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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분배기실 비산분진 포집 기술개발로 환경성 개선
김상규
UCI I410-ECN-0102-2022-300-000709590
이 자료는 4페이지 이하의 자료입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0MW 용량으로 국내 무연탄을 연료로 사용한다. 1999년에 준공되었으며, 국내 최초 최대 순환유동층 발전소였다. 무연탄을 옥내 저탄장에서부터 보일러까지 이송하기 위한 컨베이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석탄 분배기실은 보일러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석탄저장조에 개별적으로 무연탄을 채워 넣기 위한 설비가 있는 공간이다. 석탄분배기실은 Coal Tripper Room이라고도 하며, 이동형 Tripper에 의하여 컨베이어 상의 석탄이 석탄저장조로 낙하하는 구조이다. 이 과정에서 석탄분진이 발생한다. 석탄분배기실은 밀폐된 구조로 석탄분진이 발생할 경우 장시간 체류하게 되고 작업자의 안전과 능률에 영향을 준다. 석탄분진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나 컨베이어 길이가 길며, 비산원이 계속 이동되며, 구조상 커버 및 후드 설치 곤란하고, 고 수분탄 등 유입으로 백필터 막힘 현상이 발생 등 제약사항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적의 집진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분진의 특성과 석탄분배기실 내부 구조에 따른 포집 방안 개발, 최적의 백필터 형태 적용, 적절한 공기의 유동방향 확보 등으로 95%가 넘는 석탄분진을 제거 할 수 있었다.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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