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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권0호(2022) |수록논문 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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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권0호(2022년 04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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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역대기에서 므낫세의 회개가 지닌 의미와 기능

저자 : 안석일 ( Ahn Suk-il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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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낫세 내러티브는 히브리어 성경의 열왕기와 역대기 모두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신학적 의도에 따라 묘사되어 있다. 저자는 역대기에만 나오는 므낫세의 회개에 대한 의미와 기능을 추적한다. 열왕기의 므낫세 이야기는 남유다의 멸망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는 역할을 하며 반면에, 역대기의 므낫세에 대한 묘사는 가장 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명확히 하는 역할을 한다. 역대기는 용서와 회복의 길이 항상 열려 있음을 강조하면서 포로 후기 시대의 유다 공동체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역대기 저자는 히스기야와 요시야의 각 유월절 예배 사이에 므낫세의 회개를 위치시킴으로써, 므낫세의 회개를 예배 완성의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해, 히스기야가 재개하고 요시야가 완성하고 제도화한 유월절 예배를 통해 히스기야와 요시야가 연결되고 있다. 역대기 저자는 므낫세의 회개를 통해 유월절 예배가 완성되는 그림을 제시함으로써, 온전한 예배의 청사진을 포로 후기 유다 공동체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역대기는 회개를 통한 온전한 예배가 포로 후기 시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회개를 통한 예배는 포로 후기 시대에 유다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소망이며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The Manasseh narrative is contained in both Kings and Chronicles in the Hebrew Bible, each of which is portrayed according to its theological intention. The author traces the meaning and function of Manasseh's repentance in Chronicles, which does not appear in Kings. While Kings' description of Manasseh serves to explain the cause of Judah's fall, Chronicles' description of him serves to clarify the biblical truth that God forgives even the wickedest sinners if they repent. The Chronicler urges the Yehudite community (the Judahite community in the post-exilic period) to repent, emphasizing that the way to forgiveness and restoration is always open. The Chronicler stresses that through the depiction of Manasseh's repentance, even the wickedest sinners can be forgiven and restored in terms of repentance. Furthermore, he portrays the completion of worship by placing Manasseh's repentance between each Passover worship in the Hezekiah narrative and the Josiah narrative. In effect, Hezekiah and Josiah are connected by the Passover because Hezekiah resumed the Passover worship and Josiah completes and institutionalizes it. In this context, the Chronicler employs Manasseh's repentance as a final puzzle-piece of the completion of worship. In other words, it presents the blueprint for a complete worship through Manasseh's repentance to the Yehudite community. As such, the Chronicler emphasizes that the complete worship through repentance is a very important factor in the restoration of the Judahite community in the post-exilic period. Because worship through repentance is the hope for the restoration of Israel and the basis for the rebuilding of their identity as God's covenan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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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국내 설교학 분야 연구동향 연구

저자 : 조광현 ( Cho Kwang Hyun ) , 김현숙 ( Kim Hyunsoo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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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 설교학 연구동향을 가늠하고자 설교학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였는데,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를 통해 가려낸 2000년 이후에 생산된 설교학 연구 논문 533편에서 1,613개의 저자 키워드를 추출해 NetMiner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빈도분석 결과, '강해설교', '신설교학,' '설교자', '수사학', '설교신학', '청중', '예배'가 20회 이상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연결중심성 분석에서는 '강해설교', '신설교학', '설교신학', '수사학', '설교자', '내러티브 설교', '적용', '한국교회' '청중', '하나님의 말씀', '개혁주의 설교'이 높은 순위를 보였다. 매개중심성이 높은 키워드는 '강해설교', '설교자', '수사학', '청중', '목회', '신설교학', '하나님의 말씀', '설교신학', '한국교회', '내러티브 설교'였다.
응집성 분석 결과, 6개의 하위 주제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위 그룹은 G1: 설교의 전달, G2: 설교의 신학, G3: 설교의 맥락, G4: 강해설교와 신설교학, G5: 설교의 구성 요소, G6: 수사학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the domestic research trends on homiletics by keyword network analysis that has not been attempted before in the field of homiletics. To achieve the objective, 1613 author keywords were extracted from 533 articles on homiletics published after the year 2000s from RISS(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and the keywords were analyzed using the NetMiner4 program.
As a result of the frequency analysis, 'Expository Preaching', 'The New Homiletic', 'Preacher', 'Rhetoric', 'Theology of Preaching', 'Listeners', and 'Worship' all appeared more than 20 times, which is a high frequency of appearance.
In the centrality analysis, 'Expository Preaching', 'The New Homiletic', 'Rhetoric', 'Preacher', 'Narrative Preaching', 'Application', 'Korean Churches', 'Listeners', 'the Word of God', and “Reformed Preaching” ranked high. 'Expository Preaching', 'Preacher', 'Rhetoric', 'Listeners', 'Pastoral Ministry', 'the New Homiletic', 'the Word of God', 'Theology of Preaching', 'Korean churches', and 'Narrative Preaching' show high values of betweenness centrality.
The cohesion analysis shows that the network is classified into six sub-groups-G1: Delivery of Preaching, G2: Theology of Preaching, G3: Context of Preaching, G4: Expository Preaching and the New Homiletic, G5: Components of Preaching, G6: Rheto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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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혁신학자 끌라스 스킬더의 후기(1934-1952) 생애와 저술

저자 : 이상웅 ( Lee Sang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8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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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스 스킬더(Klaas Schilder, 1890-1952)는 카이퍼와 바빙크 사후 화란 개혁교회를 주도한 주요한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신학교 교수, 저널 편집인, 설교자와 강연자, 저술가 등으로 많은 업적으로 남겼지만, 한국 내에서는 그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고, 학문적인 논의도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논자는 이러한 현황에서 스킬더의 생애와 주요 저술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는데, 초기 스킬더(1890-1933)에 대해서는 이미 공표했다. 이제 본고에서는 후기 스킬더의 생애와 주요 저술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러한 논구는 보다 더 깊은 연구를 위한 기초 작업이라는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II에서는 깜쁜 신학교 교수로서 활동했던 1934년부터 1944년까지의 시기를 논구해 보았다. 그는 신학교 교수로서, 「개혁」지의 편집과 주필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화란 개혁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시기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활동은 H. 카이퍼와 V. 헤프 같은 카이퍼리안들과의 갈등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갈등은 1940년 독일 침공과 화란 점령 기간 동안에 더욱더 극단으로 치달아서 마침내는 스킬더의 정직과 면직에 이르게 되고, 그 여파로 해방파 또는 31조파 교회라고 하는 새로운 교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III에서 우리는 새로이 출범한 해방파(혹은 31조파) 교단의 지도자와 브루더벡 깜쁜 신학교 교수로서 스킬더의 활동과 주요 저술에 대해 논구해 보았다. 이 시기는 1945년부터 시작해서 1952년 갑작스러이 소천할 때까지의 비교적 짧은 기간이다. 스킬더는 새로 설립된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교단 내 문제점들을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를 수행했고, 신학교 강의와 1940년에 폐간당했던 「개혁」지의 재발행과 편집 책임을 다시 맡아 많은 글을 공표하기도 했다. 이 후기에 스킬더는 『그리스도와 문화』(1948),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해설 1-4』(1947-1953), 그리고 『수난당하시는 그리스도 1-3』 2판 수정증보판(1949-1952)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스킬더는 독창적이고 풍성한 개혁신학의 유산을 우리에게 남겨주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그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학술적인 전기가 출간되어야 하고, 그의 주요 신학적인 기여들(언약, 교회, 종말론, 역사관, 문화관, 신론, 변증법적 신학 비판)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Klaas Schilder (1890-1952) was one of the leading theologians of the Dutch Reformed Church after the death of Kuyper and Bavinck. Although he left many achievements as a Seminary professor, journal editor, preacher, lecturer, and prolific writer, he has not yet been introduced much in Korea, and academic discussion about him has not been activated yet. In this context, I am introducing Schilder's life and major writings, and the paper dealing with the early Schilder (1890-1933) has already been published. Now, in this paper, I examined the life and major writings of later Schilder(1934-1952). I think that this introduction paper has significance as a basic work for more in-depth research of him.
In section 2, I examined the period from 1934 to 1944, when he was active as a professor at Kampen Theological School. He was active as a seminary professor and editor of a weekly named De Reformatie and had a profound influence on pastors and members of the Dutch Reformed Church. However, such activities have also sparked conflicts and disputes with Kuyperians such as H. Kuyper and V. Hep. These conflicts became more and more extreme during the period of the German occupation of Holland, eventually leading to the suspension and dismissal of Schilder, and in the aftermath, a new denomination called the Vrijgemaakte (Liberated) was born.
In section 3, I examined Schilder's activities and major writings as a leader of the newly launched Vrijgemaakte Churches (or Maintaining 31 st article) and a professor at Bruderweg Kampen Seminary. This period is relatively short, from 1945 to his sudden death in 1952. Schilder had to suggest the direction of the new denomination, to solve problems raised within the denomination, and published many articles in De Reformtie Journal along with lectures at seminaries. Moreover, in this period, Schilder published Christ and Culture (1948), Commentary on the Heidelberg Catechism 1-4 (1947- 1953), and the second edition of Christ in his Suffering 1-3 (1949-1952). Since Schilder has left us with an original and rich legacy of Reformed theology, we hope that research on it will be activated. In particular, an academic biography should be published, and in-depth research work is needed on his major theological contributions (covenant, church, eschatology, view of history, view of culture, theology proper, criticism on dialectic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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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교적 측면에 나타난 허드슨 테일러와 일립 강태국의 기도 연구

저자 : 유정선 ( Ryu Jeong Seo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1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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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학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을 주제 성구로 하여 밀알정신을 갖춘 복음전도자 양성의 일환으로서 본 대학의 4대 신앙주제 중 '기도'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해이다. 이에 따라 사도행전 1장 8절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반도 복음화'를 꿈꾸며 일생을 기도로 살아간 일립 강태국과 '중국 내지 복음화'를 꿈꾸었던 허드슨 테일러(James Hudson Taylor, 1832-1905)의 기도를 선교적 사역 측면에서 고찰해 봄으로써 본교 학부생들과 선교적 비전을 가진 신학대학원의 목회자 후보생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기독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있다.


This year mark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BU's opening, and it is the year when the university educates and trains “prayer” as part of nurturing evangelicals with a spirit of wheat based on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Matte 7:7-8).
Therefore,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prayers of Ilip Kang Tae-kook (1904-1998) and James Hudson Taylor (1832-1905) who dreamed of “the evangel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missionary terms, obedient to the words of the Apostles 1:8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and through this, we look forward to the life of a Christian who prays correctly by specifically presenting examples of prayer to undergraduate students of this school, pastors of the Theological Graduate School with missionary visions, and even Christians who serve Christ's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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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 시대의 경건 : 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

저자 : 이경직 ( Lee Kyung Ji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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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경건이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경건의 본질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고자 했다.
먼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에서 경건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말씀(설교)과 권징(실천)과 같은 은혜의 수단이 어떻게 경건 실천에 기여하는 지 보여주고자 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강조하는 개혁생명신학의 기도성령운동이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경건을 이루는 수단임을 강조했다. 종교개혁자들이 강조하는 경건의 두 축, 곧 말씀과 성령이 코로나 시대에도 유효함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코로나 시대는 예배와 설교,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었다.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일을 의무로만 여기던 한국 성도들이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큰 특권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소중한 깨달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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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온라인 비대면 예배 수용 여부에 관한 실천신학 관점의 연구 : 온라인 비대면 예배는 정당한가?

저자 : 양현표 ( Yang Hyunphy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1-6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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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예배의 정당성을 두고 논쟁이 격렬하다. 정당하다는 진영과 부당하다는 진영은 각자의 근거와 논리를 갖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예배에 관하여 가장 먼저 고려할 사항은 예배의 본질이 온라인 비대면 예배에 살아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예배의 본질은 예배의 형식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수가성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에서 예배의 본질이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의 대상, 즉 하나님을 향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형식은 서로 구별하여 뗄 수 없다. 온라인 비대면 예배라는 형식만으로는 예배의 본질을 충분히 담지 못할 것이다. 교회는 가족 공동체, 식탁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교회가 이 시대의 변화된 상황을 수용하지 못하고 예배당 대면 예배라는 형식만을 고집한다면 교회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이끌고, 오프라인은 다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해야 한다. 온라인 교회가 오프라인 교회를 결코 대체할 수 없다. 그렇다 하여 지금의 상황에서 오프라인 대면 예배만을 고집할 수 없다. 결국엔 대면에 기초한 비대면 예배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가능한 대면 예배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비대면 예배 형식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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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동체적 교회와 공공 신학

저자 : 권문상 ( Kwon Moon Sa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63-97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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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하우스(Max I.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공동체적 교회의 교회 밖 사역과 참여에 정당성을 일부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가 21세기 민주시민 또는/및 다원주의 사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신학 개념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기독교국가(Christendom) 체제 아래에서만 제한적으로 유의미했을 뿐이다. 비록 기독교국가 경험을 지닌 서구 국가라고 해도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은 오늘날 다원주의 시대와 포스트모던 사회에 적용될 수는 없다. 기독교국가 경험을 한 번도 지녀본 적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다만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이 아닌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사회윤리 개념의 도움을 받아 공동체적 교회의 공공신학 또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기독교인의 사회참여를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일정부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글에서 우리는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개념에 기초한 공동체적 교회가 세상에로의 공동체성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 방식에 의지한 공공신학의 중도적 개념을 바탕으로 스택하우스가 제시하는 공공신학의 한계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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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mazing Grace에 대한 찬송 해석학적 연구

저자 : 이선령 ( Lee Sunryo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9-12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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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 국교회 복음주의자, 존 뉴턴(1725-1807)이 작시한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은 크리스천 노래 중 가장 최고로 많이 알려진 곡 중의 하나이다. 미국 남부의 한 민요 곡조인 NEW BRITAIN과 결합되어 이 찬송가의 파급력은 엄청났지만 뉴턴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 외에 찬송 가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은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찬송가의 텍스트에 중점을 둔 성경적, 신학적, 문학적 측면에서의 해석학적 고찰이다.
원문이 전체 6절로 구성된 찬송시 Amazing Grace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선하심에 기인한 탁월한 신적 사역과 그분의 신실하신 약속 안에 이루어지게 될 구원의 완성이라는 하나님의 경륜, 그리고 성도들이 가져야 할 믿음에 대한 근거와 장래의 영광에 대한 기대와 소명이 강조되고 있다. 영국 국교회 내에서 복음주의적 신앙을 가졌던 뉴턴 목사는 이 찬송시에서 칼빈주의 신학인 은혜의 교리를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더불어 하나님의 언약과 성취의 관점에서 구약 성경을 신약에 통합시키는 예표론적 접근을 통하여 기독론적 신관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신이 섬겼던 올니(Olney)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적 성숙과 종말론적 신앙관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도록 권면하고자 하는 설교자 그리고 목회자 뉴턴의 의도를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이를 위해 찬송 저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시적 언어보다는 매우 단순하고 명확한 어휘와 친숙한 운율, 그리고 반복되는 음보를 사용하여 성경의 심오한 진리를 올니 교인들의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찬송시 Amazing Grace는 철저히 성경적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천적인 영적 에너지를 제공하는 운동력이 강한 찬송시이다. 이런 가치와 중요성을 가진 탁월한 찬송을 단순히 현대인의 감정을 위로하는 힐링송으로 전락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성도들은 이 찬송시가 담고 있는 귀한 영적, 신앙적 메시지를 분명히 새기며 불러야 하며 아울러 비신자들에게는 효과적인 복음의 도구로 이 찬송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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