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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
검사지연, 용혈 및 혼탁이 PT 및 aPTT 검사결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layed Test, Hemolysis and Turbidity on Measurement of PT and aPTT
권희정, 서은주, 민기옥, 김병기
UCI G704-000327.2002.22.1.004

배경 : 검체채취 후 때때로 시간이 지연된 검체가 검사실에 접수될 때도 있으며, 용혈이 되었거나 혼탁한 검체로 검사를 의뢰할 때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검사를 하지 않고 검체를 다시 채취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무시하고 검사를 해도 되는 지를 결정하기위하여 검체채취 후 검사지연시간, 검체의 용혈 및 혼탁이 결과치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방법 : 검사시간 지연으로 인한 영향을 알아내기 위하여 검체채취 즉시, 2시간 후, 4시간 후, 8시간 후에 검사를 실시하였다.PT 198예, aPTT 19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용혈된 검체가 검사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기 위하여 31예를, 약하게, 중등도로, 심하게 용혈된 상태로 만든 다음 검사를 하였다. 혼탁한 검체가 검사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기 위하여 30예를, 약하게,중등도로, 심하게 혼탁한 검체를 만들었다.결과 : 검사시간이 지연되면 8시간 후의 PT는 결과에 영향이없었고 aPTT는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용혈된 검체는 PT와aPTT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혼탁한 검체는 약하게 혼탁한 경우와 중등도로 혼탁한 경우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심하게 혼탁한경우에는 결과치를 얻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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