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간다면 종종 볼 수 있는 길게 뻗은 첨탑은 대부분 중세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중세 건축은 고전 문화와 대비되는 독특한 문화를 이루고 있다. 이중 고딕 양식은 12세기에서 15세기까지 서유럽 각지에 널리 퍼진 미술 양식으로 그중 종교 건축은 그리스 신전에 비견할만한 건축을 이룩하였다. 이에 고딕 양식의 3요소인 '첨두아치', '리브 볼트', '플라잉 버트레스'의 특징과 고딕 시대에 건축된 대표적인 건축물을 살펴보며 고딕 건축의 가치를 연구하고자 한다.

The long spire, which is often seen when traveling to Europe, is mostly a medieval building. Middle-aged architecture has a unique culture compared to classical culture. The dual Gothic style was an art style that spread throughout the West from the 12th century to the 15th century, with religious architecture comparable to Greek temples. In addition, the three elements of the Gothic style, ‘Pointed Arch,’, ‘Rib Vault,’ and ‘Flying Buttress’, and representative buildings built during the Gothic period, are examined to study the value of Gothic archit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