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update

The Baekje Hakbo

  • : 백제학회
  • : 인문과학분야  >  한국사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2005-9469
  • : 2713-8380
  • :

수록정보
37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4
간행물 제목
37권0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2020년 서울·경기·강원지역의 백제 고고학 조사 연구 성과와 전망

저자 : 정치영 ( Chong Chi-yong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2020년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원삼국시기 및 백제 한성기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성과와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진단해 본 것이다. 각 지역의 발굴조사 성과, 연구 논문과 학술회의, 박물관의 기획전시 현황을 검토하였다.
2020년에는 남한강과 북한강 유역의 취락에 대한 발굴 성과가 누적되는 가운데 원삼국시대 취락의 전개 양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남양주 금남리 유적은 목관묘에서 화분형토기와 단경호와 각종 금속기가 공반된 부장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가평 달전리, 춘천 우두동 유적과 함께 북한강 유역에 유입된 서북한 지역의 토광묘 문화의 일단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자료는 원삼국시대의 연대론과 문화의 계통론에 대한 난제를 풀어나가는 연구의 실마리가 되고 있다.
백제 도성의 주요 유적이 동시에 발굴되면서 구조와 경관에 대한 연구도 진전되고 있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의 동시 발굴은 양성체제를 갖춘 한성 왕도의 구조를 구체화 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성 외 구역에서도 취락이 확인되면서 도성의 모습을 좀더 풍부히 소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석촌동 고분군에서는 미지의 연접식 적석총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석실묘에 대한 연구도 지속되면서 한성기 중앙의 묘제의 전개양상에 대한 이해도 심화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굴조사 성과와 학술회의 상황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공유된 점은 2020년에 새로 등장한 학계의 풍경이다. 연구자들이 시간과 공간적 제약없이 화상회의에 참여하거나 자료를 시청 함으로써 참여의 폭이 확대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sults and trends of archaeological research on the proto- Three Kingdoms period and Baekje Hanseong period in Central Area in 2020 and diagnosed future prospects. The results of excavation surveys, research papers, academic conferences, and the present state of museum planning exhibitions were reviewed.
In 2020, the results of excavation of settlements in the Namhan River and the Bukhan River basin were accumulated. The remains of Geumnam-ri historic site, Namyangju, show the style of a burial with pottery and various metals in the wooden coffin, which is meaningful in that it reflects the parts of the culture in the northwestern region that flowed into the Bukhan River basin. These data are the clues to the study of solving the question on the chronology of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and the systematic theory of culture.
The simultaneous excavation of Pungnap Wall and Mongchon Wall has become an opportunity to embody the structure of the capital city of Baekje with a positive system. As the villages were confirmed in the area outside the Wall, the appearance of the city was more abundantly enriched. In Seokchon-dong, unknown connected stone mound tomb reveals the reality, and as research on stone chamber tombs continues, understanding of the development of the burial culture in the center of Hanseong period is deepen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of excavation surveys and the situation of academic conferences were produced and shared as online contents due to the influence of Covid-19. It is a positive change that researchers have expanded their participation without constraint on time and space.

KCI등재

22020년 호서지역 마한· 백제 고고학 조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저자 : 김환희 ( Kim¸ Hwan-hee ) , 서현주 ( Seo¸ Hyun-ju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에서는 2020년 호서지역에서 진행된 마한~백제시대 관련 고고학 조사·연구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의 발굴조사 건수는 감소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지만 2019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였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었다. 다만 마한 관련 조사와 연구는 백제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향후 해당 문화권의 조사·연구에 있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2020년 호서지역 발굴조사는 마한~백제문화권의 양상을 규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공주와 부여지역 내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속적인 조사와 확대는 백제 웅진~사비기 왕도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였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성의 외곽지역에서도 활발한 학술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향후 백제시대 지역 방어체계와 관련된 연구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학술회의, 특별전시, 학술논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백제 고분과 도성을 중심으로 연구가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활발하게 추진되었던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조사 건수의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어서 향후 조사 성과가 반영된 연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e and achievements of archeological survey and research on the Mahan and Baekje period in the 2020 Hoseo region. It was expected that the number of excavation surveys would have decreased due to the spread of COVID-19 in the year, but it made a small increase from 2019 with various research activities done on an ongoing basis. The surveys and researches on Mahan have been considerably smaller in amounts than those on Baekje, which raises a need to take interest in Mahan in future survey and research on the cultural area.
In 2020, the excavation surveys conducted in the Hoseo region made important achievements in that they established basic data to figure out the patterns of the Mahan and Baekje cultural area. Of them, the ongoing survey and expansion of the core sites in the old capitals of Baekje within the areas of Gongju and Buyeo holds special significance by securing critical data to restore the capitals of Baekje during the Woongjin~Sabi period. There were also active investigations in the area of the outer wall, which raises expectation for future research on the regional defense system of Baekje.
In addition to them, research were conducted across various fields including academic conferences, special exhibitions, and research papers with an intense concentration of research on Baekje's ancient tombs and capital cities. As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in years to come, more research will come out reflecting survey results.

KCI등재

32020년 호남지역 마한·백제 고고학 조사·연구의 성과와 과제

저자 : 임지나 ( Im¸ Ji-na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9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2020년 호남지역에서 진행된 마한·백제 고고학 관련 발굴조사 및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연구의 과제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에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호남지역에 대한 많은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2020년 전남지역에서 조사된 유적의 주요 성과를 살피면, 고분유적이 주를 이룬다. 복암리 일원의 고분유적에 대한 추가 자료(나주 정가고분)가 발굴조사 되어, 영동리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 피장자 세력의 사회적 위계 구조를 복원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성과를 우선 들 수 있다. 또한 나주 월량리 구양고분에서는 매장주체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고총고분 축조 유행이 시작된 5세기 중엽 이후로 고분군 내 혹은 단독 입지를 선택하여 일종의 허묘(수묘)와 같은 분구 성토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추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고분유적에 자리한 분구가 모두 죽은 이를 매장하는 무덤이라는 기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전북지역에서는 고분, 성곽, 제철, 봉수유적 등 육안으로 노출되거나 기존에 알려져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는 2019년과 연계되어 전북지역 가야문화유산 연구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가야세력의 공간적인 범위와 문화상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2020년 호남지역의 발굴조사는 가야와 마한문화권 관련한 학술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한 정비·복원이 이루어진 한해였다. 다만 관련 범위가 제한적이고 대상 자료의 종류와 폭도 기존 연구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는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향후 과제로 판단 된다.


This paper aims to organize the excavation and research related to Mahan and Baekje archaeology conducted in Honam in 2020 and investigate future research issues. In 2020, a number of academic surveys were conducted on Hunan area in connection with the enactment of a special law on the maintenance of historical and cultural area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urvey conducted in South Jeolla Province in 2020, the remains of ancient tombs will be the mainstream. The excavation and investigation of the remains of the tombs around Bogam-ri (Naju Jeongga tombs) have revealed the results of restoring the social hierarchy of the burial groups in Yeongdong-ri and Bogam-ri tombs. In addition, although no burial facilities have been identified in the Guryang tomb in Wolyang-ri, Naju, since the mid-5th century, the number of burial mounds has increased.
In North Jeolla Province, many academic investigations have been conducted, focusing on the remains of ancient tombs, castles, ironworks, and Bongbu. This was carried out as part of the Gaya Cultural Heritage Research and Restoration Project in North Jeolla Province in conjunction with 2019, and the spatial scope and cultural image of the Gaya forces are continuously revealed through these surveys.
As mentioned above, most of the excavation surveys in Honam by 2020 were conducted on Gaya and Mahan cultural circles, and the restoration and restoration were carried out through them. However, since the scope of the research is limited and the type and width of the data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existing research history, it is considered to be a problem to be solved through continuous discussion and discussion.

KCI등재

4함평 신덕 1호분 출토품을 통해 본 영산강유역 유리구슬의 역사적 함의

저자 : 박준영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9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함평 신덕 1호분에서는 5,000여 점의 유리구슬이 출토되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녹색 환옥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층유리구슬이 다량으로 출토되었으며, 희소하다고 여겨지는 연리문구슬이 4점 출토되었다는 점이다. 이 중 중층유리구슬과 연리문구슬은 CT를 통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제작기법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모습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영산강유역에 위치한 대형 고분에서 출토된 유리구슬의 종류, 수량 그리고 화학조성을 비교검토 하였다. 유리구슬의 종류와 수량은 공개용 통계 패키지인 R을 이용하여 다차원 척도법 분석과 계층적 군집화 방법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신덕 1호분과 나주·고창·영암·해남을 양축에 두는 스펙트럼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화학조성은 시기를 달리하는 유리가 모두 출토되었다. 이와 같은 모습은 백제가 소다 High Alumina계 유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따라서 영산강유역의 지역집단은 몇 차례를 거쳐 입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신덕 1호분의 화학조성 검출 결과는 백제 중앙과 상당히 유사한데, 백제를 통해서 유리구슬을 입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참고해보면, 유리구슬은 영산강유역 문화권에서 또 다른 차원의 스펙트럼을 제시할 수 있는 물질자료임을 확인했다. 여기에 신덕 1호분은 유리구슬의 종류와 수량 그리고 화학조성을 볼 때, 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덕 1호분의 축조세력은 백제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지역 지배의 주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Approximately 5,000 glass beads were unearthed from Sindok Tomb 1 in Hampyeong. The main contents from this excavation were a high proportion of green Indo-Pacific beads (also called Hwan-ok), large quantities of gold foil beads as well as four striped beads that are considered rare. Through computed tomography (CT), I was able to confirm that the gold foil beads and the striped beads were manufactured using a technique that cannot be detected with the naked eye.
In order to examine the meaning of this outcome, I compared and reviewed the figures, types, quantities, and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glass beads excavated from large tomb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area. To assess the type and quantity of glass beads, I used a multi-dimensional scaling analysis and hierarchical clustering method. As a result, I was able to confirm the biaxial spectrum between Sindok Tomb 1 and Naju, Gochang, Yeongnam and Haenam.
The chemical composition reveals that the glass excavated combines a wide range in terms of their period. This is in contrast to Baekje's high proportion of High Alumina glass. Therefore, we can predict that the local community in the Yeongsan River Basin obtained glass beads on several occasions. However, the chemical composition detection results from Sindok Tomb 1 show similarities to the center of Baekje and this indicates that glass beads may have been obtained through Baekje.
Further confirmed through my analysis was that glass beads are material data that can provide a wider spectrum and another dimension of the Yeongsan River Basin culture. The type, quantity, and chemical composition of glass beads found in Sindok Tomb 1 show deep connections to Baekje. Therefore, it can be presumed that the people of Sindok Tomb 1 (the rulers and ruled of that region) had a deep relationship with Baekje during their control of their local region.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수록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2020년 서울·경기·강원지역의 백제 고고학 조사 연구 성과와 전망

저자 : 정치영 ( Chong Chi-yong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2020년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원삼국시기 및 백제 한성기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성과와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진단해 본 것이다. 각 지역의 발굴조사 성과, 연구 논문과 학술회의, 박물관의 기획전시 현황을 검토하였다.
2020년에는 남한강과 북한강 유역의 취락에 대한 발굴 성과가 누적되는 가운데 원삼국시대 취락의 전개 양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남양주 금남리 유적은 목관묘에서 화분형토기와 단경호와 각종 금속기가 공반된 부장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가평 달전리, 춘천 우두동 유적과 함께 북한강 유역에 유입된 서북한 지역의 토광묘 문화의 일단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자료는 원삼국시대의 연대론과 문화의 계통론에 대한 난제를 풀어나가는 연구의 실마리가 되고 있다.
백제 도성의 주요 유적이 동시에 발굴되면서 구조와 경관에 대한 연구도 진전되고 있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의 동시 발굴은 양성체제를 갖춘 한성 왕도의 구조를 구체화 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성 외 구역에서도 취락이 확인되면서 도성의 모습을 좀더 풍부히 소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석촌동 고분군에서는 미지의 연접식 적석총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석실묘에 대한 연구도 지속되면서 한성기 중앙의 묘제의 전개양상에 대한 이해도 심화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굴조사 성과와 학술회의 상황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공유된 점은 2020년에 새로 등장한 학계의 풍경이다. 연구자들이 시간과 공간적 제약없이 화상회의에 참여하거나 자료를 시청 함으로써 참여의 폭이 확대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있다.

KCI등재

22020년 호서지역 마한· 백제 고고학 조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저자 : 김환희 ( Kim¸ Hwan-hee ) , 서현주 ( Seo¸ Hyun-ju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66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에서는 2020년 호서지역에서 진행된 마한~백제시대 관련 고고학 조사·연구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의 발굴조사 건수는 감소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지만 2019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였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었다. 다만 마한 관련 조사와 연구는 백제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향후 해당 문화권의 조사·연구에 있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2020년 호서지역 발굴조사는 마한~백제문화권의 양상을 규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공주와 부여지역 내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속적인 조사와 확대는 백제 웅진~사비기 왕도의 모습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였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성의 외곽지역에서도 활발한 학술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향후 백제시대 지역 방어체계와 관련된 연구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학술회의, 특별전시, 학술논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백제 고분과 도성을 중심으로 연구가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활발하게 추진되었던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조사 건수의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어서 향후 조사 성과가 반영된 연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CI등재

32020년 호남지역 마한·백제 고고학 조사·연구의 성과와 과제

저자 : 임지나 ( Im¸ Ji-na )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7-9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고는 2020년 호남지역에서 진행된 마한·백제 고고학 관련 발굴조사 및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연구의 과제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에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호남지역에 대한 많은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2020년 전남지역에서 조사된 유적의 주요 성과를 살피면, 고분유적이 주를 이룬다. 복암리 일원의 고분유적에 대한 추가 자료(나주 정가고분)가 발굴조사 되어, 영동리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 피장자 세력의 사회적 위계 구조를 복원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한 성과를 우선 들 수 있다. 또한 나주 월량리 구양고분에서는 매장주체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고총고분 축조 유행이 시작된 5세기 중엽 이후로 고분군 내 혹은 단독 입지를 선택하여 일종의 허묘(수묘)와 같은 분구 성토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추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고분유적에 자리한 분구가 모두 죽은 이를 매장하는 무덤이라는 기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전북지역에서는 고분, 성곽, 제철, 봉수유적 등 육안으로 노출되거나 기존에 알려져 있는 유적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학술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는 2019년과 연계되어 전북지역 가야문화유산 연구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가야세력의 공간적인 범위와 문화상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2020년 호남지역의 발굴조사는 가야와 마한문화권 관련한 학술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한 정비·복원이 이루어진 한해였다. 다만 관련 범위가 제한적이고 대상 자료의 종류와 폭도 기존 연구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는 지속적인 논의와 검토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향후 과제로 판단 된다.

KCI등재

4함평 신덕 1호분 출토품을 통해 본 영산강유역 유리구슬의 역사적 함의

저자 : 박준영

발행기관 : 백제학회 간행물 : 백제학보 3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29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함평 신덕 1호분에서는 5,000여 점의 유리구슬이 출토되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녹색 환옥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층유리구슬이 다량으로 출토되었으며, 희소하다고 여겨지는 연리문구슬이 4점 출토되었다는 점이다. 이 중 중층유리구슬과 연리문구슬은 CT를 통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제작기법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모습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영산강유역에 위치한 대형 고분에서 출토된 유리구슬의 종류, 수량 그리고 화학조성을 비교검토 하였다. 유리구슬의 종류와 수량은 공개용 통계 패키지인 R을 이용하여 다차원 척도법 분석과 계층적 군집화 방법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신덕 1호분과 나주·고창·영암·해남을 양축에 두는 스펙트럼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화학조성은 시기를 달리하는 유리가 모두 출토되었다. 이와 같은 모습은 백제가 소다 High Alumina계 유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따라서 영산강유역의 지역집단은 몇 차례를 거쳐 입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신덕 1호분의 화학조성 검출 결과는 백제 중앙과 상당히 유사한데, 백제를 통해서 유리구슬을 입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참고해보면, 유리구슬은 영산강유역 문화권에서 또 다른 차원의 스펙트럼을 제시할 수 있는 물질자료임을 확인했다. 여기에 신덕 1호분은 유리구슬의 종류와 수량 그리고 화학조성을 볼 때, 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덕 1호분의 축조세력은 백제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지역 지배의 주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대동문화연구
115권 0호

KCI등재

선도문화
31권 0호

KCI등재

백제문화
65권 0호

KCI등재

백제연구
74권 0호

KCI등재

민족문화연구
92권 0호

KCI등재

백제학보
37권 0호

KCI등재

한국학논총
56권 0호

KCI등재

역사학연구(구 전남사학)
83권 0호

청람사학
33권 0호

KCI등재

한국문화연구
40권 0호

KCI등재

역사교육논집
77권 0호

KCI등재 SCOUPUS

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34권 1호

KCI등재

대동문화연구
114권 0호

조선사연구
29권 0호

KCI등재

민족문화연구
91권 0호

KCI등재

백제학보
36권 0호

KCI등재

역사학연구(구 전남사학)
82권 0호

KCI등재

지역과 역사
48권 0호

KCI등재

대동문화연구
113권 0호

청계사학
22권 0호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