrum of assessment of the accomplishment of the Hyukshin schoo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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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금종예 ( Jong-ye Kum ) , 모영민 ( Youngmin Mo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7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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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기반 정책 결정의 확산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육 데이터의 특수성에 따라 개인식별정보를 활용한 데이터의 연계가 활발하지 않은 교육 분야에서 서로 다른 데이터에 존재하는 유사한 개인들을 연계하는 통계적 매칭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를 위해 통계적 매칭의 개념과 국내 타분야와 해외 교육 분야의 통계적 매칭 사례들을 살펴본 후 실제 교육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교육 관련 변수들을 통계적으로 매칭하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먼저 한국교육종단연구2013 6차 데이터를 두 데이터로 무작위 분할한 후 통계적으로 매칭한 결과, 사교육비와 사교육 시간의 평균 및 분포가 원자료와 매우 유사했으며, 지역 규모와 소득 등 다른 변수들과 매칭된 변수들 사이의 관계도 원자료와 매우 유사했다. 이어서 한국교육종단연구2013 6차 데이터에 2019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의 사교육비 변수들을 통계적으로 매칭한 결과, 사교육비 지출 변수들의 분포 및 주요 하위집단별 평균값이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서로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교육 분야 데이터들의 통계적 매칭이 상당한 타당성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교육 분야와 다른 분야 데이터들을 통계적으로 매칭하여 데이터 활용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statistical matching methods to link similar individuals in different data based on the same target population in the field of education. After examining the concept and empirical cases of statistical matching, a simulation is conducted to statistically match tutoring variables using education data. First, the results of statistical matching after dividing the 6th wave of KELS2013 into two data show that the mean and the distribution of private tutoring expenses and private tutoring hours of the matched data are very similar to those of the original data.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ched variables with other variables, such as regional size and income, was very similar to the original data. The results of statistically matching the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variables of the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Survey 2019 to 6th wave of KELS2013 also show that the distribution and the mean of each major subgroup of the matched variables were very similar to those of the original variables. These results not only imply that statistical linkage of educational data can have significant validity, but also suggest that the range of data utilization can be broadened by statistical matching of educational data and data from the other s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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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륜희 ( Lyunhee Kim ) , 지은림 ( Eunlim Chi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77-10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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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대입제도 방안에 관한 주요 주제어를 살펴보고 관련 이슈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수집하여 R 프로그램을 활용, 텍스트 마이닝 분석 기법 중 단어 빈도 분석, 엔그램(n-gram) 분석, 토픽 모델링 분석을 실시하였다. 단어 빈도 분석 결과, 정시 확대 이슈로 '수능', '정시', '확대' 등의 단어가 빈도수가 높았고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연관어로 '절대평가'와 '공정성'의 빈도가 높았다. 엔그램 분석 결과, 수능과 관련된 단어 쌍으로 '수능-절대평가', '절대평가-전환', '수능-과목', '과목-절대평가', '수능-영향력' 등의 출현 빈도가 높았다. 이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 중 수능의 변화 방향이 가장 주요한 관심 대상으로 수능 과목과 절대평가로 전환할 과목의 범위, 그리고 대입전형에서 수능의 활용 방법에 따라 수능의 영향력이 변할 수 있음을 짐작게 한다. 토픽 모델링 결과로는 1)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 및 시행, 2) 고교학점제의 도입과 대입 개편 방안, 3) 수능전형 비중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 축소, 4) 정시 확대와 교육계 찬반 논란, 5) 미래교육과 대학입시 변화 등이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고교학점제에 부합하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서 수능체제 개편 논의가 가장 핵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대입전형이라는 인식 아래 공정성 확보가 관건임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key words for the university admission system in connection with high school credit system(HSCS) and to analyze the related issue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made word frequency analysis, n-gram analysis, and topic modeling for the newspaper articles using R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KSAT was the word of highest frequency and absolute-scaled evaluation and fairness appeared frequently for KSAT and Hakjong associations. N-gram analysis found that the subjects and methods of KSAT and subjects which would apply absolute-scaled evaluation were major concern. Also topic modeling found five topics; 1) the porpose and implementation of HSCS, 2) HSCS and university admission system reform, 3) the expansion of KSAT and reductionof Hakjong, 4) educators' argumetns for and against the expansion of KSAT, 5) university admission system reform for future education. Conclusionally it was found that KSAT was the major issue for improving the university admission system and Hakjong, which considered as most appropriate for HSCS, was required to enhance fai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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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승호 ( Kin Seung-ho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07-13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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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양의 스콜라 철학(scholasticism)과 동양의 중용(中庸) 이론을 중심으로 전인의 핵심적인 의미를 모색한 후에, 그에 기초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여기서는 전인을 지·덕·체와 같은 구성 요소와 그 조합을 가지고 규정하는 방식이 아닌, 전인 그 자체의 핵심적 의미 요소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전인의 의미 요소로서, '총체', '융합', '자연'을 발굴해 내었으며, 그리하여 총체, 융합, 자연이라는 3가지 의미 요소를 반영하여 재개념화한 전인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전인은 총체로서의 세계와 그 질서를 내면화한 결과, 그의 마음이 그것들과 가장 이상적으로 융합하여 전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됨으로써,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주변 상황이나 주어진 일에 완벽하게 들어맞게 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정의에 비추어 볼 때, 총체로서의 세계와 관련된 전통적인 필수교과의 의의, 전인적 융합을 위한 통합교과의 가치, 그리고 자연에 역행하는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문제점 등은 반드시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지닌 총체에 대한 지식과 마음이 아무리 부족하고 남루하더라도, 진정으로 인간다운 인간이 되려면 우리는 끝까지 전인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This study explored the core meaning of 'wholeperson', focusing on the western 'Scholasticism' and the eastern theory of 'Mean', and then considered educational implications based on it. As a result, as the meaning elements of wholeperson, 'totality', 'convergence', and 'nature' were discovered, and the definition of wholeperson was re-conceptualized by reflecting the three meaning elements of totality, convergence, and nature as follows. Wholeperson refers to a person who, as a result of internalizing the order of the universe as a whole, his mind most ideally fuses with them and undergoes a whole body change, so that all thoughts, words and actions naturally fit perfectly into the surrounding situation or given work without having to struggle. In light of this definition, the significance of the existence of traditional essential subjects related to the world as a whole, the value of integrated subjects for holistic convergence, and the problems of competency based curriculum that run counter to nature need to be reviewed. Even if we fall short of the previous standards of wholeperson mentioned above, for a true human being, we must remain whole person until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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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유라 ( Lee Yura ) , 이은정 ( Lee Eun Jeo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7-1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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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OECD의 PIAAC 2013 한국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 성인의 핵심정보처리역량(이하 핵심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중 연구의 관심사는 스킬활용으로 대표되는 무형식학습의 영향력이었다. 스킬활용은 핵심역량과 관련한 행위를 일터나 일상생활의 장면에서 시연하고 활용해내는 경험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스킬활용이 학습된 지식과 역량을 실제 수행으로 전이하는 과정에서 다시금 학습이 되는 무형식학습의 차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본다.
연구결과, 스킬활용 변수는 성별, 연령,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 등의 개인배경특성과 형식교육 수준과 비형식교육참여 경험에서 기인한 역량 격차를 완화해주며 핵심역량에 통계적으로 정적인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직장과 일상에서 수행한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개인의 역량 수준을 유지 및 계발하는 무형식학습이 된 것이다. 또한 개인배경, 형식교육·비형식교육에의 참여 등을 모두 통제한 상황에서도 스킬활용과 핵심역량 간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스킬활용을 통한 무형식학습이 개인의 역량을 계발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Key Competencies of Korean adults using the OECD's PIAAC 2013 Korea data. Among them, the interest of research was the influence of informal learning represented by 'skills use'. Skills use refers to the experience of demonstrating and utilizing behaviors related to Key competencies in everyday life situations. This study assumes that the Skills use is an experience that becomes a resource for learning, and informal learning that transfers the learned knowledge and competencies into actual performance.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skills use variables were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core competencies, easing the gap between individual background characteristics such as gender, age, and family socioeconomic background, and the level of formal education and non-formal education participation experience. Various activities based on the individual's competence at work and in daily life have become informal learning that maintains and develops the individual's level of competence. Even in situations where personal background, participation in formal education, and non-formal education were all contro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skill use and core competenci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earch results suggest that informal learning through the use of skills in the workplace and daily life is important in developing individual competencies.As a result of the study, the skills use variables were found to have a statistical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core competencies, easing the gap between individual background characteristics such as gender, age, and family socioeconomic background, and the level of formal education and non-formal education participation experience. Even in situations where personal background, participation in formal education, and non-formal education were all contro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skill use and core competenci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earch results suggest that informal learning through the use of skills in the workplace and daily life is important in developing individual compet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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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예림 ( Yu Yelim ) , 김미림 ( Kim Meereem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5-19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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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자유학기제 경험 여부에 따른 학생의 핵심역량 변화 양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중·장기적 효과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한국교육종단연구2013」의 4차년도(중2)와 6차년도(고1) 자료를 활용하여, 총 5,394명의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잠재전이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학기제 경험 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핵심역량 유형이 시점별로 달랐다. 자유학기제 경험 학생의 중2와 고1 시기의 핵심역량은 모두 '저수준', '중하수준', '중상수준', '고수준'으로 분류되었으나, 자유학기제 미경험 학생은 고1 시기의 핵심역량이 '저수준', '중수준', '고수준'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자유학기제 경험 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핵심역량 프로파일 전이 양상이 달랐다. 특히 핵심역량의 전반적 수준이 상승한 비율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경우(23.7%)가 경험하지 않은 경우(5.4%)보다 높았다. 셋째, 학생의 핵심역량 프로파일의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유학기제 경험 여부 및 전이 양상에 따라 달랐다. 이 연구는 자유학기제 경험 여부에 따른 핵심역량 프로파일의 종단적 전이 양상과 이에 대한 영향 요인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학생 학습역량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mid- to long-term effects of the free semester program by comparing the changes in students' core competencies according to their experience from the free semester program and the factors that affect it. For this study, using the 4th year data (the 2nd grade in middle school) and 6th year data (freshmen in high school) of the 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from 2013, latent transit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on 5,394 students who answered all the core competency question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latent classes of core competencies of students differed by time points depending on whether they experienced the free semester program. Second, the pattern of the transition of students' core competency profiles and the factors affecting the transition of the profile differed depending on whether they experienced the free semester program.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explored ways to support students' learning competency by specifically illuminating the longitudinal transition patterns of the core competency profiles according to the free semester program experience and the factors affect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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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민경 ( Lee Min Kyung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97-22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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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의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여 자녀의 자기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모 변인의 검토에 있다. 이를 위해 지각된 부부관계의 하위 변수와 부모-자녀 활동이 스트레스를 매개하여 자녀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다루던 부모 변인을 보다 확대된 범위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N=310)에게서 수합한 설문 자료를 SPSS macro model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부부관계의 하위 변수인 모의 역할과 부모-자녀 활동은 스트레스의 직접적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여 자녀의 자기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간 심리적 조화는 자녀의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부모-자녀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자기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부부관계의 하위 변수 중 자녀의 자기조절에 미치는 직접영향이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는 갈등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자녀의 자기조절에 도움이 되는 부모의 개입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arent variables that help mitigate the negative effect of stress, and have ultimately positive effects on self-regulation in children. For thi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that perceived marital relationships sub-variables and parent-child activities exert on self-regulation in children via stress, which expands on previous studies to include a more extensive range of parent variables. The data were obtained from fifth and sixth graders(N=310) in primary schools in Seoul, which were analyzed using SPSS macro model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other's role, a sub-variable of perceived marital relationships, and parent-child activities were the direct protective factors of stress, which had positive effects on self-regulation in children. Psychological harmony, another sub-variable of perceived marital relationships, was not a direct protective factor of stress but had a positive indirect effect on self-regulation in children by helping release stress through parent-child activities. Additionally, it was marital conflict tha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elf-regulation in childre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effective parental interventions that help improve self-regulation in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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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주연 ( Jooyeon Kim ) , 임이랑 ( I-rang Lim ) , 이재준 ( Jaejun Lee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23-25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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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팀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동기(목표지향/활동지향)에 따른 집단 특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에 대학에서 팀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서면인터뷰를 실시하고, 총 32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립표본 t검정 결과 협력적 자기효능감은 집단 간 차이가 없었고, 팀 멘탈모델 수준은 목표지향 집단이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하위영역을 살펴보았을 때, 팀 관련 모델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없었지만 과제관련 모델에서는 목표지향 집단의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팀 활동 경험에 대한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긍정적 경험 8개, 부정적 경험 6개의 하위범주를 도출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목표지향 집단의 반응빈도가 활동지향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나 목표지향 집단이 활동지향 집단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대역량에 대한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5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이중 의사소통능력과 실무역량향상에서 목표지향 집단의 반응빈도가 활동지향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토대로 참여 동기별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groups based on their motivations of participating in team-based extracurricular program. The survey and written interview were conducted on participants of the program in a college, and data collected from 32 students were analyzed.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test reveale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self-efficacy for group work; however, the level of the team mental model of the goal-oriented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activity-oriented group. When scrutinizing the sub-factors, no differences between groups were found in the team related model; however, the result of the goal-oriented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activity-oriented group in the task related model. Second, as a result of inductive content analysis on the experiences of team-based activities, 14 sub-categories including 8 positive and 6 negative experiences were derived. Overall, the frequency of responses of the goal-oriented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group. In other word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goal-oriented group had more diverse experiences than the other group. Third, 5 sub-categories of expected competencies of participants were derived from the inductive content analysis of the expected competencies. Among these sub-categories, the frequencies in communication competency and practical competency of the goal-oriented group were higher than the other group. Lastly, based on research findings, suggestions for supporting students' activities are discussed depending on their motivations of participating in the extracurricular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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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동엽 ( Ha Dong-yeop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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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별화교육계획을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Cooper 등의 다차원 정책분석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규범적 차원에서는 현장의 특별한 도구의 필요로 인한 도입에 따라 구성원들은 정책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조적 차원에서는 단위학교 학사구조와 부적합한 정책집행 시기와 기간으로 인해 집행의 형식성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구성적 차원에서는 정책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시각의 간극을 해소할 수 없게 만드는 정책내용과 장학자료로 인해 보호자와 교사 간 협력의 정도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적 차원에서는 정책집행 기관의 전문적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개별화교육지원팀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예산 부족과 개별화교육계획을 작성하는 도구인 나이스와 개별화교육계획 간의 모순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과정 탄력 적용제와 단위학교에 정책집행 시기 판단 권한 위임을 정책적 제언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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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혜나 ( Hyena Kim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5-6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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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사이버네틱스의 관점에서 Tyler 모형과 그 진화 양상에 대한 대안적 해석을 탐색함으로써 미래의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쟁점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내용은 Tyler 모형 비판과 옹호의 이분법적 논리 분석, 사이버네틱스를 통한 이분법 극복 가능성 모색, 사이버네틱스 메커니즘으로서 Tyler 모형과 그 진화과정에 대한 재해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연구결과, Tyler 모형에 대한 평가는 선형성 대 순환성, 행동주의 대 구성주의, 기계적 접근 대 시스템적 접근 등과 같은 이분법적 논리에 의존하고 있었다. 사이버네틱스 이론은 혼종적 정체성을 형성하며 이분법적 요소들이 공존하거나 결합하는 양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이버네틱스 메커니즘으로서 Tyler 모형의 재해석은 이분법적 체계로 분류할 수 없는 모형의 양가적 성격을 노정하였다. 사이버네틱스의 항상성, 재귀성, 가상성 개념을 중심으로 Tyler 모형으로부터 실행연구와 역량기반교육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개혁이 기술적 합리성의 갱신된 메커니즘으로써 Tyler 모형의 프랙털 구조를 반복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교육과정 통제와 자율성, 교육과정과 과학의 관계, 교육과정과 시장의 관계에 관한 쟁점을 제기하며, 교육과정과 그 개발 주체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정체성을 탈중심화, 탈안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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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윤진 ( Lee Younjin ) , 조대연 ( Cho Daeyeo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8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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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분석을 통해 학교진로교육의 현장연구 경향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근 3년간의 진로교육 연구대회 수상작 160편에 대해 키워드 분석, 네트워크 구조 분석, 주제별 군집 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키워드 분석 결과 주요 키워드는 '꿈', '나', '미래', '진로탄력성', '진로개발역량', '진로설계', '직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네트워크 구조 분석 결과 '꿈', '미래', '나'가 중심 허브로 나타났다. '진로개발역량', '진로설계역량', '진로탄력성'과 같은 진로 관련 주요 역량 및 개념을 표현한 단어가 중간 허브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진로개발역량'은 타 개념들과 비교하면 중간 매개자로서의 경향성이 더 높았다. 네트워크 주변부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문학', '세계', '글로컬', '핵심', '기업가', '인재' 등이 확인되었다. 셋째, 주제별 군집 분석 결과 '꿈과 직업의 진로선택', '나(학생)의 진로탄력성 함양', '미래를 위한 진로설계', '글로벌 및 세계화'에 관한 4개의 군집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진로교육 수업 연구와 연구대회에 대한 시사점과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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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숙 ( Kim Young Suk ) , 허인화 ( Heo In Hwa ) , 하아영 ( Ha A Young ) , 허혜민 ( Heo Hye Min ) , 조한익 ( Cho Han Ik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1-12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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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장혼합모형을 적용하여 중학생의 창의적 성향 발달유형과 동기, 정서, 관계, 안녕감 요인의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중1패널 1차년도∼3차년도 학생으로 남학생은 1405명, 여학생은 1185명이다. 중학교 1학년∼3학년 창의적 성향의 발달유형에 따른 잠재집단은 4개로 나타나 감소집단, 저수준집단, 증가집단, 고수준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시기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저수준집단보다 감소집단에 속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중학교 3학년 시기 학업무기력이 높을수록 저수준집단보다 감소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3학년 시기 학업열의와 행복감이 높을수록 저수준집단보다 증가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학교 2학년 시기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저수준집단보다 증가집단에 속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시기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저수준집단보다 고수준집단에 속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학생의 창의적 성향 발달유형과 더불어 잠재집단별 영향요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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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간진숙 ( Kim Jin Sook ) , 이유은 ( Lee Yu Eu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1-14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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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 중심의 원격교육 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자의 인식을 고찰하여 원격교육에 대한 좋은 수업의 특징을 알아보고, 대학의 원격교육에서 좋은 수업의 조건과 정의를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학습자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2021학년도 H 대학교에서 시행된 원격교육 중 강의평가 점수 상위 5% 교과목에 대한 학생 자율 서술의견 240건과 '좋은 수업 추천하기 공모전'에 출품된 원격교육 관련 공모작 31건을 대상으로 내용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학습경험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되는 수업, 학습 내용의 충분한 몰입과 집중,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여 질문을 유도하는 수업, 개인적 관심사를 이끌어 실제상황과 연결 지을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수업을 좋은 수업이라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특징과 선행연구를 토대로 원격교육에서의 좋은 수업에 관한 다섯 가지 조건과 조작적 정의를 Keller의 ARCS 모형 하위전략과 매칭하여 도출하였고, 전문가에 의해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원격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원격교육에서의 좋은 수업의 조건과 정의를 기준으로 설계한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목표 성취역량 향상도 및 수업 만족도 측정에 관한 실증적인 후속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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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효진 ( Lim Hyo Jin ) , 김명섭 ( Kim Myung-seop ) , 여태철 ( Yeo Taechul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논총 4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5-17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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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 검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기 위기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관련된 8가지 역량(낙관성, 성실성, 자존감, 자기성찰, 도움추구, 관계유지, 갈등해결)을 측정하는 문항을 개발한 뒤, 전문가 검토를 통해 문항을 수정하여 청소년 654명을 대상으로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이어 문항반응이론에 따라 변별도와 난이도에 있어 문제가 있는 문항은 없는지 파악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문항을 선별하였다. 마지막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및 준거 척도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검사의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은 8개의 서로 구분되는 구인으로 나타났으며, 탄력성, 삶의 만족도, 또래 관계 질, 학업 성적 등 준거 척도와의 상관 또한 유의하게 나타났다. 신뢰도 분석 결과 신뢰도 또한 양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 검사의 활용 방안과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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