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특수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장애영아 특수교육 지원 실태 및 요구를 부모(보호자)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에 전국의 장애영아 부모 1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연구 결과 첫째, 부모와 장애영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둘째, 장애영아의 교육배경에 대해 교육기관 선정 및 배치 현황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장애영아 교육과정에 대해 일수, 교육시간, 교육형태, 개별화교육계획, 교육활동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장애영아의 학교교육 외 지원에 대해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료지원, 통학, 사교육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장애영아의 일상생활에 대해 약물복용, 도움 및 일과를 알 수 있었다. 여섯째, 장애영아 특수교육 지원에 대한 부모의 만족도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장애영아 특수교육 지원 내용에 근거하여 발전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realities and needs on the early intervention for you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Parents’ Perception. The subjects of the survey were 128 parents of young children with special needs. We knew the current realities and needs through this study, subjects were as followed: (1) characteristics of the parents and young children with special needs who received early intervention; (2) trend on referring and placement of young children with special needs; (3) actual condition on the curriculum about days, early intervention system, individualized educational program, contents of activity; (4) related services, family support program, therapy; (5) life patterns including medication, supporting, daily schedule of young children with special needs; (6) parents’ satisfaction on early intervention. Based on these results, several specific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with special needs were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