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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재인 정치팬덤의 복합적 성격

저자 : 오현철 ( Oh Hyunchul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간행물 : 시민사회와 NGO 19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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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재인 정치팬덤에 내재된 문화팬덤 성격과 스포츠팬덤 성격을 분석한다. 먼저 문화팬덤 연구의 선구자인 젠킨스(Jenkins 1992)가 제시한 팬덤활동의 5단계 개념을 분석틀로 활용하여 문재인팬덤이 보여주는 문화팬덤 활동을 분석하였으며, 같은 분석틀로 오바마 팬덤활동과 비교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문화팬덤이나 오바마팬덤 활동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문재인팬덤의 또 다른 특성을 스포츠 팬덤의 활동 방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문재인팬덤의 문화팬덤 활동은 팬조공, 선플운동, 기레기비판, 이니 굿즈, 집단정체성 강화로 그리고 스포츠팬덤 활동은 집단기억, 확증편향, 권력추구, 정치의 개인화, 집단극단화로 특징지울 수 있다.


Korean political culture generate new participation wave of political fandom. The fandom of Moon Jae-in is a typical example. Moon’s fandom have distinguishing features from cultural fandom. Moon’s fandom are forming dual fandom culture of cultural fandom and sports fandom. This paper analyzes this dual feature of Moon’s fandom, using Jenkins’ five levels of cultural fandom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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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일연방공화국에서 이주민의 정치적 참여: 1973년 쾰른 포드공장 노동자 파업을 중심으로

저자 : 이용일 ( Lee Yong-il )

발행기관 : 대구사학회 간행물 : 대구사학 14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1-42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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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73년 쾰른 포드공장 터키인 노동자들의 파업을 다룬다. 이것은 주체적인 이주민의 존재를 독일사회에 처음으로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파업의 직접적인 발단은 휴가에서 늦게 복귀한 300명의 터키인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 조치였다. 노조와 노동자평의회는 파업에 미온적이었고, 그것을 자신들의 통제 아래 두려 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노조와 노동자평의회는 파업 반대로 돌아섰다. 파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독일인들과 터키인들의 분열이 심화되었다. 사측과 노동자평의회의 협업 속에서 독일인들의 파업반대 시위가 일어났고, 이것이 양측의 유혈충돌로 이어졌다. 결국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파업이 종결되었다. 여러 명이 부상당했고, 추방과 해고가 뒤따랐다. 파업의 결정적인 실패원인은 독일인 노동자들과 터키인 노동자들의 분열에 있었다. 그것은 민족적 패러다임의 불평등한 권력구조에 기인했다. 파업을 통해 터키인 노동자들은 그것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손님과 주인을 구별 짓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공고히 했던 이 오래된 권력구조에 미미하지만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정치적 참여로서 포드공장 외국인 노동자들의 투쟁이 독일 이주민의 역사, 더 나아가 독일 연방공화국사에서 의미 있는 사건으로 기억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This article deals with the 1973 strike by Turkish workers at the Cologne Ford plant. The strike began directly with the dismissal of 300 Turkish workers who returned late from vacation. The unions and the workers' council were lukewarm about the strike and tried to keep it under their control. But all these attempts ended with failure. The labor union and the workers' council turned against the strike. As the strike progressed, the division between Germans and Turks deepened. In collaboration between the management and the Workers' Council, German protests against the strike took place, which led to bloody clashes between the two sides. In the end, the strike ended due to a hard police suppression. Several people were injured, followed by deportation and dismissal. The decisive cause of the strike's failure was the division of German and Turkish workers. It was due to the unequal power structure of the national paradigm. Through the strike, Turkish workers were able to confirm its solidity. Although the strike ended without effort, it cracked the unequal power structure that separated guests from owners. (Daeg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hboell@d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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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나 아렌트의 아리스토텔레스 폴리스 고찰 - 인간의 조건을 중심으로 -

저자 : 문선 ( Moon¸ Sun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1-8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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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의 시작과 함께 소멸한 폴리스의 공론영역을 아렌트가 인간다움의 발현이 가능한 영역으로 복원해 내는 과정을 고찰한다. 아렌트는 20세기 격변하는 정치 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정치적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새로운 정치철학의 영역을 정리한다. 그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를 기반으로 삼아, ‘정치적인 것’이야말로 인간다움을 발현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길이라 주장한다. 이런 맥락에서 아렌트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 속에서 인간의 탁월함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이해되어 왔던 폴리스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신의 주저 ≪인간의 조건≫에서 그들의 삶을 고찰한다. 그녀에 따르면 폴리스는 가장 폭 넒은 의미에서 현상의 공간이며, 폴리스에서 행위와 말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고유한 인격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런 이유에서 근대의 세계소외 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도에서 중요한 것은 공론영역의 회복인 것이다. 논자는 공론영역의 회복이 근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렌트의 시도는 현대인에게도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This article considers the process of Hannah Arendt’s restoring the public realm of polis to the realm in which humanity can be manifested, that disappeared with the beginning of modernity. In the face of politically turbulent times of 20th Century, Arendt establishes new political philosophy in order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olitical action. On the basis of Aristotle’s discussion, Arendt insists that the very “what political is” is the way to secure space in which humanity can be exercised. In this context, Arendt rediscovers meaning and value of Polis which has been understood as the space where the excellence of humanity could be exercised in lives of ancient Greeks, and considers their lives in her major work Human Conditions. According to her, polis is the space of phenomena in the widest sense, and humans reveal their own personal identity through speech and action in polis. For this reason, it is the recovery of the public realm that is important in the attempt to solve the problem of the modern phenomenon of world alienation. I do not think that the restoration of public realm is a problem that is only confined to modernity. Arendt's attempt is also one of the essential challenges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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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베정권 지지층의 분석

저자 : 이이범 ( Lee Rhee-beom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간행물 : 일어일문학연구 11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69-288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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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安倍晋三前首相は2012年12月再び政権を握った後、7年8カ月連続で在任し、内閣支持率はほとんど平均40-50%台の高水準を維持した。本研究では、第2期安倍政権がどのような理由で長期間高い支持を維持し続けたかを明らかにするため、月例世論調査集計データと2017年総選挙サーベイデータを実証分析した。分析の結果、安倍内閣を支持した有権者は、安倍首相の個人的な政治リーダーシップと人柄、決断力のある迅速な政策推進などの政府運営を高く評価した。また安倍内閣が力点を置いて推進してきた「アベノミクス」と安全保障関連政策にもその支持層の支持は目立った。このような支持層の政治性向は、保守性向の強い政治家ないし有権者のそれとかなり重なっている。


Japan's former Prime Minister Abe served seven years and eight months in office until September 2020, maintaining his Cabinet approval rating at a high level of 40-50% on average. In order to clarify the high approval rating, this research conducted a an empirical analysis of monthly poll data and the 2017 general election survey data.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voters who supported Abe's cabinet praised his personal political leadership, character, decisive and prompt policy enforcement. His supporters also showed remarkable support for Abe's "Abenomics" and security-related policies. And the political ideology of the supporters overlaps with that of conservative politicians and vo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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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인의 정치참여와 말의 진실 - 롱사르의 『논설시집』(1563)에 대한 고찰 -

저자 : 손주경 ( Sohn Joo-kyoung )

발행기관 : 한국프랑스학회 간행물 : 한국프랑스학논집 11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63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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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쟁 한 복판에서 롱사르가 작성한 『이 시대의 비참에 대한 논설시집』은 진실을 부인하는 시대를 고발하면서 불행을 언어로 옮기는 시의 윤리적 기능과 정치성 그리고 시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다. 롱사르에게 종교전쟁은 말의 전쟁이었다. 분열되고 파괴된 말이 혼란과 비참을 초래하는 상황 속에서 그는 진실을 담아내는 말의 위엄을 되살리고 시대의 진리를 드러내는 시인의 본질적 기능을 증명하려고 시도한다. 만약 그가 알레고리를 자주 사용한다면, 그것은 단절을 경계하고 감춰진 진실의 힘을 포착하여 재현하는 시인의 역할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그가 비극의 현실을 개조하여 모든 것들이 서로 소통하는 세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시인의 역할로 파악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시에 정치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인이 추구하는 조화로움은 미학의 영역에 속하지만, 이런 미학의 속성은 현실을 배제하지 못한다. 말의 진실을 추구하면서 소통하는 세계에 대한 전망을 환기하고 나아가 우주의 진실을 엿보기 위해 현실의 갈등에 참여하는 롱사르에게서 시인의 사회적 힘에 대한 신뢰가 발견된다.


Dès qu’éclatent les guerres de religion, Ronsard semble mettre sa plume au service de la cause catholique et royale. Dans les Discours des Misères de ce temps qui remportent le succès le plus immédiat et des réfutations, il déplore des malheurs de la France suscitées notamment par l’introduction des choses étrangères d’une religion nouvelle. Pourtant ce recueil ne se limite pas à stigmatiser les mauvaises volontés des prédicants réformés. Ronsard y milite pour introduire la nature politique de la poésie aussi bien que la fonction du poète engagé dans les conflits de son temps. Ronsard considère les guerres politiques et religieuses comme une guerre des paroles. Face à la violence des mots par laquelle le désordre et la misère se sont installés au sein du milieu de l’humanisme, il prend “la plume de fer” pour restaurer la dignité de la parole, parce que cela lui permettrait à entrevoir la vérité des choses. S’il s’appuie souvent sur l’allégorie, une des figures de style qui consiste à décrire une idée abstraite en utilisant souvent la personnification, c’est aussi pour faire allusion à la fonction propre du poète dont la bouche doit servir à publier l’énergie cachée de la vérité. Selon lui, le poète doit manifester une possibilité de l’ordre par laquelle les composants du monde peuvent se communiquer. Et pour cela il mobilise tous les moyens pour remodeler des réalités tragiques. Sans hésiter de se mettre au milieu des guerres de religion, Ronsard s’engage ainsi en tant qu’un détenteur privilégié d’une vérité de la parole qui peuvent ramener une communauté désorientée dans le droit chemin de la concorde et de l’harmonie. Il nous montre dans les Discours sa conviction ferme sur le pouvoir socio-politique immanent à la parole poétique. Selon lui elle sert à déssiller les yeux des hommes accablés d’ignorance désastreuse et liés d’un sommeil si paress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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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잡지 『개벽』의 표지 이미지 연구 ― 민족주의적 주체와 정치의 기획을 중심으로

저자 : 徐有利 ( Seo Yu-ri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간행물 : 대동문화연구 11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6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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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표지 이미지의 도상학적 분석을 통해서 『개벽』이 제시했던 계몽적 주체와 민족적 정치의 기획을 밝히고 있다. 표지에 놓인 호랑이, 수리, 닭의 상징적 주체는 개벽하는 힘의 민족적 주체, 초인적 주체, 신문화 건설의 계몽적 주체를 의미했다. 독서하는 청년과 나팔부는 무관은 『개벽』의 인물 이미지로서 각각 근대적 지식을 학습하는 청년 주체와 민족적 혁신의 주체로 제시되었다. 가장 선호된 한반도 지도와 지구 도상은 생존과 직결된 세계와의 관계를 함축하면서, 민족주의적 정치의 기획을 표방하는 것이었다. ‘조선문화기본조사’에 전시된 사진, 정보, 인적 자본은 『개벽』이 조선의 영토와 대중을 통괄하는 능력을 시각적으로 제시했다. 한글 제명의 표지는 『개벽』의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화되었던 시기의 민중적 지향성을 드러내나, 사회주의 잡지에 비해서 강도는 약했다. 『개벽』의 표지 이미지는 1900년대 후반의 학회지와 1910년대 신문관 잡지가 창안한 민족주의적 도상들을 이어받아 1930년대의 『신동아』, 『삼천리』와 같은 남성시사종합지에 계승시켰다. 『개벽』은 1919년의 독립만세운동 이 후 가능해진 민족정치의 미디어로서, 구세계의 파괴와 신문화 건설을 거쳐 새로운 미래를 창안할 강력한 힘의 주체가 되기를 이미지를 통해서 요청했다. 또한 한반도 지도가 함축하는 바, 민족적 공통성을 제시하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독자들에게 불어넣으려 했다. 『개벽』의 표지는 민족주의적 주체화와 정치의 기획이 시각화된 공간이었다.


This paper researched the magazine Gyebyeok's project for the national politics and subjectivity through conducting an iconographic interpretation on its cover images. Animal symbols-a growling tiger, an eagle with its wings wide open, a crying rooster to signal the dawn- signified powerful, superhuman, enlightening subjectivities to destruct the old world and construct new culture of Chosun. The modern youth reading books on a boat signifies a modern intellectual and the military officer blowing a bugle signifies an innovator of the nation. Maps of Korean Peninsula and the earth images were the most preferred images by Gyebyeok Magazine. It implied global relationship that was a survival-critical problem and the politics of Gyebyeok. Featured articles 'Fundamental survey of Chosun culture' showed the political capability of Gyebyeok. Korean letters of title suggested socialist orientation but it was weak compared with other socialists magazines. Many images of Gyebyeok originated from the late 1900s' magazines covers and they were succeeded by comprehensive magazines for men like New East Asia(Sindonga) and Three Thousands Ri(Samchunri) covers in 1930s. Gyebyeok was a media for people's politics that became possible after Independence Movement in 1919. It called for becoming a strong subject to construct new culture and national community through images of cover. Images of Korean Peninsula gave the nation commonality and instilled the confidence in national history and culture to their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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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고려 공민왕·우왕 시기 중방의 정치적 활용

저자 : 안주영 ( Ahn¸ Ju Young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간행물 : 사총 103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7-7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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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은 무신정변 이후 권력 기구화되어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무신정권 붕괴 이후, 중방의 정치적 영향력은 감소했고, 그에 따라 사료상에 나타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그런데 공민왕·우왕 시기에 중방은 정치적으로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이는 무신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지고 문무반의 交通이 활발해진 것이 그 원인이었다. 공민왕·우왕 시기에는 대내외적 요소로 무신의 필요성이 증가했고, 고려 전기에는 불가능했던 문무반의 교통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요인으로 중방은 정치적으로 활용될 소지가 높아졌다. 그 결과 공민왕 시기에는 국왕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왕 시기에는 신하인 최영이 자신의 주장을 강화해 본인의 목적을 이루려는 의도로 이용되었다. 이처럼 중방이 정치적으로 활용된 것은 공민왕·우왕 시기의 정치·사회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고려 말 변화상을 드러내는 한 소재이다.


After the military coup d'etat(武臣政變), the Jungbang(重房) became a power organization and exerted great influence in politics. After the collapse of the atheist regime, Jungbang’s political influence declined, and the number of appearances on historical records decreased. However, during the reign of King Gong-Min(恭愍王) and King Wu(禑王), Jungbang was used politically. This was attributed to the increased political status of the military nobility and the increased traffic of Mun-muban. During the reign of King Gong-Min and King Wu, the need for the military nobility increased due to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and in the early Goryeo period, the traffic of the Mun-muban, which was impossible, occurred frequently. Due to these factors, Jungbang is more likely to be used politically. As a result, it was used by the king to achieve his political purpose during the reign of King Gong-Min, and by Choi Young(崔瑩), a servant during the reign of King Wu, to strengthen his argument and achieve his purpose. The political use of Jungbang is due to political and social changes during the period of King Gong-Min and King Wu, and it is a material that reveals the change at the end of Gor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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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 대학생의 한일관계개선의 결정요인 ― 경남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

저자 : 강기철 ( Kang Gichul )

발행기관 : 한국일본어교육학회 간행물 : 일본어교육 9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7-179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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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for the improvement of Korea-Japan relations among Korean university stud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y setting variables such as understanding of Japanese culture, Japanese political society, Korean-Japanese historical issues, and the improvement of Korea-Japan relation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understanding of Japanese culture and Korean-Japanese history issu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determinants of improving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but understanding of Japanese political society did not show a meaningful statical result. The subsequent research task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need for a sufficient analysis and research on why understanding of Japanese political society did not affect Korean university students. Second, it is necessary to collect and analyze from mid-to long-term data more than over 5 years. Third, data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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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김수영 시의 문학 정치에 대한 고찰

저자 : 양진영 ( Yang Jin-young )

발행기관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간행물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9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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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연구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김수영 시의 정치성 연구를 통해 국내에 도입돼 문학의 정치성 파악에 적용되고 있는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ère)의 문학 정치 개념의 전개 과정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둘째는 김수영 시에서 문학 정치가 구현되는 두 가지 전제 조건 - ‘몫 없는 이들’을 서술주체나 대상으로 할 것, 말과 사물의 과잉을 통해 민주주의적 문학성을 드러낼 것-을 구명함으로써 문학 정치 개념을 문학에 적용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랑시에르의 문학 정치 개념이 한국 문학 연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계기는 2008년에 발표된 진은영의 논문이다. 그는 이 글에서 김수영 시에서 랑시에르적 문학 정치가 구현되는 조건으로 언표를 통해 드러난 기존 질서와의 불화(disagreement) 또는 불일치(dissensus)를 제시했고, 지금까지 여러 연구자들이 진은영의 방식을 전유해 특정 작가나 작품의 정치성을 파악하는 논문을 써 왔다. 그런데 랑시에르에 따르면 그의 문학 정치는 ‘말 자체의 사용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에 개입하는 방식의 문제’이기 때문에 텍스트에 표명된 언어를 통해 구현될 수 없다. 이런 점에 주목해 서론에서는 먼저 진은영의 글을 둘러싼 그동안의 논쟁을 살펴보고, 이어 Ⅱ장에서는 본고의 관점에서 김수영 시에 드러난 문학 정치 양상을 고찰한다. 이런 연구에 바탕해 문학 정치가 구현되는데 필요한 두 가지 전제 조건을 제시하고, Ⅲ장에서는 이 조건에 기반해 지금까지 랑시에르 문학 정치로 작품의 정치성을 파악해 온 논문들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There are two main purposes of this article. First of all, it is aim to critically examine developing process of the concept of politics of literature by Jacques Rancière which has been introduced in Korea through the study of the politics of Kim Soo-young's poem and used to study the politics of literature. The second is to present a new perspective on applying the concept of politics of literature to literature by finding out the two prerequisites for the politics of literature - to use 'those who do not have a share' as the narrative subject or object & to demonstrate democratic literary character through the excesses of words and objects- in Kim Soo-young's poem. Ranciere's concept of politics of literature was introduced in earnest into the study of Korean literature on the Jin Eun-young's thesis which was published in 2008. In this article, he suggested 'disagreement' or 'dissensus' with the existing order that was revealed through the statement as a condition for the realization of Ranciere's politics of literature in Kim Soo-young's poem, and until now, a lot of researchers have been writing thesis to understand the politics of specific authors or works by appropriating Jin Eun-young's method. However, according to Ranciere, his politics of literature cannot be embodied through the language expressed in the text because it is not 'a matter of the use of the words themselves' but 'a matter of the way they intervene in the world'. With this in mind, the introduction first examines the debate surrounding Jin Eun-young's works, and then in Chapter II, this article aim to examine the aspect of politics of literature which are revealed in Kim Soo-young's poems from the perspective of this paper. Based on this study, two prerequisites for the realization of literary politics are presented, and in Chapter III, based on these conditions, the papers that have been grasping the politics of works through Ranciere's politics of literature are critically exam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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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먹어서 응원하자’? 부흥을 위한 생명정치: ‘예외상태’에서의 동원과 전문성의 정치를 통한 후쿠시마 정상화 시도

저자 : 최종민 ( Jong-min Choi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간행물 : 동아연구 80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43-481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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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생명정치와 전문성의 정치를 통해 후쿠시마 부흥 정책 중 하나인 ‘먹어서 응원하자!’ 운동을 살펴보았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소수 전문가들의 판단을 토대로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와 피폭 허용기준치를 정하였고,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는 논리를 전개했다. 따라서 후쿠시마산 식품의 안전성 주장과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된 방사능 기준치를 토대로 후쿠시마 부흥 정책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일본 시민들은 정부가 정한 기준치가 건강상의 위해를 고려한 것이 아닌 정부의 의도에 따라 바뀐다며 비판했고, 저선량피폭의 위험성을 제시하는 대항전문가도 존재했다. 시민들은 직접 식품과 환경의 방사능을 측정하였으며, 독자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대항지식 생산 사례를 남겼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먹어서 응원하자!’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쿠시마의 정상화를 꾀했고, 일본 국민들의 생명은 후쿠시마산 식품을 소비할 대상이 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대규모 자연재해와 결합하여 규범이 강하게 작용하는 ‘예외상태’를 만들었고, 일본 국민들을 ‘벌거벗은 생명’으로서 후쿠시마산 식품을 소비하게끔 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예외상태’이지만 후쿠시마산 식품과 관련된 생명정치와 후쿠시마 부흥 정책은 후쿠시마를 ‘정상상태’로 정의하며 전개되었다. 예외상태와 정상상태라는 모순적인 기제의 작동을 토대로 일본 국민들에 대한 생명정치는 진행될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explain the “Support by Eating” campaign, one of reconstruction of Fukushima policies developed from the life politics and politics of expertise. The Japanese government announced the new permissible levels of radioactivity in food and exposure based on the judgements of a few experts after the accident. And the government developed this logic further by claiming that if the radioactivity level is lower than the permissible level, then it must be safe. Based on this guideline developed from the claim that food from Fukushima is safe and permissible level outlined by the experts, Japanese government announced policies and campaigns for the reconstruction of Fukushima. But Japanese citizens criticized the government created these standards not out of the concern that it could pose as hazards to the citizens and can be modified to reflect the government's agendas or intentions. Furthermore, some counter experts suggested the danger of low-level exposure. Japanese citizens began to measure and monitor the food and environment and created an independent archive as an example of lay knowledge production. Regardless of these efforts, the government continued the Tabete Ouene, or “Support by Eating” campaign for the normalization of Fukushima, which resulted in making the lives of Japanese people a subject for the Fukushima food consumption.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Accident, combined with the catastrophic natural disaster, created a state of exception which a norm was strictly implemented and led Japanese people to consume Fukushima food as “exposed and bare lives”. Also, the accident was defined as the “state of exception,” but Fukushima was defined as the “normal state,” thus normalizing the area due to the life politics for the Fukushima food and the reconstruction of Fukushima policies. Therefore, based on this paradoxical mechanism of coexistence of “state of exception” and “normal state,” the life politics of the Japanese citizens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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