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9.173
18.97.9.173
close menu
감귤과원 무인 SS기 병해충 방제 효율성 평가
Evaluation of Pest Control Efficiency of Unmanned Speed Sprayer in Citrus Orchards
김재홍 ( Jaehong Kim ) , 문영일 ( Youngeel Moon ) , 박경진 ( Kyungjin Park ) , 장호승 ( Hoseung Jang ) , 권순화 ( Soonhwa Kwon )
UCI I410-ECN-151-24-02-088679649
This article is 4 pages or less.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표 과일인 감귤의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노지 온주밀감 생산량은 약 51만 5천ton으로 재배면적은 약14,700ha이다. 감귤농가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이상기상 빈발로 병해충 방제 시기를 놓쳐 감귤 비상품과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귤의 안정 생산을 위한 방제 기술의 기계화 및 무인 자동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감귤과원은 수량의존적 재배방식으로 밀식 과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병해충 방제 작업시 공간협소로 인한 작업불편 및 농작업자의 농약 노출이 높다. 뿐만 아니라 밀식재배로 인한 불규칙한 식재가 많고 과실의 생육 후기 나무가지가 밑으로 쳐짐으로 SS기 사용이 어려워 인력 방제 비율 매우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지 감귤과원에서 방제작업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위한 적합 수형 개발 및 무인 ss기 방제의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감귤 수확기 검은점무늬병 피해과와 발병도를 분석한 결과 상품과율은 무인SS기 방제군 97%, 관행 방제군 98.4%, 무처리군 55.4%로 관행 방제군과 무인SS기 방제군의 상품과율이 무처리군보다는 41.6%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진딧물에 대한 무인SS기 방제 효율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 과원에서 설폭사플로르액상수화제를 살포하고 3일, 5일 후 생충율을 분석하였다. 처리 3일후 무인SS기 4.0%, 관행방제 5.5%, 무처리 33.0% 였으며 5일후 생충율은 각각 0.6%, 0.1%, 9.7%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