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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의 목재산업 SCM 구축에 관한 사례연구

저자 : 한능호 ( Han Neung Ho ) , 김태후 ( Kim Tae Hoo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간행물 : 지역산업연구 44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3-20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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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은 목재를 물리, 화학적으로 가공하는 산업을 총칭하며 건설, 인테리어, 가구, 제지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산업이다. 한국의 경우 목재자원이 부족하여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장기간 조림산업의 성과로 상품가치가 높은 목재가 많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목재생산을 시작할 시기가 도래하였다. 일본도 역시 한국과 비슷하게 대부분의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다 상품성 있는 목재가 많아짐에 따라 최근 들어 목재산업의 육성을 추진 중인데 주무부처인 임야청을 중심으로 목재산업의 SCM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목재산업 SCM 구축에 관해 사례연구를 통해 한국 목재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일본의 경우 임야청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지방정부에 예산을 투입해 SCM 추진 포럼을 결성하고 지역의 목재산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생산, 제재가공 및 유통, 건축에 이르는 공급사슬의 전 과정에 걸쳐 정보의 공유를 꾀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의 경우 신링파트너즈는 목재산업의 SCM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이사홈즈의 SCM 기반을 활용하여 QR코드를 이용한 SCM을 구축하여 정보의 공유를 통한 임자원 낭비의 방지 및 원활한 유통을 달성하였다. 사례연구의 결과와 같이 한국의 목재산업이 재도약하려는 현시점에서 SCM이 시의적절하게 활용된다면 SCM 참여자의 이익과 더불어 환경적, 자원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목재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및 구성원의 전향적인 자세 및 비즈니스의 혁신과 더불어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sed the Japanese cases regarding the timber industry's supply chain structure to provide strategic guidance and foster the timber industry in Korea. In Japan, the Forestry Agency encourages both practitioners in the industry and local governments to participate in the supply chain management promotion forum. This support enables information sharing in the entire supply chain, including production, fabrication, distribution and construction processes. Also, Shinrin Partners employs the QR code based on ISA Homes' platform, leading to more effective transparent information sharing, waste management in materials and distribution process. The case results also provide rich implications for Korean SCM stakeholders and practitioners to enhance the better supply chain and environmental and resource-based performance. Therefore, change readiness from employees, innovative business models from organisations, and government support are pivotal for the Korean timbe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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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첫대면 대화의 침묵에 대하여-한국일본어학습자와 일본어 모어화자의 회화를 중심으로-

저자 : 오현영 ( Oh Hyun-young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간행물 : 일어일문학연구 117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38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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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첫대면 장면에서 출현하는 침묵과 침묵 후의 발화를 중심으로 한국인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어 모어화자의 회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①침묵 횟수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 일본어 모어화자 보다 출현 횟수가 많고, 일본어 모어화자는 모어장면 보다 접촉장면에서 침묵의 출현이 더 많았다. ②시간대 별로 침묵 횟수를 본 결과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도 일본어 모어화자도 총20분의 대화에서 중후반 지점에 침묵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접촉장면은 초반에서 중반 지점에 가장 많이 나타났다. ③침묵 후 발화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도 일본어 모어 화자도 자기개시와 질문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의견 추가, 정보 추가가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평가 발화는 접촉장면에서만 나타났다. 침묵은 반드시 회화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 교환이 활발한 대화 시작 초기 보다 화제가 점점 없어지는 시간대에 나타나기 쉬운 것이 명백해졌다.


This study analyzed the conversation between Japanese learners and Japanese speakers, focusing on the silence and the utterance after the silence that appeared in the first meeting. As a result, Japanese learners appeared more often than Japanese speakers, and Japanese speakers stayed silent more often in contact situations than in native language situations. According to the length of silence by time zone, Japanese learners and Japanese speakers had the most silence between 10 and 15 minutes, and the contact scene was the most frequent between 5 and 10 minutes. After silence, Japanese learners and Japanese speakers showed the most self-disclosure and questions, followed by additional information on opinions. In particular, the Japanese speaker evaluation was only shown in the contact scene. Silence is not necessarily a hindrance to the flow of conversation, but it has become clear that it is easier to appear in a time when the topic is gradually disappearing than in the early days of the information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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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4-16세기 오산선승의 지식은 사찰 안에서만 공유되는 지식이 아니었다. 일본의 권력 층과 공유하는 지식이 되었고 그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은 당시 일본의 권력층이 중국을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쳤다. 본고에서 필자는 오산선승들이 중국의 그림, 중국 관련 그림 주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중국에 대해 어떠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공유하였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첫째, 그들이 중국과 관련된 그림을 어떻게 공유하였는지를 살피고 그 과정에 그들의 패트론과 어떻게 조우하였는지를 고찰하였다. 둘째, 그들이 그림에 시를 쓴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그들은 중국과 관련된 인물과 이야기, 산수 및 전원에 대한 그림을 보고 시를 쓰면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특히 중국 관련 그림은 막부 권력자의 요구에 의해 그려지고 소장되었으며, 그 그림에 찬시까지 더하여 장군의 저택을 장식하는 요소로 사용되었음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The knowledge of Wu-Shan Zen Monks in the 14th-16th century was not shared only within the temple. It became knowledge shared with Japan's shogunate and their perception of China influenced the way Japan's shogunate perceived China at the time. In this paper, I am going to look at the images of China and how the Wu-Shan Zen Monks shared them in the process of sharing Chinese paintings and Chinese-related painting topics. First, it examined how they shared paintings related to China and how they encountered their Patron in the process. Second, they looked specifically at what they wrote in the painting. As a result, they had a yearning for China by writing poems after seeing people, stories, and pictures of the natural environment related to China. In the end, China, which Wu-Shan’s leaders learned through painting, was an idealized China. Namely, in the 14th and 16th centuries, Wu-Shan Zen Monks and the Japan's shogunate were in awe and possessive of Chinese paintings. And It was important that the Japan's shogunate always looked closely at paintings related to China. Depending on the times, Japan began to fear China from indifference and came to have an idealized image. In this paper, Wu-Shan Zen Monks was able to examine the unique way of sharing paintings, which allowed Japan's intellectual and powerful people to see the perception of China at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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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본의 노사위원회 제도에 관한 일고찰 - 근로자대표제도 개선에 관한 노사정 합의문 발표를 계기로 -

저자 : 차동욱 ( Cha Dongwook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간행물 : 고려법학 10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1-18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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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20년 10월 근로자대표제도 개선에 관한 노사정 합의문의 발표를 계기로 일본의 노사위원회 제도를 고찰하고, 일본의 노사위원회 제도의 정확한 이해와 함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향후 종업원대표제도의 논의와 검토에 있어서 비교법적 기초가 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노사정 합의문에서 제시하고 있는 ‘근로자위원 회의’의 내용을 보면 법률상 근로자대표의 상설화, 복수화가 규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노동기준법상 제도인 노사위원회와 일견 유사해 보인다. 또한 과반수노조의 근로자대표 지위를 인정하면서도, 과반수노조가 없고 노사협의회가 있는 경우에 근참법상 제도인 노사협의회의 근로자위원에게 대표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는 것은 일본의 노사위원회가 노동기준법상의 제도로서 근로자의 대표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점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일본의 노사위원회 제도에 대한 검토는 단지 우리나라 제도와의 유사성 때문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본의 노사위원회 제도 논의는 향후 일본의 집단적 노사관계에 있어서의 종업원 대표제도 구상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일본의 노사위원회는 도입 당시 협의 중심의 자문적 기구로서의 의도, 제도의 제한적인 설치 범위 및 제한적인 제도 규정 등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또한 기존의 과반수대표(근로자대표)를 넘어서려는 시도 및 이를 통한 사업장 전체의 대표자로서의 지위 그리고 다양한 근로자의 이해반영이 가능한 제도를 의도하였다. 다만, 절차의 간이화 및 노동계의 반대 등으로 대표의 신임절차가 폐지되었으며, 이후 노동계약법 입법 당시의 구상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노사협의회 제도가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하였다고만은 볼 수 없다. 2018년 도입된 고도 프로페셔널 제도 등에서의 노사위원회 도입의 의무화 등, 일본의 법정 대표로서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법정 제도로서의 위치를 지렛대 삼아 향후 종업원대표제도로 이행해 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가능성 이외에도 전통적인 노동자보호를 위한 관점에서 집단적 대표로서의 의사반영기구로서의 의미도 부정할 수 없다. 향후 한국과 일본의 종업원대표제도와 관련된 논의에서 노사협의회 내지 노사위원회와 관련하여 그 역할 및 기능조정 등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This study reviews the labor-management committee system in Japan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tripartite committee agreement on the improvement of the workers' representative system in October 2020, and intends to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labor-management committee system, and to a comparative legal basis for discussion of the employee representative system through this. Through the “meeting of workers' members” in the October 2020 agreement, it stipulates the standing committee and pluralization of workers' representative, which is similar to the labor-management committee under the Japanese Labor Standards Act. In addition, when there is a majority union, the status of their workers' representative is recognized, but when a majority union does not exist, the labor-management council(to be precise, meeting of workers' members), which is the representative by the election of the employees, has the status as a representative. It is similar in that it functions as a workers' representative. However, in addition to this similarity, labor-management committee system in Japan has an important position in the future planning of the employee representative system. At the time of its introduction, the labor-management committee in Japan was defined as a system with various possibilities of its functional expansion. However, in reality, various intentions have not been realized and remain as a legal system under the Labor Standards Act in Japan. In spite of this reality, it has meaning as an existing legal representative in Japan, an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it will develop into an employee representative system in the future. Coordination of roles and functions of the labor-management council in Korea or labor-management committee in Japan will be an important task in the discussion of the employee representative system, and a close review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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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동창수집(華東唱酬集)』 소수(所收) 일본·베트남·류큐 관련 자료에 대하여

저자 : 송호빈 ( Song Ho-bin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간행물 : 어문논집 9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5-9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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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東唱酬集』은 한문학의 시대 끝자락에서 다양한 문헌들이 離合集散하며 또 다른 문헌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본고는 『화동창수집』의 이러한 국면을 일본·베트남·류큐 관련 자료를 통하여 논하였다. 金秉善은 『화동창수집』 간송본 서문에서 隋唐 이후 이루어진 韓中 文人 간 唱酬詩文의 集成을 천명하였지만 실제로는 일본·베트남·류큐 관련 자료들도 함께 모으고자 하였다. 『화동창수집』에는 우리나라와 세 나라의 교류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31명, 일본 27명, 베트남 6명, 류큐 6명의 문인과 그 작품(목록)을 수록하고 있다. 16세기 이전 자료는 『(續)東文選』, 17세기 이후 자료는 개인 文集에서 주로 취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병선은 주요 문집들의 抄本을 만들었으며 『東文抄』, 『外國詩抄』도 편집하여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17~18세기에 나온 類書나 筆記雜錄도 적극 활용하였다. 朴善性의 『茨山箚錄鈔』, 韓致奫의 『海東繹史』, 李德懋의 『淸脾錄』이 그 예이다. 또 주변 인물들을 통해 19세기 이후 當代에 이르기까지의 최신 자료도 덧붙여 갔다. 道光帝에게 응제한 시를 모은 『上國賡和錄』, 塩谷世弘의 『隔鞾論』, 修信使로 일본에 다녀온 金綺秀와 창화한 작품들, 宮本小一과 李容肅, 近藤眞鋤·石幡貞과 洪祐昌이 최초의 근대적 외교 관계 속에서 주고받은 작품들이 그것이다. 『화동창수집』은 동아시아 교류(사)에 대한 폭넓은 시야 그리고 그 자료들을 집성해보려는 뜻을 前代로부터 이어받았으되, 중요한 인물이나 의미 있는 자료들을 상당수 누락하는 등 문헌을 살피고 다루는 식견과 방법에서는 적지 않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


Hwadongchangsujib (華東唱酬集), compiled by Kim Byeong-seon (金秉善, 1830~1891), is a general collection of writings on China by Korean writers or vice versa and letters exchanged between the two countries from Gojoseon (古朝鮮) to the late Joseon (朝鮮) Dynasty. Kim Byeong-seon said he collected works related to Korea and China in the preface of the book. However, he actually wanted to organize information and works about Japan, Vietnam, Ryukyu. This inherits the perception of seniors who want to view cultural exchanges between East Asian countries from a broader perspective. However, the limitations of Hwadongchangsujib are clear, including many missing persons and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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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본인 청자의 영어 폐쇄음 유무성 지각에 미치는 VOT와 F0의 영향

저자 : 성은경 ( Eunkyung S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간행물 : 언어와 언어학 9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7-9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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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whether acoustic cues used in a native language affected the detection of voicing contrast of word-initial stops in a second language. Native Japanese and Korean listeners participated in an identification experiment with modified natural speech tokens along six steps of VOT continuum intermixed with six steps of F0 continuum. The results showed that both the Japanese and Korean listeners utilized VOT cues in detecting voicing contrast. However, the two listener groups demonstrated differences in sensitivity to F0 cues. The Japanese listeners were less sensitive to the change of F0 values than the Korean listeners. The Japanese participants relied more on VOT and less on F0 compared with the Korean listeners. The asymmetry of sensitivity to F0 cues was displayed across the three places of articulation of English stop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second language listeners utilized acoustic cues in a language-specific way. The limited use of F0 cues in perceiving voicing contrast of English stops shown by Japanese listeners was discussed in terms of their use of F0 to cue lexical pitch contrast in their nati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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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식민지시기 한국과 베트남의 대중종합잡지의 특성 연구 -『삼천리』와 『남풍』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팜흐우쭝 ( Pham Huu Chung ) , 문한별 ( Moon Han-byoul )

발행기관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간행물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9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9-34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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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대 초기 아시아에서 식민지로 전락했던 한국과 베트남의 강점기 대중종합잡지를 비교함으로써 각 식민지의 특징과 언론의 생존과 대응 양상을 살펴 보았다. 근대로 넘어서며 제국 일본과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한국과 베트남은 식민지배기 문화 보급과 언어 확산이라는 목표로 대중종합잡지를 창간하는데, 시기적인 유사성은 물론 잡지의 성격에서도 공통점이 있는『삼천리』와 『남풍』이 대표적인 매체였다. 『삼천리』는 1929년에 창간되어 1942년 초까지 발행된 식민지 조선 내 최장 기간 발행 대중종합지였고, 베트남의 『남풍』은 1917년에 창간되어 1934년까지 발행된 베트남 내 최장 기간 발행 종합지였다. 본고는 이 두 매체의 간행 목적부터 변화하는 지향점, 수록된 글들의 성격을 중심으로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최초 발행 목적은 민족 계몽의 성격을 지향했으나 시기적인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변화 방향을 선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천리』는 사상적인 측면에서 중간자적인 공론지의 성격에서 선정적인 대중지향성, 친일로 소급하여버렸고, 『남풍』은 식민 지배국의 충실한 정책 대변자에서 민족주의적 성격을 점차 강화하면서 민족 계몽의 지점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이 과정 속에서 자국어에 대한 확산과 자국어로 문학을 창작하는 것에 『남풍』은 선명한 성과를 남길 수 있었고, 『삼천리』는 사상적인 공론의 장으로서의 기능, 민족주의적 지향 등에서 성과를 남길 수 있었다.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response to the existence of speech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lonies by comparing the general public magazines of Korea and Vietnam, both of which were colonized in the early modern era. Korea and Vietnam, having approached the modern period and experienced being dominated by the Japanese and French imperialists, embarked on the introduction of magazines to the mass with the aim of spreading the colonial culture and language. These magazines, among which Samcheonly and Nam Phong were the representative media, shared a number of similarities not only in time but also in characteristics. Samcheonly was the longest-running journal under the colonial Joseon period, published from 1929 until early 1942. Likewise, Nam Phong experienced the longest term of publishing in Vietnam starting from 1917 until 1934. In addition, this paper conducts comparative research focusing on the direction of change and the nature ofarticles for publication purposes of these two media. The results confirm that the original purpose of publishing was aimed at national enlightenment, but the orientations were to be alternated in accordance with the current situation. Samcheonly was transformed from an informational magazine to a public-oriented publication with pro-Japanese ideology endorsement, while Nam Phong transitioned from a position in favor of the loyalty policy established in the colony to one that gradually consolidated nationalism and advocated national enlightenment. In this process, Nam Phong had achieved the popularization of the native language and the promotion of literary compositions in the mother tongue, whereas Samcheonly had been able to earn definite achievement in its function as a forum for public debates in regards to nationalist ideology and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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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본인 한국어 학습자의 비유창성 요소 사용 양상 연구 -한국어 모어 화자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정진경 ( Jung Jinkyung ) , 김한샘 ( Kim Hansaem )

발행기관 : 이중언어학회 간행물 : 이중언어학 8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1-13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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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 basic study for the objective speech fluency evaluation of Korean language learners, and aim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learners’ speech by quantitatively analyzing the patterns of disfluency factors in speech data of Japanese Korean learners and native Korean speakers. To this end, the repair, repetition and hesitation filler in spoken corpus data of learners and native speakers were reviewed inductively to classify detailed types and analyze differences of usage patterns by type and functions. According to each function of the disfluency factor, it was divided into factors that could be deducted in the actual evaluation and those that were not, in particular, we argued that the factors actively used by native Korean speakers should not be deducted in the fluency evaluation. In addition, since some of the factors that can be deducted can be used as speaking strategies, it was considered reasonable not to deduct points if the percentage of the native speaker’s use was not exceeded. (Yonse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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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식민지 조선의 쌀가격의 계절변동: 일본 제국의 쌀시장 통합과 관련하여

저자 : 박이택 ( Yi Taek Park )

발행기관 : 경제사학회 간행물 : 경제사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5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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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의 쌀시장이 일본 제국의 쌀시장으로 통합되는 추이 및 그 양태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인천, 도쿄, 오사카 미곡거래소의 미곡 선물가격, 도쿄, 오사카, 고베 미곡 도매시장에서의 내지미, 조선미, 대만미의 미곡 도매가격, 서울, 도쿄, 타이베이에서의 미가지수 등의 월별 데이터를 구축하여 미가의 계절변동 지수를 작성하고, 매 미곡연도의 계절변동 규모 및 계절변동 간의 유사성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주요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를 통관하여 보면 조선, 일본, 대만 미가의 계절변동은 유사해지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지만, 1930년대 전반에는 약간의 이질화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2) 조선과 일본 미가의 계절변동 유사성은 매우 높았음에 반해, 대만 미가의 계절변동은 조선 및 일본 미가의 계절변동과 유사해지는 방향으로 전개되기는 했지만, 1930년대에도 매우 이질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3) 인천 미곡거래소의 미곡 선물가격의 계절변동과 서울 미가지수의 계절변동이 별로 동조화되어 있지 않아, 조선과 일본의 계절변동을 유사하게 만드는데 미곡거래소의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판단된다. 4) 일본 미곡 도매시장은 조선미와 내지미를 다른 제품으로 거래했지만, 조선미와 내지미의 계절변동은 매우 유사하여 조선 미가와 일본미가의 계절변동 동조화에 기여했다고 판단된다. 5) 일본 미곡 도매시장의 조선미 미가의 계절변동과 서울 미가지수 계절변동 간의 유사성 수준 및 추이가도쿄 미가지수의 계절변동과 서울 미가지수 계절변동 간의 유사성 수준 및 추이와 거의 중첩되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조선과 일본 간의 미가 계절변동의 동조화 및 비동조화에는 일본 미곡 도매시장에서의 조선미와 내지미 간의 제품차별화 추이보다는 운수통신체계의 발전 및 조선과 일본 간의 비관세정책의 동향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In order to analyze the integration of the Colonial Korea rice market into the Japanese imperial rice market by period, this study compiles monthly data on futures prices in Incheon, Tokyo and Osaka Rice Exchange, wholesale prices in the rice wholesale markets in Tokyo, Osaka and Kobe and rice price indices in Seoul, Tokyo and Taipei, and analyzes the seasonal fluctuation indices. The main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During the 1910s and 1930s, the seasonal fluctuations of rice price between Korea, Japan and Taiwan were similar, but in the first half of the 1930s, a small-scale divergence occurred. 2) While the similarity between the seasonal fluctuations in Korea and Japan was very high, the seasonal fluctuations of rice price in Taiwan developed in the direction of becoming similar to those in Korea and Japan,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1930s. 3) Seasonal fluctuations in the futures price at the Incheon Rice Exchange and the seasonal fluctuations of the Seoul rice index are not highly synchronized, so I think that the Rice Exchange had very limited effects on making the seasonal fluctuations in Colonial Korea and Japan similar. 4) The Japanese rice wholesale markets differentiated Korean rice from Japanese rice, but seasonal fluctuations of Korean and Japanese rice prices were similar, which is believed to have contributed to the synchronization of the seasonal fluctuations of the Korean and Japanese rice indices. 5) The development of the transport and communication system and the trend of the non-tariff policies of Korea and Japan had a more important impact on the synchronization of seasonal fluctuation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rice indices than product differentiati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rice in the Japanese rice wholesal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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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수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중 하나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족을 소재로 가슴이 먹먹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어 왔다. 본 연구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의 중심에는 늘 어머니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였고 원형적 여성성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분석심리학자인 에리히 노이만은 그의 저서 ‘위대한 어머니 여신(Die Grosse Mutter)에서 다양한 여성성의 원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에서는 어떠한 노이만이 서술한 원형적 여성성이 드러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이야기에 녹아있는 여성성의 원형을 살펴보는 것은 여전히 현대의 우리의 무의식에 작용하고 있는 인간의 원형성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에는 다양한 원형적 여성성이 내포되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화에 나타난 여성성의 변환비의와 여성적 공간성들로 살펴보고 이러한 특징들이 어떻게 노이만이 서술한 것들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가족이라는 소재의 근본에는 남성성과 더불어 여성성의 원형적인 측면이 대비되어 나타나며 여성적 공간성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고, 무언인가를 변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성성의 변화비의가 영화에 자주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이만의 여성성의 원형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에서 주인공이나 이야기의 주제는 아니어도 영화의 분위기와 느낌을 만들어 내며 여성성의 원형성이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성성의 원형성은 우리의 인간 무의식에 작용하여 불안감이나 안정감, 좋은 것과 나쁜 것들과 같은 느낌을 만들고 부지불식간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본적인 감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


Koreeda Hirokazu is one of Japan's leading film directors with numerous awards. Director Hirokazu Koreeda has mainly dealt with heartbreaking stories about family. This researcher started this study with the feeling that there would be an archetype of femininity at the center of the family stories. Analytical psychologist Erich Neumann talks about various archetypes of femininity in his book ‘Die Grosse Mutter’.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examine what kind of Neumann described archetypal femininity in Hirokazu Koreeda's films. Looking at the archetypes of femininity in Hirokazu Koreeda's films will allow us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the instinctive archetypes that still work on our unconscious. The content in the film was examined by the transformation Mysteries of femininity and the feminine spatiality in the movie space, and how these features in the film relate to those described by Erich Neumann. At the root of the subject of family, the original aspect of femininity is contrasted with masculinity, giving a warm feeling with feminine spatiality and it can be seen in movies. that the transformation Mysteries. The original femininity of Neumann was seen through Koreeda Hirokazu's film, although it wasn't the main character or the main subject, it was found that the fundamental originality is the basis. When creating new things, we always try to avoid typicality, but the archetype of the human spirit has an influence on our content creation. The archetype of femininity works on our human unconsciousness, and anxiety, stability, good and bad things unknowingly affect us and create basic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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