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9.169
18.97.9.169
close menu
교통 혼잡 지수 및 충전량을 기반으로 한 서울시 전기차 충전소 입지선정 제안
정현서
UCI I410-ECN-151-24-02-088672597
This article is 4 pages or less.

대기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은 현 사회가 극복해야 할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환경 문제의 결과로 기후 이변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막대한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고 있다. 기후 이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하여 배기가스가 없고 전력을 사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정부에선 전기차 수요를 늘리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기차의 수요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수요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가 언급되며 전기차 충전소 입지선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행정구역별 교통 혼잡 지수와 전기차 충전시설의 충전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소의 입지를 선정하고자 한다. 행정구역별 교통 혼잡 지수 데이터들과 전기차 충전소의 충전량과 주소로 이루어져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수집하고 각 충전소의 좌표를 추출하여 Quantum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사용하여 시각화 하였다. 시각화한 자료로 충전시설의 산포를 확인하고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하여 행정동 코드를 추출한 다음 군집분석을 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하여 교통 혼잡지수와 충전량의 정보가 유사한 행정동을 집단으로 정의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내에서 전기차 충전소의 적절한 입지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단순히 행정구역별 충전소 개수를 바탕으로 입지선정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교통의 흐름 및 친환경 자동차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제안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법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