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의 스트레스, 소진, 고통감내력과 웰니스 정도를 양적으로 조사하고 심충면접을 통한 질적으로 파악하여 통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합연구방법의 설명적 순차설계 연구이다. 중남부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147명의 한국 선교사의 스트레스는 총10.7점, 고통감내력은 총 53.5점 소진 77.3점, 웰니스 189.1점이다. 대상자의 웰니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체질량지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고통 감내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고통감내력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정서고갈, 이인화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질적 내용분석 결과, 71개 개념, 38개 하위범주, 9개 범주와 4개 주제‘현재, 아프리카 선교사의 삶’‘, 아프리카, 선교사주변의환경’‘, 선교사의스트레스요인’‘, 선교사의적응 과정과 성장’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중남부아프리카 한국선교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자신의 웰니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야 하며, 선교사 맞춤형 웰니스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선교사의 스트레스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This study used a mixed methods approach that combin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quantitative analysis to research the stress, burnout, distress tolerance and wellness of 147 Korean missionaries in Sub-Saharan Africa (SSA). The findings of the quantitative analysis were that the stress score for the 147 Korean missionaries was 10.7 points, Distress tolerance was 53.5 points, exhaustion was 77.3 points, and wellness was 189.1 points. Regarding the missionaries’ stress and burnout, wellness increased when they had lower BMI and higher distress tolerance. The content analysis derived 71 concepts, 38 subcategories, 9 categories and 4 themes. To manage the stress of Korean missionaries in SSA, missionaries must develop the capacity to improve their own wellness. It is expected that missionaries will be able to manage their stress more effectively if a customized wellness improvement program is esta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