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민법을 기준을 할 경우 ‘아동’인 반면 아동복지법을 기준으로 할 경우 ‘어른’이라고 하여 자립해서 생활할 것을 요구받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의 실태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담보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성을 정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를 주축으로 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시행되고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분석하여 효과와 한계를 검토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론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 결과 정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상반된 주장이 제시되기도 한다. 결론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고 독립하기까지 단일하고 단순한 경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준비기간과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

PURPOS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ctual state of the social safety net being implemented for young people preparing for self-reliance who are required to live independently and are called 'adults' based on the Child Welfare Act, whereas they are 'children' based on the Civil Act. Through this, the purpose is to organize the necessary direction to secure the role as a practical social safety net. METHOD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the cooperation of local governments l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analyzed various policies supporting self-reliance of young people preparing for self-reliance, and reviewed their effects and limitations. RESULT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has been proven to be effective as a result of implementing various systems to support self-reliance of young people preparing for self-reliance. However, contradictory arguments are also presented. CONCLUSION There There is no single and simple path for adolescents to grow into adults and become independent, but they require considerable preparation time and various sup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