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한국 및 기타 이해 관련 정부들은 협상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능력을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협상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제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확장하고 다양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관측통은 북한이 자국에 대한 강압과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교리에서 핵전쟁을 구상하고 자신의 강압적인 의제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공격적인 핵전략으로 전환했다고 믿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북한이 지도부가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선제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의지가 있다는 것과 미국이 동북아 동맹국을 방어하지 못하도록 단념시키기 위해 핵 공격으로 미국 도시들을 위협할 수 있는 북한의 새로운 능력이다. 이 논문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이룬 진전을 논의하고, 이러한 발전이 허용하고 예고한 북한 핵전략의 변화를 검토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과 핵전략의 변화로 인한 주요 위험을 다루며,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핵 확장억제 강화를 포함한 한미 대응 가능성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For over thirty years,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other interested governments sought through negotiations to eliminate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capability. Although negotiations achieved some limited and temporary successes, they ultimately failed. Now the DPRK is engaged in a relentless effort to expand and diversify its nuclear and missile capabilities to the point where many observers believe it has shifted from a doctrine aimed at deterring coercion and attacks against North Korea to a more offensive nuclear strategy that envisions nuclear warfighting and would allow the North to pursue its own coercive agenda. Especially worrisome is the North’s stated willingness to use nuclear weapons preemptively if it believes its leadership is threatened and its emerging capability to threaten U.S. cities with nuclear attack to discourage the United States from coming to the defense of its Northeast Asian allies. This paper discusses progress North Korea has made in advancing its nuclear and missile capabilities, examines the shift in DPRK nuclear strategy that these advances have permitted and signaled, addresses key dangers posed by the DPRK’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and the shift in its nuclear strategy, and outlines possible U.S.-ROK responses to the growing North Korean threat, including reinforcing the U.S. extended nuclear deter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