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교원 양성대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자신이 교사로서의 적성을 어느정도 소유했다고 생각하는가를 조사법에 의해 자기평가를 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①조사에 이용된 50 항목중 대단히 많은 항목에서 한국대학생은 일본대학생보다 자신의 교사로서의 적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②조사 항목의 요인분석 결과 한국학생군과 일본학생군에서 공통으로 5개의 교사적성요인이 추출되었고, 그 외에 한국 학생군에서는 일본 학생군에서 추출되지 않은 2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③양국 3학년만을 대상으로한 교사지망군과 비지망군의 비교에서는 한 ·일 모두 교사지망군이 비지망군 보다 자신의 교사로서의 적성을 보다 더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Recently a wide variety of self-evaluation of teacher`s competence has remarkably increased students in Korea and Japan. In the previous study which attempted to clarify the school students self-evaluation on teachers aptitude (Masaaki INOUE) developed the scale for the students.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self-evaluation in Korean students and Japanese students. 348 Korean and 196 Japanese students complete self-evaluation teachers aptitude scale.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 Korean students evaluated more self-evaluated teacher`s aptitude than Japanese di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positiveness, equality, autonomy, willing, liberality. students who apply for the profession of teacher evaluated all the events more high than students who don`t apply for the profession teacher`s aptitude. Finally, the suggestions were provided for the futur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