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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건당국의 신체 및 사회에 대한 무균화 기획과 질병 낙인의 지속 ― 한센병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김재형 ( Kim Jae Hyu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사학회 간행물 : 사회와 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134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9-8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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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필자는 한센인에 대한 한국 사회의 낙인과 차별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떠한 과정과 이유로 인해 100년 가까이 사라지지 않고 강고히 지속되었는가를 세균설이라는 의료지식과 이에 근거한 보건정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 사회에 세균설과 이에 근거한 엄격한 한센병 환자 통제 정책이 도입되는 과정과 그 결과 한센인에 대한 낙인과 차별이 한국 사회에 강고하게 자리잡게 된 과정을 선행연구와 의학 보고서 및 논문, 신문자료 등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분석하여 드러내었다. 이렇게 형성된 한센병 환자 통제 정책과 낙인과 차별은 광복 이후에도 형태를 달리하며 지속되었다.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과 사용으로 한센병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으나, 정부와 의료전문가들은 이들을 계속 ‘환자’로 인식하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이들을 감시하고 통제했다. 그리고 사회에 숨어 있는 신환자들을 색출하여 통제하기 위해 제도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제도들은 모두 완치된 이들의 삶을 고려하기보다는 개인의 신체 내부와 사회 내의 균 제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한센인에 대한 낙인과 차별은 오히려 강고해졌다. 이러한 보건당국의 무균화 기획과 이로 인한 질병 낙인의 지속은 코로나19를 경험한 한국 사회에 현재적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where the stigma and discrimination faced by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in South Korea originated, and the causes and processes that have maintained it for nearly 100 years. It focuses on the medical knowledge of germ theory and the health policies based on it. The introduction of a strict policy of controlling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which was based on germ theory, and the stigma and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this caused is clarified by analyzing various sources of historical data, including previous studies, medical reports, medical papers, and newspaper materials. Both leprosy patient control policies and the stigma and discrimination continued in different forms even after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ism. With the development and use of effective treatments, leprosy has become a curable disease, but governments and healthcare professionals have perceived them as “patients” and created new institutions to monitor and control them. In addition, a system was developed to identify and control undetected patients in society. However, the stigma and discrimination against people affected by Hansen’s disease has remained strong, as all these new systems focused only on the removal of bacteria inside the individual’s body and within society, rather than considering the lives of those who were completely cured. The history of the ‘germ free’ project led by health authorities and the resulting persistence of stigma is expected to provide lessons for contemporary Korean society as it deals with the experience o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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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에 관한 연구

저자 : 전한덕 ( Jun Handeok )

발행기관 : 한국보험학회 간행물 : 보험학회지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7-101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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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의 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보험회사의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그 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보험산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보험회사를 신뢰하지 못하는데 기인하는 것이다. 즉 정부는 환자의 보건의료데이터가 보험회사에 제공될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이를 악용하여 보험가입 거절 또는 보험금 지급 제한 등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침해할 목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명정보나 익명정보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는 특정 환자를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가명 의료정보를 이용하여 보험가입 거절이나 보험금 지급 거절 등의 목적으로 악용할 우려는 매우 낮을 것이다. 오히려 환자의 보건의료데이터가 대규모로 보험회사에 집적될 경우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가능해지게 된다. 나아가 보험업계의 헬스케어산업, 인슈어테크산업 진출 등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민간 보험회사에서 보건의료데이터를 제공받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보험회사에 보건의료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는 세계적 추세에 맞지 않고, 다른 업종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며, 개정된 데이터 3법의 취지와도 대치되는 것이다. 보험회사 또한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공동협의체를 마련하고, 보건의료데이터의 오남용 가능성에 대해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The revision of the Data 3 Act has increased the possibility of using healthcare data by insurance companies more than ever, but it is not properly utilized due to realistic constraints. This is basically due to the government and the medical community looking negatively at the insurance industry and not trusting the insurance company. In other words, if the government provides the patient’s health and medical data to the insurance company,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insurance company will abuse it for the purpose of infringing on consumer rights through refusal of insurance contract or restriction of insurance payment. However, in the case of pseudonym information or anonymous information, it is very unlikely that the insurance company will exploit the pseudonym medical information for the purpose of refusing to insure or restriction of insurance payment. Rather, if the patient’s healthcare data is integrated into an insurance company on a large scale, it will be possible to develop more diverse and sophisticated insurance products and to conduct efficient marketing activities. Furthermore, it can have a very positive impact on the creation of new business opportunities such as the healthcare industry and insurTech industry, etc. In major developed countries such as Europe, the United States, and Japan, private insurance companies are receiving healthcare data and using it in various fields. However, in Korea, there is a somewhat negative view on providing health care data to insurance companies. The failure to provide patient health care data only to insurance companies is inconsistent with the global trend, against equity compared to other industries and it does not fit the purpose of the revised Data 3 Act. The insurance company shall establish a joint consultative body with the government,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and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etc. and prepare a plan to resolve distrust about the possibility of misuse of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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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건의료데이터 법제의 개선방안 - 가명정보의 활용, 데이터 거버넌스 및 법적 정합성 보완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지희 ( Jihee Kim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간행물 : 고려법학 106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437-481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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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의 사회적 요청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보건의료데이터는 민간 영역의 수집과 공공 영역의 수집으로 나뉘어 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공공 영역의 수집 정보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업무상 수집하게 되는 대량의 처방정보 등으로 체계적인 수집 및 관리가 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가명처리한 개인정보에 대하여 당초 수집 목적과 합리적으로 관련된 범위에서 안전여부를 고려하여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제15조 제3항). 그러나, 보건의료데이터와 같은 민감정보에 대해서는 제23조에서 일반개인정보에 비해 보다 엄격히 보호하는 특별조항을 둠으로써, 가명정보의 활용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해석의 대립이 있다. 실무적으로는 이미 보건의료정보의 비식별화 및 그 활용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과 사회적 필요성의 측면에서, 이를 명문화하여 규율할 필요가 있다. 한편,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안전성을 증진하고 활용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신뢰가 구축될 필요가 있는 바, 이를 위한 시스템적 방안으로 데이터 거버넌스의 구축 및 전문성 보완의 방법이 있다. 거버넌스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의료데이터의 비식별 조치에 대해 심의하는 전문기관을 둠으로써 데이터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관련 전문인력의 확충과 법률의 위임이 필요하다. 국내와 유사하게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경우, NHS Digital이라는 독립된 기관을 마련하여 법규로서 그 조직 및 권한을 인정하고 보건의료데이터의 가공, 연계 등을 맡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법체계의 정합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데이터를 보호하는 독립법제를 마련하고 있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규율하되, 생명윤리법, 의료법, 공공데이터법 등에 관련 조항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용어의 정의와 요건사실에 대하여 문헌적으로 상이하여 해석상의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정비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유권해석으로서 해결하던 부분을 개선하여 수범자로 하여금 혼란을 줄임으로써 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Proper use of health and medical data helps develop the medical industry and promote national health. In particular, Korea has a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so a huge amount of information, including health examination records, drug prescription records, and insurance qualifications, is collected from public institutions such as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and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It has favorable conditions for data utilization in that it is possible to systematically collect and manage data. Data governance is being emphasized to promote the use of health and medical data along with the legislation. This is because the participation of experts and public-private agreements are important due to the nature of health and medical data, and securing social trust in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is important. In relation to this, we tried to present specific measures by reviewing the inspection of the current health care big data platform and measures to strengthen and improve it in a comparative manner. The Policy Deliberation Committee within these platforms is stipulated as a directive and is in charge of deliberation on not only policy deliberation but also research purposes and de-identification measures. It was proposed to legalize the basis for the composition of the Policy Deliberation Committee, focus its functions on policy decision- making, and to specialize in de-identification judgment by establishing a separate professional deliberation agency. As an organization dedicated to judging the de-identification of health and medical data, a plan was proposed to establish governance for professional deliberation health and medical data and to establish a deliberation committee to deliberate on the adequacy of de-identificatio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the Korea Health Industry Promotion Agency, and the National Cancer Center, which are currently combined specialized institutions, can supplement de-identification deliberations. The governance of such health and medical data review can provide policy advice to the Policy Deliberation Committee within the health and medical data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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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혈액종양의 세계보건기구 분류에 근거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진단적 접근

저자 : 조영욱 ( Young-uk Cho )

발행기관 : 대한내과학회 간행물 : 대한내과학회지 (Korean J Med) 97권 5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08-318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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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e myeloid leukemias (AMLs) are heterogeneous hematologic neoplasms characterized by myeloblast or promyelocyte proliferation without normal differentiation.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classifies AMLs on the basis of chromosomal and genetic aberrations, with different prognoses for each subtype. Therefore, accurate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AMLs is critical for timely and appropriate treatment. Initial diagnostic workup includes morphologic assessment of the bone marrow aspirate and trephine biopsies, immunophenotyping using flow cytometry or immunohistochemistry stains, chromosomal analysis using the G-banding technique or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and mutation analysis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direct sequencing, or next-generation sequencing. The present study provides an algorithm for AML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based on the WHO criteria and describes different clinicopathological stages of the workup. (Korean J Med 2022;97:3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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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전보건법령의 보호대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의 문제

저자 : 박다혜 ( Park Dahye )

발행기관 :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간행물 : 민주법학 7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9-134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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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의 노동관계법령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본다. 형벌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법령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존재했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입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산안법이 기본적으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라면,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를 넘어서 ‘종사자’, 즉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뿐만 아니라 노무제공자, 수급인 및 수급인의 근로자 또는 수급인의 노무제공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처럼 중대재해처벌법이 보호대상을 넓게 정하고 있다는 것은 이 법상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에게 부과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해석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는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법상 개념 및 보호대상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산안법상 제도를 이행한 것만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련 의무의 내용을 곧바로 대체할 수가 없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계약의 형식 등에서 비롯되는 피해자의 지위에 따라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반 사실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는 등 산안법위반이 매개되지 않는 경우에도 중대재해처벌법상 형사제재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는 산안법상 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관리에 국한되는 의무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중대재해처벌법의 보호대상, 의무주체 등을 기존 법령보다 확대한 입법 취지와 규정의 의미를 고려한 해석과 적용이 타당할 것이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fundamental differences between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from the existing labor-related laws.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can be evaluated as a new legislation in that it expands the scope of protection. While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is basically a law to protect 'employees',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goes beyond this to protect the lives and bodies of 'workers' as well as employees under the Labor Standards Act. The broad scope of protection of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is important in interpreting the duty of securing safety and health of this Act. This is because the duty of securing safety and health means measures to prevent harm or danger to the safety and health of 'workers'. Therefore, just implementing the duties under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without considering the differences in concepts and objects of protection under each law cannot directly replace the relevant obligations under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In addition, even if there is no violation of safety and health measures under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because the victim of a serious industrial accident is not an employee under the Labor Standards Act, the possibility of criminal sanctions under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still exists. The duty of securing safety and health under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is not limited to the management of safety and health measures under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Above all, it would be appropriate to take into account the legislative purpose of expanding the subject of protection and duty of the Serious Accidents Punishment Act compared to the existing l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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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과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필요성

저자 : 민윤영 ( Min Yoon Young )

발행기관 : 법과사회이론학회 간행물 : 법과 사회 70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3-14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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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대상 폭력은 폭력 피해자인 의료인 개인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역시 위협하며, 더 넓게 보면 의료시스템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다. 우리 사회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의 처벌 강화,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의 강화 등 의료인 대상 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의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이나 응급실 방화사건 등 의료인 대상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내 폭력의 일상화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의료인 대상 폭력이 양적, 질적으로 아직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개선을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의 강화나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건의료인의 심리적 안전 역시 중요한 문제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영미권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도입을 검토해보았다. 우선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정의와 원칙 등을 살펴본 후, 환자 및 보호자가 가해자인 의료인 대상 폭력의 한 예로서 언어적인 성적 괴롭힘과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의 확대 문제, 그리고 의료인 간 폭력의 예로는 간호사 집단 내 태움이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을 적용해봄으로써, 안전한 보건의료환경의 확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유용성을 확인해보았다.


Although violence against health workers is unacceptable, Korean health workers are suffering from serious workplace violence. In order to tackle this issue in a more comprehensive way, the article proposes to apply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workplace violence in the healthcare sector. It introduces trauma-informed care principles and practices and examines how it can work with human rights framework to establish safe healthcare environment. Finally, it applies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two specific issues in Korean healthcare - the limitation of the right of the health workers to refuse to treat and ‘tae-um’, which is one of the types of workplace violence among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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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료보건 전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탐색의 글쓰기 수업 연구 -의료인문학에 기반 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저자 : 김준희 ( Kim Jun-hee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간행물 : 겨레어문학 6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7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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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문학은 의료보건인 되기 과정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은 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과학적이면서 동시에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인지하며 사람 중심이라는 의료의 본질과 목표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의료인문학적 역량을 높여서 자신에 대한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힘을 기르고 의료의 본질과 목표에 대한 윤리 의식을 지닌 의료인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 연구는 의료인문학의 관점에서 의료보건 전공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언어감수성과 공감능력, 서사적 역량임을 이해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자기 탐색의 글쓰기 학습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의료인문학의 개념과 의료인문학에 기반 한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의료보건 전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탐색의 글쓰기 과정을 4단계로 설계하였다. 자기 탐색의 글쓰기 학습은 단계 별 활동의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로 주체성을 확립하고 타인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의료보건 현장에서 요구되는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데 유의미한 과정이다. 따라서 의료보건 전공자는 자기 탐색의 글쓰기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역량을 점검하고 의학의 본질과 목표를 가치 있게 성찰하는 주체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at the competencies required for medical health majors from the perspective of medical humanities are language sensitivity, empathy, and narrative competencies, and to enhance the need for self-exploration writing learning to strengthen them. To this end, the concept of medical humanities and core competencies based on medical humanities were identified, and the writing process of self-exploration was designed in four stages to strengthen the competencies of medical health majors. Medical humanities presents a perspective that can understand the various problem situations faced in the process of becoming a medical health worker in various ways. Such a perspective enables critical reflection on the nature and goals of health care, recognizing problems in the medical field from a scientific and sociocultural perspective at the same tim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ower to reflect on oneself and understand others by increasing medical humanities capabilities, and to grow into a medical person with an ethical sense of the nature and goals of medical care. Writing of self-exploration is a meaningful process in establishing subjectivity with an objective understanding of oneself in the process of interpreting the results of step-by-step activities, and cultivating a wide understanding of others and ethical awareness required in the medical health field. Therefore, medical health majors will grow into subjects that examine humanities capabilities and value the nature and goals of medicine through the writing process of self-expl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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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취약계층의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이용 경험: 301네트워크 사업을 중심으로

저자 : 최권호 ( Choi Kwonho ) , 김민아 ( Kim Min Ah ) , 이상우 ( Lee Sang-woo )

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간행물 : 사회복지연구 53권 3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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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만성적 질환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이들이 살아가는 지역 내에서 의료 및 건강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병원 기반의 보건복지 통합적 사례관리 서비스로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된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용자들의 경험과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1네트워크 사업 이용자 11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주제 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대주제 내에서 12개의 소주제가 도출되었다. 빈곤과 질병의 악순환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였던 연구 참여자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건강 관련 삶의 질이 개선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와 복지 간 협력과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Medical and health care services should be available in the community to patients who are vulnerable socially and financially to manage chronic illness and improve their health.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experiences and life changes of users who received services through the 「Health, Medical, and Welfare 301 Network」, which was implemented from 2019 to 2020 as an integrated case management service in hospital.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1 users of the 301 network. Thematic analysis yielded 12 subthemes within 3 overarching themes.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had not received the necessary support in the vicious cycle of poverty and disease before using the service, bu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mproved since they used services that integrally solved complex problems. This study provided implications for promoting collaboration between health and welfare and addressing a blind spot in health settings for the vulnerable pop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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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증진 교원연수 프로그램이 보건교사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사 효능감,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효과

저자 : 하영선 ( Young-sun Ha ) , 박용경 ( Yong-kyung Park ) , 김은휘 ( Eun-hwi Kim ) , 김경진 ( Kyeng-jin Kim )

발행기관 :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간행물 : 보건정보통계학회지 4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8-125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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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digital empowerment teacher training program applying virtual reality on digital media literacy, teacher efficacy, and problem-solving ability of school nurse. Methods: A quasi -experimental study of pre- and post-experimental design was performed on 47 school nurse located in K city and the developed digital empowerment teacher training program was implemented. The data collection period is July 27, 2021, and the collected data is collect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Paired t-test were analyzed.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ffec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igital media literacy and problem-solving ability. Conclusions: The digital empowerment teacher training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used as an effective program to enhance the digital media literacy and problem-solving ability of school nurse.

10대북 제재 국면에서 보건복지 분야의 인도주의적 면제 활용 방안

저자 : 조성은

발행기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간행물 : 보건·복지 Issue&Focus 421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 (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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