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이 연구는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의 코로나19(COVID-19) 초기 1년간의 스트레스 경험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다. 연구 방법: 연구방법은 4세 이상 9세 이하의 자녀를 둔 전업주부 10명을 3그룹으로 나누어 FGI를 진행하였고, 얻은 자료를 질적 연구 통해 스트레스를 범주화하였다. 연구 내용: 이 논문의 연구 내용은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의 코로나19 초기 1년의 스트레스는 사회적 영향에 의한 스트레스, 가정에서의 역할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 개인적 욕구 좌절에 따른 스트레스로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결론 및 제언: 이런 결과는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이 증가하는 시대에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의 스트레스에 대한 기초차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심리상담 및 유아기, 아동기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 장단기 정책 마련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tress experiences of housewives with children during the early 1-year of COVID-19. The research method was to divide 10 full-time housewives raising children aged 4 to 9 into three groups and conduct a FGI interviews, and categorize stress through qualitive research with the data obtaine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derived as stress caused by social effects, stress caused by increased role at home, and stress caused by frustration of personal need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stress for full-time housewives with young children vulnerable to infectious diseases in an era of increasing pandemics such as COVID-19, and are expected to be used as reference data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short- and long-term support policies for families with infants and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