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氣汚染의 影響이 있는 地域의 造景設計에 사용하기 위한 在來樹種 資源의 開發을 위하여 우리나라 在來樹種 6종을 對象으로 SO₂ 가스 0.4, 0.7, 1.5, 3.0 ppm을 매일 8時間씩(09:00∼17:00) 5日間 人工 接觸시켜 各 樹種의 SO₂ 가스에 대한 感受性과 耐煙性을 比較하여 다음과 같은 結果을 얻었다.
1. 6種 모든 樹種에서 可視被害는 葉脈間에 班點으로 나타났고 被害班點의 色은 대체적으로 被害初期의 軟緣色이나 褐色에서 淡褐色이나 黑褐色 또는 赤褐色으로 變化되었다.
2. 各 樹種의 SO₂에 대한 感受性은 대추나무>산사나무>백당나무>병꽃나무>사철나무>신나무 順으로 높았다.
3. 各 樹種의 SO₂ 가스에 대한 耐煙性은 신나무>사철나무>백당나무>병꽃나무>대추나무>산사나무 順으로 强했다.
4. SO₂ 1.5ppm 接觸時 各 樹種의 葉綠素 a, b 및 a+b 含量은 對照區에 비해 減少하였고, SO₂ 가스 接觸時 水溶性 黃含量은 對照區에 비하여 增加되었다.
5. 各 樹種의 氣孔擴散 抵抗値는 SO₂ 가스에 대한 樹木의 感受性이나 耐性과 相關이 없는것으로 思料된다.
6. 造景用으로 적절한 樹種은 耐煙性이 强하고 感受性이 낮으며 氣孔擴散 抵抗値가 작아야 되므로 本 硏究의 對象 樹種 중에서는 신나무가 가장 適合하다고 判斷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