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자원 관리(HRM)가 직원의 태도와 행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은 잘 알려져 있지만, 작업의 의미 부여와 발언 행동에 대한 그 영향은 철저히 검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사회적 교환 이론과 상사의 지원 문헌에 대한 개념적 틀을 활용하여 인적 자원 관리가 일의 의미의 매개 역할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발언 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상사의 지원이 인적 자원 관리와 일의 의미의 긍정적인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Amazon MTurk 를 통해 851 명의 직원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실증 분석을 통해 HRM, 일의 의미, 그리고 발언 행동이 역동적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는 메커니즘을 뒷받침한다. 특히,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상사의 지원이 높을 때 인적 자원 관리와 일의 의미의 긍정적인 관계가 더 강화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발언 행동이 촉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효과적인 인적 자원 관리의 실천과 함께 긍정적인 리더-직원 상호작용을 함양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직 결과로 이끌기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The role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HRM) in shaping employee attitudes and behaviors is well-established; however, its influence on the intricacies of work's meaningfulness and voice behavior has not been as thoroughly examined. This study harnesses the conceptual frameworks of Social Exchange Theory and extant leader support literature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of HRM in enhancing employee voice behavior through the mediating role of work's meaningfulness. Furthermore, it assesses how leader support may bolster the effectiveness of the exchang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s and their members. Employing data from 851 employees across the United States, our empirical analysis substantiates a mechanism where HRM, work's meaningfulness, and voice behavior are dynamically interwoven. Notably, our findings illuminate that when leader support is high, its moderating role becomes significantly pronounced, magnifying the positive pathways between HRM practices and meaningful work, ultimately enhancing voice behavior. These insights underscore the imperative of nurturing affirmative leader-employee interactions that, alongside efficacious HRM practices, are instrumental in propelling favorable organizational out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