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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스트코로나 문명 전환과 역사학

저자 : 김기봉 ( Kim Gi-bong )

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간행물 : 서양사론 152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9-4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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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의 시대구분을 낳은 정도로 큰 변화가 일어났던 포스트코로나 시대 “역사학의 미래”와 “미래 역사학”에 대해 고찰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지구에서 인류의 삶은 거시 기생과 미시 기생의 두 과정으로 전개된다. 코로나19는 인간의 거시 세계에 미시 세계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개입해서 일어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종래의 역사학은 그런 질병이 발생한 과정에 관한 역사연구를 인간중심주의에 근거해서 전염병의 역사로 서술했다. 하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바이러스와 같은 비생명체도 행위자로 보는 “물질적 전환”의 패러다임이 역사학에 요청된다. 인류세에 일어날 인류 생존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인류의 시간을 행성 차원의 깊은 시간과 얽혀있는 것으로 파악하는 문명사와 자연사를 통합하는 새로운 역사학 모델이 나와야 한다. 지금 인류에게는 역사학이 아니라 역사의 종말이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근대 역사학 모델을 대체하는 “미래 역사학”을 모색해야만 하는 이유다.


This thesis aims to think about the “future of history” and “future history” in the post-COVID19 era, which has changed so much that the a new periodization of B.C.(Before Corona) and A.C.(After Corona) was created. Human life on Earth unfolded in two dimensions: macro-parasitism and micro-parasitism. COVID-19 is a zoonosis caused by the intervention of the coronavirus from the microscopic world into the macroscopic world of humans. Conventional historiography has described the history of epidemics from an anthropocentric viewpoint, focusing on the genetic process of diseases. However, in the post-COVID19 era, history requires a paradigm of “material turn” that recognizes non-living things like viruses as actors. In order to overcome the crisis of human survival that could occur in the Anthropocene, a new History model that integrates the “history of civilization” and “natural history” by understanding human time as entangled with planetary deep time must emerge. The fact that humankind can face the end of history, not historiography, is the reason why we must seek a “future historiography” that replaces the modern historiography model. (Kyonggi University / nowtim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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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로나 19 이후 Z세대의 특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 연구

저자 : 최나은 ( Choi Na-eun ) , 김숙연 ( Kim Sook-yeon ) , 윤여은 ( Yun Yeo-eun )

발행기관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간행물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7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2-182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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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급격한 전환이 일어나며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다수 관찰되었다. Z세대는 사회초년생과 학생 비율이 높은 1995년생부터 2004년생 사이를 일컫는다. 이에 본 연구는 Z세대 중 뚜렷한 변화 양상을 보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 연구 방법론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하여 발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Z세대는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일상적으로 가성비를 중시했지만, 선호하는 가치에는 과감히 투자했다. 둘째, Z세대는 거주 환경에서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슈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했다. 이를 위해 작은 규모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셋째, Z세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기존에 외부에서 주로 해결했던 카페 문화나 외식 활동이 ‘홈 카페’, ‘홈 바’와 같은 모습으로 주거 환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 때, 집안에서의 활동을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Z세대를 위한 디자인 기회 영역으로 취향별 맞춤 체험 서비스,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 가능한 소규모의 다용도 제품 디자인, 소량 포장 음료 구독 서비스를 제안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현재 코로나 시대의 현장감 있는 연구를 토대로 Z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과 적용에 기반이 되는 것에 있다.


After COVID-19, as the rapid transition to a non-face-to-face society occurred and the demand for non-face-to-face services increased, many changes related to the diet of Generation Z were observed. Generation Z refers to those born between 1995 and 2004, which account for a large proportion of newcomers to society and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the dietary changes of Generation Z for single-person households with distinct changes among Generation Z, and conducted a study using the ethnography research methodology. The contents discovered through this are as follows. First, Generation Z generally valued cost-effectiveness due to limited resources, but boldly invested in preferred values. Second, Generation Z tried to efficiently utilize limited space as an issue due to lack of space i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To this end, they had needs for products that could be used on a small scale or for multiple purposes. Third, Generation Z's stay at home increased as social distancing continued after COVID-19, and as a result, cafe culture and dining out activities, which had been mainly resolved from outside, entered the residential environment in the form of "home cafe" and "home bar." And it spread a new culture by sharing activities at home on SNS. Based on this, as a design opportunity area for Generation Z, a customized experience service for each taste, a small-scale multi-purpose product design that can be used as an interior element, and a drink subscription service for a small amount of packaging were proposed.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is based on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new services for the Generation Z based on realistic research in the current COVID-19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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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난불평등과 젠더, 그리고 팬데믹 이후의 과제

저자 : 김소진 ( Kim So-jin )

발행기관 :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간행물 : 민주법학 78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9-20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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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는 2020년 3월 1일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에도 변이와 재확산을 반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국가들은 동시대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인간으로서 누리던 개인의 일상은 포스트 코로나 또는 코로나 종식 이후로 ‘유예’되어 왔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단순히 ‘유예’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에도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삶을 영위하여야 한다. 그러나 유예된 이 시기를 버틸 수 없는 누군가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기약 없는 미래를 강요받으며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물론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므로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재난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국 팬데믹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고, 젠더ㆍ계급ㆍ인종 등에 따른 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이 내재되어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글은 젠더 관점에서 재난 불평등을 살펴보기 위해 펜데믹으로 인해 현실화된 위험으로서 재난의 본질과 재난약자에 대한 개념화를 시도하며 특히 여성의 재난취약성에 대하여 검토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젠더화된 효과로서 재난불평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에서 젠더불평등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므로 팬데믹 이후의 과제로서 현재의 재난관리 체계를 젠더 관점에서 재구조화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The coronavirus, which began at the end of 2019, has repeatedly mutated and re-spread even after it declared a pandemic on March 1, 2020. As a result,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face contemporary changes, and the daily lives of individuals enjoyed as human beings have been "deferred" since the end of post-Corona or Corona. However, human life is not simply of a nature that can be "deferred," and people must lead lives between people even in times of the outbreak of infectious diseases. Further, someone who can't withstand such a suspended period is being pushed to the edge of the cliff waiting for a promising future of "post-corona." Of course, the virus does not distinguish people, so anyone can be infected. On the other side, disasters do not affect everyone equally. In the end, Pandemic openly reveals that "all people are not equal, discrimination based on gender, class, race, etc., as well as such social inequality and vulnerability have been hidden." In order to examine disaster inequality from a gender perspective, this article attempts to conceptualize the nature of disasters and the disaster vulnerability as a risk realized through the pandemic. In particular, we will look at disaster inequality through specific cases as the genderized effect of COVID-19 over the past two years. Finally, since the gender inequality has continued in disasters, so we will seek directions to restructure the current disaster management system from the gender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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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의 위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예전과 다른 일상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식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기관에서도 피해갈 수 없다. 2020년 초부터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수업 방식의 결정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습자의 사회성 형성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프랑스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수ㆍ학습에서 소통 능력의 증진과도 연관이 깊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본 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많은 제약이 뒤따르는 현재 사회에서 외국어 학습자의 소통 능력의 증진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우선 일반적인 소통의 의미를 살펴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제로 이루어지는 소통은 어떠한 양상을 지고 있는지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 다음으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구분하여 대학에서 교수ㆍ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현재 시점에서 언급되는 외국어 교수ㆍ학습에서 소통의 의미를 탐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프랑스어를 비롯한 외국어 소통 증진 방안을 제안하여, 시대와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Cette étude a pour objectif de trouver une réponse à la question suivante : Comment améliorer les compétences de communication des apprenants de langues étrangères à l'ère de la COVID-19 où la “distanciation sociale” impose de nombreuses restrictions? Pour y répondre, nous avons d'abord examiné le sens donné à la communication générale et tenté de trouver les aspects de communication sur lesquels se déroule la distanciation sociale. Ensuite, nous sommes efforcée de trouver les caractéristiques des cours en présentiel et à distance pour examiner comment l'enseignement/apprentissage se déroule dans les universités. Sur cette base, nous espérons avoir pu apporté une certaine introspection des méthodes d'enseignement/apprentissage aux apprenants de FLE en tant qu'acteur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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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의 긴급 소득지원금이 가구 소비에 미친 영향: “가계동향조사”를 이용한 분석

저자 : 이우진 ( Woojin Lee ) , 강창희 ( Changhui Kang ) , 우석진 ( Seokjin Woo )

발행기관 : 한국경제학회 간행물 : 경제학연구 7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8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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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2~3분기에 정부가 지급한 긴급 소득지원금의 소비효과를 추정함으로써 정부의 대규모 소득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정보를 사용한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는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사용해 가구의 총 소비액을 보다 정확히 측정한다. 코로나19가 소비에 미친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이중차분법과 이중변동법을 적용한다. 본 연구의 추정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금의 한계소비성향은 2020년 2분기의 경우 0.362~0.421, 3분기의 경우 0.401~0.481로서, 2~3분기를 합산하면 0.654~0.782 정도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2020년 2~3분기에 정부가 지급한 긴급 지원금 총액 약 21.7조원 중 14.2~17.0조원 정도가 2~3분기 동안 소비지출에 사용되었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의 한계소비성향 추정치는 국내외 선행연구가 제시한 정부 지원금의 한계소비성향 추정치들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미국의 2001년 연방소득세 환급액의 한계소비성향(0.666)과 유사하다. 2020년 긴급 지원금의 한계소비성향은 가구주의 교육수준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다. 즉, 긴급 지원금이 가구 소비로 연결된 정도는 가구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iveness of the government’s large-scale income support policy by estimating the consumption effect of the emergency income aids that the Korean government paid to its households in the second and third quarters of 2020. Unlike the previous studies, which use information on credit card transactions, this study employs the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dataset provid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latter measures the total amount of household consumption more accurately than the former. Our difference-in-difference estimates suggest that the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MPC) of the emergency aids ranges between 0.362 and 0.421 in the second quarter and between 0.401 and 0.481 in the third quarter of 2020. The MPC estimates for the entire period (the second and third quarters in total) range between 0.654 and 0.782. In magnitude, the MPC estimates of this paper lie in the middle among the estimates reported by the previous studies in Korea, and are similar to the MPC estimate (0.666) based upon the 2001 federal income tax refund of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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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동 긴급돌봄서비스 관련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대한 아동영향평가

저자 : 조영실 ( Cho Youngsil ) , 김형모 ( Kim Hyung Mo )

발행기관 :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복지학 69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73-20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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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아동의 긴급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시설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대한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재난시기에 아동 긴급돌봄서비스가 아동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아동의 권리보장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그리고 여성가족부의 아동 긴급돌봄서비스 관련 코로나19 대응 지침의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분석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정책영향평가 매뉴얼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발표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성명서의 내용을 반영하여 수정한 지표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아동 긴급돌봄서비스 관련 코로나19 대응 지침은 전반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응 지침들은 아동의 발달권, 보호권, 비차별, 의견 존중 및 참여 그리고 아동 최선의 이익 영역에서 아동의 권리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 아동 긴급돌봄서비스 대응 지침의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conduct a child impact assessment on COVID-19 response guidelines for emergency child care services during the pandemic of COVID-19, and to investigate the impact that emergency child care services have on children’s lives during the disaster from the perspective of guaranteeing children’s rights. In this research, the specific contents of the guidelines for responding to COVID-19 related to emergency child care services of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inistry of Education, and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of Korea were analyzed. For the analysis, indicators modified are used by reflecting the contents of the Child Policy Impact Assessment Manual of the National Center for the Rights of the Child in Korea and the UN Committee on the Rights of the Child issued during COVID-19 circumstances. In conclusion, it was determined that the guidelines for COVID-19 related to emergency child care services did not violate children’s rights in general, however, the guidelines were evaluated as not sufficiently considering children in the areas of children’s rights to development, protection, non-discrimination, respect for children’s view and participation, and the best interests of the child.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analysis, improvement measures were suggested to ensure the rights of children in the guidelines for responding to emergency child care services in disaster situations such as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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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OVID-19 팬데믹과 초연결사회의 자화상 -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차별을 중심으로 -

저자 : 강진구 ( Kang Jin-gu )

발행기관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간행물 : 탐라문화 69권 0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3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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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 놓여 있는 한국 대학생들의 자화상을 살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트랜스내셜널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주 분석 대상은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외국인 유학생 관련 게시글 중 중앙대와 제주대의 게시글 1,237건이며, 기간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로 한정하였다. 필자는 대학생들의 유학생에 대한 인식을 한국인들의 유학생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과 비교하기 위해 네이버뉴스의 유학생 관련 기사의 댓글과 비교 분석도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R프로그램의 “KoNLP”, “WordCloud2”, “ggraph”, “topicmodels” 등의 패키지를 사용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착짱죽짱’, ‘짱깨’, ‘좃선족’, ‘차이나게이트’, ‘우한폐렴’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중국 또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대학생들 역시 반복,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둘째, 대학생들은 트랜스내셔널과 초연결성사회라는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어느새 자신들과 대학이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유학생의 존재나 변화된 대학 시스템에 대해 동의보다는 반대를, 수용보다는 거부의 태도를 보인다. 셋째, 대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한 일부 유학생의 부적절한 행위를 유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집단의 속성으로 규정한 후, 그 집단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 감정을 표출하였다. 넷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차별행위에는 ‘궐위(闕位: interregnum)의 시대’를 불안과 위협 속에 방치된 채 경쟁으로 내몰린 대학생들의 자기방어의 몸부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요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Korean college students who are in an unprecedented situation due to the COVID-19 pandemic. To this end, I analyzed college students' thoughts on foreign students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under the COVID-19 pandemic where transnationals feel threatened. The main target of analysis was 1,237 posts from Chung-Ang University and Jeju National University among posts related to foreign students posted at Everytime, and the period was limited from December 1, 2019 to August 31, 2021. In order to compare Koreans' sentiments toward international students, a comparative analysis was also conducted with the comments on articles related to international students on Naver News during the same perio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packages such as “KoNLP”, “WordCloud2”, “ggraph”, and “topicmodels” of the R program,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Korean college students also repeated, expanded, and reproduced stereo types of Chinese or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prevalent in Korean society, such as “Chakjjangjukjjang”, “Jjangkae”, “Jotseonjo”, “China Gate”, and “Wuhan pneumonia”. Second, Korean college students showed an attitude of disapproval rather than consent and rejection rather than acceptance of the existence of international students who share space with them or changed university system amid the global trend of transnational and hyperconnected society. Third, Korean college students defined the inappropriate behavior of some international students related to COVID-19 as an attribute of the group, not an individual problem, and expressed extreme hatred toward the group. Fourth, Korean college students’ discrimination against foreign students requires special attention in that it is a self-defense of them who have endured the ‘era of interregum’ while left unattended in anxiety and threats.

KCI등재SCOUPUS

8코로나19 상황 속 원격수업에서의 보조공학 활용 관련 특수교사들의 경험 및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옥민욱 ( Ok Min Wook ) , 김지연 ( Kim Jiyeon ) , 박경옥 ( Park Kyoung Ock ) , 승예린 ( Seung Yerin )

발행기관 :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간행물 :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구 중복·지체부자유아교육) 65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45-16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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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수교사들의 보조공학 활용 경험과 활용에서의 도전과제와 향후 보조공학 지원방안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유·초·중등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사 12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를 활용해 포커스그룹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수업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과제였으며, 특히 대면수업과 비교해 보조공학 활용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나 필요성에 대해 눈을 뜨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둘째, 원격수업 중 보조공학의 활용도는 장애유형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으며,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보다 발달장애 및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원격수업과 보조공학 접근은 더 소극적이고 미진한 격차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셋째, 원격수업을 통해 특수교사들은 보조공학 지원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고 보조공학기기와 정보화기기에 대한 인식과 저변의 확대가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또한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원격수업 시 보조공학 활용을 위해 기기 및 서비스 제공의 원활함과 특수교사 및 학부모 등의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었다. 결론: 원격수업에서의 보조공학 활용 활성화를 위한 보조공학 지원체계의 수립이 필요하며, 교사들의 역량강화 노력과 학생 보조공학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요구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pecial education teachers’ experience of using assistive technology for distance learn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d perceptions of the challenges and support needs for successful use of assistive technology. Method: In-depth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using semi-structured open-ended questions with 12 K-12 special education teachers working in special education schools, general education school resource rooms, and special education support centers. Results: First, teachers thought that preparing for distance learning was challenging. In particular, compared to face-to-face classes,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for distance learning was lower in general, but it was an opportunity to help them understand their necessity. Second, it was reported that there was a large gap in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depending on the type of disability.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was more passive and insufficient for stud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compared to students with hearing or visual impairments. Third, distance learning provided an opportunity for special education teachers to change their perceptions and strengthen their capabilities regarding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and expand their awareness of assistive technology and information technology. In addition, for the successful use of assistive technology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it is required to provide devices and related services and enhance the expertise of special education teachers and parent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on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Conclusion: To promote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for distance learning,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assistive technology support system and enhance the expertise of special education teachers and support personnel on the use of assistiv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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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코로나 19로 변화된 환경에 대한 언어재활사의 경험적 인식에 관한 연구

저자 : 손정화 ( Son Jeong-hwa ) , 최예린 ( Choi Yae-lin )

발행기관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간행물 :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61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49-37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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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의 방법론 중 하나인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 치료과정에서 변화된 경험은 무엇이었는지 그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탐구문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언어재활사가 경험한 치료과정에서의 변화는 무엇인가?”이다. 이를 위하여 5년이상 임상 경험이 있는 언어재활사 4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면대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언어재활사가 치료과정에서 변화된 경험에 대해 4개의 본질적인 주제와 18개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본질적인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언어치료’, ‘마스크와 함께 하는 언어치료 현장’, ‘일정하지 않은 치료과정으로 인한 아동의 더딘 언어발달’, ‘서서히 적응해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본 탐구는 포스트 코로나 치료 현장에서 언어재활사들의 재활치료 경험에 대한 인식과 추후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In this study, through narrative exploration, one of the methods of qualitative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s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that have changed during the treatment process in the COVID-19 pandemic situation. The question to be explored in this study is “What are the changes in the treatment process experienced by speech-language pathologists after the corona pandemic?” For this purpose, four speech-language pathologists with more than 5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were selected as the study participants and face-to-face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study, 4 essential themes and 18 sub-themes were derived about the experience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changed in the treatment process after the corona pandemic. Essential themes are 'speech therapy that has been suspended and resumed in the midst of the corona pandemic', 'speech therapy field with mask', 'slow speech development of children due to irregular treatment process', and 'our is the 'look'. This study can be very important data for recognizing the experience of rehabilitation treatment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in the post-corona treatment field and coping with crisis situations caused by new infectious disease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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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SNA(Social Network Analysis)를 활용한 코로나19 전후의 가정과교육 유튜브 콘텐츠 변화 분석

저자 : 심재영 ( Jae Young Shim ) , 김은경 ( Eun Kyung Kim ) , 고은미 ( Eun Mi Ko ) , 김형선 ( Hyoung Sun Kim ) , 박미정 ( Mi Jeong Park )

발행기관 : 대한가정학회 간행물 : Family and Environment Research 60권 1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2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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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presents a social network analysis of changes in Home Economics education content loaded on YouTube before and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From January 1, 2008 to June 30, 2021, a basic analysis was conducted of 761 Home Economics education videos loaded on YouTube, using NetMiner 4.3 to analyze important keywords and the centrality of video titles and full texts. Before COVID-19, there were 164 Home Economics education videos posted on YouTube, increasing significantly to 597 following the emergence of the pandemic. In both periods, there was more middle school content than high school content. The content in the child-family field was the most, and the main keywords were youth and family. Before COVID-19, a performance evaluation indicated that the proportion of student content was high, whereas after the outbreak of the disease, teacher content increased significantly due to the effect of distance learning. However, compared with video use, the self-expression and participation of users were lower in both periods. The centrality analysis indicated that in the title, ‘family’ exhibited a high degree of both centrality and eigenvector centrality over the entire period. Degree centrality of the video title was found to be high in the order of class, online, family, management, etc.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and the connection of keywords was strong overall. Eigenvector centrality indicated that career, search, life, and design were influential keywords before COVID-19, while class, youth, online, and development were influential keywords after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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