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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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 고형연료 개발을 위한 건조특성 연구
A Study on Drying Characteristics for Development of Solid Refuse Fuel from Citrus by-Products
김재홍 ( Jaehong Kim ) , 박경진 ( Kyungjin Park ) , 권순화 ( Soonhwa Kwon )
UCI I410-ECN-151-24-02-08900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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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에너지안보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탈원전정책추진 등의 이유로 신재생에너지원개발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폐바이오매스를 신재생에너지원으로개발하려는 노력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감귤박은 바이오매스의 한 종류로 목재, 볏짚 등 일반적으로 고형 연료화되고있는 바이오매스와 달리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이외에 포도당과 과당 형태의 당성분을함유하고 있으며, 회분 함량이 4.53%로 10% 이상인 석탄에 비하여 낮으며, 저위발열량은 4,130kcal/kg으로 1급 목재 펠릿저위발열량기준인 4,300kcal/kg에 버금가는 연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목질계바이오매스 연료는 상대적으로 회분 함량이 낮고, 반탄화후 석탄과 유사한 TGA 곡선 형태를 지니고 있어 바이오매스 석탄 혼소발전에서 바이오매스의 혼소량을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감귤박의물리·화학적조성 분석결과 수분 90% ~ 95%, 회분 4.54%, 저위발열량4,130kcal/kg, 염소 0.13%, 황 0.08%, 수은 0.01이하, 비소 0.1%이하, 카드뮴 0.1%이하, 납 1.5%이하, 크롬 2.6%로 함수율을제외하고 비성형Bio-SRF 품질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조실험에서 감귤가공공장에서 바로 가져온 재료의 수분함량 93.64%의 감귤박40kg을 8개 트레이에 나눠서 각각 30mm 두께로 펼쳐서 60℃로 실험용 건조오븐(LabostarHM-MCO-801, 한미하이테크, Korea)에 건조시킨 결과, 시간에 따른 함수율의변화는 12시간 후 함수율75.73%, 24시간 후 함수율64.62%, 36시간 후 55.23% 48시간 후 48.64% 최종적으로 120시간 후 2.56%로 나타나 일반적인 건조방식으로는 경제성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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