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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피해 및 방제연구
박승찬 , 박지두 , 이상길
UCI I410-ECN-0102-2008-520-00245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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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각초의 소나무림을 가해하는 솔껍질깍지벌레류(genus Matsucoccus)는 25종이 알려져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의 피해가 심하다. 본 해충은 해송, 적송을 가해하며 최근 연간 약 5km의 확산속도로 전라남도 해안지역의 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주로 알에서 갓부화한 약충(藥蟲)이 바람에 날려 이동함으로써 분포가 확대되나 피해목 운반에 으하여 화산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피해 증상은 3∼5월에 수관하부의 잎이 갈변하여 심한 경우 입목이 고사한다. 피해진전지역에서는 해송림 전체가 파괴되는 경우도 있으나 후방지역에서는 자연회복 현상도 나타난다. 본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동기(冬期) 침추성살충제의 수간주사, 부화약충기의 수관살포, 위생간벌, 피해목 제거 등이 실시되고 잇으며 그 외 원산지 구명, 성페로몬 이용, 천적 효과조사, 피해회복에 관한 연구 등이 수행되고 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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