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年 이후 政府의 酪農振興에 대한 意志에 따라 우리나라 酪農産業은 當局의 特續的인 酪農振興 政策展開를 主軸으로 경이적인 發展을 거듭하였고 酪農家의 노력과 乳加工業?의 참여가 그러한 成長의 原動力이 되어왔음은 周知의 事實이다. 60年代初 이후 現在까지 原乳의 生産物量은 약 550배나 신장되었고 同 期間中 國民 1人當 牛乳消費量은 약 220배나 늘어났다. 이러한 급격한 成長은 이 時期가 우리나라의 全般的인 經濟成長과 더불어 發展되어온 酪農産業의 初期成長 段階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政府의 酪農政策方向도 酪農生産基盤의 擴允을 目標로하여 供給위주의 政策展開에 主力해 옴으로써 農村에서도 酪農붐이 일어나기까지 하였고, 1971年 이후 年平均 20% 以上의 폭발적인 需要러쉬도 감당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80年代에 와서 全般的인 酪農産業의 狀況은 原乳의 供給過剩趨勢로 突入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牛乳의 需給不均衡 問題는 우리나라 酪農産業의 가장 主要한 현안 問題點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부분의 農産物이 그러하듯이 特히 酪農은 그 生産構造와 生産物 즉 牛乳의 特性上 需給問題를 價格과 流通問題 別個로 分離해서 論할 수 없기 때문에 原乳의 需給現況과 展望을 검토하면서 관련된 價格 및 集乳問題 그리고 向後 對策을 綜合的으로 提示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