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차세대가 기댈 수 있는 미래의 발전 동력을 바다에서 찾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과 생태환경 보전을 기반으로 하는 해양자원 이용을 통한 경제성장과 해양영토 확보는 브라질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파란 아마존(Amazônia Azul)이라 불리는 브라질의 배타적경제수역과 남대서양 평화협력지대(Zona de Paz e Cooperação do Atlântico Sul)는 실제로 이러한 브라질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패권국 위주의 기존의 국제질서를 개선하고 있다. 세계의 해양 지정학은 생태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통해 다극화 양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환은 브라질에 새로운 국제질서의 주도국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지평을 열어 줄 것이다.

Brazil is looking for future power generation that the next generation can rely on in the sea. Economic growth through the use of marine resources based on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preservation of the ecological environment and the securing of maritime territories are the foundation for Brazil's growth. The Brazilian exclusive economic zone called the Blue Amazon (Amazônia Azul) and the Zone of Peace and Cooperation of the South Atlantic(ZOPACAS) are actually emerging as spaces where these plans can be implemented, and the existing hegemon-oriented Improving the international order. The world's maritime geopolitics has shifted to multipolarity through a new growth paradigm based on ecological economy, and this transition will open up a horizon for Brazil to emerge as a leader in a new international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