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의 잣나무털녹病은 1936年 高木五六에 依하여 最初 發見된 以來 1965年에는 江原道 一部地域에서 再發見되었고 現在는 忠南地域을 除外한 全城에 걸쳐 局部的으로 發生되고 있다. 近年에는 本病의 防除를 爲하여 中間寄主인 까치밥나무類 (灌木)와 송이풀類를 中間寄主로 하여 寄主輪廻를 하며 털녹病을 發病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어 1975年 몇가지 除草劑를 被害林地內에 自生하는 송이풀類에 撤布하여 除去效果를 調査하였다.
1. 1975年度에는 江原道 平昌 (珍富保護區 29林班)에서 2.4-D, T.O.K., 및 gramoxone을 撤布하여 gramoxone 500倍 處理區에서 莖葉枯死效果를 얻었고,
2. 1976∼1977年에는 trioxon - 50과 paracol을 同一林地에 處理된 바, parasol 250倍 液을 夏胞子飛散末期에 處理한 plot에서 當年度 莖葉部位枯死率 100%, 다음해에 發苟을 調査하여 密度減少率 77.3%를 얻었으며,
3. 1978∼1979年에는 parasol 250倍와 roundp (商品名 : 근사미) 3處理濃度 모두 當年度 100%의 莖葉部位枯死率과 다음해에 100%의 發苟抑制效果를 얻어 宿根草인 송이풀類를 被害林地에서 效果的으로 除去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