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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 수집·운반·재활용 시설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ing the effective management strategies of livestock manure: Mainly in collection·transportation·recycling facilities
안태웅 ( Ahn Taeung ) , 강성주 ( Kang Seongju ) , 김동민 ( Kim Dongmin ) , 손대희 ( Son Daehee ) , 이흥수 ( Lee Heungsoo ) , 오정국 ( Oh Jungkuk ) , 유홍덕 ( Ryu Hongdeok ) , 정유진 ( Chung Eugene ) , 김경현 ( Kim Gyeonghyeon )
UCI I410-ECN-0102-2023-500-00119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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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 발간한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2020년)에 의한면 주요 축중(한육우, 젖소, 돼지, 닭)의 경우 201,745개소의 축산농가에서 264,477천두의 소, 돼지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한우 및 돼지의 사육은 소폭 증가하고, 우유 소비량 감소로 인한 젖소의 사육은 감소 추세를, 닭의 사육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축사육 두수가 증가됨에 반해 소규모 축산농가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대형화, 집약화 등 기업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요 축종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17만 ㎥/일을 유지하다가 2018년에는 185,096 ㎥/일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축분뇨 발생량은 원단위가 큰 돼지 등의 사육두수에 크게 의존하며, 돼지의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분뇨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뇨관련영업(수집·운반) 업체 및 재활용 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리의 문제점을 현장조사를 통해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가축분뇨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가축분뇨관련 영업(수집·운반) 업체는 458개소를 전수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축종별 현황은 돼지가 292개소(88%), 소 28개소(8%), 젖소 5개소(1.9%), 닭 8개소(2%), 말 1개소(0.1%) 순으로 조사되었다. 가축분뇨 대상 물질(분 38개소(11%), 요 157개소(47%), 분뇨혼합 139개소(42%)), 가축분뇨 일평균 처리량(분 41.1 톤, 요 62.8 ㎥, 분뇨혼합 64.7 톤), 종사인력(수집운반기사 2.2명, 사무직 0.7명, 대표자 1.2명), 장비(20톤 이상 0.9대, 20톤 이하 1.4대) 등으로 조사되었다. 가축분뇨 수집·운반 관련 최종 이동경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2%),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정화처리) 171개소(51%),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자원화처리) 15개소(5%), 자원화시설 111개소(33%), 농지 31개소(9%)로 조사되었다.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은 333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대상별로 구분하면 퇴비 생산업체는 294개소, 액비 유통업체는 11개, 공동자원화시설은 28개소를 조사하였다. 가축분 퇴비의 원료는 돈분, 우분, 계분, 마분 등이었고 혼합원료와 단독원료 사용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혼합원료는 돈우계분이 44.3%로 가장 높았고 단독원료는 계분이 15.0%로 조사되었다. 전수조사 등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이슈를 도출하였고 가축분뇨법에 근거하여 가축분뇨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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