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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예측가능한 폐광지역 도시재생 - 독일 탄광도시 에센(Essen)시를 사례로
이용규
UCI I410-ECN-0102-2022-300-000635719

4년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독일 에센(Essen)시를 유럽의 2017년 녹색수도(Green Capital)로 선정했다. 하루에 1만 2천톤의 석탄을 생산하던 독일 최대의 졸페라인 탄광일대를 복원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고 레드닷(Red Dot) 디자인 박물관과 루르 박물관을 개장, 창조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만든 곳으로도 유명하다. 유휴부지였던 철강공장을 크루프 공원(Krupp Park)로 바꾸는 등 회색에서 녹색으로 전환시켜 지역전체를 재생시킨 사례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아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가장 성공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독일 에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폐광지역의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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