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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ang-gwa-ha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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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6-9425
  • : 2713-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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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9권4호(2014) |수록논문 수 : 8
간행물 제목
27권3호(2022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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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희정 ( Hee Jung Chung ) , 서우경 ( Woo Kyung Suh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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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상담 코칭 시각에서 바라본 기독 교수의 소명과 역할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기독 교수의 소명에 관한 주관성 연구 중에 실시한 기독 교수 36명의 Q분류(Qsorting) 인터뷰 자료 중 기 독 교수의 소명, 역할 및 역할 수행에 관한 인식을 중심으로 질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기독 교수는 소명에 대해 기독 교수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독 교수는 하나님이 주신 직업 임을 항상 생각하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표현하고 인식하였다. 이를 통해 기독 교수는 자신의 소명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은혜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독 교수들과 함께 동역하는 '피어 코칭(peer coaching)'의 개념도 갖고 있었다. 또한 제자들과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파트너십(partnership)을 가지고 코치와 피코치의 관계 코칭이 성립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에서 연구참여자의 진술문을 보면 상담과 코칭의 통합적 개념이 함께 공존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독 교수의 역할은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인적 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학생들이 하 나님을 알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독교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기독 교수는 하나님의 사랑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이며 제자들에게 신앙의 본보기와 스승으로서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수로서의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데 항상 성령에 의지하고 기도해야 하며, 기독 교수의 소명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영성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결국 기독 교수의 역할 수행의 핵 심은 학생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인생 코치인 예수를 닮은 삶의 롤 모델(role model)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추후 기독 교수 관련 다양한 연구 및 실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기독 교수의 소명 인식과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상담과 코칭의 통합적 프로그램 개발 등 의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Qsorting interview data on the Christian Professor's calling and the role recognition of Christian Professors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counseling and coaching. For this purpose, a qualitative analysis was performed on how they expressed their religious calling among the Qsorting interview data of 36 Christian professors conducted during the subjectivity research on the calling of Christian professors. In addition, this study focused on the role and the perception of role performance as a Christian professor. Christian professors recognized their calling as the Grace of God to become a Christian professor. Christian professors always viewed their career as God-given profession, and expressed and recognized that they were called by God to evangelize the campus.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research participants' statements coexist with the integrated concept of counseling and coaching regarding the Christian professor's calling, role and role recognition.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presenting basic data for various research and practice related to Christian professors in the future, strengthening the competence necessary for Christian professor's calling, role performance and developing an integrated program of counseling and 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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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혜영 ( Hae-young Choi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4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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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당시에는 많은 전염병이 일어났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피해가 컸던 전염병은 3세기 중엽에 전 로마 제국을 휩쓴 이른바 키프리아누스 전염병이다. 전염병은 당시 기독교인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었다. 네로 황제가 로마 대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렸듯이, 전염병이 일어난 이유를 기독교인들에게 전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키프리아누스 전염병이 유행하였던 당시의 황제 데키우스에 의하여 전 제국적인 극도의 박해가 일어났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본 고는 3세기 중엽 초대 교회 시대에 일어났던 키프리아누스 전염병을 중심으로 전염병이 야기한 전반적 양상과 이에 대처한 기독교인의 모습, 죽음에 대한 태도 등을 당시의 원 사료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살 펴보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전염병은 오히려 기독교의 확산을 도왔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 면에는 기독교인들의 전염병자들을 향한 보살핌과 선행, 특히 전염병으로 죽은 자들을 성의껏 매장 해주는 행위 등이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초월하여 사랑과 선행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 가운데 가장 중요하였던 것은 죽음에 대한 관점, 한 마디로 부활에 대한 믿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러한 초대 교회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오늘날 Covid-19 라는 전염병 위기를 기독교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되찾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A number of plagues occurred in ancient Rome. Among them, the most damaging epidemic was the Cyprian plague in the third century. The plague could have posed a great threat to Christians: just as Emperor Nero blamed the Great Fire of Rome on Christians, so the cause of the plague could be passed on to Christians. In fact, it was no coincidence that extreme persecution was caused by the emperor Decius when Cyprianus plague was prevalent.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the overall aspects that the epidemic caused to society, the Christians' response to it,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ath. In conclusion, these epidemic rather helped the spread of Christianity: the loving care and good deeds of Christians for the sick, especially cordial funeral ceremony for the dead, seemed to have moved people. And the most important driving force for Christians to do loving care despite the risk of death was their view of death, in other words, the belief in the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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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주경 ( Jookyung Kim ) , 손병덕 ( Byoungduk Soh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9-8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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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기독교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역자의 사역경험을 살펴 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는 Strauss & Corbin(1998)이 제안한 근거이론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로는 현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기독교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역자 16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자료의 수집은 1:1 심층면담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의 사역경험 과정은 큰 비전으로 사역시작 단계, 실망과 소진의 단계, 재조명단계, 재충전단계, 성장과 성화의 단계로 변화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사역자가 경험하는 집단적 배제, 동역자와 공동체의 지지, 북한이탈주민 사역의 재정, 사역을 위한 지원, 북한이탈주민 과 통일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기독교 사회복지에 대한 실천적인 제언을 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losely examine the ministry experiences of ministers practicing Christian social welfare for North Korean refugees.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grounded theory research method proposed by Strauss & Corbin (1998).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16 ministers currently practicing Christian social welfare for North Korean refugees. The collection of research data was organized through 1:1 in-depth interviews, and analysis was performed in the order of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The ministry experience process of the study participants was changed into a ministry start stage, a stage of disappointment and exhaustion, a stage of re-illumination, a stage of recharging, and a stage of growth and sanctification.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e collective exclusion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and ministers, the support of colleagues and communities, the finance of the North Korean refugees ministry, a support for the ministry, and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were discussed, proposing a practical suggestion on Christian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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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희진 ( Hee-jin Lee ) , 이원준 ( Won-june Lee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5-11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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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인식이 기혼 남녀의 혼외성행위 실행의도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혼외관계인식의 매개효과가 기혼 남녀의 종교배경에 의해서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실증연구를 통해 밝히는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성은 여성보다 인터넷 음란 물에 대해 덜 비판적이고, 혼외관계에 대해 더 수용적이며, 혼외성행위를 실행할 의도도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독교인은 혼외관계에 대해 무교인보다 더 비판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기독교인의 경우,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인식 때문에 이들의 혼외성행위 실행의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혼외관계에 대해 이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는지에 따라서, 이들의 혼외성행위 실행의도에 인터넷 음란물인식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음란물인식이 혼외관계인식에 미치는 강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무교인은 물론 기독교인을 위해서도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비판의식 고취가 혼외성행위 예방 및 대처에 필요한 중요한 실천 과제가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rough empirical research how the direct effect of sexually explicit online material on the intention to practice extramarital sex of married men and wome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the perception of extramarital relationship is controlled by their religious background.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It is found that men are less critical of sexually explicit online material, more receptive to extramarital relationship, and more willing to engage in extramarital sex than women. It has been proven that Christians are more critical of extramarital relations than atheists according to religious background. In the case of Christians, their perception of Internet pornography does not directly affect their intention to practice extramarital sex. However, depending on how they perceive extramarital relationships, the perception of sexually explicit online material can indirectly affect their intentions to practice extramarital sex. Considering the strong influence of the perception of sexually explicit online material on the perception of extramarital relationship, raising a critical awareness of internet pornography for both atheists and Christians will be an important practice task to prevent and cope with extramarital sexua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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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미아 ( Mia Lee ) , 조희연 ( Huiyeon Jo ) , 문소영 ( Soyoung Moo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7-14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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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며 영광을 돌리는 음악으로 영적인 힘과 치유의 능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찬양에 관한 목회자의 경험은 어떠하며 그 의미는 어떠한가를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2년 2월 14일부터 시작하였고 찬양 사역의 경험이 있는 목회자 6인을 연구 참여자로 목적 표집하여 일대일 심층 면담 및 추가 면담으로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31개의 주제와 12개의 주제 모음, 4개의 범주로 구성되었다. 도출된 4개의 범주는 '성도로서의 정체성 인식', '목회자의 사명감 고취', '예배의 각성', '공동체성의 강화'이다. 논의를 통해 찬양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삶과 예배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탐구할 수 있었으며, 개인 내적, 외적, 영 적인 영역, 그리고 교회와 공동체, 예배에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는 목회자들의 찬양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여 찬양의 가치에 관한 경험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성도들이 선호하고 공감하는 찬양곡들을 예배와 개인의 삶에서 바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성경적 관점에서 분별력을 가져야 할 것에 관한 시사 점을 제공한다.


Praise is music that exalts, praises, and glorifies God, and has spiritual strength and healing power.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out how the pastor's experiences in praise and its meaning through the Colaizzi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Data collection began on February 14, 2022, and six pastors with experience in the praise ministry were purposely sampled as research participants and conducted through man-to-man in-depth interviews and additional interviews. Results consisted of 31 topics, 12 subject collections, and 4 categories. The four categories derived are the perception of identity as a saint, the promotion of the pastor's sense of mission, the awakening of worship, and the reinforcement of community. Through the results, it was possible to explore that praise has a close influence on the lives and worship of pastors and saints, and that it plays an important role and function in individual internal, external, and spiritual areas, and churches, communities, and worship.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prepared an empirical basis for the value of praise by analyzing the meaning of the pastors' vivid experiences. In addition, it is providing implications for the need to have discernment from a biblical perspective so that the songs of praise that the members prefer and sympathize with can be properly applied to worship and perso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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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병애 ( Byungae Park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7-185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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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 북한이탈여성들의 외상 후 성장에 대한 연구이다. 연구자는 밴매넌(Van Manen)이 제시한 해석학적 현상학연구로 접근했다.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여성들의 외상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내에서 회복과 성장에 대한 분석을 했다. 연구에는 5명의 북한이탈여성들이 참여했다. 자료는 일대일 심층 면담을 수행하여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142개의 의미가 도출되었고, 이를 45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이렇게 드러난 주제를 14개의 본질적 주제로 결집했다. 14개의 본질적 주제를 신체성, 시간성, 관계성, 공간성으로 재배열했다. 신체성은 '살아서 체험한 지옥', '성 노예로 전락', '모성의 박탈'로 나타났다. 시간성은 '세상 믿음의 붕괴', '넓은 길에서 좁은 길로의 전회', '새로운 생명', '하늘 가는 길에 동행', '하나님 사랑의 전파'로 나타났다. 관계성은 '삶의 기반 박탈', '시선의 폭력에 노출', '하나님 형상의 회복'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공간성은 '중국이라는 감옥', '가나안의 꿈과 현실', '로뎀나무 아래서의 쉼'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교회 공동체 내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회복시스템 구축, 젠더 친화적인 여성전담 사역자 양성, 그리고 중국 선교에 있어서 북한이탈여성 들의 주체화에 대한 제언을 했다.


This study is about the post-traumatic growth of Christian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The researcher approached it with the hermeneutic phenomenology study suggested by Van Manen. The study analyzed not only the trauma of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but also recovery and growth within the church community. Five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ata were constructed by conducting one-on-one in-depth interviews. As a result of the study, 142 meanings were derived, which were composed of 45 themes, and the revealed themes were gathered into 14 essential themes. The 14 essential themes were rearranged into bodiness, temporality, relationship, and spatiality. The bodiness appeared as 'hell experienced while alive', 'fallen into sex slavery', and 'deprivation of motherhood'. Temporality was expressed as 'the collapse of the world' s faith', 'the shift from the broad road to the narrow road', 'a new life', 'accompaniment on the way to heaven', and 'the spread of God's love'. Relationship was expressed as 'lack of life', 'exposure to gaze violence', and 'restoration of the image of God'. Lastly, spatiality appeared as 'left behind in China', 'Canaan's dream and reality', and 'rest under the broom tre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thin the church community, suggestions were made on establishing a recovery system for North Korean refugees, nurturing gender-friendly female ministers, and making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a subject in missionary work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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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용준 ( Yong Joon Choi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7-20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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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네덜란드의 신학자이자 정치가며 언론인인 동시에 교육자였던 아브라함 카이퍼(1837- 1920)가 영역 주권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어떻게 발전시키려고 노력했으며 그 사회 윤리적 함의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그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 장 칼뱅의 신학을 우리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시켜 이른바 신칼빈주의를 주장했다. 이러한 영역 주권의 원칙에 따라 카이퍼는 우리 삶의 각 영역은 하나 님이 정하신 고유한 주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영역을 존중해야 하며 자신의 힘과 권위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사상을 바탕으로 카이퍼는 1980년 암스테르담에 자유 대학교를 설립하고 “영역 주권(Souvereiniteit in eigen kring)”이라는 제목으로 개교 연설을 했다. 나아가 그의 사상 은 네덜란드 사회의 소위 “기둥화(Verzuiling)”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관해 설명한 후 이 사상의 사회윤리적 함의를 네덜란드 및 한국적 상황에서 논의하겠다. 결론적으로 카이퍼의 이러한 통찰력을 우리가 어떻게 발전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것이다.


This article investigates how Abraham Kuyper(1837-1920), a Dutch theologian, politician, journalist and educator tried to develop his ideas of sphere sovereignty. He expanded Jean Calvin's theology which emphasized the sovereignty of God into all the spheres of our lives. This is so-called Neo-Calvinism. With this principle of sphere sovereignty, Kuyper argued that each sphere has its own sovereignty established by God so each sphere should respect other spheres and should not intervene others with its own power and authority. Based on this idea, Kuyper founded Vrije Universiteit in Amsterdam in 1980 and gave his opening address with the title “Souvereiniteit in eigen kring(Sphere sovereignty).” Furthermore, his idea resulted in the so-called pillarization of the Dutch society. Then the socio-ethical implications of this thought both in the Netherlands and Korea are discussed. As a conclusion, we will reflect how Kuyper's insight can be a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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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천연금 ( Yeon Kum Cheon ) , 김석선 ( Suk-sun Kim ) , 길민지 ( Minji Gil ) , 김다은 ( Daeun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7-23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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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영성일기 쓰기 경험을 깊이 탐색하고, 영성훈련 방법의 하나로 영성일기를 소개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영성일기를 작성하고 있는 기독교인 총 56명을 6그룹으로 나누어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방법을 사용하여 질적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전통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코람데오의 기쁨', '아둘람 영성공동체' 2개의 주제와 '하나님의 영광 아래 살아감', '천국을 누리는 삶', '살아있는 공동체의 지지와 회복', '풍성한 삶의 나눔과 교제'의 4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영성일기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하루를 점검하고 하나님의 영광 아래 살아가면서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나눔방 안에서 영성일기를 공유하며 공동체의 지지와 회복을 경험하고 풍성한 삶의 나눔과 교제로 아둘람 영성공동체를 경험하였다. 기독교인은 영성일기 쓰기를 통해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영적으로 성숙되어가고 있었다. 또한 나눔방을 통해 성도 간의 활발한 교제를 하며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되어감을 알 수 있었다. 연구에서 확인된 영성일기 쓰기 경험과 의미는 일상에서 자신의 영성을 매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영성훈련을 위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공간의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는 영성일기를 널리 배포할 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writing a spiritual diary for Christians, and to introduce a spiritual diary as one of the spiritual training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xperiences and meanings of the writing spiritual diary using focus group interviews. A total of 56 Christians who wrote spiritual diaries participated in the focus group interview. The content analysis method was used to analyze transcribed interviews. Two major themes were identified: (a) joy of Coram Deo (b) spiritual community of Adullam. Participants who write spiritual diaries checked the day before God through spiritual diaries, feared God, and lived under God's glory and enjoyed heaven, shared spiritual diaries in a sharing room, experienced community support and recovery, and experienced the Adulam spiritual community with abundant life sharing and companionship. This shows that Christians are becoming spiritually mature by living for the glory of God in the presence of God who is always with him through writing a spiritual diary. In addition, through the sharing room, the members were able to have active fellowship, and they could see that they were delayed in Jesus Christ, the head of the church. It is thought that the experience and meaning of writing a spiritual diary confirmed in the study can be used as a method for spiritual training that can easily check one's own spirituality in daily life.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a training program should be developed so that the spiritual diary that can be used without time and space restrictions can be widely distributed, and that a follow-up study on its effect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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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희석 ( Hee Suk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27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25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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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잠언 전체의 구조에 나타난 가르치는 이/화자와 배우는 이/청자의 관계 설정 및 그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잠언이 드러내는 공동체 교육의 장의 형태를 살펴본다. 잠언 1-9장, 10:1-22:16, 22:17-24:34, 25-29장, 30-31장에 걸쳐 유기적으로 발전하는 이 가르치는 이/화자와 배우는 이/청자 관계의 분석을 통해 발견하는 지혜교육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가르치는 이 (화자)는 계속 확장되어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인물을 길러내는 데까지 이르렀다. 둘째, 배우는 이 (청자) 역시 계속 확장되었는데, 배우는 이가 가르치는 이가 되도록 성장해 나갔다. 셋째, 잠언은 상호배움의 공동체적인 교육의 장(context)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이러한 지혜 교육은 배우는 이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전인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 삶의 부분들을 여호와 경외라는 세계관 교육의 렌즈로 조망하도록 교육했다. 다섯째, 이러한 교육은 결국 배우는 이가 지혜 교육을 통해서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행하도록 이끌고자 했다. 가르치는 이는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이의 자리에 계속 참여해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배움의 장이 형성되고, 상호배움의 터전이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교육은 닫힌 결말로 마무리되지 않으며, 열린 결말 즉 평생 교육(재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


This article purports to investigate the formation and its develop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eacher(s)/speaker(s) and the learner(s)/audience throughout the book of Proverbs. Characteristic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peaker(s) and audience, made progressive developments in Proverbs 1-9; 10:1-22:16; 22:17-24:34; 25-29, and 30-31,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boundary of the teacher(s)/speaker(s) is gradually extended until the form of education utilizes the means of communal learning. Second, the boundary of learner(s)/audience is also extended until the form of education shapes the learner becomes the teacher. Third, the book of Proverbs is suggestive of a communal context of education that enables the teacher also learns from the learner. Fourth, wisdom education thereby deals with all elements of the life of the learner, which culminates in the formation of the wisdom worldview through the lens of the fear of the Lord. Fifth, this form of education leads the learning community to practice righteousness, justice, and equity. In conclusion, the book of Proverbs helps us to understand that the teacher is also to participate in the learning process, which eventually forms a communal context of education. Education in the book of Proverbs never assumes a closed ending in the educational context, yet an open ending: continual form of the re-education for Christia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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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세완 ( Se Wan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7-3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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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그동안 한국교회음악계에서 다루어져 왔던 한국화에 관한 연구이다. 본고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예수 나의 기쁨』에 수록된 한국화된 곡들을 분석하여 한국화 기법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또 분석된 곡에 한국화 지수를 매겨 한국화된 정도를 살피고 그 곡들을 통하여 실용적인 한국화 기법을 고찰하는 것이었다. 한국화 지수가 매겨진 곡들은 도식을 통하여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첫째, 한국전통음악의 기법이 서양음악의 기법보다 많이 사용된 곡들이다. 둘째, 한국전통음악의 기법과 서양음악의 기법이 거의 비슷하게 사용된 곡들이다. 셋째, 한국전통음악의 기법이 서양음악의 기법보다 적게 사용된 곡들이다. 『예수 나의 기쁨』에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둘째였다. 첫째와 셋째는 거의 비슷한 정도로 사용되었다. 이 셋 중에서 실용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좋은 것은 둘째와 셋째라고 보았는데 이 둘은 서양음악에 체질화된 한국 성도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곡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이러한 견해를 직접 제작한 음반에 제시된 곡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였고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통하여 실용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적합한 방식을 나름대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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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철수 ( Cheol Soo Kim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3-6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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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Edward Morgan Forster)의『인도로 가는 길 A Passage to India』(1924)에 나타난 주체로서의 식민국 영국과 타자로서의 피식민국 인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 재현된 타자의 양상들을 탐구하여 그 문제점을 재고해 보고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 개선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있다. “모스크,” “동굴들,” 그리고 “사원들”이라는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에서, 작가는 이슬람과 힌두교라는 두 종교를 통해 자가당착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기독교적 사랑의 대안을 찾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작품 속의 영국인 기독교인들은 인도의 혼돈을 상징하는 “마라바르”라는 동굴을 탐험하던 도중에 실제로 길을 잃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되며, 그러한 개인적인 혼돈은 결국 영국인과 인도인 두 민족들 사이의 갈등으로 발전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세상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나'와 '너'라는 관계적 존재에 대한 통찰의 부재에서 기인한 식민지 영국인들의 타자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들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조롱하고, 공격하며 비판하고 있는데, 그러한 작가의 의도와 방법들을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미하일 바흐찐(Mikhail Bakhtin), 그리고 엠마뉴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등 철학자들의 논의를 기반으로 재고해 보는 것이 이 논문의 주요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요컨대 이 작품은 제국주의적 상황 하에서 신비와 동경, 또는 탐험과 착취 그리고 계몽의 이름으로 탐험되고 억압되며 주변화 되어 온 '타자'의 개념이 그와 정반대로 독립된 주체로서 인식되고, 인정되며 존중되는 개념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타자'를 배려하는 정신을 강조한 세 명의 철학자들의 이론에 비추어 읽어보게 되면, 그와 같은 비판적 시각 너머에 존재하는,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 개선을 통하여 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깊게는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기독인의 사명을 실천할 의미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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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국원 ( Kuk Won Shi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65-8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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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오늘날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영성문화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조망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근대 이성주의 문화의 쇠퇴는 새로운 문화의 토대를 찾으려는 다양한 시도를 불러왔다. 이는 전통적인 종교 부흥운동뿐 아니라 심리학과 사회학, 경영학, 예술 분야에 걸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영성 복원 운동은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때로는 신비주의적이며 종교혼합주의적 경향에다 인본주의적 요소까지 부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성경적 영성이 오늘의 영성문화와 어떻게 다른지를 밝히려 한다. 아울러 왜 영성문화 속에서 성경적 영성이해에 기초한 영적 분별력이 필수적인지를 논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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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매옥 ( Me Ok Yoo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89-10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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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임종돌봄 태도와 호스피스 지식 및 죽음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연구대상은 J지역에 소재한 일개 기독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81명으로 (실험군 41명, 대조군 40명), 호스피스 교육은 1학기 매 주 1회씩 150분간 총 14주간에 걸쳐서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3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PC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호스피스 교육 중재 후 실험군의 임종돌봄 태도, 호스피스지식, 죽음에 대한 태도는 대조군보다 각각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t=5.77, p=.000; t=4.86, p=.000; t=4.05, p=.000). 둘째, 중재 전ㆍ후 실험군의 임종돌봄 태도, 호스피스지식, 죽음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7.69, p=.000; t=13.14, p=.000; t=11.24, p=.000). 본 연구결과를 볼 때 호스피스 교육은 대학생의 임종돌봄 태도와 호스피스 지식 및 죽음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교육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공된 호스피스 교육은 대학생이 호스피스 대상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으며,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대학생들에게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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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상현 ( Sang Hun Yoo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11-13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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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고는 인간 욕망의 근원과 양상을 다룬 르네 지라르와 욕망의 현상과 그 증상을 살핀 라캉의 논의와 관련지어 한국사회에 ``모방 욕망``의 현상이 매우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존재하며 이러한 사회문화적 현상의 이면에 소위 욕망의 정치와 욕망의 종교가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욕망의 정치는 이미지가 실재를 대신하는 시뮬라시옹의 체제로 물질적이며 현세적인 욕망 충족을 목적으로 한다. 기독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이 이미지의 질서체계를 분별하고 그 우상 숭배적 속성을 해체시켜야 하는 본질적 소명을 지니고 있다. 그 소명의 자리를 이탈하게 되면 기독신앙은 욕망의 종교로 전락하여 욕망의 정치의 짝패가 되어 서로가 욕망의 주체와 매개자(모델)로 작동하는 이중 매개 현상을 초래한다. 이러한 욕망의 정치와 욕망의 종교의 결탁은 우리 사회에 편만해 있는 ``모방 욕망``을 강화하고 재생산하며 실재의식과 주체의식의 상실로 나아가는 부조리한 상황을 결과한다. 욕망의 정치와 욕망의 종교 사이에서 기독교적으로 학문함의 의미를 모색하는 것은 다름 아닌 창조-타락-회복의 기독교세계관의 패러다임의 전제 하에 구체적인 세계상의 인식을 통해 회복과 변혁을 위한 접점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성서적 내러티브에 의거한 인간 이해의 해석적 균형에 입각하여 타락의 실존과 함께 창조와 구속(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귀함에 대한 이해는 진정한 자유와 존엄을 향한 초석이 된다. 인간의 양도할 수 없는 자유와 존엄이 무시되고 인간의 생명과 삶이 화폐의 가치로 환산되는 야만의 시대에 기독교적으로 학문함의 의미에 대한 질문은 궁극적으로 기독학문공동체인 기독교대학의 의미에 대한 본질적 질문과 직결된다고 믿는다. 본고는 그에 대한 예비적인 답변으로 기독교적으로 학문함의 내포적 의미를 성서의 구원 서사인 창조-타락-회복의 패러다임에 근거한 세계관의 구축과 이 세계관의 구체적인 접점인 세계상의 확보에 바탕을 두고 기독교적으로 학문함의 외연을 ``지금 여기``의 구체적인 의제와 쟁점을 포함하여 ``신자유주의 한국 사회``의 공시적 상황과 ``식민지와 전쟁을 경유한 한반도의 근현대사``라는 통시적 정황까지 확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기독신앙이 욕망의 정치에 포획된 욕망의 종교가 되어 개인적이고 사적 영역에서만 소환되는 종교 소비재로 변질되지 않고 개인과 공동체의 전 사회문화적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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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란 ( Ran Lee ) , 현은자 ( Eun Ja Hyu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35-16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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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그림책 서사에 나타난 죽음관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이것을 기독교적 죽음관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죽음을 다루고 있는 아동 대상의 그림책 13권을 선정하였고 이 도서들이 재현하고 있는 죽음과 그 의미, 사후세계에 대한 이해를 글의 서사와 그림의 기호학적 의미를 통해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로서 죽음을 다루고 있는 많은 도서들이 다양한 죽음관을 재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사후세계를 그리고 있는 그림책에도 다양한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는 죽음에 대한 교육이 죽음의 개념 인지교육뿐 아니라 사후의 불확실성의 영역까지 포함해야 하는 신념과 주관성의 영역이라는 이해를 가지고, 교육자인 성인이 자신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도서를 선정해야 하는 일과 읽기 활동 시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를 재구성하는 일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는 죽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독교적 논의를 바탕으로 죽음을 다루고 있는 그림책에 나타난 비성경적 요소를 분석해 보이면서 죽음 너머의 세계 인식에 대한 저자의 거듭난 상상력과 비평가의 세계관 해석 능력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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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코델슐튼 ( Cordell P Schulten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59-172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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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가르침은 동양의 교육적 전통 형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서양의 교육 전통, 특히 법학 교육의 형성에 있어서는,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서로 다른 동서양의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전통은, 서양의 전통을 가진 교수가 아시아의 대학에서 서양의 법, 구체적으로 미국법을 가르치는 상황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글은 그러한 충돌 대신, 두 가지의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교수와 학생이 서로 듣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양쪽이 가진 원칙과 실천으로부터 협력적인 융합과 상호 이득을 얻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한다. 유교적이고 소크라테스적인 전통이 융합하여 서로에게 득이 되는 점은 교육의 세 가지 중요한 차원에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두 가지 전통의 융합은 더욱 깊이 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수와 학생 관계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교수는 더욱 적극적인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최선의 활동을 끌어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지적 성취의 가치와 내적 인격 형성 간의 균형이 전인적인 학습 결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유교적이고 동시에 소크라테스적인 접근방식은 법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환경에서 형성적인 경험(Formative Experience)을 성공적으로 길러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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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신일 ( Shin Il Im ) , 형회경 ( Hee Kyoung Hyoung )

발행기관 : 기독교학문연구회 간행물 : 신앙과 학문 19권 4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169-18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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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자 자녀가 경험한 스트레스의 개념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5명의 남자 대학생과 5명의 여자 대학생을 인터뷰 하였다. 총 320개의 진술문이 수집되었으며 최종적으로 44개 진술문이 생성되었다. 이후 연구 대상자들은 44개의 진술문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5점 척도로 중요도를 기입하였다. 분류된 자료와 중요도를 바탕으로 다차원척도와 위계적 군집분석을 통하여 목회자 자녀 스트레스의 차원과 군집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목회자 자녀로서 기대-작은 목회자로서의 고충'과 '개인과 가족-타인'의 두 차원으로 나누어졌다. 군집명은 '부모님의 목회 갈등', '성도 관련', '또래와 다른 기대', '경건함 기대', '헌신의 기대', '경제적 문제'로 총 6개로 도출되었다. 목회자 자녀의 스트레스는 4.1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군집에서는 '경제적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추후 목회자 자녀 스트레스 척도가 개발되며,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기획, 운영되길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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