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장애인 인구의 10% 정도인 약 25만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3]. 그러한 분들을 위한 여러 복지와 편의시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직 도로를 안전하게 다니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장치를 제안한다.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의 모습을 촬영한 뒤 딥 러닝으로 축적된 학습데이터를 이용하여 그 장면을 분석한다. 그 결과를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여 이어폰을 통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된 음성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걸어가는 길에 어떠한 장애물이 있는지 알려주어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게 길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