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 硏究는 참나무類의 合理的 利用方案을 考察하고자 참나무類가 闊葉樹의 大部分을 차지하는 京畿道 道有林을 對象으로 道有林事業所에서 直接 펄프用材林, 木炭生産, 표고 栽培 等을 實施하였을 때 投資收益性을 分析하였다. 分析方法은 B-C分析의 財務分析을 試圖하였으며 投資效率指標로 純收益現在價値(NPW)와 財務投資收益率(F. R. R)을 使用하였다. 펄프用材林, 木炭生産, 표고 栽培에 關한 投資收益性 分析結果는 다음과 같다.
① 펄프用材林을 造成하여 伐期齡 25年으로 集約的 施業을 하였을 때 地位指數 16의 收穫量을 적용하면 FRR은 6.7%, 割引率 5%에서 B/C ratio는 1.50으로 계산되었다. 또한 粗放的 施業을 하였을 경우 割引率 10%에서는 地位에 관계없이 收益性이 없고 割引率 7.52% 以下에서는 어느 地位를 莫論하고 收益性이 保障된다. 伐期齡 20年으로 粗放的 施業을 할 경우에는 地位指數 12 以上에서는 割引率 10%에서 收益性이 있었다.
② 정상적인 林木價 形成이 어려운 奧地山林을 木炭生産으로 利用할 경우 林木價는 7,800원/㎥∼21,000원/㎥으로 形成되고 木炭生産林을 造成하여 粗放的 施業을 하였을 때 伐期齡 25年에서 F·R·R은 6.07%, B/C ratio는 割引率 5%에서 1.11로 나타났다.
③ 참나무類를 利用하여 道有林內 표고 栽培를 實施하면 F·R·R은 17.54, 割引率 10%에서 B/C ratio는 1.14로 收益性이 있었다.
따라서 道有林內 참나무類의 現實的 收入을 確保하기 위하여는 一般用材, 木工藝材로서의 利用이 낮아 정상적 林木價를 形成하지 못하는 林木 및 運搬이 어려운 奧地山林에서는 木炭生産을, 集約的 施業이 可能한 곳에서는 펄프用材林으로 표고 栽培가 可能한 곳은 표고 資木으로 利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